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서(피아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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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한국의 피아니스트.
2021년 JTBC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밴드2에 출연했다. 처음에는 조용하고 낯가림이 심한 참가자였으나,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적응된 모습을 보이며 진중하면서도 순수한 매력을 보였다.
2. 출연[편집]
2.1. 슈퍼밴드2[편집]
- 프로듀서 오디션 - Falling Slowly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감성적인 연주로 '빠져나갈 곳이 없는 원곡을 완벽하게 편곡했다'는 칭찬을 받으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프로듀서 오디션에서 탈락했지만 이후 추가합격자 명단에 올랐다.
- 본선 1라운드 황린 팀 - Piano Man
대니구팀에 5:0으로 완승. 센스있는 프로듀싱과 완급조절로 편곡을 이끌었다.
- 본선 2라운드 김한겸 팀 -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박다울 팀에 1:4로 패. 절제된 보이싱과 훌륭한 편곡능력으로 주목받아 다음 라운드의 프런트맨으로 선정되었다.
- 본선 3라운드 김준서 팀 - I Won’t Give Up
B조 5위. 목가적인 편곡과 서정성을 칭찬받았으나, 피아노에게 치중된 프로듀싱이 아쉽다는 평을 받았다.
- 본선 4라운드 녹두 팀 - 그대 나를 보면
본선 4라운드 8위. 매 라운드 감성적인 연주만을 선보였던 김준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무대로, 신디사이저를 적극 활용한 모습이 눈에 띈다. 팀내의 키맨(Key man) 역할을 톡톡히 소화, 이날의 포지션캠은 팬들 사이에서 레전드로 불린다...
- 결선 1라운드 The Whales - Break it
결선 1라운드 6위. 드러머의 부상으로 인한 부재와 연결성 부족한 구성을 지적받았으나, 군데군데 살아있는 화성적 디테일과 곡에 전환점을 맞이하는 김준서의 건반 솔로는 호평을 받았다.
- 파이널 라운드 The Whales - Imagine
최종 순위 6위를 하며 슈퍼밴드2를 마쳤다.
3. 수상/경력[편집]
- 경향실용음악콩쿠르
- 제12회 악기부문 고등부 금상
- 제14회 악기부문 대학·일반부 대상
- JYP청소년 작곡가 공모전(그라폴리오) 우승
4. 음악 활동[편집]
4.1. 음원[편집]
4.1.1. 세션 참여[편집]
4.2. 커버곡[편집]
- 솔로
- 공연
4.3. 자작곡[편집]
- 정식 음원으로 발매되지 않은 곡만 수록한다.
4.4. 공연[편집]
4.5. 제14회 경향실용음악콩쿠르[편집]
5. 여담[편집]
- 피아노는 유치원 시절 잠깐 배웠다가 초등학교 4학년 때 인터넷에서 피아노 영상을 보고 주변 사람들에게 본인도 이만큼 칠 수 있다고 거짓말 한 걸 만회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한다.
- 정석훈에 의하면 슈퍼밴드2 참가자들 사이에 범상치 않은 친구라는 소문이 돌았다고 한다. 독특한 사고와 의외의 달변 때문인 듯.
- 더 웨일즈 내에서 필살기를 담당하고 있다. 언제 마이크를 넘겨도 항상 대단한 멘트가 나오기 때문이라고.
- 김태우 - 사랑비가 노래방 13번곡이라고 한다.[10]
- 재즈트리오 Q tet(큐텟)으로 활동했다.
- 프로듀서 오디션 때 탈락의 충격으로 하루종일 게임만 했다고 한다.
- 뭐든 범상치 않은 준서답게 게임 닉네임도 버그를 써서 제한 글자수보다 더 길게 만들었다고 한다.
- 술을 잘 안 마셔서# 주량은 모른다고 한다.
- 커피 또한 잘 마시지 않는다고 한다. 굳이 고르자면 녹차라떼를 좋아한다고.
- 배스킨라빈스 원픽은 31요거트라고 한다.
- 프로듀서 오디션 당시 원픽은 기탁이었다고 한다.
멋있어서
- 음식에 MSG 넣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진짜인지 비하인드에서도 피자와 치킨을 먹지 않았다.[12] 나트륨을 많이 먹으면 몸에 안 좋을 것 같아서 최대한 국물 같은 건 자제한다고 한다. 다만 정말 자연주의는 아니고[13] , 먹고 싶은데 안 먹는 것인지 그냥 참는 것인지[14] 라는 양장세민의 질문에 그냥 끌리는대로 먹는 것이라고 답했다. #
-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는 조니 미첼이라고 한다.
- 피아노를 안 쳤으면 비디오 아티스트 같은 영상 편집이나 글에 관심이 많아서 수필 작가를 하고 있었을 것 같다고 한다. [15]
- 평소에 정말 음악밖에 하지 않는다. 피아노를 하지 않을 때는 베이스나 기타를 친다고. 양장세민 왈, 인생이 재즈인 남자.
- 피아노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베이스나 기타를 연주하며 해소한다고 한다. 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 있다고.
- 맵고 뜨거운 음식을 잘 못 먹는다. 매운 걸 먹으면 혀가 아픈데 뜨거운 걸 먹으면 혀가 두 배로 아프기 때문이라고. #
- 커피를 못 먹는다. #
- 2022년 기준 아이폰 XS 사용. 바뀌었을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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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준할 준에 실마리 서. 부모님께서 판검사가 되라며 지어주셨다고.[2] 슈퍼밴드2 결승팀[3] 어렸을 때는 교회를 다녔었다고 밝혔다. 가스펠 음악도 잘한다고 조기훈이 언급. 지금은 다니지 않는 것으로 추정.[4] 당시 최연소 수시 합격자, 19학번,1학년 2학기 때 4.03이라는 높은 학점을 받았지만 복학 후에는 1점대로 추락[5] 이유는 모르겠지만 채널이 2개다.[6] 오월애라는 이름의 듀엣으로 발매한 듯하다. 7, 8번 트랙에는 크레딧에 작곡으로 등록되어 있다.[7] 베이스 연주로 참여했다.[8] JYP 청소년 작곡가 공모전 당선작. 작사, 작곡, 편곡, 피아노, 베이스, 드럼으로 참여했다.[9] 보컬곡[10] 18번과 13번이 비슷해서 헷갈렸다고한다. 사실은 18번곡.[11] 학비와 코로나 등 여러 이유로 보류했던 것이고, 아마 안 갈 것 같다고 밝혔다. 출처 [12] 다만 비하인드 영상에서 피자와 치킨을 먹지 않은 것은 오후 6시가 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관리 차원에서 오후 6시가 넘으면 밥을 먹지 않는다고.[13] 고기는 좋아한다고 한다.[14] 먹고 싶은데 참는 것인지 그냥 안 먹는 것인지... 라고 묻고 싶었던 듯하다.[15] 준서 유튜브에 올라온 reflections 영상을 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16] 양장세민 : 군대를 갈 뻔했네요. 군대도 갔으면 슈퍼밴드에 없었겠네요. 이 모든 건 운명이네요. 김준서 : 운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