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노래를 불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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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출연자
3. 방식
4. 찬스
5. 방영 목록
5.1. 첫방송 파일럿 (509회)
5.2. 노래방 레전드 편 (514, 515회)
5.3. 레전드 아이돌 편 (516, 517회)
5.4. 안양 편 (518, 519회)
5.5. 칼퇴 편 (520회)
5.6. 장르별 대세 편 (521, 522회)
5.7. 엔딩 가수 편 (523, 524회)
5.8. 미녀와 야수 편 (527, 528회)
5.9. 귀호강 어벤저스 2탄 (529, 530회)
5.10. 1등 가수 왕중왕전 (531, 532회)
5.11. 의정부 편 (534, 535회)
5.12. 한류 스타 편 (536회)
5.13. 개가수 편 (540회)
5.14. 군통령 편 (542, 543회)
5.15. 공연의 제왕 편 (544, 545회)
5.16. 경연의 신 편 (546 ~ 548회)
5.17. 여름 사냥꾼 편 (549, 550회)
5.18. 불멸의 히트곡 편 (553, 554회)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해피투게더의 전설의 조동아리 중 하나의 코너. 다른 코너는 대부분 예전의 KBS 프로그램을 리메이크[1]한 반면 이 코너는 그나마 신선한 편[2]이어서 반응도 좋은 편이며 노래방 어택과 거의 똑같은 프로그램이다.

또한 2002년 5월에 MBC 목표달성 토요일에서 했던 '노래방 습격사건'과도 비슷하다. 차이점은 아래와 같다.
  • 노래방 습격사건은 두 명의 MC(이창명, 양미라)가 직접 방송국을 돌아다니면서, 금일의 게스트 가수를 느닷없이 납치해 그날의 게스트 수가 들쭉날쭉하게 진행되었다면, 이 코너는 미리 정해진 가수 4팀으로 진행된다.
  • 노래방 습격사건은 노래방의 손님들 위주보다는 그 날 납치된 가수들에게 대상 방의 손님들이 무슨 노래를 부르는지 알아맞히는 것으로 선물 공세가 이어졌다면, 이 코너는 해당 가수의 노래를 불러준 손님들에게 인터뷰 기회 및 선물을 주는 방식이다.
  • 노래방 습격사건은 누적승점제로 제한된 시간 내에 본인들의 노래가 몇 번이나 더 많이 나왔느냐로 우승자를 정하는 방식이었다면, 이 코너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본인의 노래가 한 번이라도 불려지기만 하면 먼저 퇴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노래방 습격사건이 워낙 오래 전에 방영되었고, 그다지 큰 인기몰이를 하지는 못해서 2회작으로 끝났으며 자세한 건 여기를 참조할 것.

이전까지는 위에서 상술했듯이 조동아리들의 프로그램 리메이크의 일부분으로 비정규적으로 방영되었다가, 반응이 꽤나 괜찮아서 그 뒤에는 전설의 조동아리 멤버들의 정규 코너로 정착되어 진행되었다. 그 뒤 개편으로 2018년 9월 13일에 조동아리 코너가 종영됨과 동시에 막을 내렸다.


2. 출연자[편집]


  • 유재석: 메인 MC. 파일럿 방송 당시에는 가수와 팀을 이룬 적이 있었지만, 나머지 MC들이 메인 진행 능력이 약간 떨어졌거나 혹은 일반 손님들에게 과도한 민폐가 될 것이 염려되었는지 정규 편성 이후에는 중립적인 메인 MC로만 활동했다.
  • 박수홍: 역시 클러버답게 젊은 가수 혹은 독보적인 음색의 명품 가수들과 팀을 이루면 곧잘 칼퇴근한다. 물론 락커(김경호, 박완규 등)와 팀을 이루면 하위권인 경우도 종종 있었다.
  • 김용만: 대표 아재답게 유독 패션 지적을 많이 받고, 요즈음 데뷔한 신인급의 가수들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초창기에는 찬스를 잘 골라내는 큰 손이라는 이미지로 당혹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곤 했다.
  • 지석진: 81년생의 저주의 장본인. 유독 1981년생 출신 가수[3]들과 팀을 이루면 그 팀이 꼴등을 하거나, 아예 엔딩가수로 전락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으며 끝까지 전통(?)이 유지되었다. 다행히도 엔딩가수 특집에서 그 81년생의 저주를 처음 만들게 된 김태우가 13분 당시 신기록으로 1등 퇴근하면서 그걸로 깨어졌다...가 방송 후반에 들어 다시금 서서히 징크스가 살아났다. 그리고 초창기 때부터 유재석이 지적했던 것이지만, 유독 뛰어난 발연기 때문에 찬스를 몇번이고 실패한 사례가 많은 MC다.
  • 김수용: 일명 퇴근 요정. 그와 팀이 된 가수들이 유독 1등으로 퇴근하는 등 성적이 좋아서, 특히 첫 정규방송부터 1위만 4연속(소찬휘, 레드벨벳, 뉴이스트, 볼빨간사춘기)으로 하곤 해서 김수용팀은 중간 타임에 제공되는 간식[4]을 못 먹고 퇴근하는 경우가 많았다. 다만 워낙 독보적인 다크 서클과 큰바위 얼굴 때문인지 홍보 음료 찬스에서 유일하게 자신의 정체를 들켜 실패한 MC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도 있다.


3. 방식[편집]


먼저 조동아리 멤버들과 4팀의 초대 가수들이 팀을 이룬다. 이후 정해진 시간 안에 초대 가수들의 노래를 노래방 손님들이 부르게 되면 이 가수는 곧바로 녹화를 마치고 퇴근할 수 있다. 만약 노래가 한동안 나오지 않으면 찬스를 쓸 수 있다. 마지막까지 노래가 나오지 않은 가수는 엔딩 가수라고 불러 주며 그룹의 경우 솔로 곡/피처링도 가능하다.

게스트(가수)들은 얼굴을 보이지 않은 상태로 노래방에서 대기하며,[5] 출연자들이 누구인지 맞혀야 대기실로 소환될 수 있다. 정답을 맞히면 게스트의 얼굴이 공개되며, 게스트와 정답을 맞힌 출연자가 한 팀이 된다. 이 때문에 출연자들이 정답을 알고도 퇴근 순서가 늦을 것 같다고 생각되면 전략적으로 맞히지 않는 경우도 한다.

