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아프리카 외교전

덤프버전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대한민국
관련 문서

[ 역사 ]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max(10%, 5em); min-height: 2em"
[ 지리 ]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max(10%, 5em); min-height: 2em"
[ 군사 ]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max(10%, 5em); min-height: 2em"
[ 정치 ]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max(10%, 5em); min-height: 2em"
[ 경제 ]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max(10%, 5em); min-height: 2em"
[ 사회 ]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max(10%, 5em); min-height: 2em"
[ 외교 ]
일반
한국의 외교 · 남북통일 · 대통령 해외순방 일지 · OECD · G20 · IPEF · MIKTA · 동아시아 국제정세 · 한반도 주변 4대 강국 · 혐한 · 반한 · 지한 · 친한 · 한빠
6자​회담
남북관계 · 한미관계 · 한중관계 · 한러관계 · 한일관계
다자
한중일관계 · 한미일관계 · 남북러관계 · 한중러관계 · 한대일관계
순서는 가나다순 정렬, 이하 국명만 있는 링크는 한국과 해당 국가의 관계 문서임.
##
예: 네팔 → 한국-네팔 관계
>
아시아
네팔 · 대만 · 동티모르 · 라오스 · 마카오 · 말레이시아 · 몰디브 · 몽골 · 미얀마 · 방글라데시 · 베트남 · 부탄 · 브루나이 · 스리랑카 · 싱가포르 · 아프가니스탄 · 우즈베키스탄 · 위구르 · 인도 · 인도네시아 · 카자흐스탄 · 캄보디아 · 키르기스스탄 · 타지키스탄 · 태국 · 투르크메니스탄 · 티베트 · 파키스탄 · 필리핀 · 홍콩
중동
레바논 · 리비아 · 모로코 · 바레인 · 사우디아라비아 · 수단 공화국 · 시리아 · 아랍에미리트 · 알제리 · 예멘 · 오만 · 요르단 · 이라크 · 이란 · 이스라엘 · 이집트 · 카타르 · 쿠웨이트 · 튀니지 · 팔레스타인
유럽
그리스 · 네덜란드 · 노르웨이 · 덴마크 · 독일 · 라트비아 · 루마니아 · 룩셈부르크 · 리투아니아 · 리히텐슈타인 · 모나코 · 몬테네그로 · 몰도바 · 몰타 · 바티칸 · 벨기에 · 벨라루스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북마케도니아 · 불가리아 · 산마리노 · 세르비아 · 스웨덴 · 스위스 · 스페인 · 슬로바키아 · 슬로베니아 · 아르메니아 · 아이슬란드 · 아일랜드 · 아제르바이잔 · 안도라 · 알바니아 · 에스토니아 · 영국 · 오스트리아 · 우크라이나 · 이탈리아 · 조지아 · 체코 · 코소보 · 크로아티아 · 키프로스 · 튀르키예 · 포르투갈 · 폴란드 · 프랑스 · 핀란드 · 헝가리
아메​리카
