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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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terfly Hill


파일:나비언덕프로필.jpg

맴버
유성재(드럼), 장세진(보컬), 박재영(베이스)
장르
인디 록, 발라드,댄스 팝
데뷔일
2020년 2월 14일
(데뷔일로부터 1535일, 4주년)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
2. 활동
2.1. 2020년
2.2. 2021년
2.3. 2022년
2.4. 2023년
3. 디스코그래피
3.1. 싱글
3.1.1. 그런 날이 있지(It's Okay)
3.1.2. Like 20
3.1.3. To.
3.1.4. Epilogue
3.1.5. 너에게(You'll Be Fine)
3.1.6. Farewell
3.1.7. See You Again
4. 그 외






1. 개요[편집]



It's okay 길을 잃는다 해도 돌아갈 길조차 없다고 해도 알아, 길고 긴 밤이지만 곧 끝이 날 거야 it's okay

나비언덕 첫 번째 싱글 그런 날이 있지(It's Okay) 에서 발췌



대한민국의 혼성 4인조 락밴드이다. 표방하는 장르는 인디 록 음악이지만, 발매된 곡의 장르는 댄스팝, 발라드 등 다양하며, 한 장르에만 얽메이지 않은 모습으로 다양한 곡을 보여준다. 가사에서 공통적으로 볼 수 있는 내용은 공감과 이해, 위로 , 격려 등으로 정리할 수 있다. 2020년 2월 첫 싱글앨범을 발매하고 데뷔하였다.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데뷔한 나비언덕은, 세대를 막론하고 듣는 이로 하여금 공감을 자아내고, 미소짓게 만드는, 이른바 '이지리스닝 팝 밴드'로 정의할 수 있으며, 누군가에게 전달하고 싶은 본인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현한 가사가 장점으로 부각된다. 나비언덕의 음악은 잔잔한 느낌의 발라드부터, 강렬한 락 사운드, 저절로 춤추고 싶게 만드는 댄스 팝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하고 싶은 것을 하는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다. 때로는 댄스로, 때로는 강렬한 락으로, 때로는 편안한 분위기로 자유롭게 전환이 가능한, 다양한 개성을 드러내는 음악들을 만나볼 수 있다.




2. 활동[편집]



2.1. 2020년[편집]


2월에 첫 싱글 '그런 날이 있지(It's Okay)' 로 데뷔하였으며, 7월에 두 번째 싱글인 'Like 20', 11월 세 번째 싱글인 'To.'를 추가로 발매하였다. 세 곡을 토대로 11월, 홍대 잔다리로 인근 복합문화공간 야시시 에서 인디밴드 우물(밴드), 싱어송라이터 남생과 함께 첫 오픈마이크에 참가하였다. 팬데믹으로 인해 대부분의 공연장이 오픈마이크 형태의 공연을 일시적으로 중지하던 시기였음에도 불구,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2.2. 2021년[편집]


4월, 싱글앨범 'Epilogue'를 발매하였으며, 8월, 싱글앨범 '너에게(You'll Be Fine)' 을 발매하였다. 지속적으로 앨범 작업만 이어오던 나비언덕은 같은 달에 자체 기획한 것으로 보이는 '나비언덕 옥탑 라이브'를 촬영, 유튜브에 게시한다. 라이브로 송출한 이력은 확인하기 어려우나, 영상의 공연 형식은 편집을 거치지 않은 라이브 영상으로 보인다.
9월, 서울 금천구 소재의 수상한창고에서 두 번째 오픈마이크에 참여하였다(영상). 해당 공연을 기점으로 지속적으로 수상한창고와 연을 이어온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2023년 5월 공연 시 '마음의 고향 같은 곳이다' 라는 표현을 통해 지속적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당시 발언영상).
11월, 6번째 싱글앨범 'Farewell'을 발매하였으며, 최초로 뮤직비디오가 함께 공개되었다(영상). 보컬 장세진이 직접 배우로써 실연을 연기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귀중한 영상이니 나비언덕의 팬이라면 꼭 한번씩 보기를 추천한다.
해당 곡은 이외에도 수상한창고에서 라이브 영상의 촬영을 지원한 것으로 보이는 라이브 영상 또한 업로드되어 있다. 다만 실제 라이브는 아니고, 라이브 컨셉으로 촬영된 영상이다. 라이브 영상은 나비언덕 유튜브 계정에 자주 올라오고 있다.


2.3. 2022년[편집]


2022년은 나비언덕의 공연 활동이 주를 이루는 시기였으며, 주요 활동은 수상한창고와 클럽에프에프, 클럽 AOR 및 클럽 빵을 중심으로 공연한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클럽 공연 외에 주요 참여 행사는 남이섬어쿠스틱청춘페스티벌, 포천38프린지페스타, 골목길 버스킹 투어,서울어린이대공원 가을 오락실 등이 있다.
11월 싱글앨범인 'See You Again'을 발매하였으며, 곡의 특성 상 항상 마지막에 배치하여, 마무리 멘트와 함께 공연을 끝내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예를 들면 이런식으로).


