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때 Vol.2
The 2nd Special Remake Alb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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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스페셜 리메이크 2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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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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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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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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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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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발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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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수
| 12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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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 시간
| 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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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 다 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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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곡
| 추억속의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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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24일에 발매된
이승기의 유명한 남자 가수들의 대표곡들을 리메이크한 두번째 스페셜 앨범이다.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때 Vol.2》 앨범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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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펼치기 · 접기 ]
'''{{{#65C1CC 이승기 스페셜앨범
‘2008, 봄’! 당신의 감성을 자극시킬 이승기의 스페셜 앨범!
‘신선한 기획’ ‘높은 완성도’ 로 이승기에 대한 재발견과 리메이크 앨범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부여했던 2006년 가을, 스페셜 앨범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때]! 여자가수들이 부른 슬픈 사랑 노래만을 이승기만의 감성으로 재탄생 시켰던 스페셜 앨범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때] vol.1 을 발표한 지 1년 반 만에, 그가 또 다른 야심작으로 2008년 봄을 설레게 한다. 남자가 불러서 더욱 아름답고, 여자가 들어서 더욱 더 아름다운! 그리고 봄에 만나 더더욱 슬프도록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때 vol.2] - ‘이승기는 이미 당신을 사랑하기 시작했다’
이번 앨범의 수록곡은 남자가수들이 부른 사랑 노래들이다. 박효신의 [동경], 윤상의 [이별의 그늘], 조규만의 [다 줄꺼야], JK김동욱의 [미련한 사랑], 김경호의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박진영의 [너의 뒤에서] 등 오랫동안 폭넓은 사랑을 받아온 불후의 명곡 12곡을 특별히 엄선하였다.
이번 앨범 작업에는 우리 시대 최고의 작곡자이자 원곡의 작곡자들- [다 줄거야]의 조규만,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의 이경섭, [너의 곁으로]의 안정훈, [긴 하루]의 전해성, [잘가요]의 유해준-이 직접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더했고 이외에도 이현승, 황성제, 김민수, 최태완 등 우리 시대 내로라 하는 최고의 작, 편곡가들이 참여해 원곡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원곡보다 훨씬 탄탄한 구성을 지닌 이승기만의 스타일로 재탄생 시켰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승기의 녹음 과정을 지켜본 그들은, 이승기의 곡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과 뛰어난 감성에 놀라면서, “이승기가 이제는 놀라운 가능성을 넘어서, 불황인 지금의 가요계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빅스타가 되어줄 것임을 확신한다” 며 이승기의 눈부신 성장에 큰 박수를 보냈다.
가공되지 않은 자연인, 이승기!
이승기! 요즘 그의 이름은 어디서건 핫 이슈다. 그는 최근 KBS [1박 2일] 등을 통해 타고난 솔직함과 내츄럴한 자연인 매력을 보여주며, 더할 나위 없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가공되지 않은 순수함’의 매력!
그것은 이승기가 이번 앨범에 임하는 자세이기도 하다. 진정성을 담아, 가슴으로 풀어낸 그의 노래가 겨우내 메마른 우리네 감성을 촉촉이 적셔줄 것이다.
이승기! 그는 분명 우리에게 ‘봄바람’이 되어 줄 것이다.
그리고 불어오는 그 봄바람에 우리의 가슴은 또 한 번 설레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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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때 Vol.2》 Track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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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
| 곡명
| 원곡
| 작사
| 작곡
| 편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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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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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다 줄꺼야
| 조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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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 이별의 그늘
| 윤상
| 박주연
| 윤상
| 황성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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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 미련한 사랑
| JK김동욱
| 박창학
| 이병훈
| 이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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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 김경호
| 강은경
| 이경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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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 동경
| 박효신
| 김동률
| 이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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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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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
추억속의 그대
| 황치훈
| 윤상
| 황성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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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 잘가요
| 정재욱
| 채정은
| 유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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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 하나의 사랑
| 박상민
| 조은희
| 김지환
| 최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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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 긴 하루
| 이승철
| 전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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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너의 뒤에서
| 박진영
| 김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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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암연
| 고한우
| 최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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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너의 곁으로
| 조성모
| 이승호
이희승
| 안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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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1 〈다 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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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작곡가 '조규만'의 2집 타이틀 곡 '다 줄꺼야'는 숨겨진 명곡중의 명곡으로 많은 가수들의 숨겨진 애창곡이다. 이번 앨범에서는 음반 프로듀서와 제작자로서도 활발한 활동 중인 원곡자인 조규만이 직접 편곡 및 연주, 녹음, 믹싱 등 전 과정에 참여하였고 원곡보다 더욱 고급스러운 코드웍과 편곡으로 한층 완성도 높은 곡으로 재탄생 시켰다. 자기만의 감성으로 마음을 다해 부르는 이승기의 녹음과정을 지켜본 작곡가 조규만씨가 최고의 찬사를 아끼지 않은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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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사 보기 ]
그대 내게 다가오는 그 모습
자꾸 다시 볼 수 없을 것만 같아서
감은 두 눈 뜨지 못한 거야
너를 내게 보내준걸 감사할뿐야 고마울뿐야
많이 외로웠던거니 그 동안
야위어가는 너를 보면 느낄 수 있어
너무 힘이 들땐 실컷 울어
눈물 속에 아픈 기억 떠나보내게
내 품에서..
