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균(폭군 고종대왕 일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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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행적
3. 평가


1. 개요[편집]


폭군 고종대왕 일대기의 등장인물이자 작중에서는 근대화를 하는 시기의 열정적인 청년 장교로 등장한다. 계급은 사관학교 4학년 생도생 → 소위 → 주미 한국공사관 주재 무관 → 주미 한국공사 대리 → → 임시 주미 한국공사.


2. 행적[편집]


극초반에는 이형의 입궁하여 터트린 "청의 천명은 다했으니 명나라의 복수를 할 때가 왔다!" 라는 선언을 소문으로 전해 듣고는 야망을 품은 13세 소년으로 등장했다가, 나중에 중화제국에서 피난 온 소년 원세개와 대화하는 사관학교 4학년 생도생으로 재등장. 원세개에게 강해지고 싶으면 대한제국의 사관학교로 가보라고 조언해주었다. 그리고 한성근 준장에게 불려가서 강남 대기근 사태와 피난민 이야기를 하다가 "화북 내 간첩 색출강남에서 국정원과의 공조를 통한 요인 암살 중 무엇을 하겠는가?"라는 질문에 "제 공을 국정원 때문에 폄하당하고 싶지 않으니 전자를 택하겠습니다."'라는 취지의 대답을 하여 그의 눈에 띄어 정식 소위로 진급하고는 자신의 선택대로 대한제국군 군사정보국 소속이 되어 난민을 위장해 침투한 태평천국의 간첩 색출 임무를 맡게 되었다.

그런데 이 수단이 굉장히 골 때리는 것이, 난민들에게 '태평천국 XXX해 봐' 식으로 걸러내고 있다. 황제에게 요청하여 하사받은 홍수전 비방문을 곳곳에 붙여서 이를 훼손하는 자들을 체포하여 조사한다는 것인데, 더 골 때리는 것은 이것이 꽤나 효과적이라는 것. 물론 그 효과는 파훼법이 나오면서 점점 떨어지지만, 그 시점에 김옥균이 태평천국의 암호체계를 파악하고는 역접촉을 통해 그들의 속내를 꿰뚫어보려 한다. 그 결과, 그들이 중화제국의 뒤통수를 치려하는 것, 그리고 대한제국과 화친하고 싶어하는 것을 알고는 긍정적인 망설임을 드러내는 데 기여한다.

이후에는 "중원도 평정됐고, 야전에서만 돌아다니면 출세하기 어려우니 한양에 가서 높으신 분들께 눈도장 좀 찍어둬라." 라는 한성근 준장의 배려로 단오 축제 시찰 담당자로 낙점되어 한양에 파견됐는데, 군문에 들어가겠다 마음먹고 사관학교에 입학할 때 스스로 문중과의 절연을 선언했을 정도[1]로 군인으로서의 입신에 대한 의지가 강한 터라 군인의 본분과 한참 거리가 떨어진 이번 임무에 위화감을 느끼는 듯하다.

오히려, "군인이면 군인답게 일해서 인정받고 싶은데, 장군님께서 날 배려해주셨다고 해도 어떻게 이런 곳에서 높으신 분들께 눈도장을 찍어두라시는 건지..."라는 투로 투덜거릴 정도. 그러던 중, 무술대회에 참여하러 왔으나 길을 몰라 헤매던 황비홍과 조우하며 통성명을 하고는 자신이 투덜거리던 일을 성공한 것도 모르고[2] 관아로 발걸음을 옮긴다. 이후, 김병학을 만나고 다음 일정을 위해 길거리로 나온 김가진에게 황비홍과 대련을 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여서 그를 아연실색하게 한다. 그 뒤 대련을 뜯어말리려 나섰던 김가진에게 업무 사정상 황비홍을 돌봐주기 어려운 자기 대신에 숙식을 제공해달라고 부탁한다.