본게임이 시작하기 전, 게스트들은 노래를 한 곡씩 불러서 점수가 높은 순으로 찬스뽑기 순서가 정해진다. 본게임은 약 3시간 정도 진행되며, 그 안에 자기 팀의 노래를 부르는 손님이 나와야 한다. 참고로 솔로 음원, 그룹 음원[6], 피쳐링 음원 모두 인정된다.

여러 개의 방 중 자신들의 노래가 나오는 것은 자신들이 직접 발견하고[7] 노래가 끝나기 전에 초대 가수들이 자신들의 노래가 불려지고 있는 방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그 전에 노래가 끊어지거나 손님들이 방송을 거부하면 무효다. 불러준 손님들에게도 선물[8]이 주어진다.

박수홍의 '쏘리 맘'이나 박경림의 '착각의 늪'을 부르는 손님이 나오면, 그 즉시 모든 녹화가 중지된다.


4. 찬스[편집]


가수들이 노래를 불러 가장 높은 점수가 나온 팀부터 쓸 수 있다. 찬스는 몇몇 경우를 제외하면 가수와 팀을 이룬 MC들이 직접 변장하여 손님 방에 잠입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이 때 정체를 들키면 무조건 실패 처리한다. 단, 손님들이 이런 찬스를 받고 <해피투게더> 방송 아니냐고 의심하는 건 찬스 성공, 실패 여부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 강제 선곡 찬스(폭탄 예약 찬스) - 손님들이 부르던 노래를 노래방 주인이 강제로 끊고 초대 가수의 노래를 카운터에서 강제로 입력하는 시스템이 가능하다고 한다. 물론 손님이 취소하면 무효.
  • 도전곡 찬스 - 노래방 사장님이 일정 점수(주로 95점)를 넘으면 서비스 음료수를 준다고 유도하는 포스터를 벽면에 붙인다.
  • 시그널 찬스 - 노래방에 무전기를 비치해 놓고, MC들이 마치 시그널처럼 노래 번호를 불러준다. 역대 찬스 중 가장 성공률이 안 좋다.
  • 옆방 찬스 - 가수가 몰래 옆방에 들어가 문을 살짝 열어 놓은채 자신의 노래를 부른다. 옆방에 들리게 하는 것이 포인트.
  • 인터폰 찬스 - MC들이 직접 카운터에서 인터폰을 걸어서 해당 가수의 노래를 부르면 서비스 시간 및 음료를 준다는 멘트를 할 수 있다. MC들의 연기력과 해당 방의 노래 불리는 타이밍 등을 맞추는 것이 성공의 열쇠가 된다.
  • 전광판 찬스 - 모니터 바로 옆에 해당 가수의 홍보 문구가 나오는 전광판 찬스를 쓸 수 있다. 글자 수는 8글자로 제한된다.
  • 테마방 찬스 - 노래방을 초대 가수의 테마방으로 꾸며 놓으며 10분 안에 노래가 나오지 않으면 모든 테마가 철수된다. 유일하게 신화만이 찬스를 시전했으며 실패했다.
  • 홍보 음료 찬스 - MC들이 직접 직원으로 변장하고 들어가 홍보 음료를 제공한다. 이 때 멘트는 직접적으로 홍보하는게 아닌 간접적인 멘트("해당 가수 노래 많이 사랑해주세요." 정도)만 가능하다. 물론 전술했듯이 MC들의 정체가 들키면 무효 처리되며, 해당 찬스는 방송을 본 몇몇 손님들이 해피투게더 방송 아니냐고 기대를 갖게 만드는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했다.
  • 한돈(韓豚) 찬스 - 홍보 음료 찬스의 변용형태로, MC들이 돼지 인형을 얼굴에 쓰고, 해당 가수의 노래를 부르면 한돈세트를 선물로 준다고 해서 부르도록 유도하는 찬스로, 이 찬스는 유일하게 솔비만이 시전해서 성공했다.
  • 세뇌 찬스 - 일정 시간 동안 해당 가수의 노래를 노래방 복도에 계속 틀려준다. 손님들이 무의식적으로 복도 지나가다가 해당 노래를 들으면 자연스럽게 선곡하도록 간접적으로 유도하는 형태다. 다만 이 찬스도 들리는 효과에 비해 여지껏 성공률이 낮았다.
  • 뮤직비디오 찬스 - 모든 방에 해당 가수의 뮤직비디오를 일정 시간 동안 무조건 틀게 한다. 이 때 해당 뮤직비디오의 곡번호도 화면 위에 표시한다.
  • 해시태그 찬스 - 해당 가수의 노래 부르는 모습을 사진을 찍어서 sns에 해시태그를 걸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포스터를 붙인다.
  • 풍선인형 찬스 - 노래방 입구에 해당 가수의 노래를 부르면 음료수 서비스를 준다는 풍선광고를 한다. 이 찬스의 장점은 방치형 찬스로, 시간의 제약없이 계속 홍보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 포춘쿠키 찬스 - 불멸의 히트곡 편 한정으로 적용된 찬스로 해당 가수가 적혀있는 포춘쿠키를 각 방에 제공한다.


5. 방영 목록[편집]


퇴근에 실패한 엔딩가수는 ※ 표시함.


5.1. 첫방송 파일럿 (509회)[편집]


해당 방송은 그동안 조동아리가 과거 방송 포맷을 리메이크를 하던 와중에 하나로 채택된 일종의 파일럿 프로그램 형식이었다. 해당 편에서는 게스트가 3팀이었으며, 게스트 가수가 직접 본인들이 같이 팀을 하고 싶은 MC를 선택하는 방식이어서 유일무이하게 유재석과 팀을 이룬 가수가 있었다.

  • 강민경 - 털털하게 간식 먹어가면서 기다리고 있다가 두번째로 퇴근했다. 유일하게 유재석과 팀을 이룬 가수다.
  • 김태우 - 하마터면 첫 회에 엔딩가수가 될 뻔했으나, 막판에 찬스가 통하면서 퇴근에는 성공했다. 사실상 지석진과 팀이 된 81년생 가수의 저주의 첫 희생양. 그 이후에는 엔딩가수 에서 13분 만에 퇴근이라는 기록을 세우면서 명예 회복에 성공했다. 꼴찌들 중에서는 1위!!
  • FT아일랜드(이홍기, 최종훈) - 비교적 유리했으며 요즘은 대부분 노래방 안에서 책을 찾지 않고 그냥 기계에서 최신 곡 중 부르기 때문이다. 이 방송이 나갈 때 10주년 기념으로 리메이크된 사랑앓이가 1위를 달리고 있었다.


