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 같지 않아

주인공, 성호의 아들이다. 나이는 20세.
작품 내에서 많은 여성들을 휘두르고 있다. 현재 송하연, 송설연, 박윤지, 현아 4명과 관계를 가진 상태이다.
너무나 젊은 새엄마의 모습에 주체를 못하는 도중 오전에 이사 끝나고 나서 방이 조용해서 살짝 엿보는데 새엄마 허벅지 사이에 커다란 호박이 껴 있었다. 그걸 빼면서 성욕이 앞설 뻔했지만 자제하고 나간다. 이후 새 엄마에게 해드락을 걸리고 빠져나오려 발버둥 치다가 69자세를 취하는데... 진우는 고의는 아니였지만 엉덩이가 눌리면서 그곳에 입이 닿게 되고 살기 위해 다시 한번 발버둥 치다가 그곳을 깨물어 버린다.
이후 방에 들어가 레슬링 영상을 보는 사이에 윤지에게 세미나가 있었다는 사실을 듣고 급하게 나간다. 정작 만남의 장소로 나갔을 땐 둘 뿐이 모이지 않았고 어색한 분위기를 풀기 위해서 맥주를 마신다. 취한 윤지의 강력한 요구에 의해 근처 모델로 향하고 둘은 첫 섹스를 하게 된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진우는 아침에 새 엄마의 끈질긴 질문에 어제있었던 일을 털어놓게 되고, 새 엄마는 콘돔의 사용법을 구실로 진우를 유혹한다. 그리고 새 엄마의 말같지도 않은 황당한 이유에 별 수 없이 콘돔을 낀 상태로 삽입까지 하는데... 그 때 집에 성호(아버지)가 들이 닥친다. 성호와 새 엄마가 대화를 하는 사이에 쫄은 진우는 헐레벌떡 집을 나가고 윤지를 만난다. 윤지를 만난 후 새 엄마와 했던 플레이를 그대로 이행하며 즐기는 중에 갑자기 문 밖에서 누군가가 두드리며 나오라는 말에 놀라서 살펴보려 하지만 당분간 연락하기 전까진 연락하지 말라는 말과 함께 윤지가 먼저 나가버리고 벙찐 상태로 집에 돌아오게 된다. 이번에도 말같지도 않은 이유를 대며 새 엄마는 진우와 관계를 갖자고 하는데 결국 콘돔을 낀 상태로 관계를 갖게 되고 침대에서 자려는 찰나, 윤지가 집으로 찾아온다. 그리고 윤지를 자기 방에 데려가 억지로 관계를 갖는데 처음엔 억지로 갖는거에 거부감과 두려움 표출 드러내는 윤지의 의사를 무시하고 관계를 갖다가 윤지를 울리게 된다. 이후 설득 끝에 마음을 풀어주고 관계를 더 갖고 자는데... 잠긴 문을 새 엄마가 따고 들어와서 진우의 그곳을 강제로 세우고 삽입을 한다고 올라탔고 얼마 뒤 올라탄 모습을 윤지가 보게 된다. 윤지 시점에선 올라탄 이후의 시점이라 삽입은 생각도 못했고 새 엄마란 사실 조차 모르고 있었기에 위기는 넘길 수 있었다. 그리고 날이 밝고 새 엄마와 최면센터로 가서 과거의 엄마 모습을 보게 되는데... 과거의 행적으로 트라우마가 생겼는지 불안해한다. 둘은 밖의 벤치로 나왔고 새 엄마는 위로를 해주는듯이 벤치에서 관계를 갖게 된다. 그리고 갑자기 등장한 배중필을 보며 살인자 아저씨라고 하며 헤드락으로 강하게 저지를 해보려 했으나, 내동댕이 쳐져서 그대로 기절. 이후 정신을 차리고 집에 돌아왔더니 성호(아버지)가 모든 사실을 알고서 새 엄마와의 관계를 정리하자는걸 알게 되고 본인도 이 기회에 독립선언과 함께 집에서 나간다.
독립 이후 거주지 따로 없이 일용직 생활을 하며 하루하루 지내는데 일용직 사람들과 술자리를 가지고 술에 만취된 상태로 하연네 집에 가서 잠을 자게 된다. 새벽에 잠시 깼는데 옆에 자고 있는 사람이 새 엄마인 줄 알고 작업을 걸지만, 새 엄마와 닮은 송하연이였고, 사죄를 한다고 말하는데 심쿵멘트로 들은 하연에게 관계를 가져보자고 허락을 받고 한바탕 한 뒤, 아침에 집을 떠난다. 이후 돈을 벌기 위해 인력사무소에 들어갔다가 성희롱 당하는 현아를 구해내고[1] 현아네 집에 가는 중에 새 엄마와 닮은 사람을 만나지만 닮은 줄로만 생각하고 넘어간다. 이후 현아네 집에 도착한 진우는 현아를 설득하여 관계를 가졌고 요리 준비하는 현아를 보다가 아까 야채가게에서 사왔던 호박을 보곤 새 엄마가 맞는지 다시 확인하러 간다. 그리고 새 엄마를 만난 뒤 현재 상진이 본인 찾기에 혈안이 되있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상진을 만나 윤지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듣고, 또다시 윤지에게 상처를 줄 것같아 폭언으로 일부러 그녀와 갈라선다. 이후 꿈꾸던 만화가로 본격 데뷔하고, 자신을 찾아온 하연(설연)과 뱃 속의 자신의 아이와 함께 셋이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간다. 작중 어수룩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알고보면 아버지 성호도 어벙한 면이 있어 부전자전이란 말이 어울린다. 그래도 초기에는 순박하긴 해도 바보는 아니였는데, 어릴적 사고로 PTSD를 겪었다는 설정이 나오고부터는 바보처럼 묘사된다. 가출하고 나서도 영화 안개마을에 깨철이처럼 모자란데 색은 더럽게 밝히고 절륜하다. 은근 막장으로 아버지와 본의아니게 구멍동서가 되기도 했다. 중증의 스타킹 페티시.

