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휘

덤프버전 :


노태우 정부 외교안보수석
김종휘
金鍾輝 | Kim Jong Hui


파일:김종휘 수석.jpg

출생
1930년 9월 22일
조선 경성부[1]
학력
경기고등학교
베이츠 대학교 국제정치학과 학사
컬럼비아 대학교 대학원 국제정치학 석박사

1. 개요
2. 생애
3. 노태우 정부의 외교안보수석
3.1. 율곡사업과 비리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교육인, 공무원이다.


2. 생애[편집]


1935년 일제강점기 중후반기 조선 경성부(현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국제정치학과, 컬럼비아 대학교 대학원 국제정치학 석사 및 박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이후 귀국하여 1962년부터 국방대학교 교수로 근무하였다. 국방대학교 대학원에서 안보문제 연구소장직을 수행하다가 노태우 정부에서 외교안보수석 비서관으로 발탁되었다.


3. 노태우 정부의 외교안보수석[편집]


노태우 정부 때 외교안보보좌관(1988~1991), 외교안보수석비서관(1991~1993)을 지내며 북방정책을 주도하였다.
외교안보 보좌관 시절에는 노태우 대통령이 헝가리, 폴란드 등 동유럽 구 사회주의 국가들과의 외교 관계를 구축하고, 7.7 선언 등 큰 일들이 있었고, 외교안보수석비서관 시절에는 남북한 유엔 동시 가입, 소비에트 사회주의 연방과의 수교를 이뤄내는데 한반도 비핵화 선언, 남북기본합의서 등 남북관계에서 굵직한 일들이 있었다. 외교안보수석 시절에는 북한을 방문하여 김일성 주석, 연형묵 총리 등을 만나기도 하였다.


3.1. 율곡사업과 비리[편집]


북방 정책이 나름 성과를 거두었지만, 율곡사업에서 사업비를 받아먹었다는 사실 하나로 이미지를 깍아먹었다. 바로 율곡사업 비리사건에서 뇌물을 받았다는 사실이다. 김영상 정부 출범 이후 감사원이 율곡사업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며, 그 당시 다양한 부정부패가 발생하였다는 점을 발견하였는데, 이중 하나가 바로 김종휘 수석이 그리고 제너럴 다이내믹스 관계자로부터 대략 1억 4천만원 정도의 뇌물을 받았으며, 정용후 공군참모총장에게 원래 계획이었던 F-18이 아닌 F-16으로 구매하게 압력을 여러 차례 넣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당시 안강민 중수부장 지휘 아래에 율곡사업 비리 혐의로 기소되었으나, 1993년 4월 미국으로 도피하여 결국 기소가 중지되었다. 도피성 미국 체류 중 미국 영주권 신청을 하였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하였다. # 이후 노태우 대통령도 구속되자, 1995년에 한국으로 귀국하여 자신은 단지 심부름꾼이었다는 논리를 펼쳐기도 하였다. 기사 1 기사 2 기사 3 기사 4 이후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추징금 2억 3천만원을 선고받았다. #


4.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6 21:53:45에 나무위키 김종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현 대한민국 서울특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