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진의 뮤직소믈리에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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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진의 뮤직소믈리에는 포크가수 김희진이 유튜브 김희진TV 채널에서 방송하는 프로그램이다.
책속의 좋은 문장들을 소개하고, 그에 어울리는 노래를 선곡하여 들려주는 음악과 에세이가 합쳐진 영상 컨텐츠이다.

2. 뮤직소믈리에 김희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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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진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출생하였으며, 전주대학교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하고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공연예술학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2000년에 혼성 포크그룹 '라나 에 로스포'에서 '사랑은'이라는 곡을 발표해 가수로 데뷔하였다.
2003년 솔로가수로 전향하여 1집 앨범 '꿈을 꾸는 여인'을 발표하였고 이후에도 많은 음반과 곡을 발표하며 중견 가수로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2012년과 2022년에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여자 포크싱어상을 수상하였으며, 제주도로부터 '제주를 빛낸 예술인'에 선정되었다.
2021년에 대한가수협회 이사로 선출되었다.

3. 뮤직소믈리에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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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믈리에(sommelier)는 '와인 감별사'를 의미하는 프랑스어 단어로, 와인의 맛과 향, 산지 등 와인의 정보에 관한 전문가로 와인의 맛, 상태 등의 감별이 가능하다.
소믈리에의 뜻처럼, 뮤직소믈리에도 음악에 대한 지식과 교양이 풍부하면서, 분위기에 맞는 음익을 선별할 수 있으며 때와 장소에 어울리는 음악을 추전할 수 있는 음악전문가를 말한다.
김희진은 뮤직소믈리에로서, 시(詩)나 에세이 혹은 공간에 어울리는 음악을 선곡하여 직접 들려주는 역할을 한다.
어떤 음식에 어떤 와인이 어울리는지 추천하는 와인소믈리에처럼, 좋은 문장이나 글귀에 어울리는 음악을 선곡하여 시청자들과 함께 나누며 어울리는 음악을 직접 들려준다.

4. 김희진의 뮤직소믈리에 탄생 배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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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killed the radio star"라는 오래전에 발표된 팝송이 있다.
앞 문장에 오래전이라는 단어를 쓴 것은 이 노래가 1979년에 발표되었기 때문인데..
영국의 듀오가수 버글스가 이 노래를 세상에 선보였다.
이 노래가 발표될 당시, 음악계는 술렁거렸다. 마치 무슨 예언처럼 들렸기 때문이다.

그 이후로 정말로 음악계에는 비주얼 가수들이 급부상하기 시작했다.
노래와 연주실력보다는 잘생긴 외모와 춤으로 무장한 비주얼 가수들에게 대중들은 환호했고
음악에서 비주얼이 노래실력보다 더 중요해지기 시작했다.

그런데 버글스가 "Video killed the radio star"라고 노래하지만
라디오는 죽지않고 여전히 살아있는 것처럼
음악에 비주얼의 비중이 아무리 커져도 음악의 본질은 변하지 않았다.

심금을 울린다고 할까..우리의 마음 깊은 곳으로 들어오는 음악은 따로 있다.
실력있는 통기타 가수들은 지금도 여전히 활동하고 매니아 층은 더욱 단단하게 자리하고 있다.

그래서 여전히 생생한 목소리로 노래하는 통기타 가수 김희진의 뮤직소믈리에가 탄생했다.

5. 김희진의 뮤직소믈리에 방송 회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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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그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다(1)ㅣSusan Jackson - Evergreen
2회. 그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다(2)ㅣ현경과 영애 - 그리워라
3회. 흐르는 강물처럼(1)ㅣ양희은 - 아름다운 것들
4회. 흐르는 강물처럼(2)ㅣAudrey Hepburn - Moon River
5회. 정여울 작가 - 여행의 쓸모(1)ㅣSkeeter Davis - The End Of The World
6회. 정여울 작가 - 여행의 쓸모(2)ㅣ박인희 - 방랑자
7회. 숨을, 쉬다 - 애슐리 니스ㅣ김희진 - 제주 연가
8회. 여행의 쓸모 - 정여울(3)ㅣ김희진 - 너영나영
9회. 안녕, 나의 고래 - 장은혜 (1)ㅣ김희진 - 그리운 친구들
10회. 안녕, 나의 고래 - 장은혜 (2)ㅣ최유라 - 잘지내자 우리
11회. 햇살 곱게 썰어서 - 강원석ㅣ추가열 - 햇살 곱게 썰어서
12회. 잎이 무성한 나무에게 - 강원석ㅣ최양숙 - 가을사랑
특집. 11월의 크리스마스 I 가수 윤형주 콘서트
13회. 별 헤는 밤 - 윤동주 - 정흠밴드 ㅣ김희진 - 아카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