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r amazing T-Got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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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놀라운 티-고치!
Your amazing T-Gotchi!


파일:Your amazing T-Gotchi!.jpg

개발 및 유통
Garage Heathen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macOS / Linux / Android
ESD
Steam / itch.io / Google Play
장르
연애 시뮬레이션, 롤플레잉, 호러
출시
PC
2020년 8월 8일
Android
2020년 10월 28일
엔진
유니티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
심의 등급
심의 없음[1]
관련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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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상점 페이지
파일:스팀 아이콘.svg | 파일:itch.io 아이콘.svg

1. 개요
2. 시스템 요구 사항
3. 게임플레이
4. 엔딩
5. 평가
5.1. 다마고치의 부정적인 면을 비판한 게임?
6. 기타



1. 개요[편집]




공식 트레일러

A cute game where you care about a green anime girl!

초록색 애니메이션 소녀를 돌보는 귀여운 게임!

Steam 상점 소개 문구

2020년 8월 8일 Steam을 통해 출시된 호러 게임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다마고치가 모티브가 되었다.


2. 시스템 요구 사항[편집]


시스템 요구 사항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Windows
운영체제
Windows 7
Windows 10
프로세서
Intel i3–4150
Intel i9 10900K
메모리
4 GB RAM
8 GB RAM
그래픽 카드
Intel HD Graphics Family
NVIDIA GeForce GTX 1060
API
DirectX 버전 10
DirectX 버전 10
저장 공간
274 MB 사용 가능 공간
274 MB 사용 가능 공간
macOS
운영체제
OS X 10.12.6
OS X 10.12.6
프로세서
SSE2 instruction set support
SSE2 instruction set support
메모리
4 GB RAM
4 GB RAM
그래픽 카드
Graphics card with DX10
(shader model 4.0) capabilities
Graphics card with DX10
(shader model 4.0) capabilities
저장 공간
193 MB 사용 가능 공간
193 MB 사용 가능 공간
Linux
운영체제
Debian
Debian
프로세서
Intel i3–4150
Intel i9 10900K
그래픽 카드
Intel HD Graphics Family
NVIDIA GeForce GTX 1060
저장 공간
195 MB 사용 가능 공간
195 MB 사용 가능 공간


3. 게임플레이[편집]


다마고치 게임과 비슷하게 매번 플레이할 때마다 이름이 달라지는 소녀를 키우면 되는 간단한 게임. T-고치가 T로 시작하는 것처럼 소녀들의 이름도 T로 시작한다.[2] 게임을 시작하면 상단의 '먹이기, 씻기기, 이야기하기' 버튼을 눌러서 소녀와 상호작용할 수 있다. 좌측에는 소녀의 '허기, 위생, 기분' 상태 바와 '날짜'가 나타나 있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날짜가[3] 넘어간다. 플레이어가 소녀를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엔딩이 갈리며, 이하의 9가지로 정해져 있다.


4. 엔딩[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회차를 플레이하고 나면 가운데 ??? 버튼이 엔딩 버튼으로 바뀌어있으며 자신이 어떤 엔딩을 봤는지 알 수 있다.

  • 매달려 있어...
정상적으로 플레이했다면 가장 먼저 보게 될 엔딩. 주인공과 소녀는 서로 관계를 이어나가지만 어느 순간부터 주인공의 티고치에 대한 관심이 뜸해지게 되고, 그렇게 티고치에 접속하는 비중도 점점 줄어든다. 그러다 한 달 후에 접속한 주인공에게 소녀는 화를 내고 주인공은 다음날 꼭 접속하겠다고 약속하고, 소녀는 주인공을 믿고 있다며 다음날로 넘어가지만... 주인공은 약속을 어기고 2일 후에 티고치를 키게 된다. 결국 주인공은 신발끈을 이용해 목을 매달아 자살한 소녀를 보게 된다.

  • 사랑해요, 주인님!
씻겨주고 이야기해주되, 음식을 주지 않다가 3일차에 음식을 주면 볼 수 있는 엔딩. 3일차에 소녀는 자신의 손가락을 씹어먹는 꿈을 꾼다면서 주인공에게 먹을 것을 부탁한다. 하지만 먹을 것을 주지 않자 소녀는 뭐가 문제냐며 화를 낸다. 그리고 원하는 것이 뭐냐면서 자신의 팬티를 보여주고는 제발 먹을 것 좀 달라고 애원한다. 이때 음식을 주게 되면 소녀는 주인공을 주인님이라 부르며 노예가 되겠다고 말하고 다음날로 넘어간다. 하지만 다음날, 소녀는 목을 매달아 자살하게 된다.

