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리 알려진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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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수학 관련
2.1. 수, 방정식 관련 문제
2.2. 조합, 순서 문제
2.3. 도형 문제
2.4. 진위, 논리 문제
2.5. 모순 관련 문제
2.6. 기타, 시리즈 문제
3. 과학 상식
4.1. 예제


1. 개요[편집]


  • 이 문서는 흔히 알려진 각종 문제들을 종합해서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문서입니다.
  • 문서를 기입할 때는 퀴즈의 해설까지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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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학 관련[편집]



2.1. 수, 방정식 관련 문제[편집]




2.2. 조합, 순서 문제[편집]



2.3. 도형 문제[편집]



2.4. 진위, 논리 문제[편집]


진실만을 말하는 사람, 거짓만을 말하는 사람이 등장하는 종류의 문제들. 문서 참조.



2.5. 모순 관련 문제[편집]


보석상이 총 얼마의 금액을 손해봤냐로 유명한 문제다. 한때 인터넷 커뮤니티에선 문제의 답에 대해 갑론을박이 일어난 적이 있어 나름 유명하다.

  • 난 학교에 갈 수 없어요
학교에 오지 않는 문제아의 집에 선생이 찾아갔더니, 그 학생이 나는 8시간은 잠을 자야 하는데, 이걸 날짜로 환산하면 122일이라는 것부터 시작해서 그밖의 여러 생활에 필요한 시간을 날짜로 환산하고, 거기에 휴일을 더했더니 365일이 나와서 도저히 학교 갈 시간이 없다고 궤변을 늘여놓는 이야기.[2]
이는 교집합과 관련된 부분을 이해하지 못하면 말려들 수 있는 문제. 휴일(24시간)과 그 휴일의 8시간을 중복으로 계산한 걸 알수 있다. 비슷한 방식으로 '너희들은 공부한다고 하지만 이 계산대로라면 전혀 공부 안하고 놀고 있다.'라고 궤변을 말하는 선생 버전도 있으며, 이 문제를 회사 버전으로 옮긴 판본도 있다.

  • 아킬레스는 절대 거북이를 따라잡을 수 없다
제논의 역설로도 유명한 문제. 해당 문서 참조.

  • 아리스토텔레스의 바퀴 역설
크기가 다른 원 2개가 중심이 겹쳐있는 바퀴를 굴릴 때 안쪽의 작은 원의 원주가 바깥의 큰 원의 원주와 같게 느껴지는 현상. 제논의 역설처럼 수학자들을 끝없이 괴롭혀 온 문제이며,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부분적으로 해결했고, 사이클로이드의 발견과 게오르그 칸토어의 무한집합에 대한 연구가 끝나서야 완벽하게 해결되었다.

2.6. 기타, 시리즈 문제[편집]





3. 과학 상식[편집]



3.1. 상자 안의 새의 무게[편집]





퀴즈의 해답에 대한 설명이다. 동영상의 오른쪽 아래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한국어 자막을 볼 수 있다.

완벽히 밀폐된 상자 안에 무게가 x인 한 마리가 들어 있으며, 새가 들어간 상자의 무게를 저울로 재어 보았더니 새의 무게와 상자의 무게를 합쳐서 전체 무게가 y였다. 이때, 새가 날면 상자의 무게는 어떻게 되는가?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만화 폭두백수 타나카에 나온적이 있는 문제.

간단히 말해서 무게 변화는 없다. 쉽게 말해 범선의 해적의 앵무새가 갑판 위에 계속 자리를 맴돌며 날아다니는 동안 배가 바람과 물결을 타고 얼만큼 전진해도 앵무새가 배를 놓쳐 바다에 빠지는 일이 없는것과 같다. 저 완벽히 닫혀진 상자라는 것이 뉴튼 물리학에서 말하는 닫힌 계를 가리킨다. 저 닫힌 계에선 무슨 짓을 해도 힘과 에너지의 총합은 변함이 없기 때문이다..

