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와 마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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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오카현
도쿄도
1. 개요[편집]
일본의 톱 여배우. 시즈오카현 이와타시 출신이다. 일본의 대표적인 영화배급사 도호[4] 계열 연예기획사 도호 예능 소속의 간판 스타. 2010년대에 들어서는 TV 드라마보다는 영화를 주력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버지는 전 일본 축구 국가대표 출신이자 J리그 주빌로 이와타의 초대 감독이었던 나가사와 카즈아키다.[5] ###
2004년 일본 열도에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킨 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의 히로인. 이 영화로 1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일찍히 스타덤에 오른 이후 20대 초반까지는 대표적인 청순파 이미지의 여배우였지만 2011년 영화 모테키를 기점으로 이미지 대변신을 했다. 그동안 감춰왔던 섹시미를 한껏 드러내며 타고난 각선미를 뽐내기 시작했고, 퇴보했다고 평가받던 연기력에 있어서도 꾸준한 다작으로 내공을 다져내가면서 일취월장해져 갔다. 2010년대 이후 들어서는 한층 향상된 연기력으로 각종 시상식을 휩쓸며 더 이상 인기 여배우만이 아닌 연기파 배우로서 성장해가며 인정받고 있다. 여기에 대해서는 후술하도록 한다. 인지도 면에서는 남녀를 대상으로 고른 인지도를 가지고 있으나, 여성 팬들보다도 유독 남성 팬들로부터 절대적인 인기를 자랑한다.[6] 하지만 이미지를 탈바꿈하면서 반등에 성공했고 최근 들어서는 여성팬들도 부쩍 많아지면서, 인지도, 인기나 화제성 순위에서도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일본 여배우 중에서는 보기 드문 장신으로 프로필상으로는 168cm이지만, 실제로는 170cm이라고 밝혔다.[7]
}}} 2. 연예계 생활[편집]
2.1. 데뷔 계기[편집]
}}} 2000년 1월 9일, 일본의 대기업 영화사 도호의 자회사인 도호 예능에서 주최한 〈도호 신데렐라 오디션〉[8]에 응모해, 사상 최연소의 12세(당시 초등학교 6학년)나이로 35,153대 1의 경쟁율을 뚫고 그랑프리로 선택되어 연예계 진출했다.
윗사진의 수영복 심사에 흠칫할 수도 있는데 당시만 해도 수영복 심사나 장기 자랑 등으로 결정되는 미인대회에서는 흔히 있는 일이였다(...). 여담으로 나가사와는 오디션 초중반에만 해도 심사위원들의 눈에 들지 못했었지만 후반 수영복 심사에서 단박에 큰 주목을 받았다고 한다. 당시 영상을 보면 출전자들 가운데서 가장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또렷한 이목구비와 길쭉길쭉한 비율의 아우라를 뽐내고 있다.[9] 2010년대에 들어서는 시대적 인식을 반영해 수영복 심사가 폐지되었다고 한다.
2.2. 배우 데뷔 및 초창기[편집]
- 〈도호 신데렐라 오디션〉에서 우승을 거머쥔 후, 우승 자격으로 도호 배급 영화 《크로스파이어》에 출연 기회를 얻게 되면서 배우로 데뷔했다. 크랭크인은 2000년 2월 9일로 대회를 마친 한 달여 뒤 촬영에 임했다.
- 초창기에는 너무 어린 나이로 인해 (데뷔 당시 13세) 《피치레몬》 등의 주니어 잡지의 전속 모델 외에는 별다른 활동을 하지 못했지만, 2002년 말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되면서 시즈오카현을 떠나 도쿄로 상경해 소속사의 기숙사에서 생활하였고 학교도 도쿄 나카노구립 다이쿠 중학교 (현 나카노구립 나카노 중학교)에 전학했다. 당시 기숙사 안에서 나가사와의 룸메이트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로 잘 알려진 오오츠카 치히로.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배우 생활에 전념하기 위해 대학에는 진학하지 않았다.
- 2000년 12월 11일 방송된 단편극 《변호사·사코 마리코의 유언 작성 파일3-비밀》로 드라마 첫 출연했다.
- 2001년 4월기 《Pure Soul~네가 나를 잊어도》로 연속 드라마에 첫 출연.[10]
- 2002년에는 연속 TV 소설 《사쿠라》와 영화 《환생》, 《아수라와 고토쿠》에서 조연으로 커리어를 쌓았다.
- 2003년 영화 첫 주연을 맡은 《로보콘》으로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배우상 등을 수상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특히 이 작품을 통해 연기에 눈을 떴다고 말할 만큼 본인이 좋아하는 자신의 작품 중 하나로 꼽고 있다.[11]
2.3. 전성기[편집]
2.3.1. 2004 ~ 2007년[편집]
- 2004년, 카타야마 쿄이치의 베스트셀러 소설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의 실사 영화에서 극중 백혈병 치료의 부작용으로 탈모증을 앓고 있는 여주인공 히로세 아키 역할을 연기하기 위해 어린 나이에 스스로 스킨헤드(삭발)을 하는 대범한 열연으로 화제를 모았다.[12] 나가사와의 연기 인생에 있어서 많은 변화를 가져다 준 작품이자, 배우로서도 큰 전환점을 가져다 준 출세작으로 일본내에서 개봉 10주만에 관객 동원수 700만명을 돌파(흥행수입 85억 엔)라는 초대박 히트를 기록하는 등 사회현상을 일으키며 일명 ‘세카츄’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질정도로 대중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17살이라는 최연소의 나이로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조연 여배우상 수상을 비롯해 9관왕을 차지하며 영화상을 휩쓸었다.[13] 이 영화의 최고 수혜자였던 나가사와는 여배우로서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아 단숨에 국민여동생, 국민첫사랑에 등극하면서 각종 인기차트를 휩쓸면서 또래 10대 여배우들 중에서도 단연 탑여배우로 떠올랐다.
- 2005년 1월기·7월기 방송된 《다정한 시간》과 《드래곤 사쿠라》에 주연급으로 출연해 TV 드라마에서도 20%대 이상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차세대 여배우로서 입지를 다져나갔다.