가이아나 · 과테말라 · 도미니카 공화국 · 도미니카 연방 · 멕시코 · 베네수엘라 · 벨리즈 · 볼리비아 · 브라질 · 세인트키츠 네비스 · 수리남 · 아르헨티나 · 아이티 · 에콰도르 · 엘살바도르 · 온두라스 · 우루과이 · 자메이카 · 칠레 · 캐나다 · 코스타리카 · 콜롬비아 · 쿠바 · 트리니다드 토바고 · 파나마 · 파라과이 · 페루
아프​리카
가나 · 가봉 · 감비아 · 기니 · 기니비사우 · 나미비아 · 나이지리아 · 남수단 · 남아프리카 공화국 · 니제르 · 라이베리아 · 레소토 · 르완다 · 마다가스카르 · 말라위 · 말리 · 모리셔스 · 모리타니 · 모잠비크 · 베냉 · 보츠와나 · 부룬디 · 부르키나파소 · 상투메 프린시페 · 세네갈 · 세이셸 · 소말리아 · 시에라리온 · 앙골라 · 에리트레아 · 에스와티니 · 에티오피아 · 우간다 · 잠비아 · 적도 기니 · 중앙아프리카공화국 · 지부티 · 짐바브웨 · 차드 · 카메룬 · 카보베르데 · 케냐 · 코모로 · 코트디부아르 · 콩고 공화국 · 콩고민주공화국 · 탄자니아 · 토고
오세​아니아
나우루 · 뉴질랜드 · 마셜 제도 · 미크로네시아 연방 · 바누아투 · 사모아 · 솔로몬 제도 · 키리바시 · 통가 · 투발루 · 파푸아뉴기니 · 팔라우 · 피지 · 호주
}}}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max(10%, 5em); min-height: 2em">
[ 문화 ]
일반
한국의 문화 · 한류 · 콘텐츠 · 전통문화 · 민속놀이 · 신화 · 요괴 · 명절#한국의 명절 (설날 · 추석) · 성씨 · 대한민국 표준시 · 세는나이 · 예절 · 문화 검열 · 성문화
관광
한국의 관광 · 축제 · 국립공원 · 문화재 · 국보 · 보물 · 무형문화재 · 사적 · 명승 · 천연기념물 · 민속문화재 · 등록문화재 · 세계유산 · 세계기록유산 · 인류무형문화유산
언어 · 문자
한국어 (표준어 · 방언) · 한국어의 높임법 · 한글 · 한글만능론 · 한자 (정체자 · 약자 · 한국의 한자 사용)
건축
건축 · 한옥 · 궁궐 · · 무덤 · 사당 · 서원 · 향교 · 사찰 · 마천루 · 서낭당 · 신사
의복 · 무기
한복 · 백의민족 · 갑옷 · 무기 · 한선
음식
음식 · 한정식 · 한과 · 전통음료 · 전통주 · 지리적 표시제 · 한민족의 식사량
스포츠
스포츠 · 태권도 · 씨름 · 택견 · 수박 · 국궁 · 족구 · e스포츠
문예 · 출판
문학 · 베스트셀러 · 웹소설 · 판타지 소설
미술 · 만화
현대미술 · 한국화 · 고화 · 만화 · 웹툰 · 애니메이션 · 만화 검열
게임
비디오 게임 · 온라인 게임 · MMORPG · 게임계의 문제 · 게임규제
음악
음악 · K-POP · 힙합 · 트로트 · 국악 · 판소리 · 사물놀이 · 아리랑 ·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영화 · 연극
영화 · 천만 관객 돌파 영화 · 뮤지컬
방송
방송 · 드라마 · 예능 프로그램 · 웹드라마 · 웹예능 · 인터넷 방송
기타
한국형 · 한국적 · K- · 고요한 아침의 나라 · 변질된 유교적 전통 · 명절증후군 · 한국기원설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 펼치기 · 접기 ]
상징
국기
람홍색공화국기 ·
국장
국장 · >