서글픈 우리의 지난날들을
서로가 조금씩 감싸줘야 해
난 네게 너무나도 부족하겠지만
다 줄꺼야 내 남은 모든 사랑을..
많이 지쳐 있던거야 그 동안
자꾸 야위어가는 너를 보면 느낄 수 있어
너무 힘이 들땐 실컷 울어
눈물 속에 아픈 기억 떠나보내게
내 품에서
서글픈 우리의 지난날들을
서로가 조금씩 감싸줘야 해
난 네게 너무나도 부족하지만
다 줄꺼야 내 남은 모든 사랑을
서글픈 우리의 지난날들을
서로가 조금씩 감싸줘야 해
난 네게 너무나도 부족하지만..
다 줄꺼야 내 남은 모든 사..랑을
내 모든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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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줄꺼야
MV
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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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ack 2 〈이별의 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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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 1집 타이틀 곡인 '이별의 그늘'은 90년대 최고의 히트곡으로 이승환.보아.동방신기.이수영.박정현의 프로듀서와 작.편곡가로 활동 중인 '황성제'의 감각적인 편곡이 돋보이는 곡이다. 이 곡은 짧은 구성의 멜로디 구성에 좀 더 폭넓은 사운드와 오리엔탈적인 느낌의 몽환적인 배경을 더한 곡으로 이승기 두번째 리메이크 앨범 중 가장 귀 기울여 들어야 할 곡 중에 하나이다. 특히 2절부터 생기는 공간감과 웅장한 리얼 스트링의 조화가 인상적인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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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사 보기 ]
문득 돌아보면 같은 자리지만
난 아주 먼길을 떠난듯 했어
만날 순 없었지 한번 어긋난 후
나의 기억에서만 살아있는 먼 그대
난 끝내 익숙해지겠지
그저 쉽게 잊고 사는 걸
또 함께 나눈 모든 것도
그만큼의 허전함일 뿐
덧없이 흘러가는 시간속에서
어떤 만남을 준비할까?
하지만 기억해줘 지난 얘기와
이별 후에 비로소 눈 뜬 나의 사랑을
난 끝내 익숙해지겠지
그저 쉽게 잊고 사는 걸
또 함께 나눈 모든 것도
그만큼의 허전함일 뿐
덧없이 흘러가는 시간속에서
어떤 만남을 준비할까?
