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독립운동가. 2015년 건국포장을 추서받았다.
나응완은 1889년생이며 한성부 서서 모화현 출신이다. 그는 1907년경
전성환과 함께 경기도 양평에서 활동하던 조인환(曺仁煥) 의병장의 부대에 가담하여 양평 일대에서 활동하다가 서울 서소문 객주집에서 체포되었다. 이후 1907년 10월 26일 평리원에서 내란죄 혐의로 유배형 7년을 선고받았다. 이후의 행적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5년 나응완에게 건국포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