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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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의사
나루카
ナルカ
Naruka


파일:subako_chara15_.jpg

이름
나루카
(ナルカ)
신장
169cm
몸무게
63kg
쓰리 사이즈
B105(H) - W64 - H93
성 경험[1]
성 경험 사람 수
1216명
성 경험 횟수
6824회
첫 경험 상대
언니
1. 개요
2. 풍속봉사
3. 작중 행적
3.1. 최종장
3.2. MALICE -악의의 맹우-
4. 여담



1. 개요[편집]


에로게 훌륭한 국가를 만드는 방법의 등장인물. 성우는 칸나즈키 호노카.

터무니 없는 치료비를 청구하지만 실력은 확실한 치료술사. 외모는 무서워 보이지만 싹싹하고 사람을 잘 보살펴주는 누님이다. 의술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 정통한 지식인이지만, 애주가이고 마음에 드는 상대한테는 쉽게 몸을 허락하기도 하는 등 곤란한 면도 있다.


2. 풍속봉사[편집]



침대에서는 펨돔의 모습을 보여준다. 엄청난 테크닉으로 남자들을 가지고 논다.


3. 작중 행적[편집]


나라에 전염병이 돌자 그레이의 요청으로 에이본에 왕진을 온다. 카스코와 함께 아랫마을에 갔을 때 조우한다. 치료의 대가로 큰 돈을 내야 한다거나 노예로 삼는다고 하는 등 겁을 주지만 결국 무료로 사람들을 치료해준다.

에이본 성에 도착해 아리아드네에게 네 부모님들과 한잔하던 사이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이후 그레이, 실드와 함께 부흥 지원자로 합류한다. 합류 후 부흥 지원자 전원의 건강 검진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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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카루나. 의성 게르드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한다. 먼 옛날 생명의 대수에 세워진 국가 세피라에서 태어났다. 세피라의 국민들은 대수의 혜택을 받아 치료를 자신들의 역할로 했다. 그들은 영원을 소망해 불사를 연구했다. 카루나의 부모님도 마찬가지로, 영원을 연구해야 한다는 이유로 카루나와 언니를 방치했다. 카루나의 언니 게르드는 이전에는 없었던 새로운 관점에서 영원을 연구하며 '생명의 특이점'이라 불리게 되었다. 그 방법은 바로 파멸. 게르드는 수많은 목숨을 아무렇지 않게 희생시켜 영원을 완성시켰다.

마침내 숙원하던 영원을 이룬 세피라의 국민들은 그제서야 영원한 생명이 권태만을 남기는 저주라는 걸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세피라의 국민 중 유일하게 영원을 거절했던 나루카는 게르드를 쓰러뜨리기로 결심한다. 게르드는 장난을 치듯이 나루카를 물리치고 치료하고를 반복했다. 수도없이 많은 반복 끝에 나루카는 마침내 언니를 죽이는 데에 성공했다. 그리고 모두를 영원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해 생명의 대수를 파괴했다. 그러나 생명의 개체수를 조절하는 시스템인 생명의 대수를 파괴한 죄로 나루카는 '세계'의 저주를 받아 불사의 몸이 되었다. 그후 세계를 여행하며 치료술사로 살아왔다.

스토리의 중점이 되는 대부분의 굵직한 사건들에 관여했다. 본편 이전에 있었던 재액왕 사변은 결사의 독에 중독된 아리아드네를 진료한 나루카가 레그나트에게 제안한 '암리타의 의식'으로 인해 생긴 일이다. 또한 그레이의 부탁으로 그레이가 시나리오를 쓴 마신군과 북부 동맹의 전쟁 준비 작업를 도왔다. 현란무투제에서 난입한 좀비 군대는 나루카가 조종한 것이며[2], 마신전 진입 때 수많은 마수들이 포진해 있었던 것도 나루카로 인한 것이다.

2부에서는 이처럼 흑막에 가까운 역할을 하나 죄책감을 느끼고 전쟁 중에 다친 사람들을 치료하고 다닌다.

후일담에서 마신 소멸 후 갑자기 소식이 끊겼다고 나온다. 딸처럼 여긴 제자에게 끌려간 것이 마지막 목격담으로, 그후 역사에 다시 등장하지 않았다고 한다. 나루카와 카스코의 인연 이벤트를 보면 2부 이벤트에서 카스코가 의식이 있는 상태의 나루카를 상태로 인체 실험을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영원히 카스코의 실험 대상이 된 것으로 보인다.


3.1. 최종장[편집]


남천에 도착한 인물들을 알아보고 말을 건다. 큰 재액을 확인하고 남천에 와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모든 사실을 안 아리아드네에게 암리타의 의식에 관해서 사과한다. 이후 사죄의 뜻과 함께 조사를 위해 일행에 합류한다.

진엔딩 후일담에서 원래의 생활로 돌아와 술과 색을 즐기며 환자들을 구하는 나날을 보냈다고 나온다.

훗날 한 여자아이를 양녀로 삼아 제자로 키우다가 양녀에게 저주를 맡기고 숨을 거두었다고 한다. 이 양녀는 전작 '올바른 성노예의 사용법'의 히로인 중 1명인 안데리비아.

이후의 스토리는 '올바른 성노예의 사용법'으로 이어지며, 안데리비아는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키 포인트 캐릭터 중 1명이 된다.


3.2. MALICE -악의의 맹우-[편집]


영원한 삶을 사는 것을 괴로워해 밑바닥 인생들이 가는 곳인 광인굴에 틀혀박혀 있었던 과거가 나온다. 이때 코딜리아와 처음 조우했다.

그후 코딜리아와 마찬가지로 광인굴에서 나와 여행을 하다가 리리아블룸의 유품을 코딜리아에게 전달해준다.


4. 여담[편집]


  • 첫경험 상대가 언니다(...). 작중 묘사되는 자매의 관계를 보면 일방적으로 당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 연인 이벤트를 보면 이제까지 서로 사랑했으나 먼저 떠나간 모든 이를 자신의 저택 지하에 방부 처리한 채로 보관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3] 그러나 이젠 떠나보내야 한다고 말하며 모든 시신을 소멸시킨다.

  •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다. 성적으로 매우 개방적인 것도 끊임없이 사람의 온기를 추구하기 때문. 주인공의 연인이 되면 유쾌한 평소 모습과는 다르게 언젠가는 헤어지게 될 것을 생각해 우울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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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토리 기준[2] 이는 카스코가 나루카의 집에 반혼향이 사라진 것을 지적하는 장면에서 예측할 수 있다.[3] 이때 여성도 있다는 것으로 보아 양성애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