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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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前 농구 선수. 포지션은 센터였다.
2. 선수생활[편집]
2.1. 아마추어 시절[편집]
2004년 고교 3학년 시절, 인성여고를 쌍용기, 전국체전 우승으로 이끌었다. 두 대회에서 MVP를 받는다.
2.2. 프로 시절[편집]
2005년 천안 KB국민은행 세이버스에 지명된 대어급 센터였다.
2년간 전성기를 누리기도 했다. 외국인 선수 제도가 없을 때 여자농구판 주태수로 이름을 떨쳤다. 김수연 소개기사
하지만, 잦은 부상으로 인해 백업에 있는 편이 많았다.
2017년 4월13일 돌연 은퇴를 선언한다. 은퇴 이유와 그 동안의 선수활동을 잘 알 수 있는 기사
2018-19시즌을 앞두고 몸 상태가 좋아져 KB로 복귀를 하게 된다.
2019년 오프시즌, 15년간 몸담았던 KB 스타즈를 뒤로 하고, 센터가 부족한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로 이적하게 되었다.[1]
2019-20시즌 27경기 평균 20분 소화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0-21 시즌 외국인 용병 선수를 못쓰는 상황에서 신한은행은 빅맨 김연희 선수가 다치며 위기에 봉착했다. 이때 주전 빅맨으로 김수연 선수가 노장 투혼을 발휘했다.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어시스트를 통해 팀 전체 공격력을 올려주는 최고의 플레이를 선보였다. 4쿼터에는 체력이 딸리는 모습이 보여도 절뚝거리면서 끝까지 경기임하는 모습을 보이며 꼴찌후보였던 신한은행을 1라운드 1위로 안착시키는 1등 공신이 되었다. 물론 계속 이런 폼이 유지될 수 있을 지는 두고 봐야한다.
2021년 FA자격을 얻었지만 4월 25일 은퇴했다.
2.3. 국가대표 경력[편집]
- 2004년 제17회 아시아청소년여자농구선수권대회 2위
- 2005 FIBA U19 세계선수권 6위 (6.5득점 4.2리바 0.5어시 야투 45.8%)
- 2014 FIBA 세계선수권 13위
3. 관련 문서[편집]
[1] 국민은행 김수연 ↔ 신한은행 2020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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