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쟁이와 오르크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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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쟁이-오르크 전쟁
The War of Dwarves and Orcs

시기
T.A. 2793 - 2799년
장소
안개산맥
크하잣둠
교전국
철산
에레보르
안개산맥오르크
지휘관
무쇠발 다인
스라인 2세
참나무방패 소린
아조그[1]

1. 개요
2. 배경
3. 진행
4. 결과




1. 개요[편집]


제3시대에 벌어진 난쟁이오르크들의 대전쟁이다.


2. 배경[편집]


제3시대 1980년, 크하잣둠에서 발록이 깨어났다. 난쟁이들은 저항하였으나 이기지 못하고 패퇴하여 북쪽으로 밀려났고, 일부는 북쪽으로, 일부는 스라인 1세를 따라 에레보르를 거쳐 회색산맥에 정착하였다. 이후 300년동안 번영하였지만 용들에게 밀려 일부는 철산으로, 일부는 왕 스로르를 따라 에레보르로 다시 이주하여 마침내 산 밑의 왕국을 건설하였다. 이후 200년동안 번성하지만 결국에는 스마우그에게 에레보르가 함락되면서 다시금 고난의 시절이 시작되게 된다. 대부분은 철산의 동족에게로 갔지만 왕과 왕을 따르는 일부는 스로르를 따라 던랜드에 정착하게 된다.

스로르는 아들 스라인 2세에게 자신의 왕위와 반지를 넘기고 다시금 모리아의 후계자로서 고향에 다시 돌아가지만 아조그에게 사망하게 되고, 이에 분노한 스라인 2세는 안개산맥의 오르크들에게 선전포고하여 6년간의 난쟁이와 오크의 전쟁이 시작되게 된다.


3. 진행[편집]


이 전쟁에서 난쟁이들은 안개 산맥의 오르크 야영지를 전부 점령하며 마침내 모리아 동문에 도달하게 되고, 이 전쟁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되는 아자눌비자르 전투를 벌이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자눌비자르 전투 참고. 모든 난쟁이 가문들이 모두 모여 벌인 아자눌비자르 전투는 최후에 저 멀리 철산에서의 증원으로 인하여 승리하게 되지만 피로스의 승리였다.


4. 결과[편집]


난쟁이군은 엄청난 피해를 입었는데[2], 어찌나 피해가 컸던지 돌을 파 그 안에 시신을 안치하는 난쟁이 전통 방식의 장례는 엄두도 못내고 전사자들의 시신을 한 곳에 모아 화장을 했다. 그 후 전사자의 유족들은 그에 대해 언급할 때 '그 분은 화장되셨지' 한마디로 족했다고 한다. 난쟁이다운 자존심과 슬픔이 담겨있는 말. 게다가 발록이 여전히 모리아에 남아 있었기 때문에 난쟁이들은 모리아를 점령하길 포기하고 후퇴하게 된다.

스라인 2세는 청색산맥으로 이주하여 왕국을 재건하지만 이후 충신들과 함께 에레보르로 틸환하기 위한 여행을 떠나던 도중 돌 굴두르 근방에서 사우론에게 잡혀 난쟁이의 마지막 반지를 잃고 죽임을 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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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인에게 죽는다. 실사영화에서는 다섯 군대 전투까지 살아남아 다섯 군대 전투에서 참나무방패 소린에게 죽는다.[2] 스로르 외에도 두린 왕가의 직계인 소린의 남동생 프레린, 방계 왕족인 발린과 드왈린의 아버지인 푼딘, 그리고 무쇠발 다인의 아버지 나인도 이 때 전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