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아

  관련 문서: 어게인 마이 라이프/원작과의 차이점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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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마이라이프의 등장인물. 히로인이자 천하경제연구소장.

드라마판 배우는 김지은.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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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소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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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드라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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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에서 '천하경제연구소장'이라는 직함으로 나오며, 드라마에서도 같은 직함으로 나온다. 천하그룹의 외딸로 두 오빠가 있다. 천하경제연구소장이라는 직함은 원작에서 대학교를 졸업한 김희아가 오빠, 동생과 싸우기 싫어서 유학을 가려던 것을 아버지인 김건영이 후계자인 큰 오빠를 도와달라며 부탁하면서 맡은 직함이다. 해당 직함이 원작에서 등장하지 않았다고 아는 이들이 있는데, 김건영이 살아있을 때 한번, 김건영이 죽고나서 김희아와 재회했을 때 한번 더 언급된다.

• 천하그룹 김건영 회장이 차기 회장으로 김희아를 염두에 두고 있지만 김희아는 오빠, 동생과 싸우기 싫다며 한사코 거절한다. 하지만 김건영이 지병이 생긴 이후로는 천하그룹의 지분을 대거 김희아 쪽으로 돌렸다.

3. 히로인으로서의 입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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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소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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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편 마지막 장면에 김희우와의 대사에서 결혼했다고 나온다. 문제는 주인공 원탑 소설이었고 연애에 대한 내용보다 조태섭과의 대결이 우선이었기에 에필로그에서 결혼식도 없이 날림으로 결혼했다고 대사 한마디 나오며 김규리 김한미와 연애 플래그가 있었기 때문에 각각의 히로인을 응원하던 문피아 독자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았다. 이를두고 김희우와 놀이동산에 가는 등 데이트다운 데이트를 한 것은 김희아가 유일하다고 김희아를 지지하는 독자들이 주장을 하며 김희아가 김희우에게 결혼한 것을 타당하다는 억지 결론을 내린 적이 있으나 다른 독자들에게 대대적인 비판을 받아 억지 주장은 완전히 논파되었다. 문피아 댓글을 확인해 봤지만 히로인 비판은 없다. 아쉽다는 댓글이 하나 있었을 뿐이다. 연재 당시 독자들은 연애보다 조태섭과의 대결에 관심을 뒀다.

김한미와 김규리를 지지하는 독자들이 그렇게따지면 김희우의 고등학교 시절 수학교사인 강민경은 김희우가 고등학교를 다닐때 평일 저녁에 따로불러 단 둘이서만 외식을 하고 주말에는 스트레스 해소하게 공부만 하지말고 바람 좀 쐬라고 단 둘이서 드라이브를 했는데 김희우가 강민경 선생님과 만날때마다 데이트하는 감정이 든다고 했다며 그러면 히로인 중 가장먼저 데이트한 사람이 강민경이니 김희아를 지지하는 독자들의 논리대로 따지면 강민경이 김희우와 결혼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내로남불이라고 지적하자 반박을 못했다. 이런 지적도 없었다.

김한미, 김규리를 지지하는 독자들이 지적한 것은 강민경이 히로인에서 삭제된 이유가 작가는 강민경이 히로인 중 처음으로 등장한 인물인지라 끝까지 유지하려다가 고등학교 사제지간으로 만났는데 졸업 후 성인이 되었다고 연애를 하면 작품이 안좋게 비춰질 수 있다는 지적에 강민경을 히로인에서 삭제한 것인데, 그런 지적이 없었다면 강민경은 히로인으로 끝까지 등장했을 것이므로 김희아를 지지하는 독자들의 논리에 따르면 강민경이 김희우와 결혼해야 한다는 결론이 되니 이들도 자신들의 주장이 모순된다는 지적에 반박을 하지못한 것이다. 연재 당시 이런 지적은 없었다.

