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 박근혜 즉각퇴진 공범처벌·적폐청산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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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편집]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며 매주 주말 진행되는 8번째 대규모 집회. 지난 집회와 마찬가지로 '○차 범국민 행동'이라고 번호를 붙여 부르던 집회 이름이 끝까지 간다! 박근혜 즉각퇴진 공범처벌·적폐청산의 날로 바뀌었다.
2. 개요[편집]
12월 9일 진행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 후 두번째 집회이다.
2.1. 주요 시위 장소[편집]
이번 시위는 12월 10일 집회까지와는 그 성격이 조금 다르게 진행된다. 즉, 10월 29일 1차 집회 ~ 12월 10일까지 7번의 토요일 집회가 "박근혜 대통령의 자진 사임/탄핵 소추 통과"가 주 목표였지만, 12월 9일 탄핵 소추 통과가 달성된 상황이고, 게다가 국정조사-특검-탄핵심판 심리 초기작업이 동시에 진행되는 상황이라서 시민단체들의 주 요구사항들은 어느정도 달성되었고, 진행되었기 때문에 이번 집회는 포스트 탄핵 정국을 주로 논하는 자리가 되는 상황.
그래서 일단 모이는 장소는 광화문 광장인 것은 동일하지만, 주 집회 장소가 헌법재판소 앞으로 포인트가 바뀌었다는 점이다. (정확하게는 안국역 사거리 - 북촌까지의 라인이다.) 또한 지난 7번의 집회로 시민들의 피로도도 어느 정도 많이 쌓였을 것이라고 비상국민행동은 파악했기 때문에 다른 때와 다르게 본집회 시작 시간을 살짝 앞당기고, 저녁 8:30분 전후로 공식행사를 모두 끝낸 채로 자유발언대만 진행하기로 했다는 점도 두번째 포인트다.
2.2. 예정 루트[편집]
3. 참가자 추산[편집]
저녁 7시 주최측 추산 60만 명
저녁 9시 주최측 추산 서울 65만 명, 전국 77만 명
4. 시위 진행[편집]
5. 지역 시위[편집]
중앙일보
12월17일(토) 박근혜 탄핵 촛불집회 전국 일정
5.1. 수도권[편집]
5.2. 강원[편집]
- 춘천 : 새누리당 김진태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촛불집회를 열고 대통령 즉각퇴진과 김진태 의원의 사퇴를 촉구했다. 경찰 추산 3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집회에서는 문화공연과 시국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 원주, 홍천 : 경찰 추산 650여명이 참가해 박 대통령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5.3. 충청권[편집]
- 청주 : 오후 5시 상당구 충북도청 앞과 성안길 일대에서 범도민 시국대회를 개최했으며, 행사 후 도청 앞을 출발해 상당공원, 육거리시장 등을 거쳐 집회 장소로 돌아오는 2㎞ 구간을 행진한 뒤 정리집회를 갖고 해산했다. 7시 경 종료하려던 예정과 달리 새누리당의 신임 원내대표로 상당구 지역구인 정우택이 된 것을 고려해 육거리 정우택 의원 사무실까지 행진하였다
본진 레이드 뛰러 왔는데 정작 보스는 없었다 카더라. 집회 참가 인원은 주최 측이 1천여명, 경찰은 700여명으로 각각 추산했다. - 대전 : 갤러리아 타임월드 백화점 앞에서 이루어 졌으며,오후 6시 30분경에 이재명 성남시장이 집회에 합류하였다.
- 세종 : 도담동은 로컬푸드 싱싱장터 앞에서 촛불집회가 이루어졌다.
- 광주 : 동구 금남로에서 열었으며, 국민의당 천정배 전 상임공동대표와 손학규 박원순 서울시장도 참석했다. 오후 6시 기준 주최 측 추산 30,000여명, 경찰 추산 1,500여명의 시민이 모였다.
- 전주 : 오후 5시. 전라북도 전주시 관통로사거리에서 개최했다. 3천여 명의 전주시민들이 참가했다. 집회는 오후 7시 40분께 마무리 되었으며, 행진은 풍남문 광장까지 이어진다.
5.4. 영남권[편집]
- 부산: 서면일대에서 집회가 이뤄졌다.
- 울산: 오후 5시 롯데백화점 울산점 앞에서 '박근혜정권퇴진 울산시민행동' 주최로 '6차 울산시민대회'가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참여해 발언한다. 관련영상
- 구미: 오후 5시에 시작 예정이었으나 이재명의 연설로 오후 3시로 앞당겨졌다.
- 대구: 오후 5시 대구 중앙로 대중교통 전용지구 일원에서 시작됐다. 저녁 7시 30분부터 중앙네거리~반월당~중앙파출소로 이어지는 2.5㎞ 구간에서 거리 행진을 펼쳤다. 거리 행진을 하기 전 세월호 실종자 유가족들과 사드배치 반대하는 성주 시민과 초등학생 6학년, 장년층 등 자유 발언이 이어져 왔다.
- 진주: 오후 5시 경남 진주시 본성동 진주성 앞에서 열었다. 집회에는 시민사회단체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진주성 인근에 있는 박대출 의원 사무소까지 거리행진을 한 뒤 집회를 마무리했다.
5.5. 제주[편집]
- 제주 : 오후 5시30분 제주시청 앞 도로에서 주최 쪽 추산 2,500여명의 시민·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제9차 제주도민 촛불집회를 열었다. 오후 7시부터는 제주시청 앞 도로에서 구 세무서사거리까지 거리행진을 벌였다.
5.6. 국외[편집]
6. 반응[편집]
6.1. 한국 언론반응[편집]
6.2. 외신 반응 기사[편집]
7. 기타[편집]
7.1. 친박 단체 맞불 집회[편집]
이 날 있었던 박근혜 탄핵 및 하야를 반대하는 5차 맞불집회 문서는 박근혜 탄핵 반대 집회/경과에서 확인.
7.2. 그 외[편집]
- 경찰이 촛불집회와 친박단체에 대해 이중잣대를 적용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법원은 헌법재판소 앞 100m 지점까지 행진을 허용했으나, 경찰은 헌재로 향하는 안국역 사거리를 막아섰다. 법원에서 허용한 행진 구간이 안국역 4번 출구까지라는 이유. 하지만 경찰은 앞서 박사모 등 친박단체에게는 안국역 2번 출구 인근까지 행진을 허용했다. 헌법재판소까지 촛불집회 참가자들에게 허용했던 거리와 40m 가량 차이가 난다. 또한 이날 촛불집회 참가자를 60,000명이라 추산했으면서 훨씬 적은수가 모인 박사모에게는 33,000명이라고 인원을 집계하였다. (JTBC)
- 일단 탄핵 가결이 확정된 상황에서 진행된 집회여서 그런지 참가자 숫자가 줄어든 경향을 보였다. 바로 전회차 집회도 마찬가지였지만.
- 민중연합당 소속 당원들이 이석기는 석방하라가 적힌 양산형 시위종이를 나눠주고 석방 서명운동까지 벌였으며 애드벌룬까지 날렸다(...). 이 때문에 많이 비판받고 있는 중.
더군다나 박사모도 골치아파 죽겠는데...공공의 적, 내부의 적 - 17일 탄핵 반대 집회에 참여한 정미홍 전 아나운서가 "문재인의 비선 실세는 김정일", “김정일한테 물어보고 대한민국 정책을 결정한 문재인의 죄가 (박근혜보다) 더 엄중한 것 아니냐”고 주장해 구설수에 올랐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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