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라운드/숫자 맞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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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킬더킹의 넥스트 라운드에서 진행된 24일차 게임을 다룬다.
2. 규칙[편집]
- 두 플레이어는 매 턴마다 공격과 수비를 번갈아가며 진행한다.
- 수비 플레이어는 제공된 칠판에 분필을 사용하여 상대 플레이어에게 보이지 않게 숫자를 적고, 공격 플레이어는 해당 숫자가 어떤 숫자인지 맞춘다.
- 예측이 맞았다면 공격 플레이어가 승리, 예측이 틀렸다면 수비 플레이어의 승리이다.
- 칠판에 적을 수 있는 숫자는 10~99의 두자리 자연수, 총 90개 중 하나로 한정되며, 이전에 사용한 숫자는 재사용할 수 없다.
- 숫자가 1개뿐이라면 게임 진행이 불가능하므로, 양자택일의 89번째 턴이 종료되면 사용 가능한 숫자가 초기화된다.
- 매 90번째 턴마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숫자 맞히기를 진행한다.
- 기본 포인트는 플레이어마다 100포인트가 지급되며, 최소 베팅은 5포인트다.
- 공격 플레이어는 5포인트 이상 베팅할 수 있으며, 수비 플레이어는 같은 수만큼 포인트를 걸어 베팅에 응하거나, 5포인트를 지불하고 포기할 수 있다.
- 수비 플레이어는 숫자를 명확하게 표기해야 하며, 애매하게 인식되게 표기한다면 패배 처리하고 10포인트가 압수된다.
3. 진행 과정[편집]
10일차 내내 게임을 패스하던 지세연은 규칙을 듣고 진훈과 연습 경기를 진행한다. 두 플레이어 모두 1턴만에 공격을 성공해 게임을 이해하였고, 이를 지켜본 진행요원은 속으로 경악한다.
지세연-진훈 페어는 민아리 일행에게 킹 카드를 건 데스 매치를 제안한다. 지세연, 진훈, 민아리, 이지훈 4인의 포인트 합계는 400점, 킹 카드 합계는 315장인 상황, 1포인트를 카드 한 장으로 환산하여 지세연과 이지훈의 승부로 진 팀의 조연이 탈락하는 것.[1]
3.1. 이지훈 vs 지세연[편집]
상기한 합의대로 규칙을 적용한 직후, 지세연은 부정행위와 관련한 질문을 하던 중 자신은 시각장애인이라는 사실을 밝히고 반칙을 막기 위해서 '진훈이 자신의 등 뒤에서 관전할 수 있다', '칠판 내 숫자는 정 가운데에 크게 작성하며, 다 쓴 후에는 숫자를 수정하지 않도록 칠판의 가장자리만 만질 수 있다'는 규칙을 제시해 이지훈은 받아들인다. 이어서 민아리 역시 이지훈의 등 뒤에서 관전할 수 있다는 규칙을 추가하며 사전 합의를 마무리한다.
이지훈의 선공으로 게임이 시작된다.
3.2. 게임 종료 이후[편집]
4. 추가 정보 및 전략[편집]
- 칠판 돌리기
칠판은 정사각형 형태이므로 칠판을 뒤집었을 경우에 처음에 작성한 숫자와는 다른 숫자로 바꿔치기 할 수 있다. 즉, 상대가 맞추더라도 방어할 수 있는 안전한 숫자가 존재한다. 당연하지만 상하 구분이 불가능한 필체로 작성한다는 전제 하에 가능한 전략이며, 1, 6, 8, 9를 사용한다면 6번[2] 사용할 수 있다. 디지털 시계처럼 각진 필체로 작성한다면 2, 5를 사용해 더 많은 경우의 수가 있겠지만, '명확하게 작성해야 한다'는 규칙을 고려하면 불가능한 걸 알 수 있다.
- 소리에 따른 구분
간단히 말해서 귀맵. 칠판에 분필로 작성하기 때문에 소리가 발생하는데, 직선을 그을 때 나는 소리와 곡선을 그을 때 나는 소리, 획의 갯수에 따른 소리 횟수의 구분으로 상대가 작성한 숫자를 유추한다는 전략이다. 작중에선 곡선은 '휙', 직선은 '슥'으로 표현되었다.
- 몸짓에 따른 구분
간단히 말해서 눈맵. 칠판을 적을 때 팔과 어깨가 움직이기에 이를 통해 숫자를 유추한다는 전략이다. 지세연은 움직임을 파악하기 용이하도록 자신이 시각장애인이라는 사실로 하여금 숫자 작성을 크게 하는 규칙을 추가했다.
- 숫자 덜 지우기
5. 참가 플레이어[편집]
6.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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