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하공항자동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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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오키나와현 나카가미군 니시하라초에서 도미구스쿠시까지 총 길이 12.1km로, 일본에서 가장 남쪽과 서쪽에 있는 고속도로이다. 오키나와종합사무국 남부국도사무소에서 관리하고 있는 무료 노선이기 때문에 별도로 요금을 징수하지 않는다. 니시하라JC-하에바루미나미IC 구간은 원래 NEXCO 서일본에서 관리했던 유료 구간이었기 때문에 요금소도 있었지만, 2009년[2]에 무료로 전환되고 관리 주체가 오키나와종합사무국 남부국도사무소로 변경되면서 요금소가 철거되었다. 나하공항자동차도의 요금소는 오키나와자동차도 니시하라JC 진입 직전에 있는 니시하라요금소가 유일하다.
2. 506번 국도 시절[편집]
서류상으로만 존재했던 일본의 국도이다. 원래는 현재의 나하공항자동차도 니시하라IC-나하공항IC 전 구간의 개통을 고려해 1993년에 일찌감찌 국도로 지정되었지만 2000년에 506번 국도를 정령지정하여 고속도로 구간으로 만들었다. 현재 대다수의 오키나와 주민들은 나하공항자동차도=506번 국도라고 인식하고 있으나, 나하공항자동차도의 정령지정을 해제하고 국도로 다시 되돌리지 않는 이상 법적으로 506번 국도는 존재하지 않는다.
3. 역사[편집]
- 2000년 6월 28일 : 니시하라JC-하에바루미나미IC 구간이 개통되었다.
- 2003년 4월 26일 : 하에바루미나미IC-토미구스쿠IC 구간이 개통되었다.
- 2008년 3월 22일 : 토미구스쿠IC-토미구스쿠·나카치IC 구간이 개통되었다.
- 2026년 : 토미구스쿠·나카치IC-나하공항IC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다.
- 2020년대 후반 : 하에바루JC가 개통될 예정이다.
4. 구간[편집]
- PA는 간이 휴게소(Parking Area)를, TG는 요금소(Tollgate)를 나타내며, TN는 터널(Tunnel)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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