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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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
2. 전기


1. 영화[편집]




2. 전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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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가 90년대 말 조선일보월간조선에 연재해 조선일보사에서 출간한 박정희의 일생을 다룬 전기. 8권으로 펴낸 전기와 연재기사의 제목이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이고, 2010년대에 '조갑제닷컴' 출판사에서 13권으로 출간한 개정판의 제목은 그냥 '박정희'이다. 제목은 박정희가 유신 말기에 청와대 출입기자들에게 했다는 발언에서 인용했다고 한다.

현재는 저자인 조갑제가 극우논객으로 알려져서 이 책도 박정희 미화 일변도의 극우적으로 왜곡된 책이 아니냐고 생각하기 쉽다.[1] 이 책은 기본적으로 박정희를 '근대화 혁명가'라는 틀로 다루고 있으나, 내용 면에 있어서는 기자 출신답게 직접 취재한 사실에 기반해서 박정희에 대해서 비교적 정확하게 서술하고 있다고 평가된다.

박정희의 첫사랑이나 김호남 관련 부분, 10.1 사건과 박상희 부분, 10.26 사건 당일 상황 등은 한국에서는 거의 최초로 발굴 취재한 것으로 이름이 높았다.

시리즈의 변화과정과 시대별 차이가 서술되어 있는 관련기사

이 책에 자극을 받은 진중권은 제목을 패러디하여 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라는 비판하는 책을 출판하였으며, 딴지일보에서도 이 제목을 패러디하여 '네 이불에 오줌을 누마'라는 괴 시리즈를 만들었다. 사실 해당 책의 모티브가 된 영화의 원제목이 사실 정반대 의미의 오역이란 점을 생각해보면 서로 묘한 대조를 이룬다.

[1] 과거 조갑제5.18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에 직접 취재하러 뛰어드는 등 상당히 존경받는 언론인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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