하지만 기억해줘 지난 얘기와
이별 후에 비로소 눈 뜬 나의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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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3 〈미련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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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대 드라마 팬들에 많은 사랑을 받으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황신혜', '신성우' 주연의 MBC 미니시리즈 '위기의 남자' 삽입곡으로 유명한 이 노래는 원곡의 느낌보다 더욱 절제되고 깔끔한 사운드와 보컬의 호흡을 감상 할 수 있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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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사 보기 ]
넌 아무렇지 않은 듯 내일 일은 알 수 없다고 말하지
마치 언제라도 나를 떠나버릴 수 있을 것처럼
농담인줄은 알지만 그럴 거라고 믿고 있지만
힘없이 웃고 있는 나는 널 떠나보낼 자신이 없어
미련한 사랑이지 답답한 사랑이지
내일은 아직 멀리 있는데 알고 있지만 나는 두려워
느닷없이 다가올 그 어떤 우연히 너를
내가 모르는 아주 먼 곳으로 너를 데려 갈까봐
너는 내일을 나는 이별을
지금 함께 있다는 것 마저 잊은 채
헤어날 수 없는 미련한 사랑에
조금씩 빠져가고 있어 이렇게 이렇게
돌아갈 수는 없을까
처음 우리가 만난 곳으로
어느새 잃어버린 것들 아직 그대로 남아 있는 곳
미련한 사랑이지 답답한 사랑이지
어제는 이미 멀리 있는데 알고 있지만 나는 두려워
느닷없이 다가올 그 어떤 우연히 너를
내가 모르는 아주 먼 곳으로 너를 데려 갈까봐
너는 내일을 나는 이별을
지금 함께 있다는 것 마저 잊은 채
헤어날 수 없는 미련한 사랑에
조금씩 빠져가고 있어 이렇게 이렇게
함께 있다는 것 마저 잊은 채
헤어날 수 없는 미련한 사랑에
조금씩 빠져가고 있어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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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편집]
Track 4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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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영혼식' '투헤븐' '아시나요' '피아노' '나가거든' 등 수많은 불후의 명곡을 작곡했던 '이경섭'의 히트작인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은 전, 후주의 리얼 스트링의 애절한 슬픔과 세련된 편곡이 감성적이다. 또한 팝스러운 이승기 목소리와 잘 어울리는 곡으로 절제된 샤우트 창법이 전체적인 구성과 배열에 안정감을 더해준 곡이다. 간주에서의 시원한 기타연주가 더욱 안타까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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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사 보기 ]
아무 때고 내게 전화해 나야하며 말을 꺼내도
누군지 한 번에 알아낼 너의 단 한 사람
쇼윈도에 걸린 셔츠를 보면 제일 먼저 네가 떠올릴 사람
너의 지갑 속에 항상 간직될 사람
니게 그런 사람이 나일 순 없는지
네 곁에 있는 내 친구가 아니라
언젠가 그가 너를 맘 아프게 해 너 혼자 울고 있는 걸 봤어
달려가 그에게 나 이말 해줬으면
그대가 울리는 그 한 여자가 내겐 삶의 전부라고
혼자서는 힘든 슬픔이 오면 제일 먼저 네가 찾아 줄 사람
너의 생일마다 꽃을 안겨줄 사람
니게 그런 사람이 나일 순 없는지
네 곁에 있는 내 친구가 아니라
언젠가 그가 너를 맘 아프게 해 너 혼자 울고 있는 걸 봤어
달려가 그에게 나 이말 해줬으면
나의 일생을 모두 주어도 난 얻지 못하는 그녈 가진 그대라고
그녈 곁에 둔 이유만으로 다른 이 세상 누구보다 그댄 행복한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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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5 〈동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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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은 국내 최고의 작.편곡가로 활동중인 '이현승'의 섬세하고 크로스오버 적인 느낌의 세련된 편곡으로 이승기 두 번째 리메이크 앨범에서 최고의 곡 중 하나로 손 꼽힌다. 적절한 호흡과 떨림 없이는 소화할 수 없는 가사 말을 이승기는 오랜 시간 갈고닦아온 자신만의 감수성으로 충분히 소화해내 최고의 명곡으로 재탄생시켰다. 완성도와 보컬에서 원곡보다 훨씬 탄탄한 구성을 지닌 곡이라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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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사 보기 ]
우린 서로 너무도 다른 세상에 살아왔죠
한번 스쳐 지났을 뿐
그 후로 난 멀리서 이렇게 기다려왔죠
언젠가는 내 헛된 꿈이 혹 이뤄질까
날 기억이나 할까요
내 이름조차 생각이나 날까요
누군가 매일 그대를 위해 늘 기도해온 걸 알까요
그대가 난 부럽죠
나 같은 사람 너무나 흔하겠죠
혹시나 그대 알고 있나요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아껴왔던 내 맘이 흔하게 묻혀질까봐
단 한번도 편지조차 못했는데
날 기억이나 할까요
내 이름조차 생각이나 날까요
그대는 이미 누군가에게 큰 의미라는 걸 알까요
그대를 사랑해요
나도 모르게 이렇게 돼 버렸죠
혹시나 그대 알고 있나요
그 날 이후로 지금까지
매일 그대의 곁에서
맴돌았다는 걸 그대를 지켜왔었다는 걸
날 사랑하면 안돼요?
단 하루라도 그럴 수는 없나요?
허튼 생각이란 거 알지만
한번은 말하고 싶었죠
사랑해도 되나요?
혼자서라도 사랑하면 안돼요?