성호의 새 부인. 주인공의 새엄마. 메인 히로인. 나이는 진우와 10살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작중 나이는 30세.
진우가 독립을 하기 전까지 꾸준히 진우와의 관계를 가지려 노력을 하며 결국 말도 안 되는 핑계를 대며 진우와의 관계에 성공한다. 새 엄마로서 집에서 살고는 있으나 성호와의 혼인신청서는 작성되지 않은 상태며 성호와의 관계도 이것저것 핑계를 대거나 수면제로 재워서 관계를 피했다. 자세한 행적은 위 진우 행적을 참고.
그리고 송하연이란 이름은 진짜 이름이 아니다! 실제로는 언니의 이름을 빌려 쓰고 있을 뿐. 실제 이름은 송설연. 또한, 성호의 전 부인인 정수진의 딸이기도 하다. 그래서 성호와의 관계를 한사코 피한 것. 현재 진우의 아이를 임신한 상태이다.
비밀 폭로 이후, 당분간 등장이 뜸하다가 진우와 현아가 현아의 집에 가는길 시장의 야채가게 주인으로 진우를 마주한다.
이 때, 설연은 바로 알아봤지만, 진우는 설연이 맞는지 아닌지 긴가민가한 상태. 이후, 하연을 찾아가는데 하연이 자기 주소는 어떻게 알았냐는 질문에 성호의 연락을 받고 안부를 전해달라며 왔다고 말을 한다. 그러면서 본인의 임신 사실과 진우가 하연과 전날 밤 관계를 가졌었다는 사실도 알게 된다. 그리고 갑작스럽게 상진이 하연이 살고 있는 거주지에 오고서는 진우가 있는 곳을 알려달라는 소리를 듣는다.[2] 진우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것은 거짓말이라 했지만 실제로는 임신한 것이 맞다. 이후 진우와 뱃속의 아이와 함께 항복한 가정을 꾸려나간다.