- 2005년 9월 10일, 일본의 대표적 만화가 아다치 미츠루 원작 터치의 실사영화에서 주인공 아사쿠라 미나미 역할로 출연했다. 이후, 동만화가의 러프의 여주인공을 연이어 맡아 화제의 중심에 올렸으나 영화의 흥행은 실패했다. 특히 터치는 흥행수익 12억엔을 기록하며 그런대로 흥행했지만 러프는 '나나' 시리즈의 오오타니 켄타로 감독의 각색 실패로 흥행참패를 기록했다. 여담으로 터치의 연출을 맡은 이누도 잇신 감독은 당시 영화 메종 드 히미코의 촬영을 막 끝낸 이후라 피곤한 상태였지만,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의 히로인 나가사와가 캐스팅 되었다는 말에 당장 수락했다고 한다.(이누도 잇신 감독 인터뷰) 연말에는 제56회 NHK 홍백가합전에서 첫 심사위원을 맡았다.
- 2006년에는 나카마 유키에 주연의 《공명의 갈림길》으로 대하드라마에 첫 출연했다. 2006년 10월기에는 과거 야쿠시마루 히로코가 주연해 센세이션을 일으킨 세라복과 기관총의 리메이크작으로 연속 드라마 첫 주연을 맡았다. 시청률은 나쁘지 않은 성적이였지만 새로울 것 없는 설정과 각색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또한 야쿠시마루가 부른 동명의 주제가를 호시 이즈미 명의로 CD 발매해 오리콘 최고 4위(12주 차트인), 일본레코드협회 골드 판매량 인증을 받는 등 매우 성공적인 성과를 올렸다. 허나 가수는 자신과 맞지 않다고 생각해, 그 후로는 CD 발매를 하지 않고 있다.
- 2006년 9월 30일, 츠마부키 사토시와 공동 주연을 맡은 영화 눈물이 주룩주룩이 30억 엔이 넘는 흥행에 성공하면서 영화에서의 부진을 씻어냈다. 다만 작품성 면에선 최고의 청춘 남녀스타가 출연을 했는데도 남매 사이라는 설정에 다소 안타까움 혹은 아쉬움을 드러내는 팬들이 많았는데, 당시 나가사와 역시 이를 인지하고 있는 듯한 인터뷰를 했으며 다음에 함께 작품을 할때는 부부로 만나고 싶다고 했지만 지금까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영화감독들 일 좀 해라
- 2006년, '오리콘 스타일'에서 조사한 "가장 인기 있는 여배우"로 선정되었고, 2007년 '플래시'에서 조사한 "일본의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9위에 선정 되는 등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다.
- 2007년 4월기 프로포즈 대작전으로 연속 드라마에 6개월여만에 복귀했다. 야마시타 토모히사와 공동 주연으로, 나가사와 본인으로서는 첫 게츠쿠 드라마 주연작이다. 촬영 후반부에 20세 생일을 맞이하고 성인이 되었다. 스토리에 있어서는 남녀주인공이 이뤄질듯 이뤄지지 않고 질질 끌고 있다고 답답해하는 평들이 다소 있었지만 출연진들의 안구정화 되는 비쥬얼과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타임슬립이라는 설정으로 평균 17%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2.4. 침체기[편집]
2.4.1. 2008 ~ 2010년[편집]
- 2008년에는 연기 외에도 성우로서도 활동 영역을 넓혔으며, 영화로도 제작되어 인기리에 상영된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 원작 만화의 열혈팬으로 과거에 출연했던 방송에서 팬임을 밝힌 것이 인연이 되어 애니메이션 버전의 아이카와 유리 역할을 맡게 되었다.
- 2008년 4월기 방송된 드라마 《라스트 프렌즈》에서 주인공을 맡아 최고 시청률 22.8%를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이때부터 연기력이 퇴보했다는 논란이 일부에서 나오기 시작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이후에 주연을 맡은 영화 《군청: 사랑이 물든 바다색》, 《구부러져라! 스푼》와 드라마 《나의 여동생》과 《골드》 등의 작품들이 연이어 흥행 실패를 기록, 썩좋지 않은 성적을 거두었다. 게다가 스포츠지를 통해 보도된 아라시의 멤버 니노미야 카즈나리와의 열애설이 보도되고[14] 연이어 좋지 않은 악재들이 겹치면서 또래의 여배우들이나 어린 후배들에 밀려 한물갔다는 찌라시 기사가 나오기도 했었다. 결국 나가사와의 커리어도 이 시기부터 하향세를 걷게 되었고, 연기력에 대한 논란은 2010년대 초반까지도 이어졌다.
- 2008년 10월 4일, 단편 애니메이션 영화 《작은 벽돌로 쌓은 집》에서 나레이션을 맡았으며, 이 작품은 제81회 미국 아카데미상에서 단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5. 이미지 변신 및 해외진출[편집]
2.5.1. 2011 ~ 2013년[편집]
}}} - 2011년을 기점으로 나가사와는 자신에게 큰 모험일 수도 있는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 이전까지는 거의 주연만을 맡았지만, 주연 자리만을 꼭 고집하지 않고 성우, 연극, 뮤지컬 등과 해외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고,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자신의 연기 커리어를 발전 시켜 나갔다. 그리고 이때 신의 한수인 작품을 만나게 되는데 바로 극장판 영화 모테키로 영화도 흥행에 성공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이 작품을 계기로 그간 자신을 대표하던 청순파 이미지를 과감히 벗어 던지고, 연기에 있어서도 차츰 변모해 갔다.
- 2011년 8월 5일부터 8월 28일까지 도쿄 파르코 극장에서 공연한 《크레이지 허니》에서는 릴리 프랭키와 공동 주연을 맡아 생애 처음으로 머리를 붉게 염색하고 첫 무대 연기를 펼쳤다. #
- 2012년 4월기 방송된 《도시 전설의 여자》도 완성도에 비해 시청률은 나쁘지 않게 나왔는데 그 시청률은 나가사와의 매력, 특히 각선미의 힘이란 소리가 나올 정도로 브라운관에서 매력이 물이 올랐다는 평을 받았다.[15]
- 2013년작 《라이크 도로시》에 이어 2014년 말 공연한 《무라사키 시키부 일기》에서 점차 좋은 평가를 얻어갔다.