5.2. 노래방 레전드 편 (514, 515회)[편집]


성신여자대학교 주변 노래방에서 촬영되었다.

  • 김경호※ - 강제 선곡 찬스에도 불구[9]하고 최초 엔딩가수가 되었다. 아이오아이를 위한 헌정 무대만 보여 주었다. 하루종일 화만 내다가 끝난 가수
  • 소유 - 손님들의 선곡 취향 파악 중 자신의 노래(피쳐링) 끝부분이 불리고 있는 것을 간신히 발견했다. 딱 들어가서 몇 마디 부르자 노래가 끝나서 하마터면 실패할 뻔했다.
  • 소찬휘 - 15분 만에 광속 퇴근으로 바로 다음주 명예의 전당에 그녀의 전신 판넬이 최초로 세워지게 되었다...가 이후 김태우가 엔딩가수 편에서 13분으로 기록 단축했고, 그 뒤 트와이스의 12분과 정승환의 6분 기록이 나오면서 판넬이 치워졌다.
  • 위키미키(김도연, 최유정) - 알바 찬스가 성공하면서 '너무너무너무'가 나왔는데 손님들이 처음에는 방송을 거부[10]해서 실패할 뻔했다가, 가까스로 설득한 끝에 겨우 성공했다.


5.3. 레전드 아이돌 편 (516, 517회)[편집]


게스트들간 시대의 흐름을 알 수 있던 편으로 1990년대 아이돌인 다른 팀들은 풍선을 들고 왔으나, 2010년대 이후 아이돌인 레드벨벳은 야광봉을 들고 왔다. 그리고 이번 편에서는 두 팀이나 성공 직후에 다른 방에서 낌새를 눈치채고 해당 팀의 노래를 불러서 시간적 아쉬움이 나온 편이기도 했다.

  • Red Velvet(예리, 조이) - 한 팀이 들어오자마자 빨간 맛을 불렀다.
  • 신화(앤디, 이민우) - 테마방 찬스를 실패하면서 좌절하고 있던 와중에 다른 방에 신화창조가 있어서 다행히 성공. 여담으로 테마방에 있던 팀이 이후 방송중이라는 것을 발견하고 뒤늦게 신화 노래를 불렀지만 때는 늦었다.
  • 플라이 투 더 스카이※ - 옆방에서 노래하기 찬스를 실패한 뒤 엔딩가수가 되면서 그 찬스를 없애달라고 건의까지 했다. 그리고 정말로 그 다음 회차에서 이 찬스 실패 가수가 나오자, 해당 찬스가 사라지게 되었다.
  • god(박준형, 손호영) - 폭탄예약 찬스를 한 방에 두 번(촛불 하나)이나 넣었음에도 실패했다. 그래서 다른 방, 다른 노래(거짓말)으로 바꿔서 시도해서 간신히 2위로 성공했다. 그런데 두 번이나 실패한 방에서 뭔가 낌새가 이상했는지 <보통 날>을 예약해서 부르고 있었지만 이미 지나간 버스...


5.4. 안양 편 (518, 519회)[편집]


  • 우유빛깔 가요계 큰 손 백지영 - 찬스는 3위였으나, 도전은 1위로 퇴근했다.
  • 별에서 온 국보급 감성 여신 ※ - 찬스도 4위에 옆방 노래 찬스에도 실패하면서, 결국 또 다시 <지석진의 81년생 가수 저주>가 또 나타나면서 엔딩 가수가 되었다.
  • 꿀보이스 안경 버프남 이석훈 - 이석훈 본인이 출연 전에 자신이 참가하지 않았던 SG워너비의 노래를 제외하고 도전하겠다고 밝혔다.[11] 그런데 사실상 SG워너비의 가장 리즈 시절이었던 곡을 제외했기 때문에, 같은 팀이 되어서 좋아라 했던 김용만은 어이 없어 했다. 그리고 실제로 살다가만 몇 번이고 나오면서 본인의 결정을 후회하게 된다. 가능한 곡은 라라라, 해바라기 등. 찬스 획득은 2위. 이후 도전에서 강제 예약 찬스 사용해서 겨우 3위로 성공했지만, 해당 방에 있던 손님들이 이석훈을 몰라서 노래 부르는 가수나 같이 있는 손님이나 어색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야말로 꼴등 같은 3위의 씁쓸한 기분으로 퇴근하게 되었고, 엔딩 가수도 아닌데 엔딩 가수 편에 또 나왔다.
  • 청순 잡초&섹시 산적 뉴이스트(JR, 백호) - 찬스 기회 1위에, 2번째로 퇴근했다. 하필 이 날 본인들을 발굴해낸 스승님도 나오셨기에, 스승보다 나은 제자가 되어 퇴근했다.


5.5. 칼퇴 편 (520회)[편집]


  • 거미 - 찬스 순서 대결곡으로 에일리의 노래를 불러 96점(찬스 2위)을 받았으나 또다시 지석진과 함께 해서 결국 꼴찌[12]했다. 81년생의 저주는 계속된다. 그래도 막판에 찬스를 사용해서 가까스로 엔딩가수는 피했다.
  • 리듬파워 - 김용만과 같은 팀이 되었는데 김용만이 리듬파워를 몰라서 급하게 핸드폰으로 나무위키를 검색했다. 찬스를 사용하여 3위. 참고로 이 날 리듬파워는 멤버 행주[13]를 제외한 나머지는 최초의 지상파 예능 출연이었다.
  • 볼빨간사춘기 - 김수용 팀[14]답게 30분만에 고대생이 썸탈거야를 부르면서 칼퇴근.
  • 에일리 - 본인은 자존심이 없어서 꼴찌해도 아무렇지 않을 것이라고 해놓고, 모니터링도 제일 열심히 하고 승부욕을 엄청나게 발동했다. 진정한 언행불일치 그래도 다행히 성대, 한양대 두 여대생의 선택으로 2위.


5.6. 장르별 대세 편 (521, 522회)[편집]


사상 최초로 전 팀이 찬스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퇴근에 성공했다.

