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배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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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의 수상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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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의 역임 직책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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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등번호 6번
-

김수지
(2005~2014)


정다은
(2014~2016)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등번호 11번
윤혜숙
(2013~2014)

김수지
(2014~2017)


톰시아
(2018~2019)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등번호 11번
전새얀
(2015~2016)

김수지
(2017~)


현역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No.11
김수지
Kim Suji

출생
1987년 6월 20일 (36세)
파일:경기도 휘장.svg 경기도 파일:평택시 CI.svg 평택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본관
해풍 김씨
학력
안산서초 - 원곡중학교 - 수원한일전산여고 - 강남대
종교
천주교
가족 관계
아버지 김동열(1959년생)
어머니 홍성령(1961년생)
여동생 김재영(1988년생)
반려견 보드리[1]
포지션
센터
신체
188cm[2] | 68kg[3] | 265mm | O형
점프 높이
스파이크 높이 303cm | 블로킹 높이 294cm
배구 입문
초등학교 4학년
프로 입단
2005-06 V리그 1라운드 3순위 (현대건설)
소속 구단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2005~2014)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2014~2017)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2017~)
국가대표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2006, 2013~2021)[4]
응원가
IBK기업은행 시절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5][6]
My Universe - Coldplay, 방탄소년단[7]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8]

1. 개요
2. 선수 경력
2.1. 현대건설 시절
2.2. 흥국생명 시절
2.3. 기업은행 시절
2.3.1. 2017-18시즌
2.3.2. 18 국가대표
2.3.3. 2018-19 시즌
2.3.4. 2019-20시즌
2.3.5. 2020-21시즌
2.3.7. 2021-22시즌
2.3.8. 2022-23시즌
3. 플레이 스타일
4. 여담
5. 올림픽 출전 이력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배구선수. 현재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소속으로 뛰고 있다.


2. 선수 경력[편집]


파일:DSC05827.jpg
파일:DSC_0305_view.jpg
파일:김수지11.jpg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시절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시절
트레이드마크인 머리띠를 끼고


2.1. 현대건설 시절[편집]


2005년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현대건설에 입단했다. 절친인 김연경을 쟁탈하기 위한 흥국생명과 GS칼텍스의 병림픽 때문에 가려진 감은 있지만, 2000년대 한일전산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재목으로 2006년부터 국가대표팀에 뽑힐 정도의 유망주였다. 당시 국가대표팀에서 정대영-김세영의 백업으로 선발이 됐고, 내심 이 둘을 뛰어넘는 선수가 되길 바라는 전문가와 팬도 적지 않았다.

프로 진출 당시 정대영의 대각에 서며 레전드의 가르침을 받고 클 줄 알았으나 수비력에 비해 공격력은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이후 2년 후배인 양효진의 급속한 성장으로 팀내에서도 2번 센터로 밀리게 된다. 수상전력은 2013 코보컵 MIP뿐이었을 정도. 5년차인 2009-2010년 시즌부터는 자신의 장점에 맞는 역할을 이해했고 실제로 개인 성적과 팀 성적도 괜찮았지만 워낙 같은 포지션의 양효진이 뛰어난 활약을 펼친 영향에 이 당시 팬들에게 불린 별명이 '투명망토'. 그래도 팀에서는 필요한 선수로 인정받아 2011년 첫번째 FA땐 제2센터치곤 좋은 대우를 받으면 재계약하기도 했다.[9]

2005-2006
18경기 63득점, 23.9% 공격성공률, 0.22 블로킹 per 세트, 50% 리시브 효율, 1.49 디그 per 세트

2006-2007
24경기 141득점, 26.9% 공격성공률, 0.28 블로킹 per 세트, 51.22% 리시브 효율, 1.85 디그 per 세트

2007-2008
28경기 167득점, 26.6% 공격성공률, 0.35 블로킹 per 세트, 41% 리시브 효율, 1.43 디그 per 세트

2008-2009
28경기 165득점, 29.25% 공격성공률, 0.47 블로킹 per 세트, 37.84% 리시브 효율, 1.02 디그 per 세트

2009-2010
28경기 200득점, 32.64% 공격성공률, 0.39 블로킹 per 세트, 55.56% 리시브 효율, 1.29 디그 per 세트

2010-2011
24경기 176득점, 42.07% 공격성공률, 0.29 블로킹 per 세트, 59.09% 리시브 효율, 1.11 디그 per 세트

2011-2012
30경기 227득점, 44.56% 공격성공률, 0.27 블로킹 per 세트, 70.83% 리시브 효율, 1.16 디그 per 세트

2012-2013
30경기 162득점, 42.8% 공격성공률, 0.34 블로킹 per 세트, 46.15% 리시브 효율, 0.98 디그 per 세트

2013-2014
30경기 164득점, 43.43% 공격성공률, 0.37 블로킹 per 세트, 30.77% 리시브 효율, 1.05 디그 per 세트


2.2. 흥국생명 시절[편집]


2013-2014 시즌 종료 후 본인의 2번째 FA 때 원소속 구단과의 계약 제안을 과감히 무르며 3년간 연봉 1억 7,000만원에 흥국생명으로 이적했다.[10] 당시 종목은 달랐지만, WKBL박하나가 변변치 않은 활약으로도 삼성생명으로 3년간 연봉 2억 1100만원으로 FA 이적을 한 건과 비교되며 충공깽한 논란을 일으켜 김수지와 흥국생명 모두 영 좋지 않은 소리를 들었다.[11] 게다가 현대건설이 보상선수를 포기하고 현금 보상도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고 결국 현대건설은 보상선수를 지명하지 않은 뒤 그 다음날 인삼에서 은퇴한 레전드 센터기은에서 방출된 센터를 동시에 영입하며 대굴욕을 선사하며 14-15시즌은 화끈하게 망했다.