허튼생각이란거 알지만
한번은 말하고 싶었죠
그대를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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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6 〈추억속의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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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앨범 중 가장 팝적이고 R&B 소울적인 느낌의 팝미디움인 '추억속의 그대'는 간결한 듯하지만 리듬 악기들의 움직임과 독특한 음색의 악기들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이다. 짧은 구성과 지속적인 반복임에도 불구하고 팝 적인 편곡과 코러스의 조화가 그르부한 리듬감으로 흥겨움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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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사 보기 ]
희미해지는 지난 추억속의 그 길을
이젠 다시 걸어볼 순 없다 하여도
이내 가슴에 지워버릴 수 없는
그때 그 모든 기억들
그대의 사랑이 지나가는 자리엔
홀로된 나의 슬픈 고독뿐
그때가 다시 올순 없어도
지나간 추억만은 영원히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사랑에
홀로 돌이켜본 추억은 다만 아름답던 사랑뿐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사랑에
홀로 돌이켜본 추억은 다만 아름답던 기억뿐
희미해지는 지난 추억속의 그 길을
이젠 다시 걸어볼 순 없다 하여도
이내 가슴에 지워버릴 수 없는
그때 그 모든 기억들
그대의 사랑이 지나가는 자리엔
홀로된 나의 슬픈 고독뿐
그때가 다시 올순 없어도
지나간 추억만은 영원히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사랑에
홀로 돌이켜본 추억은 다만 아름답던 사랑뿐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사랑에
홀로 돌이켜본 추억은 다만 아름답던 기억뿐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사랑에
홀로 돌이켜본 추억은 다만 아름답던 사랑뿐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사랑에
홀로 돌이켜본 추억은 다만 아름답던 기억뿐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사랑에
홀로 돌이켜본 추억은 다만 아름답던 사랑뿐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사랑에
홀로 돌이켜본 추억은 다만 아름답던 기억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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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7 〈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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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단독 콘서트에서 팬들에게 불렀던 이승기의 애창곡으로 원곡과 같은 구성속에서 또 다른 해석으로 한층 폭넓은 음색이 돋보이는 곡이다. '강수호' '이태윤' '이성렬' '길은경' '김현아'등 국내 최고의 연주자들에 의해 절제되면서도 다이나믹한 연주가 자연스러움을 더한 곡으로 쉬운 멜로디와 시원한 이승기의 창법을 즐길 수 있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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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사 보기 ]
미안해마요 이제야 난 깨달아요
내 절대 그대 짝이 아님을
괜찮을 게요
영혼밖엔 팔 것 없는
못난 날 잘 비켜 갔어요
그대 행복 내가 꼭 아니라도
지킨다면 그게 사랑일 테죠 그게 나의 몫이죠
잘 가요 내 소중한 사랑 행복했어요
그래도 이것만 알아줘요
지금 그 사랑보다 결코 내 사랑이
부족하다거나 얕지 않음을
잊어도 돼요
나를 만난 시간들은
잠깐의 연극이라 여기며
잘한 거예요 아무리 난 노력해도
작은 희망도 없잖아요
아주 멀리 멀리 뛰어 가세요
어떡해요 자꾸 잘못한 일만 떠오르는 걸
잘 가요 내 소중한 사랑
행복했어요
그래도 이것만 알아줘요
지금 그 사랑보다 결코 내 사랑이
부족하다거나 얕지 않음을
어긋난 인연이 남겨놓은 사랑이란
날카로운 슬픔이군요
잘 가요 내 사랑아
고마웠어요
그래도 이것만 알아줘요
지금 그 사랑보다 결코 내 사랑이
부족하다거나 얕지 않음을
부족하다거나 얕지 않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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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8 〈하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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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은 록보컬로서 이승기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곡으로 이승기만이 표현할 수 있는 감정과 원곡과는 전혀 상반된 보이스를 감상할 수 있는 곡이다. 이승기가 그의 생애 첫 콘서트에서 불러서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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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사 보기 ]