  • 선미 - 너무 빨리 성공하는 걸 막기 위해 핸디캡으로 원더걸스 노래는 빼기로 했다. 그래도 다행히 모두가 떠난 지 얼마 안 되어 <가시나>가 선곡되면서 엔딩가수는 면했다.
  • 홍진영 - 3위로 성공했다. 그리고 내려가는 와중에 바로 그 전에 휘성이 2위가 밑에 후술하듯이 가까스로 확정되면서, 최초로 두 가수가 동시에 성공한 케이스가 되었다.
  • 휘성 - 2위로 성공했는데, 내려가는 엘리베이터가 일반인들이 대기하고 있던 상황이어서, 보안상 가지 못하고 지체하고 있던 와중에 홍진영이 3위가 확정되었다. 다행히 휘성은 노래가 끝나기 직전에 도착했고, 뒤이어 홍진영도 동시에 성공이 확정되면서, 두 가수가 노래방에서 각각 콘서트를 벌이는 현상을 보여주었다. 이 날 그는 자신의 성공에 크게 감격했는데, 바로 해당 방 손님들이 선곡한 노래가 "Rain Drop"[15]이었기 때문이다.
  • Wanna One(강다니엘, 김재환, 배진영, 황민현) - 1위로 퇴근했으며 간식이 나오기도 전에 퇴근하게 되어서, 성공보다 간식을 못 먹고 간다는 사실[16]에 멤버들이 모두 멘붕에 빠졌다. 다행히 MC들의 배려로 특별히 퇴근길에 먹으라고, 간식을 주고 퇴근시켰다.


5.7. 엔딩 가수 편 (523, 524회)[편집]


  • 김경호 - 등장노래로 윤종신의 좋니를 선곡해 한풀이했다. 여기서도 끝내 4위를 했지만, 멋있게 잘 불러준 팬의 격려에 감동을 받으면서 퇴근했다.
  • 김태우 - god의 촛불 하나가 불리는 것을 이석훈이 알려주면서 13분이라는 기록으로 종전기록인 소찬휘의 15분을 갈아치우면서 명예롭게 1위. 그리고 이 덕분에 지석진의 81년생 징크스가 처음으로 깨졌다.
  • - 95점을 넘으면 서비스를 준다는 이벤트로 3위를 했고, 감정이 북받치면서 성공 후 눈물을 보였다.
  • 이석훈 - 명심하자. 엔딩가수가 아니다. 꼴등 같은 3위라는 이유로 출연해서 나머지 게스트들에게 엄청난 비아냥을 들어야 했지만, 모두의 예상을 깨고 2위로 명예회복에 성공했다. 그런데 그 날 성공한 방의 손님들도 처음에는 노래방 직원인 줄 알았다고... 이쯤되면 노래방 직원과 투잡?


5.8. 미녀와 야수 편 (527, 528회)[편집]


  • 길구봉구※ - 찬스 순서 애창곡 대결에서 천년의 사랑을 원키로 불렀다. 하지만 처음 시도되었던 인터폰 찬스에서 지석진의 엄청난 발연기로 인해 찬스가 무산되었고, 결국 엔딩가수 대열에 합류했다. 정식 시작 전 본인들 노래가 2곡[17]이나 나왔다. 그래도 경연프로를 제외한 진정한 예능 프로에 처음 나와서 가족들이 모두 자랑스러워 할 것이라고 스스로를 위로했다. 그리고 덤으로 길구의 쁘띠먹방까지..
  • 박완규 - 인터폰 찬스로 천년의 사랑 불리면서 3위로 퇴근. 그래서 덕분에 어느 짜증을 내던 록커와는 다르게 나름대로의 명예를 회복했다.
  • 하이라이트(양요섭, 이기광) - 초반에는 굉장히 기고만장해 하며 자신들이 1등으로 퇴근할 것 같다고 자부했는데, 막상 시작 전 본인들의 노래가 전혀 불리지 않았다.[18] 이로 인해 자아성찰의 시간을 가졌었다...가, 밤참 먹는 시간 중에 양요섭의 솔로곡 카페인이 선곡되면서 1위로 퇴근에 성공. 덕분에 덤으로 같이 퇴근하게 된 이기광
  • EXID(정화, 하니) - 위아래로 2위 퇴근(참고로 퇴근방 다음곡은 덜덜덜), 퇴근 중 다른방에서 그 노래가 또 나왔다.
  • 김경호 - 제작진에게 미리 보낸 편지와 전화연결로 출연했다. 박완규에게 보내는 당부와 자폭이 대부분. 작가들이 무슨 죄니? 늙은 우리가 죄지.


5.9. 귀호강 어벤저스 2탄 (529, 530회)[편집]


  • 모모랜드(낸시, 연우, 주이) - 예상대로 <뿜뿜>이 선곡되면서 먼저 퇴근했다.
  • 어반자카파(조현아) - 막판 찬스 덕분에 극적으로 3번째 퇴근.
  • 케이윌 - 2위. 의외로 다른 게스트들로부터 꼴찌 예상 가수로 지목되어 왔고, 본인도 노래방에 가면 한번도 자신의 노래가 불린 적이 없어서, 그다지 자신감이 없었으나, 성공후, "대표님! 아직까진 괜찮은거 같습니다."라고 말하면서 기분좋게 퇴근했다.
  • UN(최정원) + 멜로망스(김민석)※ - 각자 팀의 대표 곡인 <선물> 듀오로 뭉쳤다. 멜로망스는 성공했으나 UN은 최초로 시도되었던 세뇌 찬스[19]를 사용했음에도 실패. 사실 UN과 멜로망스가 나와야 성공이기에 불리할 수밖에 없었다. 최정원 깍두기[20] 때문에


5.10. 1등 가수 왕중왕전 (531, 532회)[편집]


여러 가지 변수 때문에 왕중왕전답지 않게 부진했던 회차였다. 우선 습격전 노래가 끝나서 실패로 처리된 사례가 두 번이나 나온 건 물론이고, 거기다가 엔딩가수가 두 팀이나 나온 유일한 회차가 되었다.

  • 다비치※ - 홍보 음료 찬스를 썼으나 왕중왕전답게 또 다시 습격 전 실패[21]하면서, 결국 엔딩가수가 되었다.
  • 소찬휘 - 도전곡 찬스로 2위.
  • Wanna One - 8분 만에 노래가 나오면서, 신기록 갱신하나 싶은 순간이었으나 습격 전 노래가 중단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면서[22] 부메랑처럼 다시 귀환. 그럼에도 불구하고 20분 만에 노래가 다시 나오면서 1등으로 퇴근했다.
  • 하이라이트※ - 옆방에서 노래 부르기 찬스를 실패하면서 다비치와 같이 엔딩가수가 되었다. 덕분에 이전 출연 때 1위로 퇴근하면서 얻었던 "연예인 병"을 치료하게 되었다고 한탄했다.


