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른골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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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tle of the Dale

반지전쟁 후반부에 벌어진 전투.

돌 굴두르의 오크들은 사우론의 대전략에 따라 어둠숲로슬로리엔을 공격중이었는데, 이에 사우론의 세력은 동부인들로 너른골을 침공하여 함락한다.

요정들의 숲을 쳐들어간 오크들은 숲을 샅샅들이 꿰고 있던 요정들의 반격에 말려 전멸했다. 하지만 돌 굴두르의 목적은 스란두일과 로리엔의 발을 묶는 것인지라 너른골이 함락당하고 에레보르가 포위당할 때 요정들이 전혀 도와줄 수 없었고, 사우론이 패망한 뒤에나 요정의 원군이 난쟁이와 인간에게 도달할 수 있었다.

셀두인 강으로 추정되는 지역에서 데일의 군대가 이스터링들을 요격하였으나 실패하였으며 데일에서의 최후요격 실패로 수성이 어려워지자 에레보르로 군과 백성들이 이동하여 항전을 지속하였다. 브란드 왕은 다인 왕과 함께 에레보르 정문에서 전사. 묘사에 따르면 브란드가 먼저 전사하고 다인은 그의 시신 앞에 서 용맹하게 항전한 끝에 장렬한 죽음을 맞았다고 한다.

사우론의 몰락 이후 브란드 왕의 아들 바르드 2세, 다인 왕의 아들 '돌투구' 소린 3세가 수복하였다. 이들의 저항이 헛되지 않게, 비록 많은 희생이 있었지만 에리아도르 지방을 이스터링들이 마음대로 휘젓는 것을 막을 수 있었고, 적들이 탐내던 에레보르의 경제, 자원적 가치를 이용해 또 다른 동맹 국가들을 꼬시거나 용병으로 고용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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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중 이스터링이나 움바르드 해적, 하라드들은 대체로 곤도르나 다른 종족에게 원한이 있어서 사우론을 따르기도 하지만 대부분 용병으로 고용된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