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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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나주극장은 전라남도 나주시에 위치한 일제강점기에 세워진 극장으로, 소재지는 나주시 금성동 14-1 인 근대건축물이다.
변사 성방명씨가 일본 유학이후 건물을 지었으며 당시 건출기술로 2층짜리 건물을 짓는다는게 매우 이래적이였다.
구 나주극장은 1930년 대 일제강점기 때 나주천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한 하천부지에 소주공장과 잠사공장 등 산업시설과 함께 들어섰다. 극장 안은 2층 구조로 2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관람석을 갖추고 있었다.
1980년대까지 영화상영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호황을 누렸지만 인근 광주에 소재한 대형 극장 등에 밀려 문을 닫아야 했다. 1990년대 이후에는 민간사업자가 건물 전면부 일부를 개조해 음식점을 운영했지만 몇 년 뒤 폐업했고 그 후로 계속 방치됐다.
이에 나주시에서 본 건물을 매입하였고 재단법인 지역문화진흥원과 함께 옛 나주극장 주변 기초현황과 환경 분석, 문화 재생방안 수립과 단계별 추진 내용, 국내·외 유사 사례 분석과 단계별 추진방향 등을 수립 중이다.
나주시에서 현재 모습에서 변형 없이 복원할 지 '구 나주극장' 모습으로 복원할지 알 수는 없다.
2. 건축물 이력[편집]
- 1930년대: 나주극장 개소
- 1930년대~1990년대: 극장으로 지속 활용
- 1990년대~2020년: 전면부 모습 변형, 브로이 호프집 등 요식업장으로 활용 후 방치
- 2020년~현재: 나주시에서 매입, 재단법인 지역문화진흥원과 함께 복원 사업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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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 모습도 굉장히 빈티지하고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