5.11. 의정부 편 (534, 535회)[편집]


  • 이 날 찬스는 홍보 음료 찬스로 동일했으며, 1위는 본인 단독 홍보, 2위에서부터는 본인 외 가수 1인씩 추가되는 형식이다. 참고로 이 찬스 형식을 기안한 사람이 김용만이었다. 그래서 기안자의 허용으로 찬스 사용을 하지 않고 퇴근한 가수가 있으면 하위 가수가 자동 승격하는 형식으로 급하게 바꾸기도 했다.
  • 타이거 JK※ - 찬스 사용 3위였으나, 2위였던 한동근이 찬스 사용없이 성공하면서 찬스 2위를 사용하게 되었을 때, 손님들이 김수용을 바로 눈치채는 바람에 유일하게 찬스[23]에 실패. 그래도 본인의 공약(?)이었던 방송분량 확보 및 엔딩 가수가 되었다. 그리고 역시 잉꼬부부 답게 3위로 성공했던 윤미래가 같이 기다려주면서 부부 듀엣and 퓨처라이거으로 엔딩송을 불렀다.
  • 윤미래 - 찬스 사용 꼴찌였다가, 3위로 승격. 그런데 행운이 따라주어서, 본인외 HOT와 멜로망스를 홍보음료로 사용했으나, 그 팀 손님들이 바로 직전에 멜로망스 노래를 이미 부른 상황이었다. 그리고 처음 받아본 노래방 서비스에 손님들이 해피투게더 방송으로 의심했고, 결국 3위로 퇴근 성공.
  • 김연자 - 찬스 1위로 단독 홍보하게 되었으며, 결국 가장 먼저 퇴근했다. 손님들 曰 남편분이 홍보해주는 줄 알았다고... 지석진의 뜻밖의 외조
  • 한동근 - 찬스 2위였으며, 게스트들 중 유일하게 찬스 사용 없이 2위로 성공했다.


5.12. 한류 스타 편 (536회)[편집]


  • 다이나믹 듀오 - 81년생(멤버 개코가 81년생)의 저주가 또 통하고 말았다. 피처링 곡도 가능하지만 그렇게 되면 400~500곡 정도 된다며 과감하게 뺐다. ??? : 그러다 내 꼴 난다. 그리고 결국 유재석이 예언한대로 다이나믹 듀오가 피처링한 N분의 1이 나왔다. 그야말로 지 복을 지가 발로 찬 셈이다. 하지만 막판에 인터폰 찬스로 간신히 엔딩 가수를 면했다. 그리고 여담으로 찬스 도전 노래로 개코가 바람기억을 불러서 모두의 기대를 걸게 만들었지만, 후렴구에서 결국 삑사리, 스타카토 창법 등으로 폭소를 자아냈다...가 모두의 예상을 깨고 99점이 나와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표정을 숨길 수 없던 트무룩... 그리고 그와 함께 날라간 개코의 이미지
  • 정승환 - 종전 1위였던 13분보다 훨씬 빠른 시간인 6분 만에 노래가 나오면서, 최단 기록 보유자로 남았다.
  • 트와이스(나연, 다현, 지효) - 상술한 정승환이 성공하고 얼마 지나지 않은 12분 만에 남자 두 명의 방에서 가 선곡되어 퇴근에 성공하면서, 이 회차에서 1, 2위 신기록이 모두 나왔다. 그리고 이전 기록자 김태우소찬휘의 판넬은 치워지게 되었다.
  • 황치열 - 나름대로 이번 편의 혜택자로, 분량도 뽑고, 맛있는 간식까지 다 먹고, 3위로 성공까지 하면서 너무 좋았다고 자평을 했다.


5.13. 개가수 편 (540회)[편집]


  • 셀럽파이브(송은이, 안영미) - 본인들도 예상을 못했는데, 먼저 퇴근.
  • 솔비 - 한돈찬스로 2위. 처음에는 손님들이 안 부를 거라고 장난을 쳤으나, 결국 불러주었다. 한돈을 준다는데...
  • 김영철 - 폭탄 예약 찬스로 3위. 이 방에 있던 여성들이 흥이 넘치게 신나게 댄스를 추면서 그 흐름을 타고 자연스레 성공을 했다. 원곡 가수가 들어왔음에도 전혀 놀라는 기색 없이 김영철보다 더욱 과격하게 춤을 춘 손님들의 반응이 압권이었다.
  • 노을(강균성, 전우성)※ - 시그널 찬스 실패로 엔딩 가수가 되었으며 잊을만 하면 나오는 81년생의 저주(강균성)가 또다시 이어졌다.


5.14. 군통령 편 (542, 543회)[편집]


열쇠부대에서 특집 방송되었으며 이 날의 최고 군통령은 유재석이었다.

군 부대 안에서 촬영했기에 모든 사항을 비밀리에 진행해야 했으므로 가수가 직접 습격하던 기존 방식과는 다르게, 해당 방에서 노래가 불리면 대기하고 있던 당직 사관이 직접 내려가서 해당 방의 병사들을 불러낸 후 안대를 씌워 해당 가수가 있는 곳에서 데려다 놓아서 서프라이즈 형식으로 맞이하는 방식을 취했다. 방송 이후 강당에서 별도의 위로 무대를 펼쳤으며, 이 때 스케줄상 AOA와 브라운아이드걸스는 불참했다.

  • AOA(설현, 유나, 찬미) - 대통령 찬스인 건빵 찬스[24][25]로 종료시간 5분 전에 극적으로 성공. 바로 2분 전에 여자친구가 3위로 성공해서 군인들을 맞이하려 준비하는 와중에 제작진들이 발견하여, 대신 알려주며 성공했다. 이로 인해 두번째로 두 팀이 동시에 성공한 사례가 되었다.
  • 브라운아이드걸스(나르샤, 제아) - 여군 부사관이 같이 대동한 방에서 병장 찬스였던 전광판 찬스 브.아.걸.노.래.불.러.라.로 2위. 역시 간부들은 명령조로 해야...
  • 여자친구(유주, 은하) - 대대장 찬스인 포스터 찬스[26]를 시도했으나, 시도 당시의 팀은 시큰둥한 반응에 실패한 듯하다가... 이 다음 팀이 불러줌으로서 종료 전 7분 남겨놓고 3위. 이 팀은 병장 4인방으로 구성된 팀으로서, 진정한 군인들이 부르는 걸그룹 노래를 시전했다.
  • 하동균 - 모처럼 만에 출연한 예능이... 군부대 특집에 유일한 청일점 게스트로 의외로[27]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이날 무려 3번이나 본인 노래가 불리는 기록도 세웠다.