- 일본 여배우들 중 해외 활동에도 적극적인 편인 나가사와는 2013년 7월 방송된 첫 해외 진출작인 일본-대만 합작 《쇼콜라》에서 전편 북경어로 연기에 도전. # 2014년 말엔 오우삼 감독 영화 《태평륜》으로 중국 영화에 첫 출연, 극 중 금성무의 첫사랑 역할을 맡아 장쯔이, 송혜교, 황효명과도 공동 출연했다.[16]
- 커리어 면에서도 다시 화제 중심에 서며 많은 광고를 찍으면서 탑여배우 자리로 복귀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단, 광고 출연 개런티나 몸값을 생각했을 때 톱에는 아직 한참 모자란 수준이다. (광고 개런티는 2000만 엔 수준으로 레전드인 나카마 유키에나 비슷한 또래 중 최고 몸값인 아야세 하루카에는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커다란 한방이 있으면 예전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 듯 한데, 나가사와 본인이 인기 영화의 주연 자리만 고집하는 게 아니라 다양한 캐릭터에 다작을 하며 도전하는 걸 보면 연기 욕심이 상당하고 톱스타 자리보다는 길게 가는 연기자로 남기를 원하는 것 같기도 하다. 특히 전성기 때는 타고난 발군의 몸매와 가슴, 청순한 미모와 내숭 때문에 남자들에게는 절대적인 지지를 얻었지만 이와 동시에 여자들의 미움도 한몸에 받았었는데, 최근에는 다소 성숙한 외모와 당당하게 몸매를 드러내는 모습에 여성 팬들의 지지가 눈에 띄게 높아졌다. 또한, 몇년 전부터 2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을 대상으로 하는 여성 의류 브랜드의 전속 모델 자리를 꾸준히 맡고 있는데 소비자 반응이 제법 좋다고 한다.
2.5.2. 2014 ~ 2017년[편집]
}}} - 또래의 일본 여배우들이 대부분 영화 보단 드라마에 중점을 두는 반면에 2014년에 접어들면서는 드라마보다는 영화 위주로 활동하고 있다.[17]
- 2014년과 2015년에는 야구치 시노부 감독의 《WOOD JOB! 가무사리 숲의 느긋한 나날》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바닷마을 다이어리》에서 활달하면서도 털털한 매력을 뽐내며 두루 좋은 평을 받았다. 그 중 '바닷마을 다이어리'가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2년 연속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 쾌거 또한 달성해냈다. 2015년 가을에는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 홍보차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함께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공식적으로 첫 방한했다.
- 2015년 7월 11일, 사카이 마사토 주연의 2016년 NHK 대하드라마 《사나다마루》 출연 확정이 보도 되었다. 어릴 때부터 동향이었고 훗날 주인공의 부인이 될 역할이기 때문에 비중이 꽤 크다.
- 2016년에는 최고 화제작인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이름은.과 미국 애니메이션 영화 씽(SING)에서는 스칼렛 요한슨이 목소리를 연기한 애쉬 역할의 일본어 더빙을 맡아 목소리 연기를 했다. 특히 '너의 이름은.'에서는 찰떡 같은 더빙 연기로 팬들조차 나가사와인 줄 몰랐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큰 호평을 받았다. '씽(SING)'에서도 또한 발군의 파워풀한 노래 솜씨를 뽐냈다. 관련 영상
- 과거 퇴보했다는 쓴소리 평을 받던 나가사와의 연기력은 이 시기를 필두로 물이 오를 때로 올랐고 필모그래피 또한 커리어 정점를 찍고 있다. 마츠다 류헤이와 주연을 맡은 쿠로사와 키요시 감독의 신작 영화 산책하는 침략자가 2017년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되면서 동세대 일본 여배우로는 근래 들어 가장 칸에 자주 입성한 여배우가 됐고[18], 은혼에서는 시무라 타에를 맡았는데 엄청난 카오게이와 함께 이중적인 낮은 보이스와 높은 보이스를 절륜하게 연기해 타에의 성우인 유키노 사츠키 못지않게 타에를 잘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 2018년 개봉된 주연 영화 《거짓말을 사랑하는 여자》과 《첫 키스만 50번째》 역시 좋은 평으로, 흥행에서도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다.
2.6. 제2의 전성기 및 연기파 여배우로서 도약[편집]
2.6.1. 2018 ~ 2021년[편집]
- 2018년 4월기 방영되는 컨피던스 맨 JP으로 프로포즈 대작전 이후 무려 11년 만에 게츠쿠 주연을 맡게 되었는데, 그간 영화 위주로 활동을 하다보니 드라마 출연을 손꼽아 기다리던 팬들에게 있어서는 가뭄 속 단비 마냥 큰 기쁨의 소식이었다. 성적으로만 봤을때는 평범한 성적이였지만 나가사와만이 가능한 역할이라고 불러질 정도로 극중 천재적인 지능과 뛰어난 집중력을 가졌지만 어디로 튈지 모르는
돌아이성격을 지닌 사기꾼 집단의 리더 역할을 아주 능숙하고 발랄하게 훌륭히 연기해 내며 큰 호평을 받아, 어느새 30대에 접어든 나가사와에 있어 인생 캐릭터로 등극하게 된 작품이 됐다. 방영 도중 영화화 소식이 전해지면서 다음 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혔다.
- 2019년 4월 19일, 많지 않은 분량이였지만 임팩트 높은 조연으로 출연한 킹덤은 60억 엔에 가까운 높은 흥행수입을 기록, 바로 이전에 개봉된 '매스커레이드 호텔'도 50억 엔에 가까운 흥행을 거두면서 극장가를 연일 휩쓸었다.
- 2019년 5월 17일, 드라마판 '컨피던스 맨 JP'의 탄탄한 마니아층의 인기에 힘입어 극장판으로 개봉되었다. 컨피던스 맨 JP -로맨스편-이라는 제목으로 제작되어 30억 엔의 흥행수입을 거뒀다. 그야말로 2019년 일본 영화계는 나가사와 마사미의 해라고 칭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총합 130억 엔이 넘는 3연타 초대박 행진 중. 연기에 있어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제62회 블루리본상, 제44회 스포츠 호치 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고, 제43회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15년여만에 최우수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 2020년 7월 3일, 세상과 단절된 삶을 살아가는 싱글맘 미스미 아키코 역을 연기한 마더에서의 연기는 평단의 극찬을 받아 제44회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생애 처음으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첫 수상했다. 수상 소감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힘든 제작 환경 속에서도 영화 산업을 위해 분투 중인 스태프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 2020년 7월 23일, '컨피던스 맨 JP' 극장판 제2탄 컨피던스 맨 JP -프린세스편-은 코로나 19 영향으로 개봉이 두 달 가량 미뤄졌지만 공개된지 한 달 만에 전작의 흥행수입인 30억 엔을 넘기면서 일본 극장가를 휩쓸고 있다. 그리고 최종 38억 엔을 달성하며 제3탄 제작이 확정됐다.
