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gle. 〈너는 물처럼〉
|
|
아티스트
| 이오늘
|
장르
| 인디/가요
|
가사
|
믿을 수 없어 내 안에 널 담으면 체온이 담긴 마음이 고이곤 해 검게 타들어 재만 날리는 내게 내 사색의 끝엔 늘 네가 맺혀있어 몸을 기울여 길을 만들어 흘러가 마침내 이 마음은 널 만날 수 있을까 난 아파하고 아파하고 무너지고 무뎌지고 지나온 날들이 너의 짐이 될까 또 한번 숨지만 넌 괜찮다고 괜찮다고 목소리로 눈빛으로 일렁이게 만들어 어느새 내 맘은 쏟아져 너에게로 한없이 불안한 나의 초상을 말 없이 한참 바라만 봤지 가득히 엉켜 나를 누르던 어린 기억의 잔상들 흐려진 내 모습을 볼 수 있게 나조차도 모르던 날 알게 해 마침내 널 향해 날 안기면 다 사라져 um um 난 아파하고 아파하고 무너지고 무뎌지고 지나온 날들이 너의 짐이 될까 또 한번 숨지만 넌 괜찮다고 괜찮다고 목소리로 눈빛으로 일렁이게 만들어 어느새 내 맘은 쏟아져 너에게로
|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9 06:11:28에 나무위키
너는 물처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