5.15. 공연의 제왕 편 (544, 545회)[편집]


수원에서 촬영되었다.

  • 박명수 - 나온 가수들 중에 어떻게 보면 제일 기대가 안 되었던 개가수였으나... 난데없이 <바보에게... 바보가>가 선곡되면서 어느 누구도 예상 못했던 1위 퇴근자가 되었다. 게다가 덕분에 만년 꼴찌하던 지석진도 1등으로 퇴근하게 만들면서 카잔의 기적과 같은 일이 나왔다. 샤이니 온유와 민호는 박명수의 곡이 선곡되자 멘붕했고 마마무, 박정현도 경악했으며 유재석과 지석진을 제외한 나머지 조동아리 멤버들 또한 현실을 부정하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 박정현 - 찬스 획득 1위에다 그것도 [전광판 찬스]로 가장 기대가 높았으나, 들어온 손님들이 불러주질 않아 실패하였다...가 그 손님들이 나중에 박정현의 "꿈에"를 선곡[28]하면서 간신히 3위로 퇴근했다. 박정현이 노래방에서 노래 부르고 있을 때 옆방에서 손님이 나와서 박정현인 줄 알았어라고 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해당 방에서 노래를 선곡한 손님이 감격의 눈물까지 흘리는 등 훈훈한 퇴근을 하게 되었다.
  • 샤이니(온유, 민호) - 본인들의 목표는 방송 분량 확보라고 해서, 진짜 그 공약을 지키게 되었다. 그리고 박명수가 1등으로 성공하자 거짓말이라고 분노하기까지... 간신히 막판 찬스로 [뮤직비디오 상영 찬스][29]를 사용하게 되면서 꼴찌로 퇴근했다.
  • 마마무 -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졌으나, 의외의 인물이 1등으로 퇴근하고 설상가상으로 좌절하고 있던 이들에게 나온 찬스는 성공률이 가장 낮았던 [세뇌 찬스][30]가 걸렸으나, 다행히 멤버 화사의 피쳐링 곡 '주지마'를 불러주시면서 2등으로 퇴근했다. 멤버들이 주지마 노래가 나오는 걸 보자마자 우사인 볼트마냥 우르르 뛰어나갔고, 심지어 계단을 내려가는데 구두를 벗어가면서 헐레벌떡 뛰어내려간 것이 압권이었다.


5.16. 경연의 신 편 (546 ~ 548회)[편집]


유재석의 마음의 고향인 강북구 수유동에 촬영했다.

이 날은 팀 선택의 방식이 바뀌었으며, 이전까지는 가수들이 등을 돌리고 노래를 계속 부르면 해당 가수의 목소리를 알아듣고 맞히는 MC와 팀을 이루는 방식이었는데, 이러다 보니 MC들이 영악한 생각을 해서 약간 본인에게 불리한 팀구성이다 싶으면 알면서도 일부러 안 맞히는 경우[31]가 종종 있다 보니 이번 편에서는 아예 4명의 가수 모두 짤막짤막하게 동시에 다 들려주고, MC들이 해당 방의 번호가 붙은 마이크를 깃발 뽑기 형식으로 잡아서 팀을 이루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 정인※ - 찬스 4위로, 같은 팀원인 박수홍이 백전백승했던 <인터폰 찬스>를 획득했으나, 하필 노래방의 인터폰 소리가 노래방 기계 잡음처럼 들린 탓에 해당 방 손님들이 인터폰이 울린지를 모르고 받질 않아서 실패. 결국 오랜만에(?) 엔딩 가수가 되었으며 그래도 그녀는 이 코너에서 자체적으로 유행어를 만들어냈다. 정인씨, 울어요?
  • 효린 - 다른 팀들의 거듭되는 허탕 속에서 씨스타의 노래로 먼저 퇴근했다.
  • 세븐틴(승관, 민규) - 몇 번 씩이나 방에서 세븐틴이 예약될 뻔했으나, 번번이 허탕이었다. 그리고 새로 선보인 찬스였던 부채 찬스[32]를 시전했으나, 생각외로 부채만 부치거나, 그냥 챙겨가 버리는 등전혀 반응이 없었다가, 종료 10분전에 예약이 되었다. 다만 이전 예약곡들 때문에 하마터면 실패할 뻔하다가, 결국 종료 5분 전에 노래가 불리면서 세번째로 간신히 퇴근했다.
  • 이병재, 이로한 - 여러 번 힙합 곡이 예약되었으나, 하필 같은 경연 프로그램 1위의 노래만 계속 불리니까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이라면서 짜증을 냈다. 결국 찬스를 역시 새로 선보이는 해시태그 찬스[33]를 시전했으나, 포스터에 정확하게 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았기에 이미 지난 이벤트라고 생각되었는지 찬스를 시전한 방에서는 전혀 반응이 없었다...가, 찬스를 시전하지 않은 나머지 두 개 방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이병재의 노래가 예약되면서, 결국 두번째로 퇴근했다.


