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정(바둑 기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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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한국기원의 프로 바둑기사. 현재 여자바둑리그 '부안 붉은노을' 감독을 맡고있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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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2월 14일생으로 1996년 4월 말에 입단하였다.

김원 6단 문하로 입문하여 김원바둑도장 출신이다. 그리고 수서바둑교실에서 운영하는 박문흥 아마6단으로 바둑을 배웠다.[2]

입단할 때는 꽤나 주목받는 기재였지만 별다른 성적을 내지 못하자 재빨리 대학교 진학을 선택하고 2001년 성균관대학교 한문학과에 입학 후 2020년에는 대학원 한문학 석사 학위까지 땄다. 한때 팬카페도 있었다.

성적을 많이 내지 못해서 보급기사쪽으로 진로를 잡은 것인데, 2001년부터 2006년까지 EBS의 바둑교실에 지속적으로 출연했으며, 2010년 혼인하였고, 여류프로기사회장을 거쳐서 2013년에 한국기원 (통합) 기사회장을 2년 6개월간 재직했다.

이외에 부안군 바둑홍보대사를 하고 있으며, 한국여자바둑리그 부안 곰소소금 팀 감독이다. 그리고 2017년 11월 2일부로 대한바둑협회 쪽인 K바둑의 이사로 자리를 옮겼다. 이전부터 바둑 비타민 고정 출연 등으로 K바둑 쪽에 연줄이 있는 상태였다.

2016년에 三단으로 승단했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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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와 형부는 각각 일본기원 중부총본부 소속의 김현정 四단과 나카네 나오유키 九단이다. 특히 형부인 나카네 나오유키는 2023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에 'Yes 문경' 팀 4자명으로 선발되어 한국시니어바둑리그에서 활동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