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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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陽公主
생몰년도 미상

삼국시대 조위서진의 여성이자 사마의장춘화의 딸, 사마사, 사마소의 친여동생으로 성은 사마씨(司馬氏), 이름은 불명, 봉호는 남양공주(南陽公主). 사례 하내군 온현 사람.

기록들을 취합해보면 남양공주가 순욱의 손자 순익과 결혼해서 아들로 순개, 순리를 낳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순익의 아내는 사마경왕(사마사)과 사마문왕(사마소)의 여동생으로 두 왕 모두와 친했다.

삼국지 위서 순욱전


순씨에 시집갔다.

作合於荀。

남양장공주뇌(南陽長公主誄)


순개의 자(字)는 무백인데, 어려서부터 지혜로워 외할아버지 진선왕(사마의)이 큰 그릇으로 여겨 호자(虎子)라 부르고 그 동생 순리는 용자(龍子)라 불렀다.

荀愷,字茂伯,小而智,外祖晉宣王甚器之,字為虎子,弟悝為龍子。

태평어람 363권


반악의 저서 반황문집(潘黃門集)과 당나라 시대의 유서 예문유취(藝文類聚)에 반악이 죽은 남양공주를 칭송하기 위해 지은 뇌사 남양장공주뇌(南陽長公主誄)가 전해져오고 있다.

서진이 건국되자 남양공주로 봉해진 듯하며 뇌사에서 제왕의 누이를 뜻하는 장공주라고 불렸기 때문에 사마소가 진왕(晉王)으로 재위 중일 때 사망한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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