- 2021년 2월 11일, 영화 《멋진 세계》로 평소 존경하던 배우 중 한 명인 야쿠쇼 코지와 호흡을 맞췄다. 이 작품은 토론토, 시카고 국제 영화제에 연달아 초청되고, 봉준호 감독이 장문의 편지로 극찬을 보낼 정도로 해외에서도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 2021년 4월기에는 16년만에 드래곤 사쿠라의 시즌 2로 돌아와 20%가 넘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였다.
- 2021년 9월 17일, 매스커레이드 호텔의 속편 영화 《매스커레이드 나이트》에 출연. 흥행에서도 올해 가장 빠른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38억 엔의 흥행수입을 거뒀다.
2.6.2. 2022 ~ 현재[편집]
- 2022년 1월 14일, '컨피던스 맨 JP' 극장판 최종장 컨피던스 맨 JP -영웅편-이 공개되어 26억 엔의 높은 흥행수입을 기록 중에 있다.
- 2022년 3월 11일, 제45회 일본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진행을 맡았다.
- 2022년 5월 13일, 울트라 시리즈의 극장판이자 초대 울트라맨의 리메이크 작품인 신 울트라맨[19]이 개봉되었다. 공개 3일간 관객 동원수 64만명을 흥행 수입 9.9억 엔 돌파하는 등 2022년 실사 방화 1위 기록 중에 있다.
흥행퀸
- 2022년 하반기에는 후지 TV에서 2021년 10월기부터 신설된[20] "월10" 미스터리물 엘피스 -희망, 혹은 재앙-에서 미성년에 얽힌 사건을 좇는 기자 아사카와 에나 역을 맡는 것이 보도되었다.
3. 이야깃거리[편집]
3.1. 취미, 특징 및 좋아하는 것[편집]
- 동경하는 여배우는 마츠 타카코, 좋아하는 영화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이다. 또래 여배우 중에서는 미야자키 아오이를 매우 좋아하고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낸 친밀한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함께 만나면 왠지 모르게 두근거린다고 한다.
- 목소리가 예쁘고 노래 실력이 뛰어난 편이다. 위에 언급됐듯이 2006년에 본인주연의 세일러복과 기관총의 드라마 리메이크 주제가를 불러 오리콘 최고 4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 드라마 《젊은이들 2014》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잠깐 나오는데, 의외의(...) 수준급 노래 솜씨로 화제가 되었다.(관련 영상) 가수 활동을 희망하는 소리들도 꽤 들렸지만 가수는 자신과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이후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뮤지컬 영화 《씽(SING)》에서 록스타의 꿈을 키우는 갈기호저 애쉬의 일본판 더빙 역할을 맡아 발군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호평을 받으며 다시한번 팬들을 깜짝 놀래켰는데 SNS상에서는 “음반이 나오면 꼭 구입하겠다. CD가 나오면 좋겠다”는 요청 반응들이 쏟아졌다.
- 숏컷 머리가 유독 잘 어울린다. 본인이 숏컷을 좋아하는지 모르겠지만 2004년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실제로 삭발을 한 후, 2005년까지는 중단발을 고수하다가 계속 머리를 길었지만 2006년 여름 다시 머리를 단발로 잘랐고, 이후 상당한 긴머리를 고수하다가 2011년에 영화 촬영으로 역할 때문에 긴 고심 끝에 30센치 이상의 머리를 자르고 숏컷 머리로 돌아왔다. 현재도 역할에 따라 과감히 커트하는 편인데 나가사와의 긴머리를 그리워하는 팬들 입장에선 숏컷 머리는 그동안 할만큼 했다는 반응들이 많고, 더 이상의 컷트는 그만했으면 바라고 있다.
- 선천적으로 타고난 외모와 서구형 몸매를 자랑한다. 심지어 일본인들이 일본 특유의 고르지 않는 치아와 오다리[21]들이 많은 편에 비해 어린 시절부터 치열 상태도 굉장히 고르고 각선미가 매우 뛰어나다. 이 때문에 일본내에서도 여성들이 선망하는 각선미 순위에는 상위 랭킹 단골으로 통한다. 일본 랭킹 사이트 Rankingoo! 에서 조사한 미각하면 생각나는 30대 여배우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유로는 ‘미니 스커트가 잘 어울린다’, ‘날씬하고 장신이기 때문에, '도시 전설의 여자'에서 짧은 의상이 잘 어울렸다’, ‘모델들처럼 마냥 마르지만 한 것이 아닌 곳이 좋다고 생각한다’, ‘다리의 모양이 깨끗하기 때문에, 건강한 여성으로 보여져 근사하다고 생각한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들이 줄이었다. 이외에도 미각 조사에서는 늘 TOP 5 안에 들고 있으며, 위에 서술했듯히 의류 광고를 꾸준히 많이 찍고 있다.
- 자신의 키가 큰 것을 싫어해, 출연하고 있던 라디오 방송을 통해 갖고 싶은 것은?이라고 하는 질문에 대해 ‘작은 키!’라고 말했던 적이 있다. 또한 성격은 많은 사람이 있는 곳에선 별로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하지만 서른을 넘고 마음의 변화가 왔는지 키에 대해서도 방송 매체 등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털어놓고 있다.
- 어릴 때는 마츠시마 나나코를 많이 닮았다는 의견들이 많았지만, 점차 성장하고 나이가 들면서 코이즈미 쿄코를 닮아간다는 말들이 꽤 들리는 편. 우연인지 코이즈미와 모녀관계로 등장하는 작품들이 정말로 꽤 많다.
- 일찍히 해외 진출을 도모해온 영향 탓에 중국어를 곧잘 한다. 발음도 꽤 좋은 편으로 중국어 외에도 영어 또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최근 출연한 샤베쿠리007에서 간단한 인사말을 중국어로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관련 영상
- 예전부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팬이라서 고레에다의 영화를 많이 봤으며, 영화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바닷마을 다이어리로 함께 일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한다. 이 인연으로 고레에다의 TV 다큐멘터리 내레이션과 직접 연출한 TV 광고에도 출연했다.
3.2. 가족[편집]
}}} - 아버지 나가사와 카즈아키는 전 축구 일본 대표 미드필더(MF)로, 주빌로 이와타의 초대 감독이기도 하다. 2017년까지 실업, 대학, 고교 등 여러 군데의 감독직을 역임하고 현재는 은퇴 상태. 아버지의 친구인 콘사도레 삿포로 감독 이시자키 노부히로의 일가와는 가족 모두가 친교가 깊고, 여배우가 되고 나서도 자주 식사를 같이 하는 것도 많다. 또한 아버지의 제자인 나카야마 마사시와는 나가사와도 안면이 있다고 한다.