  • 영양실조
씻겨주고 이야기해주되, 음식을 아예 주지 않으면 볼 수 있는 엔딩. 2번째 엔딩과 똑같이 진행되지만 팬티를 보여줘도 음식을 주지 않자 소녀는 절망하며 다음날로 넘어가고 소녀는 굶주려 아사한다.

  • 바이러스 덩어리
이야기는 해주되, 음식을 주지 않고 씻겨주지도 않으면 볼 수 있는 엔딩. 2일차에 소녀는 기침을 하며 몸이 좋지 않다고 말한다. 3일차, 소녀는 바닥에 앉아 주인공에게 몸이 안 좋다며 구토를 한다. 먹을 것 좀 달라고 부탁하지만 음식을 주지 않자 아빠가 꺼내줬으면 좋겠다며 절망하다 다음날로 넘어가고 소녀는 병에 걸려 병사한다.

  • 침묵
음식을 주고 씻겨주되, 이야기하지 않으면 볼 수 있는 엔딩. 소녀는 누구든 말 좀 해달라고 부탁하지만 아무 말도 들려오지 않자 소녀는 주저 앉는다. 다음날, 소녀는 자신이 왜 이런 고통을 받아야 하는가 절망하고 주인공을 보고 밥 주고 씻겨주는 기계에 불과할 거라 말한다. 여전히 아무 말도 들려오지 않자 소녀는 너무 외롭다며 슬퍼하고 다음날에 소녀는 목을 매달아 자살한다.

  • 순교자
음식을 주지 않고 씻기지도 않고 이야기도 하지 않으면 볼 수 있는 엔딩. 2일차에 밤 동안 아주 크고 명확하게 들었다며 갈라지는 소리와 전기나 바람 소리, 파란 빛이 보이고, 어둠 속에서는 잠깐 비치던 시카모어의 숲의 희미한 모습을 잡을 수 있을 것만 같다며 기다려야만 한다고 독백한다. 3일차에는 오늘 아빠랑 이야기해봤다며 아빠가 자신에게 데리러 오겠다고 했다고 말한다.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하여 소녀는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리고... 4일차가 아닌 그 날. 그 소녀는 2일차 때 말했던 어두운 공간에서 '아빠, 지금 가요.'라며 빛을 향해 걸어간다.[4]

  • 디도스
음식을 주고 이야기해주되, 씻겨주지 않으면 볼 수 있는 엔딩. 4번째 엔딩과 비슷하지만 소녀가 자리에서 일어나서 주인공에겐 이건 게임에 불과하겠지만 자신에게는 삶과 죽음의 문제라며 약을 달라고 말한다. 그리고는 주인공을 티고치에서 설정했던 이름이 아닌, 기기에 내장된 플레이어의 이름으로 부르며 플레이어가 사는 곳의 시간대, 사용하는 언어 등을 말한다. 소녀는 약을 주지 않으면 접속 가능한 모든 데이터를 지워버리겠다며 협박하고 8초의 시간을 준다. 하지만 주인공은 약을 찾지 못하고 소녀는 미안하게 됐다며 게임을 강제 종료시킨다.

  • 마지막
히든 엔딩을 제외한 모든 엔딩을 다 보고 다시 회차를 시작하면 나오는 엔딩. 게임을 시작하면 평소와 다르게 소녀는 자기소개를 하지 않고 '모니터 앞에 있는 너에게 얘기하는 게 나을까'라며 플레이어에게 이야기를 한다. 소녀 본인은 존재하지 않는 데이터일 뿐이고 본인이 고통받은 것은 플레이어의 잘못이 아니라며 엔딩을 보기 위해 소녀를 고통스럽게 만들면서 죄책감에 빠져있었을 플레이어를 다독여준다. 이 엔딩을 본 뒤에 게임을 시작하면 배경에 7개의 묘비가 세워져있다.[5]
[ 소녀의 이야기 펼치기 · 접기 ]