가슴속에 차오르는 그댈
이렇게 외면하지만
나는 이미 알고 있잖아
그댈 원하고 있어
날 바라보는 그대 눈빛 속에
영원히 머물고 싶어
함께 할 수 없는 사랑을
이젠 견딜 수가 없어
다가갈수록 멀어지는
그대 뒷모습 바라보고 있어
돌아서서 젖어오는 슬픔을
그댄 알 수 없을 거야
서로 잠시 멀리 있다 해도
이제는 느낄 수 있어
오직 내가 꿈꿔왔던건
그대라는 단하나의 사랑
다가갈수록 멀어지는
그대 뒷모습 바라보고 있어
돌아서서 젖어오는 슬픔을
그댄 알 수 없을 거야
그댄 알 수 없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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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9 〈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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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이승기 2집의 수록곡 '외쳐본다'의 작곡가 전해성의 히트곡으로 독특한 라인과 아이디어가 발라드 같지 않은 신선한 구성으로 시원함을 더해준다. 가사 전달력과 동양적인 느낌의 리듬감을 잘 살려 부른 곡으로 이승기의 또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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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사 보기 ]
뒤척이며 잠에서 깨면
문득 그대가 없다는 생각에
내 머리 맡에 걸어놓은
그대의 사진 보며
이렇게 또 하루 시작 되네요
끝인가요 후회만 남은 사랑
처음으로 돌아갈 순 없나요
뒤돌아 봐요 휘청거리는 내 인생을
가눌 수 없는 내 마음도
모두 가져갈 순 없나요
편안하길 바란다구요
나의 편안함은 바로 그대죠
끝인가요 후회만 남은 사랑
처음으로 돌아갈 순 없나요
뒤돌아 봐요 휘청거리는 내 인생을
가눌 수 없는 내 마음도
모두 가져갈 순 없나요
편안하길 바란다구요
나의 편안함은 바로 그대죠
다 받기만을 바래왔었던 난
그대 소중함을 이제야 알죠
끝인가요 후회만 남은 사랑
처음으로 돌아갈 순 없나요
뒤돌아 봐요 휘청거리는 내 인생을
가눌 수 없는 내 마음도
모두 가져 갈 순 없나요
긴 하루 보내야겠죠
끝도 없는 외로움을 숨기며
끝도 없는 외로움을 숨기며
긴 하루를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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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10 〈너의 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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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최고의 음반 프로듀서로 활동중인 '박진영'의 데뷔시절 발라드 히트곡인 '너의 뒤에서'는 대선의 느낌과 안정된 보이싱의 편곡, 그리고 이승기의 여유로운 창법과 편안함이 더해진 곡으로, 스타 편곡가인 김민수의 스트링 편곡이 한층 멋스러우며, 질리지 않는 멜로디와 세련됨이 우리들의 귀를 즐겁게 해줄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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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사 보기 ]
어제는 비가 내렸어 너도 알고 있는지
돌아선 그 골목에선 눈물이
언제나 힘들어하던 너를 바라보면서
이미 이별을 예감할 수 가 있었어
너에겐 너무 모자란
나란걸 알고 있기 때문에
지금 떠나는 널 나는 잡을 수 없는 거야
넌 이제 떠나지만
너의 뒤에 서 있을 거야
조금은 멀리 떨어져서
조금도 부담스럽지 않게
이제 떠나는 길에
힘들고 지쳐 쓰러질 때
조금도 기다리지 않고
나에게 안기어 쉴 수 있게
너의 뒤에서
언젠가 또 다시 내가 필요할 지도 몰라
나의 사랑이 나의 손길이 또 다시
표정 없는 아픔의 나를
너는 많이도 미워하겠지
돌아선 나의 눈가에 고인 눈물을 알까
넌 이제 떠나지만
너의 뒤에 서 있을 거야
조금은 멀리 떨어져서
조금도 부담스럽지 않게
이제 떠나는 길에
힘들고 지쳐 쓰러질 때
조금도 기다리지 않고
나에게 안기어 쉴 수 있게
너의 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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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11 〈암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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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최태완의 편곡과 연주가 옛 추억을 되살려 주는 곡이다. 도입부에 흉내 낼 수 없는 이승기의 호흡과 애절한 느낌이 한층 더 성숙해진 이승기의 모습을 느끼게 해주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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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사 보기 ]
내겐 너무나 슬픈 이별을 말할 때
그댄 아니 슬픈 듯 웃음을 보이다
정작 내가 일어나 집으로 가려 할 때는
그땐 꼭 잡은 손을 놓지 않았어.
울음을 참으려고 하늘만 보다가
끝내 참지 못하고 내 품에 안겨와
마주 댄 그대 볼에 눈물이 느껴질 때는
나도 참지 못하고 울어버렸어.
