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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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중앙일보 · JTBC 워싱턴 특파원. 전 중앙일보 기자.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및 경영전문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2002년 중앙일보에 입사, 수도권부, 사회부, 산업부, 경제부 기자 등을 역임하였다.
JTBC 개국에 맞춰 보도 프로그램 앵커 등을 담당하였으며, 특히 JTBC 뉴스룸에서 팩트체크 코너를 담당하여 유명세를 얻었다. 미국 듀크대에서 연수를 목적으로 팩트체크 코너에서 하차했다. 이후 2016년 뉴스룸의 미국 대선 토론회 기사에서 현지 전화연결로 기사를 전하기도 하였다.
2017년 8월 3일, 연수를 끝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와 2017년 8월 18일부터 2020년 1월 5일까지 주말(금~일) JTBC 뉴스룸의 앵커를 맡았었다.
2018년 12월 인사에서 주말뉴스취재부장에 임명되어 앵커활동과 함께 취재지시도 할 수 있게 되어 주말뉴스내에서의 영향력은 물론 JTBC 보도국 내 입지도 더욱 커지게 되었다.
2020년 1월 뉴스룸 개편과 함께 주말 뉴스룸에서 하차한 후 정치에디터 산하의 코디네이터로 활동한 뒤, 현재 중앙일보 · JTBC 워싱턴 특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말 뉴스룸은 한민용 기자의 단독체제로 바뀌었다. 워싱턴 특파원을 맡게 되면서 2020년 미국 대선이나 미국의 코로나 상황, 백신 관련소식 등 굵직굵직한 미국발 소식들을 전하고 있다. 정식은 아니지만 2016년 미국 연수 당시 대선 관련 소식을 전했던 것을 포함하면 두번 연속으로 미국 대선을 취재한 셈이다.
2. 출연[편집]
- 주말 JTBC 뉴스룸 (JTBC, 2017년 8월 18일 ~ 2020년 1월 5일)
- 평일 JTBC 뉴스룸 - 팩트체크 (JTBC, 2014년 9월 22일 ~ 2016년 7월 14일)
- JTBC 뉴스 아침& (JTBC, 2013년 9월 16일 ~ 2014년 3월 21일)
- 리얼시사매거진 뉴스맨 (JTBC, 2013년)
- 김필규의 한판경제 (JTBC, 2012년)
3. 저서[편집]
- 슬로다운 - 대가속 시대의 종말, 더 좋은 미래의 시작 (역서, 지식의날개, 2021)
- 붉은 여왕 전략 (이무원 공저, 폴인이 만든 책, 2019)
- 팩트체크 - 정치 사회 편 (JTBC 뉴스룸 팩트체크 제작팀 공저, 중앙북스, 2016)
- 팩트체크 (JTBC 뉴스룸 팩트체크 제작팀 공저, 중앙북스, 2015)
- 중앙일보 JTBC 입사 공식 가이드북 (공저, 중앙북스, 2015)
- 전쟁의 역설 폭력으로 평화를 일군 1만 년의 역사 (역서, 지식의날개, 2015)
- 더 미러클 - 부를 찾아 떠난 아시아 국가들의 대서사시 (역서, 지식의날개, 2010)
4. 여담[편집]
- 공식 사진들이나 뉴스ID등의 자세가 뻘쭘하고 어색해보인다는 평이 있다.
- 그림을 좋아하고 잘 그린다고 한다. JTBC에서 "김필규의 그림 뉴스"라는 코너도 있었다. 향후 만화책 출판하는 것이 꿈이라고. 가끔씩 본인의 sns를 통해 팩트체크나 정치부회의를 제작하면서 있었던 에피소드나 기획안에 있던 그림들을 올리기도 한다. 또 본인의 유튜브 채널로 가면, 그림뉴스 당시 영상들도 볼 수가 있다.
- JTBC 뉴스룸 팩트체크에서 하차했지만 아직도 페북이나 트위터 ID는 @jtbcfc. 참고로 김필규 기자 당시에도 팩트체크 방을 넓혀달라는 요구가 있었던 모양인데, 소원 성취는 오대영 기자 때 이루어졌다.
