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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앨범
1.1. 들불의 노래
1.1.1. 민중의 노래
1.1.2. 들불의 노래
1.1.3. 내일은 해방
1.1.4. 노동의 세월
1.1.5. 각성의 노래(일치단결 하나로!)
1.1.6. 나의 꿈이 네게 닿지 못하고
1.1.7. 노동자 대통령
1.1.8. 축혼가
1.1.9. 국가보안법철폐가1
1.1.10. 깃발가
1.1.11. 민중민주주의여
1.1.12. 희망의 노래
1.1.13. 해방의 그날
1.1.14. 총액임금제철폐가
1.1.15. 길
1.1.16. 그 누구
1.1.17. 편지3
1.1.18. 국가보안법철폐가2


1. 앨범[편집]



1.1. 들불의 노래[편집]




1.1.1. 민중의 노래 [편집]



악보
어둠에 찬 반도의 땅 피에 젖은 싸움터에
민중의 해방 위해 너와 나 한목숨 바쳐
노동자도 농민들도 빼앗긴 자 그 누구도
투쟁의 전선으로 나서라 깃발 힘차게
독재정권의 저 폭력에 맞서 외세의 수탈에 맞서
역사의 다짐 속에 외치나니 해방이여
보아라 힘차게 진군하는 신새벽에
승리의 깃발 춤춘다 몰아쳐라 민중이여


1.1.2. 들불의 노래 [편집]



악보
밤새 내렸던 빗물에 젖어
어느새 들판엔 초록빛의 노래
추운 겨울에 눈보라치면
들불로 타오를 해방의 노래
타다 꺼지면 이 몸마저도
재가 되도록 붉게 타오르리라
이 땅의 민중 민주의 그날은
눈물과 피의 꽃이 만발하리라
캄캄한 어둠의 질곡 속에 불꽃으로 타오르라
타다 꺼지면 이 몸마저도
재가 되도록 붉게 타오르리라
먼 훗날 노동 해방의 그날은
반동의 피로 붉게 도색하리라
해방의 찬란한 길목에서 불꽃으로 타오르라
먼 훗날 노동 해방의 그날은
반동의 피로 붉게 도색하리라
해방의 찬란한 길목에서 불꽃으로 타오르라


1.1.3. 내일은 해방 [편집]



악보
산천에 깔리는 노을을 보니 오늘도 하루가 벌써 다갔네
소중한 땀방울 힘겹던 오늘 하루 내일은 오늘보다 나아질꺼야
산너머 붉게 타오르는 태양 우리네 가슴속에 피는 희망
시커먼 굴뚝에 가려진 세상 조금만 더 전진하면 내일은 해방
투쟁의 하루가 오늘 하루가 내일의 해방의 노동해방의 소중한
밑거름 해방의 불씨라네 동지여 오늘 하루 정리해보세


1.1.4. 노동의 세월 [편집]



악보
아 시린 세월에 참혹한 노동에
피눈물로 얼룩진 수많았던 날들이
오늘밤 이다지도 가슴에 못 박혀
홀로 새는 이 밤도 꿈이어라 노동의 세월
기름밥에 사무친 기나긴 폭력의 세월
아픈 가슴 모아 일어서는 일천만 내 형제여
밤이 지나고 나면 새벽은 꼭 오리니
밝아 올 아침 위해 노래하라 노동의 세월


1.1.5. 각성의 노래(일치단결 하나로!) [편집]



악보
찢겨진 깃발 아래서 생각하라
단결투쟁 승리의 약속 지키고 있는가
적들이 몰아 칠수록 침착하라
더 이상 물러 설수도 없는 우리가 아닌가
적들은 세월이 갈수록 폭풍으로 몰아치는데
우리는 자욱한 안개속에 사분오열 흩어질 순 없다
동지여 이제 조그만 차이 투쟁으로 날려버리고
뜨거운 사랑으로 일치단결 하나로
적들은 세월이 갈수록 온 누리에 몰아치는데
우리는 관념의 우물속에 동상이몽 갈라질 순 없다
과학의 당찬 머리를 모아 빈틈없는 전술속에서
노동해방 전선으로 일치단결 하나로


1.1.6. 나의 꿈이 네게 닿지 못하고 [편집]