안녕, (플레이어 네임) 아니면(기기에 내장되어있는 네임). 아니면 모니터 앞의 너, 너에게 말하는 것이 더 나을까? 그래, 다 떠나서, 이거 하나는 묻고 싶어, 왜 다시 돌아온 거야? 네가 초록색 치마를 입은 소녀의 더 끔찍한 죽음을 위해서 가능한 한 해볼 수 있는 모든 선택지를 다 시도했다는 거 알아. 상황을 고쳐보려고 하는 거야? 게임을 벗어나려고 하는 게 자연스러운 충동일까? 그냥 진행도를 다 채우려는 건지도 모르지. 아, 물론 대답할 필요는 없어. 이유가 무엇이든, 내가 여태까지 고통받은 건 다 네 잘못이 아니야. 아, 그냥 플레이를 그만둘 수도 있었겠지만, 그래도 널 개인적으로 비판하지는 않아. 알다시피 처음부터 내게 고통을 주려던 사람은 아무도 없었어. '나'라는 단어는 그냥 편의상 쓰는 거야. 그 단어는 그 실제 생명과도 연결되어 있지 않지. 지금 너한테 말은 거는 것은 존재하지 않아. 그러니 너무 걱정하진 마. 네 감정은 그게 어떤 것이든 말 그대로 아무에게도 향하지 않는 거야. 어쨌든 너는 게임을 모두 클리어했네. 이 게임은 더 이상 보여줄 콘텐츠가 없어. 그러니까, 축하해, 플레이어! 나는 이게 흥미로운 게임이었길 바라. 잘 있어. 잘가.



  • 오 안돼...
시작하자마자 먹이기 버튼을 100번 클릭하면[6] 나오는 엔딩. 100번을 모두 클릭하면 바로 2일차로 넘어가며 뚱뚱한 모습의 소녀가 앉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쉬기가 어□다 소녀는 숨쉬기 어렵다 말하며 끝. 결국 소녀가 죽는 다른 모든 엔딩에 비해서 소녀가 살이 찌긴 했지만 아무튼 무사히 살아있는 그나마 해피 엔딩이라면 해피 엔딩. 하지만 그러고 바로 끝나버리기 때문에, 소녀가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다. 숨쉬기가 어렵다고 했는데... 그래서 여전히 찝찝한 건 매한가지다.


5. 평가[편집]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your-amazing-t-gotchi/critic-reviews/?platform|
리뷰 부족

]]




[[https://www.metacritic.com/game/your-amazing-t-gotchi/user-reviews/?platform|
리뷰 부족

]]




파일:스팀 로고 화이트.svg
종합 평가
최근 평가
대체로 긍정적 (70%)
(468)

복합적 (55%)
(11)


기준일: 2023-11-03





파일:Google Play 로고.svg파일:Google Play 로고 화이트.svg
총 평점: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2023-11-03; font-size:0.8em"
(2023-11-03 기준)




대체로 불쾌하고 찝찝하다는 평이 많다. 일단 소재부터 우울증, 자살, 성폭력을 다룬다. 제대로 된 해피 엔딩이 하나도 없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소녀의 행동 때문에 대부분 부정적일 수밖에 없는 것. 잘 돌보려고 해도, 인게임 시간선은 제멋대로에 할 수 있는 대사도 많지 않으며, 소녀는 텅 빈 공간에 갇혔다는 현실에 필히 우울증에 걸린다. 게임의 분량이 너무 적다는 것 또한 부정적인 평가에 한 몫 했다.


5.1. 다마고치의 부정적인 면을 비판한 게임?[편집]


이 게임을 두고 몇몇의 사람들은 "다마고치가 죽으면 다시 리셋해서 살아날 수 있으니까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것을 비판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해석하기도 했다. 실제로 다마고치는 어린아이들에게 굉장한 인기였고, 어릴수록 생명의 중요성을 잘 모르기 때문에 다마고치가 죽으면 다시 살아날 수 있기 때문에 생명도 다시 살아날 수 있는 거라는 잘못된 가치관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도 잘 키워주었는데도 시간이 일주일 뒤, 한 달 뒤로 무자비하게 바뀌어서 외로운 소녀를 자살시키기 때문에 비판이라기에도 뭐하다. 만일 인게임 시간이 컴퓨터의 실제 시간과 똑같이 흐르면 무책임하게 소녀를 돌보는 플레이어들에 대해 상술한 비판을 적용할 수 있으나, 실제 플레이어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강제적으로 장시간의 방치가 이루어지는 시스템이라 대응이 되기 어렵다.