국가
애국가 ·

국화
목란꽃 ·

국수
천리마 ·

국조
까치 ·

국견
풍산개 ·

국주
평양소주
역사
역사 전반
지리
관서 · 관북 · 해서 · 관동
인문환경
한민족 (북한인) · 문화어 · 행정구역 (주소체계) · 교통
인물 · 김일성 · 김정일 · 김정은
사상·이념
이념 전반 · 최고존엄 · 백두산절세위인 · 백두혈통 (우상화 교과서) · 주체사상 (사회주의 대가정론) · 배움의 천리길 · 수령결사옹위정신 · 피포위 의식 · 대조선적대시정책 · 자력갱생 · 강성대국 · 지상락원 · 우리식 인권
정치·안보
정치 전반 · 조선로동당 · 국무위원회 · 최고인민회의 · 따뜻한 환영의 음악
외교 전반 · 남북관계 (아프리카 외교전) · 남북러관계 · 남북통일 · 대북제재
조선인민군 (육군 / 해군 / 공군 / 전략군) · 군복 · 열악한 현실 (빈곤함 / 수송능력) · 징병제 · 핵개발 · 미사일 개발 · 열병식 · 대남 도발 (원인) · 대남공작기관 (남파공작원)
사법·규범
사법 전반 · 중앙검찰소 · 중앙재판소 · 사회안전성 · 국가보위성 · 보위국
교시 · 당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의 10대원칙 · 조선로동당규약 · 사회주의헌법
경제
경제 전반 · 경제사 (1980년대의 대규모 정책 실패) · 북한 원 · 북한의 국채 · 지하자원 · 산업 · 돈주 · 장마당 · 북한산 상품 · 주체농법 · 비날론 · 8.3 인민소비품 · 조선우편 · IT (휴대전화 / 게임 / 이동통신 / 광명망) · 아파트
사회
공민증 · 조선로동당당원증 · 계급 (기본 군중 / 복잡한 군중 / 적대계급잔여분자) · 조선소년단 · 궐기대회 · 생활총화 · 초상휘장 · 1호 사진 · 훈장 · 인권 · 려행증 · 주체의학 · 금당 2호 · 정치범수용소 (형성 / 실상) · 납북 · 월북 · 탈북
문화
문화 전반 · 요리 · 기호식품 · 노래 · 창작물 (콘텐츠 목록 / 북한 영화) · 스포츠 (축구 대표팀) · 관광 (개성 / 금강산) · 북한의 한국 묘사 · 북한 유튜브 채널 · 소해금
기타
주체년호 · 공휴일 · 한반도의 지도자 목록 · 북한이탈주민 · 대북송금 · 북한 관련 뉴스 (2016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2020년 / 2021년 / 2022년 / 2023년) · 북한의 국가장
둘러보기 틀
역사
역사
행정구역
광역행정구역 (평양시 / 개성시 / 남포시 / 라선시 / 강원도 / 자강도 / 량강도 / 평안남도 / 평안북도 / 함경남도 / 함경북도 / 황해남도 / 황해북도)
지도자
김일성 · 김정일 · 김정은
인물
최고지도자 · 지도자의 배우자 · 당 총비서 · 국가원수 · 최고사령관 · 당 중앙위 위원 · 국무위원 · 인민군 지휘관
내각성원 · 내각총리 · 중앙재판소장 · 국가계획위원장 · 국방상 · 국가보위상 · 사회안전상 · 외무상 · 국가과학원장 · 김대 총장 겸 고등교육상 · 당 도당 책임비서 · 지방인민위원장 (평양시 인민위원장)
제도
법규범 · 주민착취제도 · 사회계급 · 훈장
기관
최고통치기관 · 당 대회 · 최고사령관 예하 기관 · 당 조직 · 당 중앙위 전문부서 · 헌법기관 · 행정조직 · 외곽단체 · 해외 단체 · 학교 · 대학 · 예술체육단체 · 이동통신사 · 신문
자연
산지 · · 하천 · 해안 · 온천
건축
평양 길거리 · 신도시 · 일반철도 · 도시철도 · 고속도로 · 공항 · 항구
공공청사 · 평양 · 지방 · 유적 · 체제선전 · 사회기반 · 산업 · 보건의료 · 예술체육 · 버스터미널 · 교정시설 · 정치범수용소
군사
무기체계 · 군계급 · 군단 · 미사일 · 핵·WMD
기타
공휴일 · · 스마트폰




1. 개요
2. 내용
3. 아프리카 수교국 현황
4. 결과 및 의의
5. 기타


1. 개요[편집]


1948년 남북한 정부 수립 이후 아프리카에서 벌어진 외교전.