- 어머니에 대해선 외적으로 알려진 바는 없지만, 가장 존경하는 사람으로 엄마를 꼽으면서, 엄마에게서 배울 점이 많다고 한다. 본인의 외모에 대해서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얼굴이 골고루 닮아져 있다고 말하고 있다.
- 2006년에는 아버지가 감독을 맡고 있던 토키와학원 타치바나고등학교의 축구부가 제84회 전국 고등학교 축구선수권 대회에 첫출장 했을 때, 나가사와가 축구부원에게 직접 축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 아버지가 축구관련 일을 하지만 본인은 축구보단 야구를 더 좋아하는듯 하다. 과거 손수건 왕자로 유명한 고시엔 스타 사이토 유키에 공개적으로 팬임을 밝히면서 쑥스러워 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었다. 롯데 광고 모델로 장기간 활동하던 시절인 2012년 4월 6일 치바 롯데 마린즈의 홈 개막전 시구를 했었다. #
3.3. 교우관계[편집]
- 절친한 연예인 친구로는 걸그룹 Perfume의 놋치와 카시유카, 여배우 아소 쿠미코, 에이쿠라 나나, 스도 아츠코, 코이즈미 쿄코, 시바사키 코우, 미즈카와 아사미, 스즈키 안, 타케이 에미, 아리무라 카스미, 히로세 스즈, 아야세 하루카, 미야자키 아오이 등과 사이가 좋다. 덧붙여 히로세 스즈는 나가사와를 존경하고 좋아하는 여배우로 꼽기도 했다.
- 아이묭과도 절친한 사이이다. 아이묭에 의하면 아이묭은 마사미를 ‘마짱’이라고 부르고 마사미는 아이묭을 ‘아짱’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 남배우로는 츠마부키 사토시, 에이타, 릴리 프랭키 등과 친하다. 릴리 프랭키와는 너무 친한 나머지 뜬금없는 열애설(...)이 나기도 했었다. 그리고 얼마전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난 미우라 하루마에 대해서도 “애교가 있고 붙임성 있고, 매우 정의감이 강한 아이였던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도 남동생처럼 생각하고 있었으므로 매우 유감입니다만, '컨피던스 맨'이란 영화에 비치고 있는 하루마군은 매우 반짝반짝 빛나고 있으므로, 그 모습을 모두의 눈에 새겨 주었으면 하는 기분입니다”라고 심경을 말하고 있다. #
- 스즈키 안과는 고교 동창이다. 그외에 동창으로는 NEWS의 테고시 유야, 야마시타 토모히사의 여동생이 있다.[22] 위에 서술한 Perfume의 놋치와 카시유카와는 1년 선후배 사이로 절친한 사이임에도 팬이라고 한다. 원래 퍼퓸 팬인 소꿉친구의 결혼식 축하공연으로 친구들과 퍼퓸 노래 공연을 했는데, 그때 카시유카 포지션을 맡았던 친구도 시집을 가게 되어 또다시 퍼퓸 노래로 축하공연을 준비했다고 한다. 주연 드라마 엔딩에서 퍼퓸 춤을 춘 적도 있고 여러모로 본인에게 큰 추억을 남긴 그룹인 듯.
3.4. 한국 관련[편집]
-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가 개봉 당시 31만 명을 동원할만큼 큰 화제가 되었다. 이후 눈물이 주룩주룩, 모테키, 바닷마을 다이어리 등의 주연 작품들이 연달아 수입되어 극장 개봉되고, 드래곤 사쿠라, 프로포즈 대작전 같은 인기 TV 작품들이 리메이크 되었어서 한국 내에서도 상당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편.
- 2015년, 바닷마을 다이어리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함께 20주년을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에 첫 참석하며 공식적으로 첫 내한하였다. ### 사토 타케루와는 국제무대에 진출할 젊고 유망한 아시아 배우를 뽑은 '아시아캐스팅마켓 캐스팅보드 제1회 커튼콜 배우' 에서 일본 배우 대표로 선정되어 한국 배우 김우빈, 김고은, 중국 배우 조우정, 대만 배우 장용용와 함께 송강호로부터 상패를 수여 받았다.
- 아이 엠 어 히어로의 촬영차 파주시에서 약 2달 간 머무르며 촬영했다. 극중 가장 중요한 장면이자 명장면으로 꼽을 수 있는 생존자들과 ZQN 감염자들이 마지막 공방전을 펼치는 주차장 장면을 비롯해서, 가장 중요한 장소로 등장하는 아울렛 몰 장면들은 모두 한국에서 촬영했다. # 근처의 음식집에 방문하면 나가사와의 친필사인을 볼 수 있다.
- 2020년작 컨피던스 맨 JP -프린세스편를 연출한 다나카 료 감독과의 대담 도중에 다음 작품은 역시 한국이나 중국 등 좀 가까운 아시아권 사람들과도 함께 일했으면 좋겠다고 희망을 밝히기도 했는데, 다음에 하고 싶은 것이 있느냐는 감독의 질문에는 이태원 클라쓰를 언급하여 박서준과 일하고 싶다고 발언했다. 그냥 옆에 지나가는 역할이라도 좋다고(...)
어째서요?
3.5. 기타[편집]
- 오키나와현과 인연이 깊다. 출연작의 영화 《심호흡이 필요하다》, 《눈물이 주룩주룩》, 《군청: 사랑이 물든 바다색》은 모두 오키나와현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그 인연으로 2009년 6월 15일에 오키나와현으로부터 '츄라시마 오키나와 대사'로 임명되었다.
-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의 주요 촬영지인 카가와현의 카가와를 빛낸 명예대사로 임명 되어 2005년 8월부터 11월까지 JR 야마노테선으로 자체 광고 전차가 운행되기도 했다.
- 2009년 4월 5일부터 2012년 3월 25일까지 닛폰 방송(매주 일요일 22:00~22:30 방송)에서 '나가사와 마사미 Sweet Hertz'를 약 3년간 진행해왔다. 2007년 방송 개시부터 2년간은 '나가사와 마사미 타이틀 미정(가제)'로 방송되고 있었지만, 2009년 4월 5일 방송분부터 타이틀이 정식 결정되었고, 2012년 3월 25일에 방송 종료되었다.
- 여성팬들보다는 남성팬들이 많은 편이다. 특히 20, 30대 이상 이케맨들의 이상형으로는 꾸준히 언급 되고 있으며,[23] 게닌들에게도 인기 폭발. 일본 내에서 거물로 통하는 아카시야 산마[24], 이시바시 타카아키[25]는 참으로 꾸준한 진성 팬으로 꼽힌다. 한국 연예인 중에선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산마노만마》에 출연해 평소 한국에서 나가사와가 나오는 영화들을 많이 봤다며,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언급했다.