5.17. 여름 사냥꾼 편 (549, 550회)[편집]


  • 코요태※ - 찬스 사용 2위로 새로운 찬스인 풍선홍보찬스가 뽑혔다. 그런데 한 커플이 로비에 있던 풍선을 보고, 코요태 좋아한다며 노래를 예약하려고 했다가... 하필, 그 방에 붙어있던 장덕철의 해시태그 찬스 포스터를 보더니, 예약하려던 것을 취소하고, 장덕철 노래를 선곡하는 반전이 나오면서, 결국 엔딩가수가 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들은 위에 상술했던 '노래방 습격사건' 2회 모두 우승했던 경력이 있던 팀이다. 아, 세월의 무상함
  • 크러쉬 - 찬스 사용 4위로, 인터폰 찬스가 뽑혔다. 그런데 파트너인 김수용의 발연기가 걱정되었던 크러쉬가 멘트로 크러쉬 노래를 부르시면 족발[34]을 드립니다.라는 멘트 조언을 해주었고, 그 덕분에 족발이 먹고 싶었던 여성 두 분의 방에서 크러쉬의 이 선곡되면서 2위로 퇴근에 성공하였다. 그런데 크러쉬는 손님들 방 입장할 때 꽈당 넘어지기[35]까지 해서 역대 최악의 입장씬을 남기기도 했다.
  • 장덕철(장중혁, 강덕인) - 찬스 사용 3위로 해시태크 찬스가 뽑혔는데, 이것이 신의 한수가 되어서 코요태의 성공을 저지하고 세번째로 퇴근했다. 해당 방 손님들이 처음에 코요태의 노래를 예약하려 하던 찰나에 벽면에 붙은 해시태크 포스터를 보고 장덕철의 <그날처럼>으로 선회한 것이다. 그리고 이 날 그는 본인 소속사 모 가수에게서 같이 터져나온 음원 사재기 의혹에 대하여 자신들의 회사는 음원 사재기를 할 정도로 크지 않으며, 자신들의 노래는 2년 전에 발표되어서 아주 점진적으로 천천히 반응을 받아온 슬로우 정주행이었는데, 이게 역주행으로 오해를 받아서 생긴 일이라고 자신들에 대한 논란에 대한 해명변명을 했다.
  • 청하 - 시작 전에 자신의 노래가 나오면 본 게임에 안 좋은 성적이 나온다라는 징크스를 반증이라도 하듯, 유일하게 시작 전에 본인 노래는커녕 I.O.I의 노래조차 나오지 않아서 굉장히 침울해 있었는데, 본 게임 시작 후 30분만에 자신의 솔로곡 가 나오면서 먼저 퇴근했다. 사실 노래방 복도에 손님들이 있어서 보안 문제로 인해 1절이 끝난 뒤에나 노래방 습격이 가능했던 터라 하마터면 퇴근을 못 할 뻔했다.


5.18. 불멸의 히트곡 편 (553, 554회)[편집]