문제가 직관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으면, 새 대신 엄청나게 큰 로켓을 안에 넣어보면 된다. 예를 들어 5톤짜리 로켓을 밀봉된 상자 양쪽에 넣고 한쪽은 상자 바닥에 세워두고, 다른 한쪽은 로켓을 점화시켜서 상자 한 가운데에 떠 있도록 조절하는 중이라면, 로켓의 추진력과 로켓을 당기는 중력의 크기는 서로 같다는 뜻이 되고, 즉 로켓의 추진력이 로켓의 무게 만큼 상자를 누르고 있는 모양이 되므로 결국엔 바닥에 서 있는 로켓과 동일한 무게를 나타낼 것이다(연료분사에 따른 무게 감소는 없다고 가정)

비교하는 문제로 완전히 밀폐되지 않은 새장 속에서 날게 했을 때의 무게 변화를 묻는 문제도 있다. 물론 이 때는 당연히 무게가 가벼워진다. 엄밀히는 새가 박찰 때 무게가 약간 증가했다가 새가 날아올라서 완전히 체공을 하는 상태가 될 경우 새가 새장을 건드리지 않는다면 무게는 새의 무게만큼 가벼워진다.

Mythbusters에서는 이것을 증명하기 위해 컨테이너에 몇백 마리의 새를 넣고 한꺼번에 날게 한 적이 있다.


3.2. 곰의 색깔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곰의 색깔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3.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 방법[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 방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4. 컨베이어 벨트 위의 비행기[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컨베이어 벨트 위의 비행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평행사고 수수께끼(Lateral Thinking Puzzle)[편집]


단편적인 사건이나 상황을 제시한 뒤 이 사건이 어떻게 해서 그렇게 되었는지를 알아내는 일종의 추리 퀴즈이다. 퀴즈 출제자가 스무고개처럼 질문에 대답하고 이를 바탕으로 추리하는 퀴즈 형식의 게임으로 하는 경우도 있다. 한국에서는 이런 퀴즈들 중 유명한 문제 중 하나의 이름을 따서 바다거북 수프 문제라고도 불린다.


4.1. 예제[편집]



한 남자가, 어느 바닷가 레스토랑에서 바다거북 수프를 주문했으며 그 남자는 바다거북 수프를 한 수저 먹고는 주방장을 불렀다.

“죄송합니다. 이거 정말로 바다거북 수프인가요?”

“네, 틀림없는 바다거북 수프 맞습니다.”

그러자 남자는 계산을 마친 뒤 집에 돌아가서 자살했다. 왜 그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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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트

* 주방장은 거짓말을 하지 않았으며 그 수프는 진짜 바다거북으로 만든 수프가 맞다.

* 수프에는 어떤 약물이나 마약도 들어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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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답]
남자는 과거 친한 친구 2명과 함께 무인도에 표류한 적이 있었는데 가지고 있던 식량이 다 떨어져서 셋 다 굶어죽을 상황에 처했고 두 친구중 한명은 먼저 사망했다. 그 후 남은 한 친구는 그 남자에게 바다거북의 고기로 만든 거라며 수프를 주었고 남은 둘은 그 바다거북 수프를 먹으며 버티다가 구조되었다. 구조된 후 식당에서 진짜 바다거북 수프를 맛본 남자는 무인도에서 먹었던 수프와는 맛이 다르다는 것을 알아차렸고 그때 먹었던 고기가 바다거북 고기가 아니었다면 그당시 얻을수 있었던 고기는 먼저 죽은 친구의 인육밖에 없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어 친구의 인육을 먹었다는 죄책감 때문에 자살한 것.


한 남자가 술집에 들어와 바텐더에게 물 한잔을 달라고 했다. 그런데 바텐더는 물을 주기는 커녕 권총을 꺼내 남자를 겨누며 위협했다. 이에 놀라서 가만히 굳어있던 남자는 잠시후 웃으면서 바텐더에게 감사를 표하고 주문했던 물도 더이상 요구하지 않은 채 가버렸다. 바텐더는 왜 그런 행동을 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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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트

* 남자는 범죄자도 아니고 범죄를 저지르려 한 것도 아니며 바텐더가 남자를 범죄자로 오해한 것도 아니다.

* 바텐더 또한 범죄자가 아니다.

* 남자는 진심으로 바텐더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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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답]
남자는 딸꾹질을 계속 하고 있었고 딸꾹질을 멈추기 위해 물을 달라고 한 것. 이에 바텐더는 남자를 놀래켜서 딸국질을 멈추게 해주기 위해 권총을 겨누는 행동을 한 것.