이 해 흥국생명의 평균 연령은 22세로 27살인 김수지가 최고 베테랑이었다. 본인 입장에서는 괜찮은 1번 센터로 인정을 받고 국대에서도 소집을 정기적으로 받기 시작했으니 나쁜 한 해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12]

30경기 184득점, 39.93% 공격성공률, 0.51 블로킹 per 세트, 74% 리시브 효율, 1.21 디그 per 세트

15-16시즌은 14-15시즌보다 나아졌다. 감독의 속공과 이동공격 선호에 본인의 장점이 어울려 개인 기록은 커리어 하이를 찍음. 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 알렉시스, 신연경, 조송화와 함께 국밥을 말아먹으며 플레이오프에서 현대건설에 패하며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실패했다.

30경기 287득점, 38.17% 공격성공률, 0.47 블로킹 per 세트, 63.6% 리시브 효율, 1.49 디그 per 세트

16-17 시즌의 활약상은 아마 김수지의 커리어에서 정점을 찍은 듯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그래서 크게 부진한 김나희를 충분히 상쇄시키고도 남는다. 세트당 가끔씩 아예 김수지로 몰빵경기를 만들어가는 상황도 심심찮게 보이는 중. 이렇게 돋보이게 된 이유는 물론 김희진, 양효진, 정대영이 크게 부진한 탓이긴 하지만... 이 해 처음으로 연말 시상식에 best 7에 입상하기도 한다.

29경기 300득점, 42.54% 공격성공률, 0.64 블로킹 per 세트, 60% 리시브 효율, 1.47 디그 per 세트

2017년 5월 10일 흥국생명과 계약에 실패하며 FA시장에 나오게 되었다. 이렇게 되면서 흥국생명에도 발등에 불이 떨어졌는데, 블로킹과 유효블로킹 그리고 지난 시즌에 제3공격수로 활약했던 김수지가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센터의 비중이 공기화(....)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미 지난 시즌 김나희의 노쇠화를 눈으로 확인한 흥국생명 팬들 입장에서는 다음 시즌에는 임해정-김나희로 시즌을 치르니 진정한 하이패스가 되겠구나... 큰일났다는 의견이 대다수. 그리고 시장에 나오면 당연히 김수지를 가만 둘 리가 없는 GS칼텍스, IBK기업은행이 떡 하니 버티고 있다. GS칼텍스는 정대영과 배유나가 모두 빠져나간 이후 센터진의 공격 비중은 말 안해도 당연히 알 것이라고 믿는다. 그나마 다음 시즌에 정다운이 터진다면 모르겠지만 현실적으로 그럴 가능성은 매우 낮다. 즉시 전력에 왼쪽으로 편향된 공격에 높은 수준의 이동공격을 보여줄 수 있는 김수지가 필요한 상황. 그리고 IBK 역시 반드시 영입해야 하는데, 김미연의 능력을 지난 시즌에 확인했고 무엇보다 박정아가 빠져나갔기 때문에 오랜 기간 이정철이 고대해오던 라이트 김희진을 실행할 적기로 판단하고, 다음 시즌부터 포지션 변경시킬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김수지를 영입해서 김희진-리쉘의 부담감을크게 덜어줄 수 있다. 지금 상황에서 김수지가 이적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은 당연히 박정아가 빠져나간 IBK기업은행이다. GS는 그래도 센터로 포지션 변경시킨 표승주가 있고,[13] 한송이를 거액에 붙잡아 놓았으니 안 쓸 수도 없다.[14] 애초에 간만 보고 돈 안 쓰는 팀이기도 하고[15] 그래서 남은 팀은 오로지 한 팀.

만약 지불 액수가 맞지 않다면 흥국생명에게 그나마 희소식이 될 지도 모르겠지만, 지난 시즌 베스트7에 빛나는 김수지의 활약상을 말 안해도 알기 때문에 굳이 김수지가 3차까지 밀려날 것이라고 생각되지 않는다. 그리고 2017년 5월 15일, 무려 1억원이 인상된 2억 7천만원에 3년 계약을 체결하였음이 밝혀졌다. 흥국생명 시절 활약을 나름 잘 해줬지만 아무래도 기업은행에서 기대하는 바가 컸던 듯 하다. 인상폭이 지금까지 2차 계약 대상자들 중에도 최고 액수다.[16]


2.3. 기업은행 시절[편집]


파일:김수지_IBK_2020.png


2.3.1. 2017-18시즌[편집]



30경기 207득점, 36.9% 공격성공률, 0.51 블로킹 per 세트, 68% 리시브 효율, 1.23 디그 per 세트

2.7억원에 화려하게 입단한 센터였으나 과연 그 값에 맞는 활약을 했는지 의문. 다만, 이게 김수지 자체의 기량 하락으로 보기는 어렵다. 김수지의 올해 성적은 통산 성적 평균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다.