2.4. 2023년[편집]


2023년 역시 공연 활동을 중심으로 밴드 활동을 이어나가는 모습이다. 활동 범위가 홍대의 클럽 빵과 이태원에 위치한 The Studio HBC로 다소 옮겨간 듯 하지만, 수상한창고에서의 공연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2022년부터 지금까지, 평균적으로 한 달에 2~3번 정도 공연하고 있으며, 공연 소식은 보통 1~3주전에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3. 디스코그래피[편집]



3.1. 싱글[편집]



3.1.1. 그런 날이 있지(It's Okay)[편집]




'그런 날이 있지(It's Okay)'는 바삐 움직이는 도시 속에서 길을 해매는 모든 이들을 위해 괜찮다고,
힘든 날들도 언젠가는 다 지나갈거라고 위로를 건네는 노래다.
길을 잃는다 해도, 돌아갈 길조차 없다고 해도. 알아, 길고 긴 밤이지만 곧 끝이 날거야. It's Okay!”


3.1.2. Like 20[편집]





'Like 20'는 2020년을 맞이해 쉴새 없이 앞만 보고 달린 이들에게
스무 살처럼 대담하고 활기찬 모습을 되찾자는 곡이다.
강렬한 기타 인트로로 시작해, 트렌디한 드럼,
슬랩 연주가 돋보이는 베이스까지. 꽉 차고 신나는 사운드로 스무 살의 젊음을 표현하고자 한다.


3.1.3. To.[편집]




To. 는 깊은 밤 도시 한가운데서 야경 불빛을 조명 삼아,
헤어진 사람에게 편지를 쓰듯이 지난 일을 회고하는 노래이다.
오래된 기억밖에 남지 않아 서서히 희미해지는 추억을 회상하며,
마음 한구석에 잠들어 있는 서정적인 감성을 불러일으키고자 한다.


3.1.4. Epilogue[편집]


Epilogue


아무도 나를 알아주지 않을 때, 나도 내가 무슨 일을 하고 있는 건지 모를 때,
아무렇지 않은 표정을 짓고 남들과 다르지 않는다는 걸 표현하지 않으려고 하는
누구나 겪어봤을 이 상황을 표현한 노래다.
강렬한 기타 리프와 깊은 피아노의 선율이 나조차도 모르게 달려가는 결말의 Epilogue를 쓴다.

Beautiful Day


나비언덕의 네 번째 싱글 “Epilogue”의 Side B 수록곡.
좋아하는 사람과의 첫 시작의 설레는 감정을 진솔하고 귀엽게 표현한 곡이다.


3.1.5. 너에게(You'll Be Fine)[편집]





나에게 가장 힘이 되는 '너에게'
힘든 순간에도 언제나 밝은 미소를 유지하려는 '너에게'
'너에게'는 지치면 쉬어가고 힘들면 울어도 되지만,
당신이 얼마나 눈부시고 소중한 존재인지 잊지말아달라는 마음을 담은
작은 응원의 노래이다. 지금 이미 모두가 너무 힘든 순간이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3.1.6. Farewell[편집]





이 세상 사랑하는 모든 것을 잃고, 삶의 의미조차 찾을 수 없는
그 때, 그 날, 그 곳의 기억. 흐르지 않는 계절, 멈추어 버린 시간,
이제 더는 써 내려갈 수 없는 이야기.
소리내어 울어도 듣는 이 하나 없는 참담한 현실과,
흘러내린 눈물로 이루어진 바다.
그 기억 속 검은 바다 깊이 자리잡은 두려움과 슬픔에게, 작별 인사를 한다.



3.1.7. See You Again[편집]




세상 모든 인연은 만남 뒤에 이별이 있고, 이별 뒤에는 늘 아쉬움이 남아있다.
'See You Again'은 아쉬운 마음을 아주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마지막까지 뜨겁게 춤추고 노래하며,
머지않아 다시 만날 것이라는 희망을 품고 다 함께 부를 수 있는 곡이다.
Goodbye~ Goodbye~ See you again! 우리는 여기 다시 만날거야~!




4. 그 외[편집]


1. 데뷔 후 2020년 7월에 보컬이 교체된 이력으로 인해 첫번째, 두번째 싱글앨범과 이후 앨범에서의 목소리가 다르다.
2. 나비언덕의 공식 유튜브 채널은 주로 공연 영상이 업로드 된다.
3. 과거 유튜브에 올린 영상은 소소한 일상이나, 단순히 웃기려고 올린 영상도 남아 있다. [1]
4. 독특한 모양의 헤드리스 기타를 써서 시선집중을 받는 기타리스트 지창용의 공연 장비는 그의 블로그 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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