악보
나의 꿈이 네게 닿지 못하고 너의 편지만 댕그러니
가슴에 새겨진 상처로 남아 홀로 새는 이 밤은 깊어
아지랑이 핀 봄날이 오면 민들레 꽃잎에 노래하련만
한겨울 눈보라 속에 사무치는 꿈
내게 닿지 못하고
사람사는 일이 그러하리라 잠 못 이루며 생각해도
떠나버린 너의 슬픈 노래는 빗물되어 흐느껴우네
민들레 꽃잎 아름아름에 눈물로 새겨진 우리의 노래
산이슬 꽃내음 속에 사무치는 꿈
네게 닿지 못하고


1.1.7. 노동자 대통령 [편집]



악보
봄바람 꽃바람 산천에 불어와 새세상 열어제꼈지
노동자 대통령 내손으로 뽑았지 어화둥둥 노동해방 내조국이여
일곱시간 노동으로 아파트까지 생계비 걱정 하나 없는
일하는 사람 주인된 나라 눈물로 세웠네
노동의 선봉에 정치도 선봉에 사랑이 넘치는 나라
노동자 대통령 일하는 대통령 어화둥둥 노동해방 내 조국이여


1.1.8. 축혼가 [편집]



악보
우리 처음 만났을 때 수줍어 말못했지
이젠 너없인 못살아 하나로 맺어졌네
청사초롱 불밝혀라 오늘은 란희 시집가는날
모두 함깨 축하하세 힘찬 새날을 위해
셋집 초라한 방한칸에 가진 것 없다해도
우리 사랑과 희망은 가득히 넘쳐나리
청사초롱 불밝혀라 오늘은 준희 장가가는날
모두 함깨 축하하세 힘찬 새날을 위해
셋집 초라한 방한칸에 가진 것 없다해도
우리 사랑과 희망은 가득히 넘쳐나리
우리 사랑과 희망은 영원히 변치않으리


1.1.9. 국가보안법철폐가1 [편집]



악보
반역의 피맺힌 반도의 땅에 눈물과 한숨으로 살아온 겨레
민중 민주 통일 세상 국가보안법에 막혀
캄캄한 어둠의 늪 속에서 최루탄 군화발에 울고 있구나
이땅위의 양심들이여 온몸으로 타오르라
이세상 어느 곳 어느 땅에 반공에 짓눌린 땅 있는가
정치 사상의 자유마저도 결사 표현의 자유마저도
아아 권력에 자본가 독점에 난자당한 이 산하에
건설하리라 민중의 새 세상 철폐 국가 보안법
이세상 어느 곳 어느 땅에 외세에 갈라진 땅 있는가
민족통일의 염원마저도 진리 양심의 자유마저도
아아 독재에 쪽바리 양키에 난자당한 이 산하에
건설하리라 민중의 새 세상 철폐 국가 보안법
아아 권력에 자본가 독점에 난자당한 이 산하에
건설하리라 민중의 새 세상 철폐 국가 보안법


1.1.10. 깃발가 [편집]



악보
눈부신 햇살 비춰오니 적막한 산천에
산맥도 꿈틀 바다도 꿈틀 해방은 저편에
피맺힌 분노 한데 모아 깃발로 나가니
산너머 저쪽 아지랑이 꽃 노래한다 해방이여
자욱한 연기속에 끝없는 싸움속에
까막까치 울때까지 올려라 해방깃발 힘차게
투쟁속에 피어나는 꽃 해방이라 약속하마
끝내 우리가 움켜쥘 해방의 깃발이여
자욱한 연기속에 끝없는 싸움속에
까막까치 울때까지 올려라 해방깃발 힘차게
투쟁으로 쟁취한 세상 민중민주 참세상에
높이 날려라 피맺힌 해방의 깃발이여


1.1.11. 민중민주주의여 [편집]



악보
아득히 머나먼 곳에 북풍한설 몰아쳐도
우리의 자리 진달래 피어 만발한 아침의 나라
보수의 장벽을 깨고 유물사의 흐름속에
진군하여라 투쟁의 나라 위대한 노동자여
자본에 짓밟힌 내 조국에 노동해방 세상 위해
침묵의 역사 몰아부칠 폭풍이 되어
민중민주의 깃발이 되어
살아서 못다한 저 노동해방 불초의 가슴으로
가리라 평등 평화의 땅 해방의 나라
아~ 아~ 민중민주주의여


