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하(가짜 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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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 가짜 동맹의 남주인공이다.
2. 특징[편집]
2.1. 성격[편집]
엄친아의 정석적인 모범생 이미지다. 표정 변화가 그닥 많은 편이 아니고 기본 표정은 뚱한 무뚝뚝한 표정이다.[2] 기본적으로 모두에게 다정한 성격이고 성실한 편이다. 하지만 의외로 상당히 뻔뻔한 편이기도 하다. 항상 모든 것을 어떻게 할지 먼저 판단하고 행동하는 편이며 감정적 이다기보다는 이성적인 면이 더 자주 보인다. 하지만 자신의 엄격한 아버지 때문에 완벽만을 추구하는 강박이 생겨버려서 상당한 압박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압박 때문에 항상 모든 것을 자신이 완벽하게 해결해야 된다고 생각하기에 자신이 아파도 절대 누군가에게 의존하지 않고 무리해서 고생한다. 그리고…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 이런 강박적인 성격은 사실 김재하의 친어머니가 자신이 원하지 않았던 자식이기에 자신을 버리고 자살하면서 생긴 일종의 트라우마였다. 자신을 새롭게 입양한 외삼촌과 외숙모에게 버림받지 않고 아들로 인정받기 위해 항상 남의 눈치를 먼저 보고 자신이 뭐든지 해결하려는 성격이 생긴 것이다. 김재하는 이런 자신의 과거를 윤세이가 자신의 할머니를 통해 과거를 전해 들었을 때 스스로 상당히 비참하다는 감정을 느낀다. 하지만 이후 윤세이와 대화를 통해 자신을 더 아끼고 먼저 생각하는 법을 배우면서 남의 눈치를 보지 않는 법을 조금씩 익힌다.
2.2. 외모[편집]
공식 미남이다. 작중에서 잘생겼다는 평가를 굉장히 많이 받는다. 심지어 윤세이가 김재하에게 이성적인 감정이 없었을 때 당시 좋아하던 원지민보다 잘생겼다고 평한다.[3] 이런저런 평들을 모아서 보면 반듯하게 생긴 모범생 이미지의 미남인 듯하다. 날티나는 미남인 원지민과는 반대에 속하는 포지션이다. 또한 원지민이 뻔뻔하게 잘 웃는 편이라면 김재하는 무표정일 때가 더 많다.[4]
다만 무표정일 때에도 설레거나 부끄러우면 귀가 굉장히 빨개진다(!). 주로 얼굴은 무표정이어도 귀만 빨개져 있는 식.[5][6]
후기에서 밝히길 키는 180cm에서 점점 성장한다고 생각하며 그려 180cm 이상일 것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4인 주연들 중 유일하게 흑발을 지니고 있다.[7]
3. 인간관계[편집]
- 윤세이 - 소꿉친구 사이이자 현재는 연인 관계. 어릴 때 '나는 슈퍼우먼이다' 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만나고 친해지게 된다. 이후 우정을 오래 유지했지만, 중학교 때 이후로 윤세이를 의식하게 된 김재하가 점점 그녀를 멀리하면서 자연스럽게 사이도 멀어지게 되었다. 하지만 고등학교에 올라와서는 여러가지 문제로 서로를 도와주면서 전보다 더 가까운 사이게 되었다. 김재하는 엄격한 부모님의 통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리고 윤세이는 자신 한정으로 엄격한 엄마의 감시를 피하기 위해 둘이 만난다고 말르 맞춰놓는 동맹을 형성하게 된다. 그러나 이후 진설아에게 실제로 사귄다고 오해를 받는 바람에 얼떨결에 가짜 연인 행세를 하게 된다. 동맹을 유지하던 중, 윤세이는 김재하가 자신을 좋아하는 것을 눈치채고, 서로 사귀는 사이가 된다. 현재는 서로 가장 많은 비밀을 공유하는 사귀는 사이다. 여담으로, 윤세이가 김재하를 좋아한다는 것을 의식한 것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김재하는 최소 3년 이상의 짝사랑인 것으로 보인다.[8]
[스포일러] - 하지만 김재하가 윤세이를 좋아했듯이 윤세이도 무의식 중에 김재하를 좋아하고 있었다는 묘사가 본편 마지막 화에 나온다. 애초에 동맹을 만든 이유도 거짓말을 했었다. 김재하는 게임 때문에 동맹을 맺었다고 하지만 사실 게임을 별로 하지도 않았고, 윤세이는 짝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러 간다고 했지만 사실 그당시 좋아하는 사람은 없었다고 나온다. 즉, 서로가 서로와 가까워지기 위해 서로에게 거짓말하면서 만든 가짜 동맹인 것이다.