주인공의 아버지. 호텔을 소유하고 있으며, 돈도 많다.
새 부인으로 데려온 하연이 성관계도 하지 않고 혼인신청도 작성하지 않는 모습에 뒷조사를 시키기도 하며, 집에서 송하연의 행동들을 의심한다. 물론 송하연이 여러 핑계를 대며 넘어갔으나 의심을 완전히 풀지않은채 회사로 돌아가는 길에 설연과 부딫치게 된다. 하지만 그 당시에만 해도 관심도 주지 않고 회사로 들어갔었다. 이후 저녁이 되고 바에서 술 한잔을 먹는 중에 다시금 설연이 접촉을 해오며 점심에 본 기억을 떠올리며 꽃뱀이 아닌가 의심을 한다. 설연의 도발에 성호는 넘어가 그 즉시 방을 잡고 관계를 가지게 되는데 안에다 싸라는 말을 듣지 않고 밖에 싸버려서 옷을 버리게 된 설연에게 옷값을 지불하나 설연은 자기는 그런 돈 받을 정도로 창녀가 아니라며 그대로 나가버린다. 이후 나가버린 설연을 뒤쫓아가는데 근처 가게에서 적당한 옷을 하나 골라서 정류장에서 만났으나 반복된 거절에 포기하며 심쿵대사[3]를 날려주며 떠나는 찰나, 심쿵대사에 반한 설연은 7성급 방이나 잡아달라며 다시 한번 기회를 얻게 된다. 이후 본인 호텔로 다시 가서 신나게 성관계를 가지는데 여러 얘기를 주고가며 설연의 마음을 흔들어 놓게 된다.[4] 그 후 설연은 집으로 돌아가고 설연을 놓치기 싫은 성호는 사람을 시켜 '설연' 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의 신상을 조사하라고 시킨다. 이후 설연 조사에 진전이 없을 무렵, 설연이 스스로 나타났고 설연과 만남 중에 거액의 돈 요구를 들어줌과 동시에 관계를 다시 한번 가지게 된다. 관계를 가지는 중에 설연과 본인이 데려온 새 부인이 닮았다는 얘기를 말하는데 그 과정에서 설연의 속마음을 듣게 되고 설연이 계획한 것들과 하연에 대한 내용을 전부 듣게 된다. 이후 집으로 돌아와 하연과 충분히 대화를 마치고 하연을 떠나보낸다. 그리고 최근편까지 등장이 없다가 엔딩에서 하연을 용서하고 그녀와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 진우가 어수룩한 게 알고보면 성호에서 비롯된 것으로 그야말로 부전자전.

히로인2. 진우와 동갑으로 보이며 같은 세미나를 듣고 있으며 진우를 좋아하고 있다.
자신의 첫 경험은 진우에게 줘야겠다고 마음 먹을 정도로 진우를 좋아하는데 진우와 여러번의 관계를 가지더니 결국 임신을 하게 된다.[5]결국 진우의 폭언을 빙자한 거절을 듣고 그를 포기하게 된다.

히로인3. 배중필과 함께 성호 찾아서 작업을 친 뒤 거액의 돈을 뜯으려고 접근을 하나, 성호와의 만남을 가지게 되면서 점점 성호에게 마음을 열어가며 호감을 들어낸다.
성호와 관계를 가지며 호감을 가진채 집으로 돌아온 설연은 방에 배중필있는걸 보고 불쾌감을 들어내며 당장 나가라고 하지만 힘으로 밀어붙이는 배중필에 의해 강제로 관계를 당하게 된다. 이 과정중에 저항을 했는지 얼굴에 멍자국이 있었다.
이후 배중필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성호를 찾아가 3억원을 즉시 달라는 요구를 하며 관계를 가지는데 아무것도 물어보지 않고 거액의 돈을 넘겨주는 것과 진심어린 말들을 듣고선 마음을 열고 자신과 하연에 대한 비밀을 털어 놓는다.
비밀 폭로 후 성호와 연락을 단절한채 이삿짐 도우미나 일용직 생활을 하며 지내던 중 일용직 근무가 끝나고 술자리를 가지는데 얼떨결에 술에 취한 진우를 맡게 되고[6], 집 주소를 몰라서 자기가 지내는 곳으로 데려와 재웠다. 그런데 잠에서 깬 진우가 뒷모습을 보고 새 엄마인 줄 알고 관계를 가지려다 잠에서 깨고, 오해였다고 말 하는 과정에서 진우에게 심쿵멘트를 듣고 잊고 있던 성호가 생각이 들면서 관계를 가져보자고 한다. 나중에 관계가 끝나고 진우가 돌아간 뒤엔 어린애 데리고 무슨 짓을 한거냐고 현탐이 오기도 한다. 그리고 잠들고 오후가 돼서 누군가 오는데 다름아닌 설연. 설연과 대화를 하며 설연이 현재 진우의 아이를 가졌다는 사실을 들었으며 새벽에 관계를 했던 남자가 진우였다는 사실도 알게 된다. 그리고 갑작스럽게 상진이 하연이 살고 있는 거주지에 오고서는 진우가 있는 곳을 알려달라는 소리를 듣는다.[7]성호가 뒷조사한 파일의 사진이 바로 과거의 그녀였다. 어릴적 그녀는 말그대로 뚱뚱하고 얼굴도 못생겼고, 살림살이도 풍족치 못한 집이였다. 그녀의 집안은 청과물을 했는데 어느 날 수진이 그녀를 가방도둑으로 몰았고 면전에서 인신모독을 했다. 순간 화가 난 그녀는 배중필과 짜고 사고를 가장해 그녀를 죽게 만든 주범이였던 것. 그러나 그녀도 배중필이 수진을 강간할 줄은 예상치 못했다.