2. 내용[편집]


1950년대 후반부터 아프리카 국가들이 식민지에서 독립국으로 지위가 바뀌기 시작해 1960년대가 돼서야 대부분의 국가들이 독립했다. 그런데 아프리카 국가들의 대부분이 서방 국가인 프랑스, 영국, 포르투갈, 이탈리아 등에 의해 과거 식민지배를 받았다 보니 당연히 서구 열강에 대한 반감이 심했고 반면 소련, 동구권공산권은 별다른 접점이 없었다 보니 자연히 식민지 시절부터 반제국주의 운동을 지지하는 소련과 중국공산당에 우호적이고 이들의 지원을 받아들인 경우가 많았다. 그로 인해 1960년대 이후 아프리카 국가들의 대부분은 제3세계에 속하거나 사회주의권에 기울었다. 한국도 당시 아프리카 국가들의 독립을 인정하였지만 아프리카 국가들의 공산권에 치우친 행보로 수교까지 성사되지 못한 사례가 많았다. 아프리카 국가들과 북한이 당시 관계가 좋았던 이유도 프랑스, 영국, 미국 등에 대한 반서구열강, 반제국주의 성향을 공통적으로 내세운 점에서 찾을 수 있으며 북한도 아프리카의 사회주의 계열 단체에 지원하는 것은 물론 사회주의 성향의 독재자 지원도 해 주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친서방 국가로 분류되는 한국이 아프리카 외교에서 북한보다 고전했던 적이 많았다. 그나마 한국과 친했던 국가는 가봉, 사회주의 국가가 되기 전의 에티오피아 제국 정도였다. 게다가 에티오피아는 마지막 황제 하일레 셀라시에가 직접 자국군을 파병한 6.25 전쟁 참전국으로서 최우선 수교 대상국이었기 때문에 아프리카 국가들 중에서 빨리 관계가 발전하였고 황제였던 하일레 셀라시에가 방한할 정도였다. 하지만 1975년 사회주의 성향 군부의 쿠데타로 인해 에티오피아 역시 반서방 사회주의 국가로 바뀌어 버리자 한국은 에티오피아와 공식적으로는 국교단절까지 안 갔지만 사실상 단교나 다름없을 정도로 관계가 멀어졌다. 특히 1980년대에는 남북한 외교전의 상황을 악용하여 수입을 강매당하는 등 우여곡절도 있었다. 또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6.25 전쟁 당시 전투병 파병국 인데다 좌익과 거리를 두는 정권의 성향상 남한과 관계가 좋을 법도 했지만 이쪽은 아파르트헤이트 때문에 국제적 평판이 대단히 나빴기 때문에 대한민국도 이런 분위기에서 혼자 수교에 나서는 게 어려웠다.

가봉 같은 경우는 북한과 외교 경쟁에서 자주 충돌이 있었던 국가 중 하나였다. 수교는 북한보다 빠른 1962년에 맺었다. 가봉은 제3세계 국가들 중 하나였지만 프랑스의 영향으로 친서방 외교도 중시했기 때문에 대한민국과의 관계가 유지될 수 있었다. 1970년대에는 박정희 대통령이 오마르 봉고 대통령 방한을 성사시키는 등 극진히 대접하고 한국 자본도 가봉에 진출하는 등 상당히 공을 들이기도 했다. 하지만 전두환 대통령 집권 초기 북한 애국가를 틀어 버려서 관계가 멀어질 뻔한 적이 있다.

1980년대 들어 1988 서울 올림픽 유치 당시 아프리카 국가들이 서울의 올림픽 유치를 지지했다는 것을 알고 전두환 대통령이 이에 대한 보답으로 아프리카 순방을 준비하던 중에 미얀마에서 아웅 산 묘소 폭탄 테러 사건이 터져 해외순방 자체가 중단된 일이 있었다. 테러 자체는 비극이었지만 아무튼 이 테러 사건으로 인해 북한의 국제적 평판이 급속히 나빠져 이 때 일부 아프리카 국가들도 북한과 단교하면서 남북한의 아프리카 외교의 무게추가 역전되는 계기가 됐다. 대한민국 정부는 아프리카 국가들과 수교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88올림픽 이후 노태우 정부의 이른바 북방정책이라고 불리는 공산권에 대한 외교전략의 결과로 많은 아프리카 국가와 외교관계를 맺는 결실을 이루었다.