이 언급이 끝나자마자 산마는 나정도 레벨에서도 무리였으니까 너희들도 아마 안될꺼야라고 개그를 치기도 했다ㅋ[26]
-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인 카가와 신지가 나가사와의 열혈팬으로 알려졌는데, 2012년 6월에 후지 테레비 《톤네루즈의 여러분 덕분입니다》에 출연해 23년 간 팬임을 밝히며 공개 고백을 해[27] 화제가 되었다. ### 이외에도 고교 시절부터 축구선수들과 야구선수들이 좋아하는 여자연예인 조사 순위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 동료 배우 스다 마사키로부터 팬이였다고 고백 받았는데 그 이야기를 직접 스다로부터 듣고 고맙다고 대답해줬다고 한다.[28] 실제로 스다와는 은혼에서 남매 역할로 출연을 계기로 절친한 사이가 되었다.
- 최근에 한 거짓말은 매니저한테 남자친구가 있다고 한 것이라 한다. 덧붙여 열애설이 많은 편. 2007년 아라시 니노미야 카즈나리와의 열애 보도가 있었다. 당시 스포츠 신문 1면을 장식하고 각종 연예 프로그램의 메인을 장식했다.[29] 양측 소속사는 열애를 부정했고 콘서트에서 니노도 열애를 간접적으로 부정했다. 그러나 나가사와의 인터뷰,[30] 산마의 강제 인증,[31] 5년간 꾸준한 기사등 으로 팬들 사이에선 둘의 만남을 기정 사실화하는 분위기지만 진실은 저 너머에... 열애설이 난 10년 후에 아라시 레귤러프로그램인 VS아라시에 처음으로 아라시와 공동 출연했다.[32] 결정적인 투샷이 없었기에 아직까지도 사귀었다, 안 사귀었다로 진실공방이 오간다. 이후 2011년 4월 열애 보도가 된 EXILE의 멤버 AKIRA(본명: 쿠로사와 아키라)와는 같은 시즈오카현의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선후배 사이이다.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공개적으로 만나고 있다는 설도 있었으나 사실무근이다. 2013년부터는 패션모델 출신의 엄친아 배우인 이세야 유스케와 교제했다.[33] 이쪽은 실제로도 파파라치 사진도 많이 찍혔던 커플이라 실제로 사귄 것이 공공연히 인정되었다. 11살의 적지 않은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한때 결혼설까지 돌았었지만 2014년에 헤어졌다고 한다. 이후 RADWIMPS의 보컬 노다 요지로와 같이 식사를 하고 나오는 사진이 찍히면서 열애설이 나기도 했었는데 그냥 친구 사이라고 한다. 이전부터 마사미가 RADWIMPS의 광팬으로 지인을 통해 친분을 쌓게 된듯 보인다.
- 과거에 연기력 논란 외에 성격 논란이 있었다. 치사하고 이기적인 성격이라는 루머가 거의 정설 취급을 받고 있다. 과거에 한창 막강한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던 시절에는 사와지리 에리카처럼 본인 성격이 안 좋은 걸 들켜도 상관없다는 식으로 매스컴에 좀 부담스러운 태도를 보였으나, 하락세 이후에 점차 나이가 들면서 철이 든 건지 최근에는 많이 자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 갈수록 연기가 늘고 있는 데다 연기 욕심이 생기면서 꼭 주연 자리만 고집하지 않고 열심히 다작을 하는 점 등이 차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성격을 논외로 생각하는 대중들도 많아졌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오우삼 같은 명감독들과 작업 외에도 몸값이 아주 조금씩 올라가고 있는데, 최근 들어서는 일본 영화계에서 단연 흥행 탑여배우로서 활약이 아주 대단하기 때문에 몸값은 더욱 상승할 예정이다. 마찬가지로 일드의 부흥기 당시 3대 파벌(사와지리 에리카파, 아이부 사키파) 중 하나. 특히 사와지리 에리카와는 앙숙 중의 앙숙이라는 루머가 인터넷을 통해 떠돌았지만, 2007년 6월 나가사와가 사와지리 에리카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사와지리 에리카 REAL ERIKA'에 직접 출연해 보란듯이 사이좋게 사담을 떠드는 모습을 어필하면서 이 역시도 안티들이 꾸며낸 거짓으로 들통났다.
- 사이토 유키 이후 계보가 끊겼던 도호의 간판 여배우로서 2005년부터 현재 2023년까지 《도호 영화사 캘린더》의 표지를 19년 연속으로 장식하고 있다. 캘린더 사진은 도호 예능이 아닌 타소속 여배우들도 장식을 하지만 표지만은 소속 여배우가 주로 장식을 하고 있는데, 오랜기간 홀로 표지를 장식한 이유에는 나가사와가 대브레이크한 이후 소속사에 뒤를 이을만한 후배 여배우가 좀처럼 떠오르지 않았던 점도 크다. 하지만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카미시라이시 모네, 하마베 미나미 등이 차세대 스타로 주목 받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인 셈. 허나 후배 여배우들이 거침없이 무섭게 치고 올라오지 않는 이상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2020년 현재 나가사와의 영화판에서의 입지가 굉장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몇년간 표지 모델은 지속될 듯 보인다.
- 오덕계에서 은근히 지명도가 높은 3차원의 연예인 중 하나. 그 이유는 아다치 미츠루의 작품 중 2000년대 이후 실사화 된 터치의 히로인인 아사쿠라 미나미[34]와, 러프의 여주인공인 니노미야 아미 역할을 맡았기 때문이다.
- 인기여배우답게 60개 브랜드가 넘는 수많은 광고에 출연하고 있는데, 특히 일본 대표 국민음료인 칼피스의 장수 모델로 유명하다. 2005년 초부터 무려 16년차로 여고생시절 첫 등장해 현재는 아이 엄마 역할까지 이르렀다. 얼마 전에는 다케노우치 유타카, 나가노 메이와 칼피스 100주년 행사에 등장했다.
- 일본 여성잡지 'ar' 의 커버, 화보 사진들이 나올 때마다 매번 레전드를 갱신 중이다. 번외편으로 2010년 발매된 캘린더 또한 소장욕을 불러 일으키는 레전드 여친짤들로 발매 시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언급되고 있다. 움직이는 영상으로 보고 싶다면 삼보 마스터의 '흰 머플러'(白いマフラー) 뮤직비디오를 추천.
