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만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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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패러디된 매체


1. 개요[편집]


웹툰 고마워 다행이야에 나온 대사로, 작품 최고의 명대사로 꼽힌다. 잘하는 것 하나 없지만 그나마 작 중 가장 선한 인물처럼 보였던 철수가, 지하철에서 자기 여자친구 연이김군이라는 남자에게 안겨있는 걸 보고 그만 정신줄을 놓아 연이에게 미친 듯이 달려들며 "나... 나도! 나도 만질 거야!" 라고 외치며. 연이의 겉옷을 벗기고 브라를 노출시킨 후 가슴을 만지려 하는 장면이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철수랑 연이는 사귀고는 있었으나 연이는 혼전순결을 주장하며 철수에게 키스까지만 허용하고, 그 이상의 과한 스킨십은 항상 거부했었다. 그러다 우연히 연이가 지하철 안에서 웬 잘생긴 남자랑 저러고 있는 걸 보고 철수는 충격을 받은 것.[1]

이때의 철수의 임팩트 있는 표정과 그 전개의 막장성이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주어 컬트적인 유명세를 탔다. 당시 연재 중인 여러 웹툰과 인터넷 게시판에 이 장면이 널리 패러디 되었다. 평소에는 연이의 말 하나하나 다 들어주고 연이에게 간이고 쓸개고 다 내줄 것처럼 연이를 아끼는 것 같은 모습만 보인 철수가 욕구불만, 그리고 질투심에 지배된 끝에 연이를 공공장소에서 성추행하고자 하는 장면이 독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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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더와일즈 24화에서 나온 패러디 예시.

윗짤의 이문영처럼 어떤 캐릭터가 정신줄을 놓고 '나도... 나도 XX할 거야!'를 외치며 달려들면 100%. 주로 윗짤의 "나... 나도! 나도 먹을 거야!"로 자주 패러디된다. 거기에 철수의 표정을 재현해 놓으면 효과는 2배가 된다.

전개상 가슴 만지게 해주세요와 싱크로가 높아서 그에 대한 패러디도 해당 항목에 링크되어 있다.

2. 패러디된 매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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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둘은 이미 성관계까지 맺은 사이로, 철수도 이를 알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