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케이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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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케이블카
南山索道 / Namsan Cable Car

운영기관
한국삭도공업주식회사
영업거리
605m
기점
회현동
종점
N서울타워
운행속도
약 3.2 m/s
편도 운행 시간
약 3분
객실 정원
48명
노선의 평균 경사각
약 77°
개업일
1962년 5월 12일
시종점간 고저 차이
138m
왕복 요금
대인 14,000원
소인 10,500원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5.18 민주부상자, 장애인 9,500원
단체 30명 이상 대인 11,500원
단체 30명 이상 소인 8,500원
편도 요금
대인 11,000원
소인 8,000원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5.18 민주부상자, 장애인 7,000원
단체 30명 이상 대인 9,000원
단체 30명 이상 소인 6,500원

남산 케이블카 홈페이지

1. 개요
2. 논란
2.1. 케이블카 운영독점 특혜논란
3.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1. 개요[편집]


서울특별시 중구 회현동에서 서울특별시 중구 예장동 남산 정상 부근까지를 잇는 케이블카이다. 명동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여객용 케이블카[1]로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다. 남산서울타워로 가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한다.[2]

남산오르미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명동역서울스퀘어 앞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도 있으나 케이블카가 목적이 아니라 남산을 가는 게 목적이라면, 01, 8001[주말]번 순환버스 요금도 1,400원으로 저렴하니 그냥 남산까지 쭉 타고 가는 게 훨씬 낫다. 케이블카 탑승장 앞에도 순환버스가 운행하나, 어차피 여기에 정차하는 차량은 기점에서 출발한 직후이거나 남산에서 내려온 차량이라 무의미하다.

그러나 상기한 수단들은 2004년 버스 대개편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교통수단으로, 196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근 40여년간 남산 케이블카가 남산을 편하게 오르는 유일한 대중 운송 수단이었다. 그 외에는 택시나 자가용으로 올라가거나 아니면 걸어올라갈 수밖에 없었다. 물론 그 시절에도 남산 케이블카는 대량운송용이라기보다는 관광용이긴 했다. 일단 승차장 위치부터가 남산 중턱이라... 그 시절 서울구경 코스 중에 택시 타고 남산 케이블카 승차장으로 올라와 남산타워 구경하는 게 있었다.[3]

2. 논란[편집]



2.1. 케이블카 운영독점 특혜논란[편집]


운영기관의 케이블카 무제한 운영권 독점 논란이 있다.

남산 소유권은 국가에 있고 케이블카의 사업허가권은 서울특별시에 있다. 하지만 박정희 정부에서 허가권 자체를 무기한으로 계약하여 현재까지 수 십 년 동안 독점 운영하고 가족기업이라 현재 설립자의 자손이 대표로 재직중이다. 현재 상식으로는 이해하기는 어려운 대목이다.

서울시 의회 자료에 따르면 2016년도 대표에게 지급되는 연봉이 6억원에 이른다고 한다.

3. 대중매체에서의 등장[편집]


2005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김선아현빈, 정려원이 케이블카를 탑승하던 편을 여기서 찍었다.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구혜선이민호가 남산 케이블카를 이용한 촬영씬이 있다.

무한도전예능 프로에도 가끔 등장한다. 링크. 오! 수정[4]과 카페 느와르에도 나온 적이 있다.

꽃보다 할배 동유럽편에서 잘츠부르크 관광 후 이동 중에 할배들이 이 남산케이블카에 얽힌 추억을 얘기하는데, '삭도'란 명칭까지 정확히 말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본의 예능 프로그램이었던 성우여행사에 어서오세요에서도 등장. 그 때 모리타 마사카즈카네다 토모코가 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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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물용 삭도는 일제강점기에도 있었다.[2] 물론 걸어서 올라가도 되며, 버스로 가도 되는데 인근 충무로역이나 동대입구역 등에서 북부운수01번이 절찬리에 운행중에 있다.[주말] 주말에만 운행[3] 단 1980년대 전까지는 서울타워도 보안상의 이유로 올라갈 수는 없었다. 한강공원 같은 건 1986년에야 한강종합개발사업이 마무리되었고 그 전엔 그냥 백사장에 불과했으니 남산은 창경원, 어린이대공원, 경복궁 등과 함께 서울에 몇 안 되는 관광 스폿이었다는 걸 감안하자.[4] 등장 이상으로 영화에서 상당히 중요한 상징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