사랑이란 것은 나에게 아픔만 주고
내 마음 속에는 멍울로 다가와
우리가 잡으려 하면 이미 먼 곳에
그땐 때가 너무 늦었다는데
차마 어서 가라는 그 말은 못하고
나도 뒤돌아서서 눈물만 흘리다
이젠 갔겠지 하고 뒤를 돌아보면
아직도 그대는 그 자리에
사랑이란 것은 나에게 아픔만 주고
내 마음 속에는 멍울로 다가와
우리가 잡으려 하면 이미 먼 곳에
그땐 때가 너무 늦었다는데
차마 어서 가라는 그 말은 못하고
나도 뒤돌아서서 눈물만 흘리다
이젠 갔겠지 하고 뒤를 돌아보면
아직도 그대는 그 자리에
아직도 그대는 그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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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12 〈너의 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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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은 남성듀오 '포지션' 리더로 활동했던 음반 프로듀서 '안정훈'에 의해 가볍고 시원한 템포의 미디움 곡으로 재탄생되었다. 원곡의 여성스러운 느낌과는 다른 감정으로 재해석돼 음악, 박자와 잘 맞는 볼륨과 리듬으로 이번 앨범 중 가장 시원한 청량제 같은 곡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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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사 보기 ]
넌 알고 있니 난 말야
너의 하얀 웃음이 자꾸만 기억나
바보처럼 웃게 돼
나보다 먼저 내 눈이
네가 그리워 널 찾아 가는지
늘 너를 보게 돼
나는 익숙하지 않아서
누구도 사랑한 적 없어서
자꾸 커져가는 너를 지워보지만
너를 사랑해도 되겠니
우리 시작해도 되겠니
나의 상처 많은 가슴이
너를 울게 할지도 몰라
사랑 말로 할 줄 몰라서
너를 안을 줄을 몰라서
내가 줄 수 있는 마음만으로
널 지켜낼 용기 없는 날
사랑해 주겠니
난 익숙해져 버렸어
너의 하얀 웃음이 아침을 깨우는
나의 삶이 되었어
난 기대하고 있었어
너의 하루에도 내가 있기를
더 바라게 됐어
가끔 너의 눈빛 속에서
나 아닌 누군가를 볼 때면
벼랑 끝에선 듯 절망이 날 깨웠어
너를 사랑해도 되겠니
우리 시작해도 되겠니
나의 상처 많은 가슴이
너를 울게 할지도 몰라
사랑 말로 할 줄 몰라서
너를 안을 줄을 몰라서
내가 줄 수 있는 마음만으로
널 지켜낼 용기 없는 날
사랑해 주겠니
사랑 믿어본 적 없어서
사랑해본 적도 없어서
텅 빈 가슴으로 살아가던 날
가득히 넌 채우고 있어
너의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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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다 줄거야'는 원곡을 부른
조규만이 직접 편곡, 녹음 및 감수까지 맡아 주었다. 이번 앨범은 그나마 대체로 호평이었던 1집과 달리 확실히 호불호가 갈리는데, 원곡 재현 퀄리티를 따지기 이전에 잦은 리메이크 곡 활동 때문에 대중들이 더 냉정히 반응한 걸로 보인다. '이승기 노래방 녹음앨범' 이란 말까지 나왔었다.
하지만 말은 저렇게 해도 사실 이 앨범도 성적이 좋다. 오히려 1집보다 좋은데, 앨범 발매 당시가 1박 2일의 최 전성기였던 때였으므로. OST 적절히 잘 쓰기로 유명한 1박 2일에서 틈만 나면 이승기의 새 앨범 곡을 깔아줬는데 방송이 끝나는 직후마다 검색어 상위를 차지하니 대박은 맞다. 특히 '추억속의 그대'는 나오자마자 N모 포털 사이트 실시간 인기 검색어
1위부터 10위 전부를 싹쓸이한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득이 큰 만큼 실도 상당한 참으로 애매한 앨범. 팬들에게는 애증의 앨범이라고 할 수 있겠다. 리메이크 건으로
개그 콘서트에서
왕비호에게 정면으로 까이기도 했으나 아랑곳하지 않고 본인의 다른 노래를 불러주는 나름의 유머러스한 대처로 오히려
왕비호를 물먹였다. 참고로, 자켓에서 보이는 이승기의 눈물은 식염수가 아니라 진짜 본인의 눈물이라고 한다.
(여담이지만, 4번 트랙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에서 '네게'의 발음을 '니게'라고 한 부분이 있다.)
의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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