1.1.12. 희망의 노래 [편집]



악보
너의 빈 잔에 술을 따라라 너의 마음의 문을 열어라
피맺힌 노동의 무너진 가슴에 우리 희망의 꿈을 따라라
보라 거대하게 몰아치는 태풍의 쓰라린 칼바람
저 더러운 것들 싹 쓸어서 우리 해방의 불 밝히리라
나의 눈물도 가져 가거라 나의 슬픔도 가져 가거라
피맺힌 노동의 무너진 가슴에 우리 해방의 술을 따라라


1.1.13. 해방의 그날 [편집]



악보
잡은 두손이 썩어져 사라져도
노동해방의 그날을 생각한다 우리는
기나긴 밤 다 지나고 붉은 태양이 솟아오르면
피맺혀 흐르는 저 강물은 맑게 흐르리
순져간 영혼 강물되어 굽이쳐 흐르리
기나긴 밤 다 지나고 붉은 태양이 솟아오르면
앞서간 열사의 함성소리 들려오리니
부활의 노래여 해방의 불꽃이여


1.1.14. 총액임금제철폐가 [편집]



악보
노동자로 태어나서 침묵에 산다면
단하루도 인간답게 살 수는 없으리라
악랄한 노동악법 판치는 곳에 총액임금제까지
무노동 무임금에 짓눌린 땅에 반동의 목소리만
총액은 총파업으로 악법은 총투쟁으로
노동자여 분노로 몰아쳐 투쟁하여라


1.1.15. 길 [편집]



악보
우리 가는 이 길 해방의 길은 비록 바람 잘 날 없어도
손에 손 맞잡은 사랑의 피로 뜨겁게 솟구쳐 가리라
가다가 못 가면 지친 가슴 하나 되어
캄캄한 어둠에 빛나는 등불이 되어 가리니
자유와 평등의 이 길은 숙명의 길이었기에
가리라 해방의 한 길에 노동해방 그 날에


1.1.16. 그 누구 [편집]



악보
타도 하자던 정권의 손을 마주 잡고
그 그늘 아래서 대통령 후보 된사람
광주학살 진상규명을 외치다
그 주범을 얼싸안은 그사람
그누구 그누구 표긁기 전선에 우뚝선 그 사람
아파트 까짓것 반값 공산당 까짓껏 허용
국민을 속이는 기막힌 거짓말장이
민주투사 흉내내다 본모습 되찾고
온화한 이미지 위해 애쓰는 사람
그누구 그누구 표긁기 전선에 우뚝선 사람들


1.1.17. 편지3 [편집]



악보
친구여 너의 웃음은 투쟁의 소중한 희망이었고
친구여 너의 눈물은 뼈아픈 반성이라오
가끔은 실망도 하고 힘겨움에 돌아서 눈물 흘려도
투쟁의 이 한 길 함께 간다면 승리는 우리 것이라
친구여 이제는 동지로 서는 진정 자랑스런 나의 친구여
너와 나 서로의 흙가슴되어 해방의 길 열어나가자


1.1.18. 국가보안법철폐가2 [편집]



악보
멈출 수 없다 민중의 함성 온 땅이 피로 물든다해도
너희들의 탄압과 사슬은 투쟁의 불씨를 되살리네
막을 수 없다 민중의 발길 우리가 지금 묶인다해도
기만적인 평화와 통일은 역사의 진리로 깨부수리라
창살없는 감옥속에 감시와 수배 그리운 어머니 피맺힌 눈물
민주쟁취 역사의 험난한 세월 갈라진 이 땅의 분노를 딛고
동지여 이제부터 시작이다 정치 사상의 자유를 위해
민중의 심판으로 유죄선고 철폐하라 국가보안법
창살없는 감옥속에 감시와 수배 그리운 어머니 피맺힌 눈물
민주쟁취 역사의 험난한 세월 갈라진 이 땅의 분노를 딛고
동지여 창살 뚫고 일어서라 노동 해방의 세상을 위해
민중의 정치권력 쟁취투쟁 철폐하라 국가보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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