또한 히로인 김한미와 김규리를 지지하는 독자들은 김희아보다 이들이 김희우와의 인연이 많은데다 더욱 친밀한 에피소드가 있다며 김한미는 너를 내 남자친구로 만들어서 나중에 차버리겠다는 연애물의 왕도스러운 히로인의 대사를 했고, 김희우의 스토커가 되어 몰래 따라다녀서 히로인 중에서는 최초이자 최후로 김희우의 집이 어딘지 알고 있었다. 또한 재수 시기에 김희우에게 과외를 받았고, 김희우가 다녀갔다던 양로원에 주말에 단 둘이서만 함께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했고 그 곳의 원장에게서 젊은 남녀가 연애를 하는 모습이 보기좋다는 말까지 들었다. 김한미는 대학교를 졸업 후 김희우가 검사가 되어 김산 지청으로 발령받자 히로인 중 유일하게 김산 지청으로 찾아가 김희우에게 밥을 사달라며 떼를 써서 김희우가 월차를 내고 밥을 사줬는데다 이걸 지성호 검사에게 목격당해 나중에 지성호 검사가 서울에 올라가서 김희우와 전석규와 셋이서 식사하는 자리에서 전석규가 김희우에게 빨리 결혼하라고 하자 그때 서울에서 강원도 김산까지 찾아온 예쁜 여자친구와 결혼하라고 하자 전석규가 맞장구치며 자기 조카 소개시켜 줄려고 했는데 여자친구 있으면 빨리 결혼해라고 할 정도로 히로인 중 연애물의 왕도스러운 히로인 클리셰는 다 진행한 히로인이었다며 놀이동산에 놀러가야만 데이트냐고 원작에 있는 내용으로 일일이 지적하자 아무런 반박을 하지 못했다. 애초에 연재 당시 러브 라인에 관한 관심은 크지 않았다. 이런 주장은 뒤늦게 글을 읽은 독자들이 하고 있다.

김규리를 지지하는 독자들도 김규리는 김한미보다 비중은 떨어지지만 김규리 역시 김한미보다 비중이 떨어지지 않는다. 마지막까지 김희우의 조력자이며 김규리의 아버지와 김희우는 함께 술을 마시는 등의 인연도 있었다. 그리고 고등학교 때의 여름방학 합숙캠프에서 김규리가 조난사고를 당하자 김규리를 찾으러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뛰어 올라가서 구해주는데 발을 다친 김규리의 신발과 양말을 벗겨 옷을 벗어서 찢어서 김규리의 상처를 싸매줬다. 이때 김규리는 남학생이 자기 신발과 양말을 벗겨 맨발을 드러내고 만지자 부끄러워하고 얼굴을 붉히는데 이들은 무협 등 장르소설에서의 히로인 클리셰 중 하나가 맨발을 주인공에게 드러내고 만져진 히로인은 주인공과 맺어진다는 클리셰로 이후 연애물로도 확대되었다고 비판하며 김희아가 김희우와 결혼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논리가 고작 둘이서 놀이동산에 가는 거냐며 그마저도 둘이서만 간 것이 아닌 김희아의 경호원 박진혁이 지켜볼때 간 것 아니냐며 그러면 김희아가 박진혁과도 데이트하는 것이냐며 지적하자 아무런 반박을 하지 못했다. 애초에 연재 당시 러브라인에 대한 관심은 크지 않았다.

3.2. 웹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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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이후에 나온 웹툰에서는 김한미와의 플래그가 더 많았으나 김한미가 김석훈의 혼외자녀인 것을 밝힌 기자회견을 한 이후 김석훈의 손에서 벗어나 호주로 6개월만 가 있으라고 떠나는데 이후 김희우가 김희아의 아버지인 김건영 회장이 죽었을 때 장례식장에서 위로해준다거나 작중에 이쁘다고 대사치는 상황이 있으나 원작에서도 있는 내용이라 아무런 의미가 없다. 김한미가 독백에서도 다른여자가 채가는거 아니냐는 식으로 걱정하는 언급도 있지만 김희아를 지칭한 것은 아니다.

김희아의 아버지가 죽었을 때 위로해준 것은 원작에서도 장례식때 이미 있었던 내용으로 전혀 의미가 없으며, 이때도 김희아가 좋아서가 아니라 자신이 회귀해서 현재를 바꿔 미래가 바뀌는 나비효과가 일어나 김건영 회장이 실제보다 먼저 죽었다고 생각해 죄책감에 사과와 위로를 한 것에 불과했으며 이때 속으로 김건영 회장이 지금 죽지 않았으면 자신이 무너뜨렸을 계획이었다고 생각했다. 또한 예쁘다고 한 것도 대학교 시절에 처음만났을 때 자기가 예뻐서 남자가 꼬인다는 김희아의 말을듣고 예쁘다고 말했다. 하지만 속으로 예쁘건 맞는데 외모만 보면 천사인 한미가 있고 지성미 넘치는 규리가 있기에 별 느낌은 없다고 김희아를 두고 공주병이라고 생각했다. 즉, 예쁘다고 한게 호감이 있어서가 아니라 대뜸 첫만남에 자기 예쁘다고 자뻑하자 예쁘다고 대답하면서 속으로 김한미와 김규리가 더 낫다고 까는 내용이었다.

웹툰에서는 원작의 부실한 비중과 뜬금없이 결말에 대사한 줄로 결혼했다는 언급으로 비판을 받자 결혼한다는 결말을 깨고 조력자로서만 활동해 히로인 중 누구와 되는지는 독자들이 상상하는 열린 결말로 끝나는데, 웹툰의 전개 상 김한미와 될 것이라는 것이 독자들의 평이었다.

