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문파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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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일대를 거점으로 하는 조직폭력배. 주요 구역은 팔달문(일명 수원 남문)이 있는 팔달구 인계동 지역이며 그래서 남문파라는 이름이 붙었다.

언론에서 확인된 바로는 수원의 역전파[1], 북문파[2]와 함께 주요 조직으로 꼽힌다.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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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조폭의 대부로 불리는 최창식 밑에서 북문파와 함께 수원파를 구성했던 적이 있었다.#,# 1970년대에는 속리산 카지노 사건 때 수원조폭들이 함께 뭉쳐 충청도 주먹들과 크게 충돌한 적이 있다. 이때 잠시 속리산 카지노를 장악했지만 이후 대전 족제비 서종식, 한용석과 조일환이 이끄는 대전-천안 충청도 주먹들이 전쟁 끝에 다시 탈환했다.# 이후 북문파와 갈라져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다.

또한 수원역을 중심으로 조직된 역전파와 함께 수원시를 삼분하였다.

이후 최창식을 이어 홍모씨와 차모씨가 조직의 두목 역할을 했다.#

2007년에 역전파와 칼부림으로 1명을 죽이고 4명을 부상시킨 바가 있어 크게 언론을 탔었다.#

또 2007년에는 북문파와 유혈 난투극을 벌이기도 했다.#

2009년에 필리핀으로 도피한 실질적 두목인 송모씨와 송씨가 필리핀에 있을 동안 조직살림을 한 최모씨 파벌 사이의 갈등으로 잠시 내분이 있었다.#

이후 갈등은 정리되고 현재는 필리핀과 한국을 오가면서 사업을 하는 송모씨가 두목으로 있는 것으로 보인다.

라이벌인 북문파와 여러 갈등으로 인한 전쟁 준비로 인해 재판정에 들락거리는 등 언론을 여러번 탔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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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이나 대장동 게이트 등에 얽혀있는 조폭이다.

유튜버 엄태웅과 남문파 소속 한 조폭이 시비가 붙으며 안 좋은 쪽으로 유명해졌다.

4. 남문파 폭력조직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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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훈석
• 배정렬
• 이원경
• 이성민(제명)
• 김경근
• 이승현
• 정이수
• 임영택
• 신성근
• 전승호
• 김영규
• 조준영
• 김호준
• 이찬우
• 김호현
• 박병우
• 류승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