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팔도

난장각설이 문화를 만들어낸 각설이쇼 품바타령의 국내 1인자이다.

1985년부터 품바타령을 한 경력 30년이 넘은 베테랑. 북, 장구 치는 난타법을 대한민국 최초로 만들어 지금은 그의 연주법으로 각설이들이 모두 북과 장구를 연주하고 있다. 1990년에 팔도예술단을 창단해 문화예술 공연기획 등 전국투어공연 과 수많은 해외초청공연 등 많은 활동을 했다. 미스논개 진 출신인 그의 아내 서미성과 혼성듀엣 미스미스터를 결성해 각설이들의 애환이 닮긴 노래 이원갑 작곡. 차상우 작사의 "광대" 를 히트시켰다. 광대는 그의 공연을 본 작사가 차상우씨가 즉석에서 가사를 썼다. 그의 수제자 남칠도 부부도 칠도와 삼순이라는 이름으로 최고의 배테랑 각설이로 활동 중이다.

난장타악이라는 교재를 내고 대신대 연기지도교수 로 2년간 강단에서 연기지도와 각설이타령 보급하는데 앞장서 왔다.작사,작곡 악기연주 실력도 뛰어나다. 한때는 가수 남진, 코미디언 배삼룡, 영화배우 트위스트 김과 같이 공연을 했고 2000년부터 5년 동안 '불효자는 웁니다'라는 품바극으로 전국 순회 공연을 하기도 했다. 2006년에는 품바 중의 품바를 뽑는 충북 음성 품바축제에서 품바왕으로 뽑히는 등 품바 중의 단연 최고 권위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