3.3. 드라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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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 김희우가 김희아와 결혼했고 웹툰에서는 하지않고 김희아는 조력자로서만 활동하고 김한미와 연애노선을 타서 원작과 웹툰의 최종 히로인은 달랐지만 드라마에서 원작의 결혼했다는 결말에 근거하여 여주 포지션 설정하여 비중이 없고 조력자로서도 활동이 없던 원작보다는 비중이 상당히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히로인들의 비중은 원작보다 줄었으나 김희아는 제작진이 김희우와 밀어주기 위한 전략으로 원작에서는 없던 오리지널 에피소드를 대폭늘려 김희아와의 첫만남도 원작에서는 미팅에 나갔다가 안면을 틀었다면, 드라마에서는 김희우가 이민수와 함께 길을 가다가 자원봉사하는 김희아와 마주치는 것으로 바뀌었다. 호프집에서 김희아를 쫒아다니며 사귀자고 하다가 김희아를 때리려고 했던 남학생을 김희우가 저지하는 것도 해당 남학생이 김희아가 아닌 다른 아르바이트 여학생의 뒷태를 보고 몰래 휴대폰으로 찍는 것을 저지하고 휴대폰을 내놓으라고 하자 그 남학생이 김희아를 때리려다가 김희우에게 저지당하고 도망가다가 이민수의 발에 걸려서 넘어졌고 김희우가 부른 경찰에 의해 연행되는 것으로 바뀌는 식으로 짧은 에피소드를 늘려서 만드는 식으로 만들었다.

또한 원작에서는 이민수에게 철벽을 쳐서 이민수와 따로 인연이 없던 김희아가 이민수와도 죽이맞아 김희우 없이도 둘이서도 술을 먹으러 가는 등 김희우 주변인물들과도 인연을 넣는 식으로 비중을 늘렸다. 원작에서는 김산에 김한미만 김희우를 보러 갔다면 드라마에서는 김희아도 등장하며 김한미와 마주치는 등 히로인 중에서 제작진에 의해 가장많은 버프를 받았다. 제작진이 다른 히로인들의 비중은 원작에서의 주요 에피소드들도 삭제하는 등 비중을 최대한 줄였으나 김희아는 없던 에피소드들도 만들어가며 1회부터 다른 히로인들보다 비중을 늘렸다. 원작에서 연애가 없었고 히로인 중에서 비중은 최저였으나 결말에서 김희아의 대사에서 결혼했다는 말이 나와 제작진이 주연으로 설정하고 김희우와 이루어지는 것으로 전개할 것으로 추정된다. 드라마에서 김희아의 비중은 압도적으로 늘리면서 다른 히로인들의 비중을 최대한 줄이는 이유는 김희아가 최종 히로인이라는 것도 있지만 원작에서 김희아는 김희우와 연애를 하지 않았으나 다른 히로인들인 김한미, 김규리는 김희우에게 고백도 하고 연애도 했다고 보는 에피소드들이 있기에 그대로 넣으면 김희아가 김희우에게 시집을 간다한들 비판에 직면하기 때문이다. 즉, 김희아 버프를 위해 다른 히로인들의 비중은 철저히 배제된 것이다. 드라마화 되면서 소설이 역주행되는데 원작의 다른 히로인들을 지지하는 독자들이 드라마의 완성도나 재미를 떠나서 김희아의 비중이 너무 높고 자신들이 지지하는 다른 히로인들의 비중은 너무 줄였다고 비판하는 의견들이 있다. 또한, 히로인과의 로맨스보다는 사건에 집중하자는 의견도 크다.[1]

웹소설과 동일하게 김희우와 결혼 발표를 함으로서 최종 히로인으로 마무리했다.

4.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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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원탑 소설이었기 때문에 히로인과의 연애는 비중이 크지 않다. 독자들도 여자 히로인 보다는 박상만을 진히로인으로 여겼을 정도. 웹툰에서는 김희우와 김희아의 로맨스가 빠지고 김희아와는 조력자로만 남았다. 그래서 원작 독자들은 드라마 제작진이 웹소설을 참고했다고 밝혀 김희아가 김희우와 이루어진다고 보지만 웹툰도 참고했다면 김한미가 김희우와 이루어지거나 김희우가 어느 여성과도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끝낼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드라마의 전개를 보면 제작진이 김희아의 분량을 대폭 늘려 원작이나 웹툰에 없는 에피소드를 추가하고 김한미와 김규리의 분량은 원작에 있는 에피소드도 삭제하여 분량을 줄이고 있기에 드라마에서 김희아가 김희우의 최종 히로인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