이는 17-18 시즌 기업은행의 팀이 갖는 문제점에서 기인되었다고 보는 게 맞다. 1718시즌 기업은행은 주전 세터로 영입한 염혜선과 어린 나이인 이고은이 백업인 투 세터 체제였는데, 염혜선이 시즌 내내 최악의 폼을 보여주어 이고은과 교체가 빈번. 사정이 이렇다 보니 기업은행의 세터들과 김수지의 합이 거의 맞지 않았다. 아니, "아예 맞지 않았다"고 보는 게 맞다. 애초에 이동공격과 속공에 강점이 있는 김수지에게 가는 토스 구질이 매우 나빴다. 게다가 기업은행의 1718 시즌 공격 패턴은 김희진 - 메디 - 김수지 등의 라이트-레프트-센터로 이어지는 삼각편대가 아닌 세터들이 양 날개인 김희진과 메디에게 오픈 공격이나 백어택 등의 큰 공격에 극도로 의존했다. 이렇다 보니 팀 내에서 김수지의 역할은 블로커 뜨는 장신에 불과했다.

김수지는 분명 현 시점에서 양효진, 배유나, 정대영과 버금가는 좋은 센터다. 그녀가 국대의 베스트 멤버인 걸 봐도 결코 먹튀가 될 실력은 아니다. 따라서, 기업은행이 김수지를 잘 활용하지 못한다고 봐야 함이 옳다. 다음 시즌 기업은행이 세트와 김수지 간의 호흡을 어느 수준까지 맞출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 할 수 있다.


2.3.2. 18 국가대표[편집]


드디어 국내리그에서 보여주지 못한 본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4/8 한-태 올스타전에서 이다영과 좋은 호흡을 보이며 12득점(공 8득[공성 42%], 블록 3득, 서브 1득)을 내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5/16 네이션스리그 도미니카공화국과의 경기에서는 이효희와의 좋은 호흡 아래 18득점(공 8득[공성 66.6%], 블록 7득, 서브 3득)을 내면서 라이트 포지션이 부진한 가운데 라이트 역할도 채워주면서 인생경기를 보여주었다.

5/23 네이션스리그 러시아와의 경기에서는 10득점(공 6득[공성 75%], 블록 4득)을 내면서 3:0 승리를 이끌었다.

6/5 네이션스리그 태국전에서는 공격득점 8득점(공성 57.14%)을 기록했고, 6/7 터키전에서는 8득점(공성 66.6%)을 기록했다.

9/29부터 10/4까지 진행된 2018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 1라운드에서 5경기를 출전하여 36점(84위)을 기록하였고, 블로킹 기록은 13위를 기록하였다. 블로킹에 비해 공격득점이 저조한 것은 세터와의 호흡 문제가 가장 큰 것으로 보인다. 또 VNL,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을 거치면서 체력에 문제가 생겼을 수도 있다.

지난 시즌 다소 부진했던 리그 성적 때문에 노쇠화된 듯 보였으나, 국제대회 출전으로 김수지의 공격, 블로킹, 2단 연결 등의 건재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18-19 시즌때는 이나연도 합류하는 만큼 팀 호흡이 개선되길 바란다.


2.3.3. 2018-19 시즌[편집]


이번 시즌도 지난 시즌 못지않게 선수단 변동이 심한데, 18-19 시즌부터는 김수지가 IBK기업은행 팀의 주장을 맡게 되었다. 팀 색깔이 많이 바뀌다 보니 주장도 교체된 듯 보인다.

30경기 249득점, 39% 공격성공률, 0.66 블로킹 per 세트, 0 리시브 효율 1.14디그 per 세트

김수지는 꾸준하고 기복이 없는 경기력은 보여주지만 팀 성적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


2.3.4. 2019-20시즌[편집]


25경기 212득점, 40.5% 공격성공률, 0.62 블로킹 per 세트, 0 리시브 효율, 1.13 디그 per 세트

올해에도 꾸준한 성적을 올렸다.

시즌이 끝난 후 FA자격을 얻게 되었으며 원소속팀 IBK기업은행과 재계약에 성공했다. 총 연봉은 3억원(연봉 2억 5천만+옵션 5천만).


2.3.5. 2020-21시즌[편집]


30경기 209득점, 39.6% 공격성공률, 0.54 블로킹 per 세트, 55.6% 리시브 효율, 1.13 디그 per 세트

흥국생명때의 세터 조송화의 영입으로 김수지의 활약이 더 기대되는 시즌이었으나 센터 파트너 김희진의 부상으로 인한 부진과 양 날개에 몰아주는 감독의 몰빵배구로 인한 낮은 공격점유율, 여전히 형편없는 리시브/세터등등 여러 영향으로 예년과 비슷한 성적을 올렸다. 플레이오프에는 진출했지만 첫 라운드에서 광탈..

