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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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 호
국필(國弼) / 당파(棠坡)
본관
영양 남씨[1]
출생
1861년
경상도 청송도호부 현동면 당촌
(현 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개일리 당포마을)[2]
사망
1942년 1월 18일[3]
경상북도 청송군
묘소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
상훈
건국포장

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7년 건국포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편집]


남상현은 1861년 경상도 청송도호부 현동면 당촌(현 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개일리 당포마을)에서 아버지 삼계(三溪) 남용하(南龍夏)와 어머니 의성 김씨 김래수(金來壽)의 딸 사이의 1남 1녀 중 외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1896년 1월 청송의 향교 유림 200명이 모여 의병을 일으킬 것을 결의한 후 심성지를 의병장으로 추대하고 진용을 갖출 때 참여하여 서기(書記)로 선임되었다. 이후 그는 부대에 종군하여 여러 전투에 참가하다가 고종의 해산 조칙이 내려오자 의병대가 해산되면서 자택에 귀가했다. 이후 청송군에서 조용히 지내다 1942년 1월 18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7년 남상현에게 건국포장을 추서했다. 그리고 2007년 그의 유해를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했다.

[1] 송정공파(松亭公派)-청송 문중 15대손 현(鉉) 석(錫) 항렬. 영양 남씨 23세.[2] 인근의 거성리·도평리·월매리와 함께 영양 남씨 집성촌이다. 독립유공자 남석우·남정철도 이 마을 출신이다.[3] 음력 1941년 12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