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헌(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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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공동체에 대한 희망, 정의와 도덕이 반드시 승리한다는 믿음, 평화로운 통일조국에 대한 꿈을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서 다시 찾자"
성공회 한국관구장 김재헌 분도 주교, '97년 부활절 메세지에서
김재헌 (金在憲, The Rt. Reverend Benedict[3] Kim Jae-heon)
성공회 한국관구의 제2대 부산교구장, 2대 관구장을 역임했다. 항상 소탈하고 겸손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파격적이면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내는 주교로 유명했다.
서울에서 서품을 받고 사제생활을 시작하여, 대전교구 소속으로 몇몇 성당의 관할사제를 거쳤고, 미국 성 그레고리 수도회에 입회해 1973년에 수도사제로 서원했다가, 얼마 되지 않아 부산교구로 복귀, 나중에는 주교까지 된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2. 말년[편집]
이후 2016년 11월 22일 사망했다. 11월 24일 한국관구장(葬)으로 치러진 장례성찬례는 김근상 바우로 주교, 유낙준 모세 주교, 박동신 오네시모 주교의 공동집전으로 서울주교좌성당에서 엄수되었으며, 유해는 화장예식 후 서울주교좌성당 소성전(성 세례자 요한 성당)에 안치되었다.
3. 여담[편집]
- 수도서원을 지키기 위해, 교구사제로 복귀한 이후에도 평생 독신을 유지했다. 그래서 김 주교 사망 당시에도, 형제들과 조카 10명, 그리고 주교들이 상주를 맡았다.
- 어린이들과 친했으며 아이같은 천진함을 지녔던 주교로 기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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