- 원지민 - 김재하가 윤세이를 좋아한다는 것을 가장 빨리 눈치챈 사람들 중 하나다. 원지민은 한때 윤세이가 짝사랑했던 사람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윤세이가 원지민에 대한 마음을 접은 이후 원지민이 윤세이를 좋아한다는 것을 인정한다. 하지만 원지민은 윤세이가 김재하와 사귄다는 사실을 안 후에 윤세이에 대한 마음을 접었기에 원지민과 김재하는 꽤나 무난한 관계를 유지하는 중이다. 현재는 원지민, 윤세이, 김재하, 장유은 넷이서 여행을 갈 정도로 꽤나 친밀해진 듯.
- 장유은 - 큰 접점은 없지만 윤세이의 가장 친한 친구이기에 무난하게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중이다. 같이 여행을 가는 것을 보면 꽤나 친한 듯하다.
- 김훈민 - 김재하의 아버지로, 김재하의 강박적인 성격이 생성되게 한 원인이다. 상당히 엄격하고 완벽하게 김재하를 기르려고 한 것에 영향을 받아 김재하는 누군가에게 기대는 것을 꺼린다. 또한, 김재하의 성적에 굉장에 신경을 써서 윤세이와 김재하가 교제하는 것을[9] 꺼린다. 다만 김재하가 아파서 병원에 실려가고 윤세이와 대화를 한 이후에는 아버지와의 관계가 상당히 개선됐다. 현재는 윤세이와 교제를 하는 것에도 반대하지 않고 오히려 둘을 응원해준다. 여담으로 김재하와 마찬가지로 상당한 츤데레이다.
[스포일러] - 사실 김재하의 아빠는 김재하에게 엄격하게 굴려고 했던 것이 아니라 갑자기 입양하게 된 아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라서 그랬던 것이다. 막 입양했을 시에는 책임감으로 키웠지만 점점 재하를 진짜 친아들처럼 받아들인다.
- 할머니 -
[스포일러] - 김재하의 친어머니를 죽게 만든 원인이라 생각해 김재하를 미워한다. 하지만 이후 김재하의 친어머니가 죽은 것은 김재하의 탓이 아니라는 것을 받아들이고 김재하에게 사과한다.
4. 어록[편집]
나는, 윤세이가 나를 절대로 좋아하지 않을 거란 걸 알고 있다. ...그래도 함께 있으면 기대하게 돼.[10]
(윤세이: 밤에 전화해도 돼?)
윤세이. 우리 그런 거 묻는 사이는 아니잖아. 전화해.
그러니까 제발... 세이한테는 뭐라고 하지 마세요.
네가 너를 제일 소중하게 여겼으면 좋겠어.
응 좋아해.[11]
근데 오늘 왜 자꾸 눈을 피해?
그런데 세이가 저의 그런 면까지 안다고 생각하니까 정말... 비참해요.
그리고... 난 네가 어떻게 하든 상관 없어. ...전처럼 계속 네 옆에 있을 거니깐.
5. 기타[편집]
- 흑발의 단정한 외모, 모범생 설정, 강박증, 원치 않는 자식이었던 탓에 친모에게 학대받았던 과거, 친척에 입양되었다는 걸 의식하여 자식으로 인정받기 위해 항상 눈치를 보는 아이로 자란 것까지 그 남자! 그 여자!의 남주인공 아리마 소이치로와 매우 비슷하다.
- 평소에는 안경을 잘 끼지 않지만 공부할 때에만 끼는 듯하다.
- 학교 내에서 인기가 상당히 많은 듯하다. 당장 세이 옆에 친구들만 보아도 김재하를 짝사랑 했다거나 하는 중인 아이들이 꽤나 많은 편.
- 좋아하는 음료는 레몬 에이드이다.
- '나는 슈퍼우먼이다'는 의외로 본인 자의로 나간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부모님께 완벽한 아들로 인정받기 위한 강박 때문이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9 09:27:55에 나무위키 김재하(가짜 동맹)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1학년 2반의 반장이다[2] 하지만 표정 변화가 적을 뿐이지, 윤세이가 설레게 하면 귀가 굉장히 정직하게 빨개지는 편이다[3] 원지민도 공식 미남이다.[4] 위에 있는 김재하 사진들도 대부분 무표정한 얼굴이다.[5] 윤세이는 나중에 이 사실을 알고 아주 알차게(...) 놀려먹는다[6] 다만 윤세이는 귀 대신 목 뒤가 굉장히 빨개지는 편이다. 윤세이가 김재하를 귀를 갖고 놀리면 김재하는 윤세이를 목 뒤를 가지고 놀린다[7] 나머지는 모두 붉은색, 갈색, 남색이다. 다만, 만화적 허용 때문에 모두 자연모라고 나온다.[8] 중2 때도 윤세이를 좋아했었다는 묘사가 나온다[9] 다만 이때는 실제로 사귀는 게 아닌 결혼식 축가 동맹이었다[10] 김재하가 윤세이를 짝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독백[11] 윤세이 고백에 대한 대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