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트레이스)

"트러블... 전문가는... 시현이 너잖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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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트레이스의 등장인물. 1.5기 교류자 편에서 2화에 첫 등장한다. 한시현의 친구인 해커. 몸의 일부를 신축성 있는 드릴처럼 꼬아 길게 뻗는 게 가능한 트레이스다. 트레이스 수준의 해커 능력을 동시에 겸비한 건지 원래 머리가 좋은 건지는 모른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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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성에게서 트러블 연구의 실마리를 잡은 한시현이 한조가 일부러 김윤성을 안 잡고 놔두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가설을 토대로 김윤성의 위치를 알아내기 위해 그에게 한조 측 데이터베이스의 해킹을 부탁했다. 위험에 말려드는 걸 피곤해하기 때문에 한시현이 말하는 트러블과의 교류에 대해선 바보 같다며 일축하는데 그가 한시현과 술을 마시면서 술김에 "그렇게 연구하고 싶으면 직접 트러블을 납치라도 해보던가" 라고 말해버려 마침 술에 취한 데다가 약기운이 잔뜩 오른 한시현이 그걸 진짜로 실행해버렸다.

김태현은 한시현이 납치한 트러블을 위험하다고 죽이려 들었는데 그 트러블을 구하러 온 듯한 다른 트러블이 습격해오자 한시현이 또 마취시켜 키우려 하는 걸 무시하고 그대로 죽여버린 탓에 한시현과 틀어져버렸다. 하지만 의리 때문인지 한조 해킹은 마저 해주었고,[1] 한시현 때문에 자기가 괜히 살인자로 몰린 거 같아 찜찜해했다.

그리고 결국엔 거지일당의 보안벽을 뚫었으나 거지일당 측에서 먼저 해킹을 시도한 김태현을 미행했고 결국 한시현의 집으로 찾아온 김태현과 함께 진과 풍이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해킹도 성공한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라 역으로 해킹을 당하고 있었다고. 한시현과 함께 2:2로 싸우나 진의 마취총에 맞고 결국은 붙잡히고 만다. 물론 한시현이 전부 솔직하게 이야기한 후론 풀려났지만.

이후 한시현의 행방이 모호해지고, 교류자 마지막 화에선 트러블과 트레이스가 줄어든다는 소식을 TV로 들으면서 '전문가는 한시현 너잖아...' 라며 씁쓸해했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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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중은 없지만 여동생이 있다. 뒤집어쓴 후드가 깨알같이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