이후, 주미 한국공사관 주재 무관으로 낙점되는데, 축제 당시에 시찰 업무 지역이 점점 외진 변두리로 벗어나는 걸 통해 김병학이 뒤에서 손을 쓴 거라 생각[3]하고, 민치상이 정말 의도적으로 사고를 친 거면 체포해서 송환하라는 임무를 받고 파견가는 것이기 때문에 씁쓸해한다. 그나마 미국이라는 나라를 꼭 가보고 싶어했기 때문에 "고장난 시계도 하루에 두 번은 맞는 법이니까."라는 투로 털어넘기고는 미국에 가면 의료기구들을 사서 보내달라는 황비홍과 물품 구매대금 지급 문제를 두고 서로 '주겠다', '안 받겠다'라며 다툰다.

미국으로 파견되면서 모건이 금융공황 때문에 세계경제를 장악하려는 야망이 무너져 이성을 잃고 날뛰는 상황에서 자신의 화를 돋운 민치상을 엽총으로 쏴죽이고 싶을 정도로 분노하여 민치상의 부정비리 관련 자료들을 확보하여 미국에 오자마자 그를 체포하여 귀국할 듯 하다. 그렇게 김옥균은 현지에 도착해서는 범죄 혐의가 드러난 민치상, 그리고 그의 애첩 때문에 스트레스에 시달리는데, 이형에 의해 미국 공사 대리 역할을 맡을 예정. 그리고 그를 이렇게 망가뜨린 모건에 경계심을 품는다. 또한, 김병학의 방해공작은 결국 제대로 박살나게 되었다.[4]

이후 1년여 동안 미국에 있으면서 식견을 넓히다가 헨리 부통령과 만나 1000만 달러의 차관을 대가로 미국의 하와이 진출을 용인하는 협상을 하게 된다. 박규수처럼 모자란 지식을 보충할 경륜이 없어 초조해했지만 그런 젊은이를 좋게 본 헨리 부통령이 호의적으로 대해준 덕에 손해를 보지는 않았다.

미국에서 19대 대통령에 당선된 헤이슨이 자신의 대답과 정반대의 기사를 쓴 기자 때문에 파나마 운하 공사를 추진할 상황에 놓일 때, 공사에 참여할 의사 및 이를 위한 사전조사를 하라는 이형의 명을 받는다. 이 때문에 밀린 영어공부를 하며 개고생을 하고, 조사를 할수록 파나마 운하가 대한제국의 국력으로는 불가하다는 생각을 가진다. 그러나 간언을 하기에는 시간도 걸리니,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일이 처리되었다. 미국 국무부를 비밀리에 찾아가 공사 참여 의사를 밝히며 노동력 제공의 대가로 노동자의 나은 임금과 대우를 요구한다.


3. 평가[편집]


원래 역사에서는 갑신정변 후에 일본으로 도망치고 상하이에서 홍종우에 의해 처참하게 살해당고 부관참시까지 당했지만 여기서는 근대화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서 갑신정변이 일어날 환경이 아니게 되었고, 지금까지의 행적들을 토대로 앞으로도 계속 이 계통에서 일한다면 향후 대한제국의 정보기관 통솔하는 수장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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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는 상황이 바뀌어 군에서 승승장구하는 자신에게 몰락한 문중에서 접근해오는 걸 거부하고 있는데, 이형의 근대화를 가장 피부로 느끼는 현직 장교, 그것도 혈기 넘치는 20대 초급 장교답게 황제에게 절대적인 믿음과 충성심을 갖고 있어서 그를 해하려 한 역적이 나온 자기 문중을 절대로 용서하지 못한다고. 어차피 친부가 죽으면서 사실상 문중과도 연이 끊어진 터라 절연을 선언하는 게 쉬웠을 것이다.[2] 본인은 모르지만, 이형은 황비홍이 얼마나 대단한 인물인지 알고 있고, 그를 데려온 김옥균 또한 걸물임을 잘 아는 터라 이를 알면 관심을 안 가질 수 없으니까.[3] 민치상과 김병학-김병국 형제 때문에 '미국행=유배', '영프행=출세'라는 공식이 만들어졌기 때문. 하지만, 정작 이형의 생각은 반대다.[4] 이형이 민치상의 후임을 파견하기 전까지 임시 미국 공사라는 직위를 맡기고, 후임을 파견한 뒤 귀국시켜서 치하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