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세 이바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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成瀬荊

코펠리온의 주인공. 육상자위대 제3사단 특별공과학교 3학년이고 보건계의 대장. 학교에서는 반장을 맡았다.

제조번호는 작중에 등장한 적은 없으나, 3학년 중 쿠로사와 하루토가 C-1, 오즈 카논이 C-3, 오즈 시온이 C-4인걸 볼 때, C-2가 확실하다.
애니메이션 성우는 토마츠 하루카/에리카 린드벡

2. 원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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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말투가 관서 사투리라는 점에서 아마 관서 출신이 아닐까 싶다.

3. 성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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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씨 착하고 밝은 전형적인 주인공이며 작중 최고의 대인배. 성질 더러운 청소계 인물들도 그녀의 따뜻한 마음씨에 감화되어 든든한 아군이 되거나, 또 천사라고 제1사단에게 불릴 정도이다. 단, 이런 정신력은 동료애와 자신의 신념에 의해 형성된 것. 실제 성격은 여리다고 한다. 어릴 적에는 항상 넋이 나간 채로 있었던 시절이 있다.
불살 신념을 갖고 있어 어떠한 일이 있어도 사람을 해치려 하지 않는다.

4.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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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된 신체능력. 주무기는 권총이지만 육탄전에서도 활약하는 편. 그러나 작중 계속해서 등장하는 강력한 능력자들에 비하면 사실상 일반인과 크게 다를게 없는 능력인지라, 안쓰러울 정도로 처절하게 구른다.

5. 다른 인물과의 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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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보건계 소속인 노무라 타에코, 후카사쿠 아오이에게는 존경받는 선배. 특히 후카사쿠 아오이는 학교에서 괴롭힘당할 때 보호해 주었기 때문에 매우 소중한 사람으로 여기고 있다. 마나에게서 초능력 사용 방법을 사사할 때 이바라를 떠올리자 경기장 한편을 박살낼 정도로 충격파를 구사해냈다.

쿠로사와 하루토는 어린 시절부터 함께한 친구이고 의지하는 관계. 이바라의 과거 회상에서 등장하는 인물은 대부분 하루토가 나오며, 이바라가 남자 코펠리온에 대해 언급할 때, 제대로 설명한 대상은 하루토밖에 없다. 하루토가 등장하는 시기도 유독 이바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구해주는 역할로 나온다. 하루토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자 크게 상심하여 매우 슬퍼하다가 아오이의 외침에 다시 일어서기는 하지만 어지간히도 충격이 컸는지 메이사의 공격을 받아 높은 곳에서 떨어질 위기에 처하자 코펠리우스 박사의 손을 거부하고 하루토를 회상하며 스스로 떨어져버렸다. 나중에 다시 만났을 때는 처음엔 크게 놀랐는지 어린 시절의 모습으로 돌아갔다가 정신이 돌어온 이후에는 얼굴 마주보기도 부끄러워 도망다니며 츤데레 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감정을 잘 깨닫지 못하는 걸 보면 둔감이기도 하다.

6. 결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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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사 직전 하루토가 투여한 초기화약으로 인해 평범한 인간으로 돌아가게 되며, 더 이상 방사능을 견뎌낼수 없기에 도쿄 밖으로 옮겨진다. 자신이 구한 생존자들과 함께 지내며 나름대로의 일상을 영위하기도 하지만, 도쿄에 남겨진 하루토 및 친구들과 만날 수 없게되어 매우 쓸쓸해한다. 이후 교감의 배려 덕에 방호복을 입고 하루토 일행과 재회하는 감동적인 결말로 작품을 끝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