- 팩트체크 당시 손석희 앵커와 케미가 잘맞다는 평을 받았는데, 김필규 기자 본인은 손석희 앵커의 놀림(?)을 놀림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한다.
- 삼성언론재단의 후원으로 미국 듀크 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왔다. 기자가 삼성이 설립한 재단의 돈으로 해외연수를 간다는 점에 대해서 비판을 받기도 했다. 관련 기사 하지만 삼성언론재단의 후원으로 해외연수를 다녀왔다는 사실만으로 기자를 비판하기는 어렵다는 반론도 존재한다. 그 기자가 추후 어떻게 행동하는지 지켜본후 비판하여도 충분히 늦지 않을 문제라는 것. 그리고 김필규 기자의 경우 팩트체크 시절부터 삼성에 대한 비판기사를 꾸준히 보도해왔다.
- 팩트체크와 그림뉴스로 유명한 김필규 기자이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 있는데 바로 정치부회의 초기 기획자이자 초창기PD라는 사실이다. 정치부회의와 팩트체크까지 기획한 프로그램 및 코너들은 모두 대박이 터지니 사내에서도 기획력을 인정받고 있는듯 하다. 주말뉴스 앵커 발탁 사유도 뛰어난 기획력과 전달력이었다고.
- 1년 재수해서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96학번이다.
- 카투사 출신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
- 올해부터 백악관 상시 출입한다고 인스타에 직접 밝히자, 본인 인스타의 인기가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게 되었다.
어찌 보면, 팩트체크 이후 워싱턴 특파원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셈. 주말 뉴스룸을 함께 진행했던 한민용 앵커의 인기까지 능가했다.
- 변호사 겸 국회의원 고승덕과 닮았다.
- 2020년 1월 3일 마지막 소셜라이브에서 JTBC 뉴스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한마디를 했었다. 현재 큰 변화의 과정에 있는 JTBC 뉴스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본인이 가지고 있었던 생각을 말하였다. 밑에 내용은 김필규 앵커가 말한 내용.
한가지만... 정말 진심을 담아서 제가 당부드리고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제가 많은 변화의 과정에 있습니다. 변화의 과정에 있고.. 그 변화의 과정에 대해서 또.. 좋게 기대해주시는 분들도 있지만, 너무 걱정을 하시는 분들도 있고, 그 와중에서 너무나 사실이 아닌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저의 JTBC 기자들은, 2013년에도 그랬고요, 14년에도 세월호 보도할때도 그랬고, 또 ..그리고.. 이제 태블릿PC를 저희가 취재를 하고, 국정농단을 취재를 하는 정국에도 그랬고, 저희 JTBC 기자들은 전혀 변한바 없고, 지금도 계속 최선을 다해서 취재를 하고 있습니다. 그거는 다음주 월요일이 돼서도 마찬가지일거구요, 주말이 돼서도 마찬가지일겁니다. 앵커들도 마찬가지고, 그런 믿음을 가지고 저희 JTBC 뉴스를 봐주셨으면 하는 그런 바람 당부로 오늘 소셜라이브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ㅡ 2020년 1월 3일 소셜라이브 : 굿바이 김필규 앵커 28분 56초 부터
5. 경력[편집]
- (2020년 7월~ 현재) 중앙일보 · JTBC 워싱턴특파원
- (2020년 5월 ~ 2020년 7월) JTBC 정치팀 차장
- (2020년 1월 ~ 2020년 5월) JTBC 정치에디터 산하 코디네이터[1]
- (2019년 7월 ~ 2019년 12월) JTBC 주말취재팀장
- (2018년 12월 ~ 2019년 6월) JTBC 주말뉴스취재부장
- (2018년 7월 ~ 2018년 12월) JTBC 정치1부 차장대우
- (2018년 1월 ~ 2018년 7월) JTBC 뉴스제작3부 차장대우
- (2017년 8월 ~ 2017년 12월) JTBC 뉴스제작3부 기자
- (2015년 12월 ~ 2016년 7월) JTBC 정치1부 기자
- (2013년 10월 ~ 2014년 11월) 중앙일보 · JTBC 통합노조위원장#
- (2011년 12월 ~ 2015년 12월) JTBC 기자[2]
- (2002년 ~ 2011년 12월) 중앙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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