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준(축구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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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축구인. 2021년 11월 강원 FC의 감독 대행직을 잠시 맡았다.

2. 지도자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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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체육 교사를 준비하다 2010년에 김병수 감독과 처음 연을 맺었다. 김 감독의 권유로 축구 지도자로 입문했다. 영남대학교에서는 코치로써 이명주, 김승대, 손준호, 신진호 등 여러 국가대표급 축구 선수를 키워냈다.

영남대를 거친 선수는 김병수 감독을 ‘아버지’, 김현준 감독을 ‘어머니’라 칭한다고 하는데 김병수 감독이 다소 무뚝뚝하다면, 김현준 감독은 뒤에서 조용히 선수들을 다독여주는 편이었다고 한다.

2017년에 김병수 감독이 K리그2 서울 이랜드의 지휘봉을 잡은 후엔 영남대 감독으로 부임했다.#1 #2

2017년 U리그 권역 무패우승, 2018 U리그 권역 우승, 2018 전국체전 남대부 준우승을 거두었다.#3 #4 #5

2019년에 김 감독의 K리그1 강원 FC 감독직 부임 후에 다시 김병수 사단에 합류했다.#6 #7

2021년 11월 김병수 감독이 강원 FC에서 경질된 이후 박효진 코치의 감독 대행직 부임이 무산되면서 감독 대행직에 올라 11월 7일 인천 유나이티드전을 지휘하게되었으며, 김현준 감독 대행을 비롯해 이슬기 강원 FC B 감독, 김승안 골키퍼 코치 등과 함께 팀을 지휘하게 되었다.#7

11월 7일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감독 대행으로 첫 경기를 치렀고,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이후 최용수 감독이 팀에 새로 부임하면서 강원을 떠났다.

현재 대한축구협회 소속 전임 지도자로 활동중이다.

3. 논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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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감독 대행직에 부임한 날 한 축구 커뮤니티에 김현준 코치에 대한 폭로글이 올라왔다.#

김현준 코치가 고등학교 코치직을 역임하고 있을 무렵 학생들에게 악행을 저질렀다고 한다. 군기 훈련이나 폭행 같은 것은 당연해서 폭로하고 싶지도 않다는 그 글에서는 김현준 코치가 자신의 업무를 피해자에게 많이 미뤘고 매우 자주 샤워장에서 자신에게 소변을 봤으며 그런 심부름의 연장선상에서 늦은 시간에 고등학생인 자신을 유흥업소로 심부름 보냈고 거기서 업소녀들에게 성희롱을 당하다가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모르는 사과 박스를 들고 돌아왔다고 한다. 이런 것들 때문에 김현준 코치가 감독 같은 일을 하는 것이 용납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고발자의 말이다. 증거로는 같은 시기 축구부였던 사람과의 카톡 대화 내용이 올라왔다.

하지만 제대로 된 언론사가 공식적으로 보도한 기사가 아니고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인 만큼 이 글만 가지고는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는 어려우며 이에 강원 구단도 별다른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고 기사화도 안된 것을 보면 신빙성이 없는 글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