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정치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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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국회의원 비서관 출신 정치인이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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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태어나 잠신고등학교와 단국대학교 서울캠퍼스를 졸업하고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주) 인포스탁에 입사하여 성남시로 이주했고 2006년 판교신도시 지역으로 이사를 해서 판교입주예정자연합회 사무국장 등으로 일했다.

2008년 통합민주당 성남 분당 갑에 이재명이 전략공천되었을 때 정당들에 40여가지 항목의 정책제안서를 돌렸다. 선거운동기간 이재명의 공약에 이것들이 추가되었으나 낙선하면서 2010년 성남시장이 된 후에야 실현되었다고 밝혔다. 또 성남시장 시절 자신이 아침에 시청 홈페이지 인터페이스에 대해 민원을 넣었더니 당일에 홈페이지 공사를 하는 등 광속행정에 감동했었다고 한다.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하여 성남시 제6대 지방선거에서 성남시의회 카선거구 예비후보로 활동했지만 공천받지 못했으며 이후 성남시당 디지털소통위원장을 맡았다.

2016년 제20대 총선 직후부터 2018년 1월까지 김병욱 국회의원실에서 비서관으로 일했다. 지역신문에서는 2018년 제7대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의회 하선거구 후보군으로 꼽혔다.

성남시장이었던 이재명이 2018년 경기지사로 당선된 이후 김지호는 경기도지사 비서실 비서관으로 발탁되었으며 3년간 경기도청에서 함께 일했다. 2021년 10월 이재명이 제20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공천된 이후 대한민국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에도 김지호를 불러다 쓰자 이때부터 메이저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 대선캠프에서는 현안대응 TF 팀장과 홍보업무를 맡았다. #

이재명은 대선에서 패한 뒤 2022년 6월 재보궐선거를 통해 계양구 을 국회의원이 되었다. 이재명이 2022년 8월 전당대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되자 당대표 정무조정실 부실장직을 맡아 일했다.

2024년 1월 2일 , 가덕도 신공항 부지에 방문한 당대표를 수행하던 중에 이재명 피습 사건이 일어났다. 김지호는 이재명과 계속 동행하여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응급수술 후 서울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될 때까지 곁에서 함께했다.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응급수술을 할 때 이재명이 " 아내에게 이 상황을 잘 설명해달라 , 최고위원과 지도부에게는 병문안 오지 말고 오후에 예정되어있던 문재인 전 대통령 새해 인사 스케줄을 지켜달라고 전해달라 " 고 말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

당대표의 피해를 입증해야 하기 때문에 수사당국측에 증거물을 제시해야 했는데 사건 당시 입은 피묻은 셔츠를 기억해서 의료폐기물 수거업체와 환경부 등에 셔츠를 수거할 수 있는지 직접 전화해서 알아본 것이 김지호이다. 업체가 없다고 모른다고 하자 사건시간대의 의료폐기물 폐기를 멈춰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1월3일 공식 발표에서는 셔츠가 확보되지 않았었지만 1월 4일 경찰이 피로 물든 이재명의 드레스 셔츠를 찾아 수거했다.

2024년 1월 , 언론에 의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성남시 분당구 갑에 출마하고자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에 출마서류를 제출한 것이 알려졌다. 2월 설날을 전후해서 사직하고 예비후보 활동에 집중할 것이라고 보도되었다. # 성남시 분당구 갑 지역은 2022년 6월 재보궐선거 당시 민주당 김병관 후보가 안철수 후보에게 더블 스코어로 패한 험지이다.

3. 소속 정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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