- 2016년 사나다마루로 NHK 대하드라마에 7년 만에 출연. 특히 이 작품으로 공명의 갈림길(2006년), 천지인(2009년)에 이은 세 번의 대하드라마 출연이 된다. 최근에는 오구리 슌 주연작인 가마쿠라도노의 13인에서 처음으로 극을 소개하는 이야기를 담당하고 있는 등 여러모로 대하드라마와 인연이 깊은 편.
- 2020년 10월 8일 무대 《걸스 & 보이스》에서 함께 공연을 한 아베 사다오가 코로나 19에 감염된 것을 받아, 날 새벽까지 PCR 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이었던 것이 다음날 9일에 밝혀졌다. 해당 보건소에서는, 농후 접촉자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판단을 받았다고 한다. #
- 2021년 8월 5일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집 '뷰티풀 마인드' 를 발매했다. 링크 또한 발매를 앞두고 중판이 결정되어, 누계 발행 부수가 3만부를 돌파한 것이 알려졌다. ###
4. 출연 작품[편집]
자세한 내용은 나가사와 마사미/출연 작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평가[편집]
6. 수상[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7 14:02:32에 나무위키 나가사와 마사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오빠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잘생긴 외모를 자랑한다고 하며, 신체 또한 185cm 이상의 장신이라고 한다.# [2] 2000년에 도호 신데렐라 오디션 그랑프리에서 입상했고, 같은 해 영화 ‘크로스 파이어’로 데뷔했다.[3] 한 때 매니저가 관리했으나, 현재는 계정이 멈춰 있다.[4] 한국의 CJ그룹 같은 대기업 영화 배급사로 일본내에서 최대규모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TOHO 시네마즈를 경영하고 있다.[5] 현재는 호쿠에쓰 고등학교 축구부 감독을 맡고 있다.[6] 재미있는 일화로는 2008년 오리콘 스타일 조사의 응답으로 '남자 앞에서 나가사와 마사미를 싫어한다고 말할 수 없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7] 2017년 9월 8일 방송된 TBS 《A-Studio》에 출연. # [8] 나가사와 마사미를 발탁해 스타로 키워낸 이후 200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이렇다할 인기 여배우를 배출해내지 못하다가 최근 들어서는 하마베 미나미, 카미시라이시 모네 등이 연달아 대브레이크하면서 주목 받는 오디션이 됐다.[9] 여담으로는 오디션에 응모한 계기도 아주 특이한데 당시 나가사와의 소꿉친구의 어머니가 도호 신데렐라 오디션의 광고지를 우연히 보고, 우승 상금 100만 엔을 추천자와 수상자가 모두 받을 수 있다는 조건에 추천을 받아 나가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나가사와의 아버지 제자인 축구선수 나카야마 마사시의 아내이자 여배우인 이쿠타 토모코의 권유가 있었다고 알려져 있다.[10] 한국 영화 《내 머리속의 지우개》의 원작 드라마.[11] 이 때 인연을 맺은 오구리 슌과는 절친한 친오누이 같은 관계로 이후로도 여러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12] 영화 개봉 3개월 후에 만들어진 드라마판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된 아야세 하루카 역시 똑같이 삭발을 감행했다.[13] 이 최연소 수상 기록은 현재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다.[14] 10년은 더 지난 현재까지도, 심지어 한쪽이 유부남이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사귀었는지 안 사귀는지로 의견이 갈리고 있다. 보통 열애 보도에 뒤따르는 투샷 사진이 없다는 것 때문으로 보인다.[15] 이 드라마를 보다보면 마사미의 각선미를 심하게(...) 강조한다. 첫 등장부터 각선미 자랑이다.
파일:a0283087_52e6f72799272.jpg [16] 전후편으로 나눠 2013년과 2014년에 각각 개봉되었다.[17] 영화를 중점에 두고 활약하는 여배우로는 미야자키 아오이, 아오이 유우, 안도 사쿠라 등와 함께 대표적으로 꼽힌다. 좀 어린 나이층에선 코마츠 나나, 히로세 스즈, 니카이도 후미가 대표적.[18] 윗세대 중에서는 코이즈미 쿄코, 키키 키린, 오노 마치코가 자주 입성했었다. 특히 오노 마치코는 유명해지기 전부터 입성을 자주 한 편.[19]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영향으로 2022년으로 개봉이 연기되었다.[20] 칸테레 제작의 "화9" 시간대의 드라마가 옮겨왔다.[21] 무릎 관절이 바깥쪽에 위치해 활 모양으로 휜 다리.[22] 이름은 야마시타 리나이다.[23] 일본 남성잡지에서 스트리트 패션 훈남들이나 남성 독자모델같은 사람들의 이상형으로 언급이 정말 많은 편.[24] 산마가 좋아하는 여배우 순위에서도 나가사와가 몇년째 1위를 하였고. 극 중 러브라인은 없었지만서도 끈질긴 러브콜을 보내 끝내 상대역으로 드라마까지 같이 찍을 정도다.[25] 나가사와가 자신의 대표 방송인 《톤네루즈의 여러분 덕분입니다》에 출연할때마다 엄청난 호들갑과 상냥함을 보여주면서, 타여배우들과 나가사와를 대하는 것 역시 매우 다르다.[26] 실제로도 나가사와가 동방신기의 일본 콘서트를 보러 온 적이 있어서 직접 가볍게 인사한 적은 있다고 한다.[27] 2년이 지난 얼마 전 인터뷰에서는 지구가 멸망하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로 나가사와 마사미를 꼭 만나보고 싶다고 한다. 허나 요즘 카가와의 행보를 보면 끝내 못 이룰지도...[28] 스다 마사키에 의하면 2021년 1월 24일에 방송된 행렬이 생기는 법률상담소에 출연해 중학교 3학년 당시 프로포즈 대작전을 보고 첫사랑 상대가 나가사와였다고 밝히면서 10년 후 은혼으로 처음 만났을때도 현장에서 배우들이 만나는 것이지만 집에 돌아갔을 때 다른 공연자들에게선 별로 느껴지지 않았지만 나가사와만은 놀라서 펄쩍 뛰었다고 한다. ### [29] 보도에 따르면 공동 출연했던 2005년 드라마 《상냥한 시간》 이후로 2년간 진지하게 교제하고 있다고 했다.[30] 좋아하는 남성 타입은 '야구소년 타입. 키는 눈높이가 똑같은 게 좋다'고 니노를 연상시키는 인터뷰를 했었다. 또한 민머리인 사람이 좋다고 했는데 그 당시 니노는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삭발하였다.[31] 평소 나가사와의 팬이었던 일본의 거물 개그맨 아카시야 산마가 라디오에서 강제인증해 버리는 바람에 팬들은 멘붕에 빠졌다. 그 내용은 대략 이제 나가사와 마사미는 포기했다. 소문의 아이돌 그룹 남자에게 진짜 사귀냐고 물어보니 그렇게 예의 바르던 사람이 '그냥 놔두세요!'라고 화냈다고 한다.[32] 온갖 영화, 드라마 다 나와도 나름 각 방송국에서 방센대표방송 중 하나였던 아라시 레귤러에 단 한 번도 나온 적이 없었던 것도 열애증거 중 하나였다.[33] 이세야는 도쿄예술대학을 현역으로 합격해 졸업한 엘리트이지만, 과거에 히로스에 료코부터 시작해서 키무라 요시노 등 당대의 유명 탑여배우들을 줄줄히 사귀어온 능력자로도 유명하다.[34] 아사쿠라 미나미의 경우, 일본 내에선 이상적인 히로인의 대명사가 될 정도의 인기 캐릭터이다.[35] 2005년 수상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수상이다.[36] 2년 연속 여우주연상 수상은 사상 최초라고 한다.[37] 원래 1부문 5명으로 후보 선정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2021년도 우수 여우주연상은 동일인이 다른 작품에서 선출되어 5명의 6작품으로 하고 있다. 다른 작품으로 우수 여우주연상에 동시 선정 된 것은 나가사와로서도 이번이 처음이다.[38] 총 5회 후보에 올라 생애 첫 최우수 여우주연상 수상이다.[39] 한중일 유망주 배우에 주어지는 상으로 한국의 김우빈, 김고은, 중국의 조우정, 장용용과 일본에서는 나가사와 마사미와 사토 타케루가 함께 수상했다.