성호의 전 부인[8]. 현재 고인이다. 과거 교통사고로 인하여 세상을 떠났다.
진우의 최면 치료에서 잠시 과거를 보게 되는데, 정수진은 사진으로 남아있는 해맑은 모습과는 정반대로 성호의 재력에 관심을 가지고 결혼했으며 바람을 피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배중필과 송하연의 대화에선 교통사고를 낸 당사자가 배중필로 밝혀졌으며 정수진과 옆에 타고 있던 아이가 있었으나 배중필의 말에 의하면 죽은거 같다고 한다. 교통사고 이후 죽기 직전 조차 배중필에게 강간을 당하고 있었고 옆에 탄 아이에게 꼭 해줄 말이 있었다는것도 밝혀졌다.

과거 정수진을 교통사고로 죽게 만든 당사자이며, 과거 송설연, 송하연 자매와 어렷을 적부터 이어진 악연.
밖에서 하연을 강간하고 있는 모습을 본 상진이 배중필을 쓰러트린 후 리타이어.

박한별 회장의 행동대장. 회장의 손녀인 박윤지를 굉장히 잘 챙긴다.[9]

하나밖에 없는 손녀인 윤지를 굉장히 챙기는 모습을 보인다. 이외에도 회장이라는 직책에 맞게 굉장한 재력의 소유자.

히로인4. 인력사무소에서 근무하는 여직원.
진우가 독립을 한 이후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찾아간 인력사무소에서 만난 여직원이다. 부모님은 없는 듯한 묘사[10]와 본인 밑으로 동생들을 키우고 있으며 처음 입사 당시 동생들이 먹고 잘 곳이 없다며 500만원을 빌려달라고 했던걸 구실로 사장에게 성희롱 및 성폭행을 당하는데 이 과정에서 본인은 아직 경험이 없다며 처녀선언을 하게 된다. 이걸 들은 사장은 숫처녀가 확인이 되면 한번 하는데 100만원이라는 조건을 거는데 당장 해주지 않으면 빌려간 돈을 당장 갚으라는 협박에 저항을 못했다. 그 때 갑자기 다시 들어온 진우에게 이상한 짓을 하면 경찰서에 신고하겠다는 모습을 보고 신고하려는 찰나, 사장이 금액을 500만원으로 올리면서 사장님은 그런짓을 한 적이 없다고 번복한다. 그렇게 사장에게 옷을 벗김당하고 삽입 직전에 진우의 도움[11]으로 도망나오게 된다. 이후 현아는 진우를 집에 데려오고 진우의 언변[12]에 낚이긴 했으나, 사실 현아가 사장으로부터 자기를 구해준 것에 대한 보답을 해준다고 생각하며 관계를 가지게 된다. 그러나 설연이 문득 생각난 진우가 내빼면서 단 한 번의 관계로 끝이 난다. 아무래도 한번 관계로 끝나기에는 꽤 묘사가 진득해서 이쪽 관련 스토리가 더 있었음직한데 급히 마무리된 것으로 보아 어른의 사정이 있었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