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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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대전광역시 시의회 전반기 의장
김종천
金鍾川 | Kim Jongcheon


파일:member_img_MBR000025.jpg

출생
1968년 7월 25일 (55세)
충청남도 금산군
학력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졸업)
중경공업전문대학[1] (전자과 / 전문학사)
한밭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 학사)
충남대학교 (국제지역교류학과 / 석사)
배재대학교 (정치행정학과 / 박사 재학)
소속 정당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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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취업재정후원회 위원
제6대 대전광역시의회 의원
제6대 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제7대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제7대 대전광역시의회 운영위원장
제8대 대전광역시의회 의원
제8대 대전광역시의회 전반기 의장
제16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사무총장


1. 개요
2. 생애
3. 논란
4. 여담
5. 선거 이력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정치인. 시의원으로 활동하며 제8대 대전광역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도 활동했으나, 2019년 불거진 대전 시티즌 신인 선수 공개테스트 불법 행위 논란에 연루되며 유죄가 확정되어 직위를 상실하였다.

2. 생애[편집]


2010년 지방선거를 통해 최연소 대전시의원으로 당선되며 정계에 입문하였고, 운영위원장을 거쳐 민선 8기 지방선거에서 대전서구 제5선거구에 당선, 3선에 성공했으며, 대전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기도 하였다.

시의원으로서 초심의 마음으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하는데, 전국 시ㆍ도의장협의회 부회장과 사무총장을 각각 역임하며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과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협의회의(KDLC) 공동사무총장도 맡은 이력이 있다.

하지만 2019년 후술할 대전 시티즌 신인 선수 공개테스트 불법 행위 논란에 연루되며 논란이 일었고, 공판에서 김호 전 대전 시티즌 대표이사가 김종천 의원이 이번 사건 외에도 선수선발에 깊이 연루되었으며, 선수선발과 구단 예산을 모두 좌지우지하는 시의원이라는 지위를 이용해 악행을 벌여왔다고 주장하기도 하였으며, 고종수 감독 또한 김종천의 요구로 어쩔 수 없이 장점을 발견 할 수 없는 선수를 선발했다고 검찰에서 진술했다.[2]#

결국 2022년 지방선거에는 불출마를 선언하고 허태정 캠프에 합류하였다.#

후반기에는 윤리특위 위원으로 선임되었는데, 해당 사건 연루로 적절성 논란이 일며 결국 윤리특위 위원직에서 물러났다.

이후 해당 사건은 대법원에서 뇌물수수 혐의로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벌금 30만원·추징금 11만8천571원, 업무방해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고 유죄를 확정지으며 임기 마지막 날인 2022년 6월 30일에 의원직을 상실했다.

또한 민주당에서 ‘당원 자격정지 1년’의 징계까지 받으며 향후 정치 행보가 불투명해졌다.

3. 논란[편집]



3.1. 대전 시티즌 신인 선수 공개테스트 불법 행위 논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대전 시티즌 신인 선수 공개테스트 불법 행위 논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2. 외유성 해외 출장 논란[편집]


2022년 6월 김종천을 비롯한 대전시의회 의원 3명이 임기 종료를 열흘 앞두고 외유성 논란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방문을 강행하며 물의를 일었다.

대전시의회에 따르면 해당 의원들은 대전시에서 관용차 1대(15인승 미니버스)를 배차받아 인천공항으로 출발했는데, 55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20~24일 4박5일 일정으로 대전시 자매도시인 베트남 빈증성을 방문했다고 한다.

베트남 방문 일정은 세계의 스마트시티 TOP7 행사 참석, 꾸찌터널 관광, 투저우못시 신도시 현장 방문, 빈증성장과 당서기 면담, 현지 기업 관계자 면담 외에 세부 일정이 빠져 있어 외유성이 짙다는 지적이다.

당초 이들은 의회사무처 직원 2명, 업자 3~4명과 동행할 계획이었으나 논란이 일자 직원 2명이 취소한 데 이어, 업자 3명도 출발 하루 전 의회사무처에 항공권 예약 취소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고, 의회사무처가 의원 3명 외에도 업자들 항공권 예약까지 해준 것으로 취재 결과 드러났다.

김종천 의원은 제8대 의회 들어 2018년 10월과 2019년 4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베트남 방문으로 세 차례 베트남 방문에 혼자서 예산 573만원을 썼다고 한다.

김 의원의 해외출장은 세 차례 베트남 방문 외에도 2019년 3월 필리핀·대만 출장, 2019년 11월 남아공 출장(560만원) 등 모두 다섯 차례나 된다고 한다.#

4. 여담[편집]


  • 대전 하나 시티즌 팬들로부터의 이미지는 그야말로 최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해당 불법행위 사건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대전 구단의 홈경기나 관련된 행사에 자주 얼굴을 비추며 염치 없다는 비난을 사게 했다.
  • 아들이 대전 하나 시티즌 유스 출신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축구 유학을 떠나기도 했다.#

5. 선거 이력[편집]


연도
선거 종류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10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광역시의회 5)

[[민주당(2008년)|
파일:민주당(2008년) 흰색 로고타입.svg
]]

13,640 (38.35%)
당선 (1번)
초선
201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광역시의회 5)

[[새정치민주연합|
파일:새정치민주연합 흰색 로고타입.svg
]]

20,629 (56.79%)
당선 (1위)
재선
2018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광역시의회 5)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22,528 (60.53%)
당선 (1위)
3선[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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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우송대학교[2] 하지만 김호가 지나치게 많은 선수단 유지 등 방만한 경영을 이어가자 이를 구실로 대전시의회에서 구단 예산을 삭감한데 강한 불만을 품고 개인적인 감정을 이 사건에 끌어들이려 하며 김호 본인 역시도 해당 사건에 대한 책임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는 지적 역시 존재한다.[3] 2022.6.30 의원직 상실[4] 임기 마지막 날에 의원직을 상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