플레이오프 시즌에 진출하여 만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배구단은 주전 세터 레프트의 학폭 논란으로 인한 이탈, 주전 센터 김세영의 부상으로 인한 이탈, 새로 시즌 중 영입한 용병 브루나 모리스의 부진으로 완전한 전력을 갖추었다고 보기 어려웠다. 이 당시 1차전과 3차전에서 처참히 패배하여 챔프전 진출에 실패하였다. 당시 득점이 1차전 6점(점유율 7%), 2차전 3점 (점유율 1%), 3차전 1점 (점유율 5%)으로 팬들의 아우성을 들어야 했다. 공격은 감독의 전술상 문제와 형편없이 터져버린 리시브로 인해 공을 안 주면 어쩔수 없다 해도 3차전에서 보여준 블로킹 시도 5개는 미들 블로커로서 정말 형편없는 기록이다.


2.3.6. 2020 도쿄 올림픽[편집]


파일:2020 김수지.jpg

2020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8경기(30세트) 공격포인트 15점, 블로킹 4점, 유효블로킹 29개, 블로킹실패 38개, 서브에이스 3점, 블록효율 -47.89%를 기록하였다. 올림픽 기록

모든 일정이 종료된 후 2021년 8월 14일 공식적으로 국대 은퇴를 선언했다.


2.3.7. 2021-22시즌[편집]


31경기 225득점, 39% 공격성공률, 0.69 블로킹, 0.2 서브, 0.22 세트. 33% 리시브 효율, 1.17 디그, 2 범실/게임

시즌 초반에 팀이 하염없이 추락할때 그나마 유일하게 제 몫을 해주던 선수였으나 조송화 사건이 터지고 감독이 2번 갈리는 와중에 공범으로 몰리며 성적도 하락했다. 김호철 감독이 취임하면서 팀의 훈련을 원상 복귀 시키고 팀의 세터를 강하게 키우자 센터의 공격력이 살아나면서 4라운드 이후로는 최근 몇년 동안 가장 좋은 성적을 올리며 내년 시즌을 기대하게끔 하였다.


2.3.8. 2022-23시즌[편집]


10년만에 국가대표 대신 푹 쉬며 재충전하고 있고 김호철 감독말로는 나이를 감안해 체력훈련과 휴식을 겸하며 몸을 만들고 있다고 한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김수지의 플레이 스타일은 멀티형 센터라고 할수 있다. 운동능력이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탄탄한 기본기와 웬만한 토스면 넘기는 속공/이동 공격 처리능력, 타고난 눈치와 예측으로 좋은 위치 선정과 장점인 엄청 긴 팔로 만들어 내는 유효 블로킹[17], 센터치고는 뛰어난 이단연결 능력, 상대 리시브를 자주 흔드는 좋은 서브, 리시브와 큰 키에 비해 넒은 수비가 장점. 특히 서브를 하고 나면 수비시 짐이 되는 다른 센터들에 비해 수비 범위가 넓어 디그도 자주 하는 편. 다만 이 장점들은 전부 팀에는 도움이 되지만 개인기록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아서 실력적으로 돋보이지는 않는 편이다.[18] 또한 특출난 공격성공 옵션이 이동공격이나 속공 외에는 없어서 좋은 세터를 만나지 않으면 공격에 기여하기 어려운 것도 단점.

한마디로 궂은 일을 맡아 하는 지원형 선수로, 같은 팀에 뛰어난 선수들이 있다면 빛을 보는 스타일이지만 자신이 에이스가 되어 팀을 이끌기에는 부족함이 있는 선수로 볼 수 있겠다. 실제로 20년 가까운 그녀의 커리어에서 김수지가 리그 베스트7 센터 부문에 이름을 올린 시즌은 겨우 2016-2017 한 시즌이다. 하지만 김수지가 국대은퇴까지 10년이나 국가대표 주전자리를 지킬수 있었던 것은 김연경/양효진/김희진이라는 역대 최고의 황금세대 국가대표 선수들 사이에서 팀에 필요했던 살림꾼 역할을 제일 잘 수행해내었기 때문이다.

성적과는 별개로 자기관리 능력은 매우 훌륭하다고 볼 수 있는데, 주전으로 뛰기 시작한 06-07시즌부터 16시즌동안 단 4경기밖에 결장을 안했다. 그나마 부상으로 결장한 경기는 겨우 1경기. [19]


4. 여담[편집]


  • 가족 모두가 배구인인 집안에서 자랐다. 아버지인 김동열 원곡고 감독과 어머니인 홍성령 前 원곡중 코치 모두 배구인 출신이며[20]

* 여동생인 김재영 역시 배구선수로 활동 중.[21] 김재영은 수원 현대건설의 2006-2007 1라운드 3순위 지명을 받아 입단하여 언니 김수지와 잠시 함께한 적이 있었으나, 2007-08시즌 15경기(34세트) 출전 기록을 남긴 뒤 코트를 떠나 호주 시드니에서 중동출신 외국인과 결혼했다. 언니 김수지 선수를 포함, 친정 가족들과 시드니에서 스몰웨딩을 치뤘다. 동생 김재영이 화장을 잘 못해서 시드니에서 김수지가 웨딩메이크업을 대신 해 주었다고 방송에서 언급한 적이 있다. 결혼 생활중에 김수지의 권유로 2015-2016 시즌 종료 후 흥국생명에 입단 테스트 이후 복귀하며 자매와 같은 팀이 되었다.[22] 이후 2018-19 시즌에는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의 통역으로도 일했다.


