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토르(반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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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네스토르
(영어: Nestor, 그리스어: Νέστωρ)
출생
미상
사망
미상
직위
파트리키오스
반란 대상
미하일 7세

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동로마 제국의 반란자. 미하일 7세에 대항하여 반란을 일으켰다.


2. 생애[편집]


콘스탄티노스 10세 시절에 궁중에서 환관으로 일했으며, 파트리키오스 직책을 역임하였다. 그러던 1074년경 니키포로스 장관이 국고가 바닥을 드러냈다는 이유로 다뉴브강 집경지대인 페이스트리온의 병사들에게 지급해야 할 급료를 체불하였다. 이에 분노한 병사들은 반란을 일으켰다. 미하일 7세는 그를 페이스트리온의 군사 총독으로 임명하여 반란을 진압하게 했지만, 그는 곧 가혹한 세금에 분노한 주민들이 반란에 열렬히 호응하는 상황에서 이들을 통제할 수 없다는 걸 직감했다. 게다가 니키포로스 장관이 자신의 토지 일부를 몰수했다는 걸 알게 되자, 이참에 반란을 주도하기로 결심했다. 그는 페트치나크 족장과 동맹을 맺고 마케도니아와 트라키아를 거쳐 콘스탄티노폴리스로 진격했다.

그는 니키포로스의 해임을 요구했으나 황제가 들어주지 않자 수도를 포위했다. 그러나 곧 수도를 공략하기엔 병력이 부족하다는 걸 깨닫고 트라키아로 들어가서 약탈을 일삼았다. 1078년 알렉시오스 콤니노스에게 패한 뒤 페리스트리온으로 철수했고, 이후 페리스트리온은 20년간 제국의 통제를 벗어났다. 이후 그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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