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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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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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가수 김재중의 논란 및 사건 사고를 서술하는 문서.

2. 2006년 음주운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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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4월경 음주단속에 적발되어 면허정지 처분을 받은 적이 있다. NO:EL이 만 19세로 같은 사고를 치기 전까지는 연예인 최연소 음주운전자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의 보유자였다. 게다가 자숙 시간도 거의 없이 바로 컴백활동에 참여했다. 이것도 연예계 음주운전 범죄자 중 최단시간만에 복귀였다.[1] 지금이라면 어리기에 더 비판받고 또 심각하게 받아들여질 만한 일이었으나, 당시만 해도 상대적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인식이 관대한 편이었던지라 유야무야 넘어갔다.

3. 2012년 사생 폭행, 폭언 논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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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경 한 연예 언론사가 김재중이 팬을 향해 폭언, 폭행[2]을 한 것을 녹취했다는 10분 가량의 음성 파일을 공개하면서 파장이 일었다. 제보자가 사생이라는 문제가 있었으나 폭행과 폭언을 한 것 자체는 거짓이 아니었기에 논란이 바로 수그러들지는 않았다. 당시만 해도 사생을 스토킹 범죄자로 보기보다는 '좋아하는 정도가 조금 지나친 열성팬' 쯤으로 취급하는 분위기였기 때문이다. 때문에 김재중은 자신의 팬에게 폭행과 폭언을 한 아이돌이라며 상당히 거센 비난을 감수해야 했다.

뒤늦게 사생이 엄연히 범죄자임을 인식하기 시작한 사회 분위기와 더불어,[3] 김재중 사생들의 만행이 밝혀지며 현재는 그를 향한 동정여론이 더 크며, 오죽하면 폭언을 한 것마저 충분히 이해가 간다는 반응이 대다수다. 사생들의 행동에는 심각한 스토킹 사례로 들 만한 것들이 한둘이 아니었다. 김재중이 자고 있는 사이 불법침입하여 자고 있는 그에게 키스를 하고, 휴대전화를 복제하여 통화 목록에 뜨는 모든 사람들에게 전화를 걸어 여자인지 아닌지를 확인했다. 거액을 주고 택시를 고용해 김재중이 운전하는 차를 전후좌우를 막아 이동을 방해하거나, 관심을 받기 위해 일부러 들이받거나 심지어 역주행도 마다하지 않으며 사고를 냈다. 걸어가는 김재중에게 달려들어 신체를 만지는 등 추행하는 것은 일상이었고 혼인신고를 하겠다며 인감도장을 훔치는 것도 애교로 봐야 할 수준이다. 오빠의 살점이 갖고 싶다며 커터칼로 상처를 내는 일도 빈번했으니 말이다. 동방신기 시절 인기가 최고점을 찍었을 때는 그야말로 하루 하루가 생중계되는 수준이었다.[4] 최근 본인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김재중이 직접 당시에 겪은 일들을 밝혔는데, 경악 그 자체. 김재중이 12년간 겪은 사생 이야기

위에 적은 사례조차 극히 일부일 뿐이다. 충격적인 것은 위와 같은 행동을 하는 사생들이 수십 명도 아닌 수백 명에 달했다는 것이다. 군 복무 후 사생이 많이 줄었다고는 하나, 데뷔 20년을 향해 달려가는 지금도 3~40명의 사생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4. 2020년 만우절 코로나19 확진 거짓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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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1일 오후 2시 40분 경,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감염되었다는 거짓글을 게시했다. 코로나로 사람의 생사가 왔다갔다하는 시국에 장난치는 게시물을 올린다며 국내에서 큰 비난을 받았으며, 당시 일본에서 활동 중이던 김재중은 예정되어 있었던 일본 음악방송 출연을 고사했다. 이후 장난이 아니고 진심으로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싶어서 계획한 행동이었다고 해명했다. 팬들 "김재중, 코로나19 위험성 꾸준히 알려 이면의 진심 알아달라"

5.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 기표소 내 투표용지 촬영 논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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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5일, 본인의 인스타스토리에 제20대 대통령 선거 투표용지 인증샷을 올렸다가 네티즌의 지적을 받은 후 삭제했다. 공직선거법 제166조 2에 따르면,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의 촬영과 전송은 금지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재중처럼 기표가 되지 않은 투표용지를 촬영한 것은 처벌 대상이 아니라는 판례가 있다.#

6. 2023년 세무조사 추징금 논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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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9일, 2020년에 비정기세무조사를 받고 억대의 세금을 추징 당했다고 보도에 관해서 "2020년 세무조사 당시 일본활동에서 발생한 수익일부가 누락돼 추가적인 세금이 발생했다. 추징금 1억원의 세금 납입을 완료했다. 당시 매출에 대한 세금을 신고했고 성실히 납부했으나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 중 정산과정에서 시기차이가 있었고 필요경비로 신고한 금액 중 일부가 사업과 관련이 없다고 판단돼 추가적인 세금이 발생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확인 후 바로 납세 했다. 이는 비용지출이 사업적과 사적으로 구분하는 세법해석 차이로 인한 것일뿐 어떠한 고의성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 이미 2020년에 확인 후 납세까지 마친 것인데, 2023년에 기사가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