대형 산불이 일어난 후 산불로 인해 잿더미가 된 산의 한복판에서 한 남자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산불 현장 한가운데서 발견된 남자의 시신은 온몸이 물에 흠뻑 젖어있었다. 이 사건의 진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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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트

* 시신의 근처에는 계곡과 호수는 하나도 없었으며 시신이 발견된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호수는 1km 떨어진 곳에 있어서 남자가 그곳에서 산불을 뚫고 시신 발견 위치까지 오는 것은 불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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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답]
남자는 엄청나게 번진 산불이 온몸에 붙어 끄기 위해 주변 호수에 뛰어들어갔다가 익사했고 소방헬기가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그 호수에서 물을 퍼올릴때 시신이 같이 들어간 후 헬기가 산불 현장까지 가서 물을 투하할때 시신이 같이 떨어진 것.


한 소년과 그 소년의 아버지가 차를 타고 가다 교통사고를 당했다. 소년의 아버지는 그 자리에서 사망했고 소년은 중태에 빠져 병원으로 실려갔다. 소년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어렵고 위험한 수술이 필요했기에 외과과장이 직접 집도하기로 했다. 그런데 외과과장은 소년의 얼굴을 보자 이 아이는 자신의 아들이기 때문에 도저히 자신은 못하겠다며 오열했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 소년의 아버지는 방금 사망했는데 이 사람은 유령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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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트

* 외과과장은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 소년의 아버지는 친아버지이며 이혼이나 재혼한 적이 없다.

* 일부다처제, 일처다부제도 아니다.

* 당연하지만 유령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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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답]
외과과장은 소년의 어머니이다. 성 역할의 고정관념을 이용한 문제. 사실 서술트릭에 가까운 문제다.


철수와 영희가 집 안에서 숨진 채로 발견되었다. 둘 모두 아무런 옷도 입지 않은 상태였으며 온 몸이 흠뻑 젖어있었다. 시신을 발견한 민수는 곧바로 철수와 영희의 집을 샅샅이 조사했고 집이 너무 낡은 탓에 한쪽 벽에 금이 가서 작은 틈이 생긴 것을 발견했다. 민수는 이것을 보고 철수와 영희가 죽은 이유를 알아낼 수 있었다. 과연 이 미스테리한 밀실 사건의 진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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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트

* 어떤 사람도 철수와 영희의 집에 침입하지 않았다.

* 시신에서도 집안에서도 독성 물질이나 독가스는 조금도 검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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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답]
철수와 영희는 민수가 기르고 있는 금붕어의 이름이고 이 둘이 살고 있던 어항의 벽에 생긴 작은 틈으로 물이 새어나가서 죽은 것.


백주대낮에 사람들로 북적이는 쇼핑몰에서 어떤 남자가 어떤 여자에게 허락도 없이 입을 맞추고 그걸로도 모자라 거칠게 그녀의 상의를 찢어버리고 가슴에 손을 대기까지 한 후 그녀를 어딘가로 데려가 버렸다. 천하의 개쌍놈 주위 사람들은 남자가 이런 짓을 저지르는 것을 보고서도 개입하거나 제지하려는 사람 하나 없이 그냥 수군거리며 지켜보고만 있었다.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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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트

* 그 남자와 여자는 서로 모르는 사이고 이전에 만난적도 없다.

* 그 남자는 체포되거나 수감되지도 않았고 어떠한 처벌도 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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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답]
그 여자가 갑자기 심장마비를 일으킨 것이고 이를 본 지나가던 의사가 심폐소생술을 하고 여자를 병원에 데려간 것.


두 여자가 낚시 여행을 갔다. 둘 모두 자신의 딸을 낚시여행에 함께 데려왔으며 낚시로 생선을 3마리 낚았다. 그런데 집에 올때는 모든 사람이 각자 생선 1마리씩을 가지고 왔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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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트

* 낚시하러 간 사람들 모두 이혼이나 재혼한 적 없으며 입양한 적도 없다. 당연한 말이지만 일부다처제나 일처다부제도 아니다.

* 생선을 토막내거나 잘라 나누지 않았으며 별도로 생선을 구입하지도 않았다.

* 중간에 따로 헤어진 사람은 없으며 같이 간 사람은 모두 함께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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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답]
외할머니, 어머니, 딸 이렇게 3명이 낚시여행을 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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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IT 졸업생의 95%가 못 푼다는 그 문제. 물론 MIT졸업생의 99.999995%는 풀 수가 없고 정수론을 전공하지 않은 교수도 대다수는 못 풀 정도로 난이도가 심각하게 어렵고 일반적인 해법을 제시한 지도 얼마 되지 않았다. 사실 해당 문제는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엄밀하지 않은 수학 문제를 비꼬는 일종의 낚시 문제로 공들여 만들어졌다고 한다.[2] 모모라는 소설속에서 비슷한 이야기가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