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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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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주먹을 쥐고 가까운 거리에서 내려치듯이 이마나 정수리 또는 뒤통수를 가격하는 행위. 알밤이라고도 하며, 닿는 부위는 손가락의 두 번째 마디가 된다.
2. 정의[편집]
주로 꾸짖거나 야단칠 때 볼 수 있으며, 2000년대까지는 학교에서도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흔하게 시전하였다. 장난식으로 꿀밤을 날리는 시늉을 하는 정도는 아직도 주위에서 볼 수 있다. 주먹질만큼은 아니지만 제대로 가격당하면 상당히 고통스러우며, 정신적인 고통도 적지 않다. 변형으로 주먹을 머리에 대고 손목을 꺾으면서 세게 문지르는 것도 있다. 도토리를 사투리로 부르기도 하였다. 딱밤과 여러 면에서 비슷하다.
3. 창작물에서[편집]
- 짱구는 못말려에서는 꿀밤 장면이 자주 등장한다. 꿀밤 가해자는 주로 노하라 미사에이며 미사에가 특정 인물, 특히 혼날 짓을 많이 하는 노하라 신노스케에게 꿀밤을 날리면 꿀밤이라는 문구와 함께 특정 효과음이 들리는 장면이 짧게 나온다. 과거 작품들에서는 콰콱(콰곽) 또는 콰쾅. 최근 작품들에서는 따악으로 대체되었다. 따악의 경우 아마 딱밤에서 '딱'만 가져오고 ㄱ 받침을 풀어서 따악으로 표기된 것으로 보인다. 콰콱과 콰쾅은 불명. 꿀밤을 맞는 캐릭터는 신노스케 다음으로 노하라 히로시가 가장 자주 맞는다. 이외에도 사쿠라다 네네가 사토 마사오에게 꿀밤을 날리는 장면 같이 매우 희귀한 꿀밤 장면들도 드물게 있다.
이때부터 우리에게 잘 알려진 꿀밤이라는 단어로 나온다.
따악이라는 단어는 8기에서부터 볼 수 있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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