  • 김연경과는 초, 중, 고등학교 동창인 25년 지기 친구이다.[23][24] 김수지의 부모님인 김동열과 홍성령은 두 사람의 원곡중학교 시절 배구부 코치였으며 김수지는 물론 김연경에게도 은사이다.[25] 김연경의 말에 의하면 원래 중학교 시절 에이스는 김연경이 아니라 김수지였다. 그러나 김연경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김수지가 자연스레 2인자가 되었다.[26]

  • 이렇게 김연경과 친하다 보니, 김연경이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식빵언니에서 간간히 PD 역할을 해주기도 한다.[27] 예시로 2020 도쿄 올림픽 여자배구 아시아 최종예선 결승전 비하인드 영상

  • 김연경이 고등학생 시절 전에는 키가 작아 실질적으로 김수지가 그 나이 또래 전국 1등이었다고한다. 김수지는 학창시절 센터로 늘 주전 자리를 뛰었으며, 김연경은 레프트 제외한 모든 포지션을 했다고 이야기하는데 실제로 리베로 및 닭장생활을 오래했다고 한다. 김연경, 김수지, 하은희(현 원곡중 배구 감독, 전 KGC 인삼공사) 중학생때 주말에 쉬면 안산 중앙역 주변에 떡볶이를 먹고 놀러다녔다고 한다. 수원한일전산여고도 갈 때 김수지가 수원한일전산여고 관계자에게 "저도 저이지만, 연경이도 같이 데리고 가줬으면 좋겠다" 이렇게 이야기 했다고 한다. 그 시절 김연경은 키가 작아서 늘 닭장에 전전해있어서 어떤 배구 학교도 안 데리고 가려고 했다고 한다. 그 이후로 수원한일전산여고에 입학하여 김연경은 키가 쭉쭉 크기 시작하고, 선배가 부상으로 비는 바람에 그 자리를 꿰차고 승승장구하기 시작한다. 만약 김연경이 수원한일전산여고에 안 갔으면 어떻게 되었을까고등학교 때까지 키가 안 커 김연경과 김연경 부모님이 김동열 감독(김수지 父)에게 찾아가 "교체 선수로 전전하고 딱히 발전이 없으니 연경이 배구 그만 시키겠다"고 했다고 한다 김동열 감독이 "연경이가 운동도 다른 친구들에 비해 열심히 하고, 쫌만 기다려보세요.. 뭘 해도 될 아이입니다" 이야기하면서 붙잡았다고 한다. 김연경의 성공에 여러모로 김수지 및 김수지 부모님(김동열 감독, 홍성령 코치) 일조한 게 사실이다. 김연경도 친구인 김수지 및 김수지 가족에 고마움을 잊지 못한다고 한다. 김연경은 신인때부터 6관왕을 한 것부터 시작해서 전무후무한 세계적인 선수가 되었는데 국가대표팀에 가면 화가 나거나 경기가 잘 안 풀리면 선배, 후배고 김연경 눈치를 보고 워낙 잘하니 선배들도 어려워 한다고. 그냥 선배들을 혼내는 유일한 후배가 김연경이라고ㅋㅋ 여기서 유일하게 김연경의 눈치 안보고 하고 싶은 말하는 선수가 김수지라고 한다. 김연경에게 브레이크 거는 사람ㅋㅋ 그리고 하은희(현 원곡중 배구 감독, 전 KGC 인삼공사)도 이 둘에 그늘에 가려져서 그렇지, 배구를 상당히 잘했다고 한다. 그 이후로는 KGC인삼공사 수련선수로 입단하였는데, 선배들의 빨래 및 프로생활의 고단함으로 인해 은퇴하게 되었고, 진로를 바꿔 임용고시에 합격하여(불합격 했을 때 김연경 및 김수지가 물심양면으로 도와줬다고) 원곡중 배구부 감독이 되어 잘나가고 있고 결혼도 했다.

  • 2013년 4월 27일, 8주년 특집 무한상사 편에 게스트로 출연하였다.[28]

  • 2015~2016 시즌부터 자신의 팀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지메달'이라는 이름의 플라스틱 메달을 걸어주며 자축하고 있다. 수지메달의 유래는 KBO 리그에서 뛰었던 외국인 투수 쉐인 유먼의 '유먼메달'에서 시작됐다. 어느 날 김수지가 TV로 야구 중계를 보다가 쉐인 유먼이 메달을 만들어서 자신의 팀 수훈 선수에게 전달하는 것을 봤고 이 메달에서 영감을 얻어 흥국생명 선수들에게도 메달을 만들어서 걸어주고 있다. 여담으로 김수지는 한화 이글스의 상당한 열성 팬으로 알려져 있다.