3. 아프리카 수교국 현황[편집]


2021년 외교부 자료 기준으로 대한민국은 아프리카의 48개국과 수교했으며 북한은 46개국과 수교했다. 거의 대부분 남북한 모두와 수교했고 2개 나라는 남한과만 수교했다. 대한민국 외교부가 인지하는 북한 단독 수교국은 없다. 다만 대한민국 정부가 국가로 승인하지 않은 사하라 아랍 민주 공화국(서사하라)는 북한이 승인하고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

  • 남북한 동시 수교국 (46)

  • 남한 단독 수교국 (2)
국가명
수도
제1공용어
통화
정치형태
남북한 수교현황
보츠와나
가보로네
츠와나어
BWP
공화제
남 1968, 북 2014 단교
에스와티니
음바바네
스와티어
SZL
군주제
남 1968, 북 미수교(?)[1]


4. 결과 및 의의[편집]


1981년에 남한이 서울 올림픽 개최권을 따내고 북한에서 올림픽 보이콧을 시도했으나 이미 국력이 심각하게 남한 쪽으로 기울어서 아프리카 국가에 북한이 제공할 카드가 남한과의 무역과 외교 이익보다 형편없이 적었기 때문에 실패로 끝났고 동구권 외교는 1988년 남한이 헝가리와 수교하자 김일성이 큰 충격을 받아 조선 외교의 후방이 유린당했다고 두 손을 들 정도였다. 고영환의 증언에 따르면 이후 줄줄이 소련을 비롯한 동구권의 수교와 사회주의 국가들의 몰락으로 북한 외무성은 수 년 동안 초상집 분위기였다고 회고했다. 반면 북한은 대한항공 858편 폭파 사건과 아웅산 테러로 고립을 자초하고 불량국가 이미지가 형성되어 기존의 우방국에서조차 외교 관계가 악화되었으며 이후에는 고난의 행군이 닥쳐 아프리카에 거의 손을 놓으면서 일방적인 남한의 승리로 끝났다. 초창기에는 오랫동안 지켜온 반제국주의 명분으로 북한을 지지하던 아프리카 국가들도 많았으나 1980년대 들어 경제 상황이 악화되어 아프리카에 대한 재정적인 지원을 축소시킬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과거의 흔적은 있어서 아직도 모잠비크, 탄자니아 등지에 가면 북한이 지어 준 경기장이나 거리, 기념비 등이 존재한다. 전반적으로는 대부분의 아프리카 국가들이 남한의 경제지원은 물론 군사협력도 강화하기 시작해 친한 쪽으로 돌아선 지 오래다.

특이하게도 보츠와나북한의 인권 문제를 들어서 단교하기도 했는데 이를 기점으로 보츠와나와 남한과의 관계가 급속도로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5. 기타[편집]


  • 2021년 개봉한 영화 모가디슈에 남북한 아프리카 외교전의 일부가 묘사된다. 남한 외교관들과 북한 외교관들이 UN 가입을 위해 온갖 수를 써서 소말리아의 지지를 얻으려는 모습이 나온다. 다만 영화의 배경인 노태우 정부 시절 이전인 1982년에 아시안 게임과 서울올림픽을 유치하고 북한의 1988년 서울 올림픽과 동구권 남한 수교 저지와 올림픽 보이콧 시도가 아작나면서 남한의 KO승으로 끝났다. 영화에서는 연출 문제상 마치 남북한이 아직 비슷한 수준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는 것처럼 묘사되었지만 사실과 매우 다르다. 이미 1970년대부터 남북한은 경제력을 비롯한 국력 차이가 많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 탈북 외교관 고영환이 북한 측에서 남북한 아프리카 외교전의 최전선에 섰던 인물이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8 19:30:47에 나무위키 남북한 아프리카 외교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대한민국 외교부는 북한이 에스와티니와 수교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다만 북한은 2007년 에스와티니(당시 스와질란드)와 수교를 했다고 주장했다. 2018년 양국 총리 사이에 전문이 오간 것을 보면 수교한 것이 맞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