  • 자우림 - 종료 1분 전에 기적적으로 '매직 카펫 라이드'가 불리면서 퇴근. 사실 이것도 찬스를 뽑았는데 풍선찬스가 나오는 바람에 별 효과도 없었고 제작진에서 마지막 배려로 포춘쿠키를 넣어준 덕분에 간신히 성공한 거다. 거기다가 방에 있던 이들이 쿠키에 관심이 없었는데 이후에 물어봤더니 '간장게장 무한리필집에서 밥 먹고 와서' 안 건드렸다고 했다.
  • 에이핑크(박초롱/윤보미) - 김하온의 2위가 확정되면서 인터뷰가 진행되는 동안 '1도 없어'를 부른 방이 나오면서 3위로 퇴근. 이 방에선 직전에 에이핑크를 검색하다가 취소를 하며 의도치 않게 이들에게 희망고문을 안겨주었다. 이후에 알게 된 사실로 이 방에서 노래를 하던 여성 3명은 모두 윤보미의 고등학교 후배라고 한다. 덕분에 이걸로 개드립을 치기도
  • 러블리즈(유지애/이미주) - 찬스 사용 1위로 뮤직비디오 찬스가 당첨됐는데, 찬스를 뽑자마자 '종소리'를 부른 방이 나온 덕분에 1위로 퇴근. 노래를 부른 사람이 촬영 한 달 전에 군대 전역한 사람으로, 군시절에 많이 들어서 선곡했다고 한다.
  • 김하온 - 찬스 사용 2위로 포춘쿠키 찬스가 당첨. 덕분에 두 개의 방이 같은 가수의 노래를 찾은 유일한 사례가 됐다. 두 군데에서 동시에 검색이 들어간 덕분에 어느 방이 먼저 부르느냐가 관건이었는데 한쪽에서 검색하다가 취소를 한 덕분에 다른 방에서 불리면서 2위로 퇴근.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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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재석이 진행했던 공포의 쿵쿵따, 위험한 초대, 지석진의 스타 골든벨, 여걸 식스 등을 리메이크 형식으로 진행했다.[2] 정확하게 말하면 완전 NEW 포맷은 아니고, 아래에 후술할 노래방 습격사건에서 일부분 포맷을 바꿔서 한 것이기에 리메이크로 봐도 무방하다.[3] 방영목록에 후술하겠지만, 1981년생 가수들이 유독 뛰어난 보컬리스트들이 많다.[4] 주로 방송을 한 지역의 대표 먹거리가 나오거나, 혹은 개조한 상황실이 식당이었던 경우 그 곳 식당 메뉴가 나오는 경우 등이다.[5] 뒷모습을 주로 보여주며, 앞모습이 나오는 경우에는 모자이크 처리한다.[6] 예외로 이석훈은 자신이 참여하지 않은 SG 워너비의 곡들을 모두 금지곡으로 지정했다. 그것보다 인지도가...[7] 초창기 한정. 요즈음은 제작진들이 몇 번방에서 노래가 불리고 있는지를 출연자들에게 알려주곤 해서 토크 중에도 바로 확인이 가능하도록 해준다.[8] 주로 해당 가수의 사인 앨범을 받는다. 때때로 협찬된 한돈(韓豚)세트를 선물로 주는 경우도 있으며, 군통령 편에서는 휴가증이 선물로 주어졌다.[9] 이 당시 최고의 인기곡으로 윤종신의 인생곡인 좋니가 한참 노래방에서 불려왔는데, 찬스를 넣은 방에 3번이나 김경호 노래를 넣었지만, 모두 취소하고 꿋꿋하게 좋니를 선곡했다. 이 때 김경호의 화난 반응이 압권이었다. 얘들은 뭔 좋니만 불러?? 좋니가 그렇게 좋니!![10] 이유는 방송 출연한다는데, 민낯이라서 출연하기 거북했다고. 결국 올라가기 전 간단히 화장을 하는 시간을 주는 것으로 타협했다.[11] 이석훈은 SG워너비 5집부터 활동했기 때문에, 1집부터 4집의 대표곡들이었던 Timeless, 내 사람, 살다가, 사랑하길 정말 잘했어요, 죄와 벌 등이 제외되었다.[12] 불행하게도 찬스 사용순서상 불리한 면이 없지 않아 있었던 것이 찬스 1위였던 리듬파워가 일부러 찬스 사용을 늦게까지 사용하질 않고 있었기에 거미가 찬스를 사용할 수 없었던 것이 한 몫 하기도 했다.[13] 우리동네 예체능 유도 편에 출연해서 와일드 카드 멤버 선발전에 출연한 경력이 있다. 안타깝게도 그 날 결승전에서 매드타운의 조타에게 패하는 바람에 더 이상의 정규 출연을 하지 못했다.[14] 이전까지 김수용과 팀이 된 가수는 성적이 매우 좋았다. 반면 지석진은...[15] 본인이 불렀을 때는 전혀 반응이 없다가 이후 아이유가 리메이크해서 대중들에게 알려진 곡인데, 해당 방 손님들은 휘성 버전으로 부르고 있었다.[16] 보통 간식 및 야식은 1위 퇴근자가 나온 이후에 나머지 팀들에게만 지급된다고 한다. 단, 야식의 경우 일정 시간이 되면 그런 조건 없이 지급되는 경우도 종종 있었지만, 이번 편은 오후 시간대에 촬영되었다.[17] 이것도 유독 내 노래를 불러줘의 심한 징크스 중 하나로, 시작 사인이 나기 전에 자신들의 노래가 나온 경우, 정작 본 시합에서는 불리지 않아서 엔딩가수가 되거나, 거의 하위권으로 퇴근하는 징크스가 있다.[18] 상술한 대로 길구봉구의 노래는 2곡이나 나왔고, 뒤이어 부활노래도 선곡이 되었고, EXID 또한 노래가 선곡되어서 불렸는데, 정작 하이라이트 혹은 전신인 비스트 노래는 단 한 번도 불리지 않았었다.[19] 복도에 해당 가수 노래를 계속 틀어 놓는 찬스로, UN의 대표 여름 노래인 <파도>를 계속 틀어놓아 마치 피서지를 연상케 한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분위기는 그럴싸하게 잡혔었다.[20] 이 설명에 오해가 있을 수 있는게 사실 메인 게스트는 최정원이었다. 최정원이 오랜만에 예능 출연이라 지원군으로 부른 사람이 멜로망스의 김민석이었던 것이다.[21] 부르긴 불렀으나, 2배속으로 부르는 바람에 도착해서 문을 살짝 열어보는 순간 노래가 중단되었다. 이후 해당 방 손님들이 문을 빼꼼하고 보고 있던 강민경을 눈치채고, 다시 다비치 노래를 선곡한 건 무효로 처리되었다.[22] 아예 딱 습격까지 했으나 방 습격 당시 노래를 중지시킨 상황이라 무효처리. 이후 해당 방 손님들은 다른 방으로 이동시켜서 관찰 대상에서 제외시켰다. 공교롭게도 손님들이 다음에 부를 노래 역시 Wanna One 노래였기 때문에 차라리 약간 늦게 입성했으면 성공으로 처리될 수도 있었다. 물론 이 경우 가수가 발견한 노래와 손님들이 부르는 노래가 다른 노래이므로 제작진이 판정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무효화될 수도 있다.[23] 그나마도 해당 방 손님들은 타이거 JK 노래가 아닌 다른 미끼용 홍보 가수였던 아이유 노래를 선곡했다. 즉, 어차피 눈치 못 챘다 하더라도 실패가 확실했던 상황이었다.[24] 모든 방에 건빵을 넣어 주는데 건빵에 AOA 사진이 붙어 있다.[25] 군 미필자들이나 여성들을 위해 부연설명을 하자면 사실 일반 시민들은 건빵을 심심풀이 간식으로 생각하겠지만, 군인들에게는 있으나 마나한 존재이니 만큼 건빵찬스로 노래방에 넣어준 처음에는 다들 시큰둥한 반응으로 던지거나 아예 눈길도 주지 않았다. 그러나 이후 들어온 성공팀은 이전부터 부대에 이상한(?) 느낌을 감지하고 AOA 그림이 왜 그려져 있을까라는 긍정적인 의심으로 AOA노래를 선곡한 것이다.[26] 룸에 여자친구 히트곡들 모음을 포스터로 붙여 준다.[27] 사실 군인들에게 걸그룹은 비주얼적인 흥미(춤, 퍼포먼스, 외모 등...)를 유발하긴 하지만, 본인들이 직접 노래를 부르기엔 좀 부끄러운 감이 없지 않아 있기 때문에 남성곡을 선곡해서 부르는게 좀 더 일반적이라고 할 수는 있다. 게다가 하동균이라면 가창력이 좀 된다는 남성들이 선곡하는 가수 상위권이기도 하다.[28] 성공 후 인터뷰에서 바로 선곡하지 않았던 이유로 노래가 너무 고음이어서라고 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꿈에>는 박정현 노래 중에서도 상당히 난이도가 높은 고음곡 중 하나다.[29] 해당 노래방 모니터에 해당 가수의 뮤직비디오를 계속 틀어주고, 대놓고 해당 가수의 노래방 번호를 위에 띄우기까지 했다.[30] UN의 최정원이 사용했으나 실패한 전적이 있다.[31] 대표적으로 지석진이 길구봉구길봉이구봉이 어느 정도 예상했는데 "맞히기 싫어"라고 얘기하니까 바로 유재석이 정답처리한 경우도 있었고, 박수홍도 황치열을 목소리만 듣고 알아챘지만 일부러 안 맞히고 있다가 황치열이 그동안 해 왔던 약력을 중얼중얼 대니까 유재석이 정답으로 처리해버린 사례들이 있다. 물론 해당 MC들은 장난이나 농담 삼아 한 거니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32] 손님들께 판촉용 부채를 돌리는 것으로, 이 찬스의 장점은 모든 방에 전부 분배된다는 점이다.[33] 해당 가수의 노래를 부르는 장면을 사진으로 찍어서 sns에 해시태그로 올리면 별다방커피 쿠폰을 제공한다는 포스터를 붙인다.[34] 이 날 나왔던 밤참이었으며 실제 방송에선 편집되었다. 참고로 이 때 크러쉬는 족발을 먹지 않고 싸가지고 가겠다고 해서 그걸 선물로 주겠다고 했고, 실제로 손님들께도 드렸다.[35] 해당 노래방이 입장시 높낮이 차가 있었던 터라 크러쉬가 신발 벗고 들어가려다가 뒤에 오던 제작진들에 밀리면서 넘어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