  • 2019년도 11월 15일에 게시된 코보티비의 흥국생명 구단버스 공개 편에서, 이재영이 버스에서의 최애템은, 김수지가 흥국시절 두고 간 목베개라고 하였다.[29]

  • 본인 피셜 요리를 못한다고 한다. 하지만 요리 도구가 엄청 다양하게 많다.(와플 메이커가 2개, 계란 삶는 기계도 있다[30]. 군밤도 직접 해먹는다고..) 한유미의 배구TV 유튜브영상 나 혼자 산다에 나왔을 때 소시지에 칼집 안 내고 구운 거 보면 맞는 거 같다.나 혼자 산다[31]

  • 자타공인 팀 내 제일의 뷰티왕. 화장대로도 모자라서 아예 전문 뷰티샵에서 쓸 법한 3단 이동식 화장품 거치대를 숙소 안에 두고 있다. 화장 관련해서는 팀원들이 모두 김수지한테 자문을 구한다고 한다. .

  • 2020 도쿄 올림픽에서도 본인의 트레이드 마크인 헤어밴드를 착용하고 출전하는데, 주전 센터인데다가 대한민국 선수 중 유일하게 하고 있어 확실히 튄다.근데 브라질전에서 15번 선수의 속공을 블로킹하다 이마에 정통으로 맞아버렸다.

  • 인터뷰하면서 "배구 선수 중에 누가 미모 TOP 3 냐고" 질문을 받았는데 김수지가 "피부 좋은 고예림, 김연경, 하나하나 부위별로 이쁜, 대신에 안 꾸미는 김희진"이라고 답변했다.


  • 김수지는 현대건설 배구단에서 양효진과 7년을 같이 생활했는데, 양효진은 소비습관이 '본인에게 필요한 것만 딱 사자'주의 인데 김수지의 소비습관은 '뭐 하나에 꽂히면 한정판까지 섭렵하자'주의라고 한다. 어떤 소비가 현명하겠냐만은 김수지는 이렇게 많이 사보고 동료 선수에게 '이런 이런 제품이 좋다고 추천 해주고, 많이 사서 동료 선수에게 나눠주기도 한다'고 한다. 양효진이 신입시절 김수지 역시 3년차 정도 되겠구나... 그 시절 김수지에 대해서 잘 모르는 양효진이 김수지와 백화점에 갔다고 한다. 김수지가 화장품 코너에 매니큐어 제품을 사려고 하는데 양효진이 "언니, 매니큐어 엄청 많잖아요 그만 사요"이랬더니 김수지가 "지금 내가 산 것은 내가 안 산 거고 새로나온 제품이야" 이래서 양효진이 김수지의 소비습관에 깜짝 놀랐다고 한다. 실제로 화장대에 매니큐어가 50개는 넘었다고 그리고 또한 김수지는 쇼핑을 좋아하고 쇼핑을 해야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한다. 김수지 어머니가 김수지 집에 가면 "또 돈 썻냐" 이렇게 이야기하고 김수지는 "이거 선물 받은 거야"라고 거짓말 친다고 한다. 씀씀이도 크고 자기가 써보고 좋은 물건들은 친한 친구들에게 나눠 주는걸 좋아하는 걸로 보인다. 동생인 김재영이 은퇴 후 호주 유학을 갔는데 유학비용을 본인이 다 댓다고 한다. 그리고 김연경의 유튜브 영상에서도 김연경이 여러번 씀씀이 큰 친한 친구가 나눠준 화장용품이나 옷, 물건들을 자주 언급하는데 그 친구가 바로 김수지. 현재 김연경이 모델로 있는 언더아머 역시 김수지가 입어보고 추천해준 옷을 김연경이 입다가 회사와 인연이 되어 모델로 발탁되었다고 하며 그외 건강식품, 프로팀 쉐이크, 패션 브랜드등등을 정기적으로 맘에 들면 김연경, 양효진, 김희진등 본인의 친구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것으로 보인다.

  • 부모님(김동열 감독, 홍성령 코치)이 동생인 김재영과 성격이 달라서 상당히 키우기 힘들었다고 한다. 힘든 일이 있거나 안 좋은 일이 있으면 동생인 김재영은 스트레스를 풀러 바깥에도 나갔다고 오고 감정 표출을 하는데 김수지는 부모님에게도 감정표출도 안하고 얘가 도통 어떤 마음인지 알 수 없다고... 바깥에도 안 나가고 방안에서 계속 틀어박혀있는다고... 부모님이 김수지를 키우는데 애를 먹었다고 한다. 지금도 그 집순이 성격이 여전해서 시즌중에는 집과 체육관이외엔 얼굴을 보기 힘들다고 한다.

  • 후배들 중에 제일 친한 선수로 꼽자면 초중고 같은 '배유나'라고 한다. 나이가 2년 차이가 나니 학교생활도 같이했다고...

  • 돈을 많이 벌고 씀씀이가 커서 그런가 동생인 김재영과 쇼핑을 가면 잘 사주는데, 쇼핑백은 동생인 김재영 몫이라고 한다. 그리고 동생인 김재영과 같이 다니면 김수지가 동생인 줄 알아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한다.