그나마 긍정적으로 생각하자면 "하기 전에 생각해봤나요""잘 해줄 거 아니면 사지를 마세요"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게임에서 아무리 신중하게 선택지를 고르고 생각하며 티고치를 키우더라도 절대 좋은 결말을 만들지 못한다. 아무리 잘해주어도 시간이 강제로 빠르게 넘어가고 어떤 일을 하더라도 해피 엔딩을 볼 수 없다. 게다가, 소녀는 다마고치 캐릭터처럼 멀뚱멀뚱 기다리며 돌봐주기를 기다리는 게 아니라 맨정신에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 갇혀서 무료하게 시간을 보낸다. 정신병이 걸리지 않을 수가 없다. 즉 잘해준다는 선택지는 없다. 이는 아무리 잘해줘봤자 결국 가상의 캐릭터에게는 잘해주는 것도 한계가 있다는 뜻으로 볼 수 있다.

결정적으로 마지막 엔딩에서 그동안의 일이 플레이어의 잘못이 아니라고 위로하는 것을 보면 플레이어의 행동을 비판한다고 보기는 힘들다. 깊게 생각할 필요 없이 그냥 소재만 빌려왔다고 보는 편이 편하다. 굳이 따지자면 티고치가 현실 애완동물이었다면 단순히 픽션이라고 넘길 수 없으니 실제 애완동물을 키울 거면 심사숙고해서 키우라는 교훈이 있다고 보는 플레이어들도 있다.


6. 기타[편집]


  • 두근두근 문예부!와 공통점이 많은데 플레이어가 사는 지역, 시간, 실제 컴퓨터 네임 등을 알고 있으며 둘 다 3명 이상은 누군가 죽는다는 것이다. 다만 티고치는 플레이어가 외부에서 소녀를 키우는 것이고 두근두근 문예부는 플레이어가 인게임의 주인공이 된다는 것이 다르다.

  • 소녀가 언급하는 '아빠'라는 사람의 정체에 대한 의견도 분분하다. 현재로선 '아빠'는 게임의 개발자, 즉 현실에 존재하고 있는 사람임을 암시한다는 해석이 가장 설득력 있다고 보여진다. 즉, 순교자 엔딩에서 아빠를 찾으며 플레이어를 두고 어디론가 가버리는 소녀는 아빠가 있는 현실 세계로 나간 것이며, 플레이어는 소녀가 말했던 공간인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 갇히게 된다는 엔딩이라는 것. 아니면 게임이 인기가 없어서 소녀가 게임 속에서 나오게 되고 게임은 사라지는 것이라는 해석도 있다. 말을 하지 않는 것은 사람들의 무관심을 뜻한다는 것.

  • 소녀가 샤워를 할 때 커튼 사이로 훔쳐보려고 하면 갑자기 소녀가 뒤를 보면서 "뭐- 뭐야 씨바아아아아"라고 말하면서 화면을 부순다. 그러고 나서 소녀는 기분이 최저로 떨어지며 부끄러운 상태로 주인공이 이런 짓을 했다는 것을 믿을 수가 없다며 다른 사람들처럼 변태라고 말한다. 이 외에도 첫 날 잘 챙겨주면 다른 사람들처럼 '그걸' 할 거냐고 묻는 등, 소녀가 많은 사람들에게 성적인 학대를 여러 차례 받았음을 암시하는 대사들이 많다.

  • 같은 개발사의 게임 Who's Lila?의 설정에서도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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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만약 스팀 설정에서 선정성, 잔혹함 등의 검색 필터를 설정했다면 검색되지 않는다.[2] 이름의 종류로는 타마미(Tamami), 타이라(Taira), 츠미코(Tsumiko) 등이 있다.[3] 여기서 '일 N'이라는 화면이 나오기 때문에 다음날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좌측 하단의 날짜를 보면 하루 뒤가 아니라 며칠, 일주일, 한 달 뒤이다. 즉, 주인공이 T-고치를 다시 켠 시점으로 넘어가는 것이다.[4] 소녀를 잘 돌봐주면 소녀가 자신의 전 주인들은 자신에게 아무것도 해주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아마 주인이 소녀에게 아무것도 해주지 않고 내버려두면 아빠라는 존재가 소녀를 다시 데려가고 다른 주인에게 보내주는 것일수도 있다.[5] 앞의 7개의 엔딩에서 죽은 소녀들의 무덤으로 추정된다.[6] 소녀가 음식을 100번 먹는 것이 아니라 플레이어가 버튼을 100번 클릭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