파일:a0283087_52e6f72799272.jpg [16] 전후편으로 나눠 2013년과 2014년에 각각 개봉되었다.[17] 영화를 중점에 두고 활약하는 여배우로는 미야자키 아오이, 아오이 유우, 안도 사쿠라 등와 함께 대표적으로 꼽힌다. 좀 어린 나이층에선 코마츠 나나, 히로세 스즈, 니카이도 후미가 대표적.[18] 윗세대 중에서는 코이즈미 쿄코, 키키 키린, 오노 마치코가 자주 입성했었다. 특히 오노 마치코는 유명해지기 전부터 입성을 자주 한 편.[19]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영향으로 2022년으로 개봉이 연기되었다.[20] 칸테레 제작의 "화9" 시간대의 드라마가 옮겨왔다.[21] 무릎 관절이 바깥쪽에 위치해 활 모양으로 휜 다리.[22] 이름은 야마시타 리나이다.[23] 일본 남성잡지에서 스트리트 패션 훈남들이나 남성 독자모델같은 사람들의 이상형으로 언급이 정말 많은 편.[24] 산마가 좋아하는 여배우 순위에서도 나가사와가 몇년째 1위를 하였고. 극 중 러브라인은 없었지만서도 끈질긴 러브콜을 보내 끝내 상대역으로 드라마까지 같이 찍을 정도다.[25] 나가사와가 자신의 대표 방송인 《톤네루즈의 여러분 덕분입니다》에 출연할때마다 엄청난 호들갑과 상냥함을 보여주면서, 타여배우들과 나가사와를 대하는 것 역시 매우 다르다.[26] 실제로도 나가사와가 동방신기의 일본 콘서트를 보러 온 적이 있어서 직접 가볍게 인사한 적은 있다고 한다.[27] 2년이 지난 얼마 전 인터뷰에서는 지구가 멸망하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로 나가사와 마사미를 꼭 만나보고 싶다고 한다. 허나 요즘 카가와의 행보를 보면 끝내 못 이룰지도...[28] 스다 마사키에 의하면 2021년 1월 24일에 방송된 행렬이 생기는 법률상담소에 출연해 중학교 3학년 당시 프로포즈 대작전을 보고 첫사랑 상대가 나가사와였다고 밝히면서 10년 후 은혼으로 처음 만났을때도 현장에서 배우들이 만나는 것이지만 집에 돌아갔을 때 다른 공연자들에게선 별로 느껴지지 않았지만 나가사와만은 놀라서 펄쩍 뛰었다고 한다. ### [29] 보도에 따르면 공동 출연했던 2005년 드라마 《상냥한 시간》 이후로 2년간 진지하게 교제하고 있다고 했다.[30] 좋아하는 남성 타입은 '야구소년 타입. 키는 눈높이가 똑같은 게 좋다'고 니노를 연상시키는 인터뷰를 했었다. 또한 민머리인 사람이 좋다고 했는데 그 당시 니노는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삭발하였다.[31] 평소 나가사와의 팬이었던 일본의 거물 개그맨 아카시야 산마가 라디오에서 강제인증해 버리는 바람에 팬들은 멘붕에 빠졌다. 그 내용은 대략 이제 나가사와 마사미는 포기했다. 소문의 아이돌 그룹 남자에게 진짜 사귀냐고 물어보니 그렇게 예의 바르던 사람이 '그냥 놔두세요!'라고 화냈다고 한다.[32] 온갖 영화, 드라마 다 나와도 나름 각 방송국에서 방센대표방송 중 하나였던 아라시 레귤러에 단 한 번도 나온 적이 없었던 것도 열애증거 중 하나였다.[33] 이세야는 도쿄예술대학을 현역으로 합격해 졸업한 엘리트이지만, 과거에 히로스에 료코부터 시작해서 키무라 요시노 등 당대의 유명 탑여배우들을 줄줄히 사귀어온 능력자로도 유명하다.[34] 아사쿠라 미나미의 경우, 일본 내에선 이상적인 히로인의 대명사가 될 정도의 인기 캐릭터이다.[35] 2005년 수상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수상이다.[36] 2년 연속 여우주연상 수상은 사상 최초라고 한다.[37] 원래 1부문 5명으로 후보 선정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2021년도 우수 여우주연상은 동일인이 다른 작품에서 선출되어 5명의 6작품으로 하고 있다. 다른 작품으로 우수 여우주연상에 동시 선정 된 것은 나가사와로서도 이번이 처음이다.[38] 총 5회 후보에 올라 생애 첫 최우수 여우주연상 수상이다.[39] 한중일 유망주 배우에 주어지는 상으로 한국의 김우빈, 김고은, 중국의 조우정, 장용용과 일본에서는 나가사와 마사미와 사토 타케루가 함께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