5. 올림픽 출전 이력[편집]


'''

라이트
(아포짓)
세터
센터
(미들 블로커)
리베로
레프트
(아웃사이드 히터)
김희진
이효희
김수지
김해란
이재영
황연주
염혜선
양효진
남지연
김연경 🅲

배유나

박정아

* 남자 배구와 남녀 비치발리볼의 경우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했기 때문에 국가대표로서는 여자 배구만 출전, 따라서 본 틀에는 여자 선수만을 정리한다.
* 실제 경기에서는 선수들이 여러 포지션에서 경기를 뛰었지만 본 틀에는 편의상 메인 포지션을 기준으로 정리한다.




'''

라이트
(아포짓 스파이커)
세터
센터
(미들 블로커)
리베로
레프트
(아웃사이드 히터)
김희진
염혜선
박은진
오지영
이소영
정지윤
안혜진
김수지

김연경 🅲

양효진
박정아

표승주

남자 배구의 경우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했기 때문에 국가대표로서는 여자 배구만 출전, 따라서 본 틀에는 여자 선수만을 정리한다.
실제 경기에서는 선수들이 여러 포지션에서 경기를 뛰었지만 본 틀에는 편의상 메인 포지션을 기준으로 정리한다.





6. 관련 문서[편집]



[1] 종은 비숑 프리제.[2] 본인 피셜[3] 대체용병 산타나의 남편이 선수단 키와 몸무게가 적힌 화이트보드가 찍힌 사진을 인스타에 올렸는데 김수지는 실제 몸무게와 프로필 몸무게가 차이가 없는 몇 안되는 선수였다. 데뷔하고 17년동안 몸무게를 동일하게 유지하는중.[4] 2006 그랑프리 때는 교체멤버였는데 거의 출전하지 못했다. 그 뒤로 한동안 국가대표에 승선하지 못하다가 런던 이후로 정대영과 김세영 등 기존 주전이 은퇴한 뒤인 2013 아시아선수권부터 본격적으로 주전으로 나서기 시작했다.[5] IBK~ 수지! 기업은행~ 수지! 미녀센터 수지킴~ 블로킹 여왕 수지~ 이동 공격 수! 지! 킴![6] 참고로 이 응원가의 원곡은 키움 히어로즈 박병호의 응원가의 원곡과 동일한 곡이다.[7] 2021-22시즌부터 사용.[8] 2021년 11월 24일에 계정을 폐쇄했다가 2021년 12월 7일 오전 복구했다. 가장 최근의 게시물 하나를 제외하고 댓글이 모두 막혀있다.[9] 그 당시 현대건설의 수비는 양효진과 김수지의 높이에 상당히 의존하던 터라 달리 방법이 없었다. 김수지의 플레이 스타일은 국대에서 김연경이나 김희진, 현대건설의 양효진이나 전성기의 황연주등 뛰어난 에이스를 서포트 해주는 역할이다. 팀에서는 인정받고 필요한 선수로 인식되나 팬들에게는 이 선수가 뭐했더라 라고 생각되기가 쉽다.[10] 본인은 나름 프랜차이즈 스타에 예나 지금이나 희소성이 강한 키 188에 긴 팔을 지닌 센터라는 점, 그리고 후배인 염혜선이 1억 5천을 받는다는 걸 생각해 1억 8천을 불렀지만 이미 샐러리 캡이 가득 찬 현대건설의 최종 제안은 1억 2천.. 사실 샐러리 캡 제도 안에서 한 팀이 같은 포지션을 뛰는 리그 톱 선수 양효진과 바로 아래 급의 김수지를 같이 데려간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센터 2명이 샐러리 캡의 대부분은 차지해 버리면 다른 포지션이 약해지고 팀이 잘 돌아가기 어렵다. 이 사실은 몇 년 후 김희진/김수지의 기업은행이 실제로 증명해준다.[11] 팀내 2번 센터의 연봉이 리베로와 비슷한 수준임을 감안한다면 당시 기준으로 봐도 엄청난 오버페이었다. 물론 그 당시 높이가 취약점이었던 흥국생명은 김수지를 1번 센터로 쓰려고 데려온 것 역시 고려해야 한다. 김수지가 그때에는 뛰어난 2번 센터였지 1번으로서 활약이 전무할때 국내 1번 센터중에서도 톱급의 연봉을 준게 이유일듯.[12] 2012년과 2014년 당시엔 김수지 본인의 실력은 충분히 국대에 소집되어 제2센터 역할을 두고 경쟁할만 했으나 당시 국대 감독들은 소속팀에서 제1센터 역할을 하던 선수들만 뽑아 경쟁했지 현대건설에서 양효진이라는 역대급 센터에 가려져있던 김수지는 소집 기회조차 거의 없었다. 흥국생명과 그 이후 기업은행으로 옮겨 제1센터 역할을 맡은 이후에 김수지의 평균 시즌 성적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현대건설 시절과 크게 다르지 않음에도 국대를 2021년에 은퇴할 때까지 매해 여름 제2센터 주전으로 뛴 것을 생각하면 선입견이라는게 참 대단하다는 걸 느낄수 있다.[13] 이 당시엔 이랬지만 이후 비시즌에 이소영이 부상으로 이탈하자 GS칼텍스는 표승주를 주전 레프트로 기용할 수 밖에 없었다.[14] 하지만 FA시장이 끝난 직후 시은미와 함께 2:2 트레이드로 KGC인삼공사로 이적했다.[15] GS칼텍스가 마지막으로 FA 영입한 선수는 2011년 한송이이다. 이후 양효진, 김희진 등 센터를 영입하려 했지만 실패. 되려 타 팀에 FA를 뺏기기만 했다...[16] 같은 팀으로 이적한 염혜선은 1억 6천만원에서 1천만원 인상, 가장 먼저 공식 이적 발표된 황민경은 9천만원에서 4천만원 인상, 도로공사로 이적한 박정아는 2억 2천만원에서 3천만원 인상, 그나마 근접하는 게 흥국생명으로 이적한 김해란의 1억 877만원에서 9100여만원 인상이다.[17] 주전을 맡은 06-07시즌부터 16시즌동안 유효 블로킹은 리그 5위를 이하를 내려간적이 없고 리그 1위는 5번 2위는 6번이나 했다.[18] 그러나 없으면 유독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는 선수이기도 하다. 김수지가 FA이동을 한 직후의 흥국생명(17-18시즌)과 복근 부상으로 국가대표에서 빠졌던 2021 VNL의 성적 지표를 한번 보자. 국대 은퇴이후 첫 2022 VNL에선 양효진, 김수지가 빠지자 센터들이 유효블락조차 못해서 도쿄 올림픽때 김수지를 욕하던 사람들이 재평가중. 그것을 알기에 감독들도 웬만하면 코트 위에서 빼지 않는 편. 덕분에 V-리그 여자부 센터 역대 최다 출전 기록을 갖고있다.[19] 4번중에 1번은 국대소집, 1번은 국대소집 이후 입국 다음날이라 구단에서 관리 차원으로 휴식을 부여받았고, 또 다른 1번은 21-22시즌 6R 흥국생명전이었는데, 김호철 감독이 백업 선수진 점검을 이유로 선발 명단에서 제외하였다. 이 경기 전까지는 팀 내에서 유일하게 정규리그 모든 경기 모든 세트를 선발로 출전해서 뛰었다.[20] 아버지 김동열은 한국전력에서 선수로 뛰었고 은퇴 후 태광산업(현 흥국생명) 코치를 하다가 86년 홍성령과 결혼했다. 당시 홍성령은 선경합섬 선수.[21] 포지션은 세터이다.[22] 한은지-한수지 자매, 한수지-한주은 자매의 경우 KGC 인삼공사에서 뛴 적이 있거나 뛸 예정이지만, 그 외의 자매들이 같은 팀에서 뛴 적은 없다. 대표적으로는 한유미-한송이 자매가 있는데, 이 자매는 데뷔 이후 한 번도 같은 팀에서 뛰어본 적이 없다.[23] 김연경은 빠른 88년생이다. 2021년 기준 김연경의 동기는 김수지가 유일하다.[24] 여담으로 사회에선 같은 학연이나 지연이 엮여있지 않으먼 빠른인 사람과 그냥 그 연도에 태어난 사람들끼리 친구를 먹는 경우가 흔하지만 스포츠계에선 빠른을 비교적 철저히 지키는 편이다. 고등학교 학번에 따른 위계질서가 철저하기 때문. 88년생 오지영은 30대 중반 베테랑임에도 김연경에게 언니라고 부르며 존대말을 하고, 은퇴한지 한참 지난 빠른 76년생 안정환은 마찬가지로 은퇴선수인데다 타 종목인 76년생 홍성흔에게 형 소리를 듣는다. 안정환이 야구계 75년생들하고도 친구 사이라 소위 말하는 족보가 꼬이지 않기 위한 것. 반면 위에 언급했듯이 다른 업계에선 애매한지라 안정환이 (빠른이 아닌) 76년생 차태현과 그냥 친구를 먹어 족보가 꼬이게 하기도 했다.[25] 김동열은 두 사람 외에도 황연주, 배유나, 강소휘 등을 키워냈다. 그리고 이 다섯 명은 전부 리우 올림픽 명단에 포함되었다. 링크 다만 강소휘는 교체 멤버에 있다가 최종 명단에서 제외되었다.[26] 위 각주에 언급된 김동열이 키운 5명의 리우 올림픽 멤버 중 김수지만 유일하게 신인상을 타지 못했다. 원인은 그 해 신인상을 받은 사람이 김연경이었기 때문.[27] 둘은 서로 다른 리그에서 뛰고 있기 때문에 자주 함께 해주기는 어렵다.[28] 당시 같은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H건설 소속이었던 양효진 선수와 같이 출연하였다. 해당 장면[29] 4분45초.[30] 소리가 난다![31] 반대로 모 프로데뷔 선배는 어머니를 닮아서 그런지 요리를 잘한다. 자세한 건 황연주 문서의 기타를 참조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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