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훈(기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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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김세훈 (Winston Saehoon Kim) BCC글로벌 한국 및 동남아 지역 대표(Head of SE Asia and Korea)는 다우존스(Dow Jones)앤컴퍼니, 월스트리트저널 (Wall Street Journal) 한국 지사장, 아시아 최고실적 피너클어워드 2회 수상, 국군정보사령부 해외정보수집, 외신통번역연구원 등 경력을 갖고 있다. 이데일리에 의하면, 그는 지난 수십년간 미국, 중국, 한국 등지에서 기업 전략컨설팅, 투자 자문, 해외 시장 전략 및 자금조달 등에서 경력을 쌓은 바 있으며, 영어와 한국어를 원어민 수준으로 구사하고, 일어에도 능통하다.

김 대표가 한국 및 동남아 대표를 역임하고 있는 BCC글로벌은 전문가 네트워크 인원수만 40만명에 육박하는 중화권 최대 기업·산업 리서치 전문 컨설팅 그룹이며, 주 고객은 포춘 500 기업이다. 국내에서는 주로 재벌 대기업들이 클라이언트이다. BCC는 지난 2008년, 중국계 미국인, 대만계 미국인, 중국인으로 구성된 3명의 창업멤버에 의해 출범되어 현재 그의 상사인 중국계 미국인 Chao Zhang과 대만계 미국인 Ted Lin 총 2명이 공동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회장 임원진은 모두 하버드 대학교 MBA 혹은 스탠퍼드 대학교 등 동문이고, 맥킨지 출신이 주를 이루고 있다. 김 대표는 글로벌HQ 회장 2명을 보좌하며 상하이, 뉴욕, 베이징, 서울, 인도 등 세계 각국 9개 도시에 현지 BCC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사단법인 중국자본시장연구회 부회장이기도 하다.파이낸셜뉴스 글로벌 리서치기업 BCC 아·태 지사장이데일리 한국경제(2018): 김세훈 BCC 지사장 BCC글로벌, 김세훈 한국&동아시아지역 대표 승진 발령


2. 여담[편집]


경주신문에 의하면, 세계적인 글로벌 금융정보를 제공하는 다우존스앤드컴퍼니(Dow Jones & Company)를 거쳐 미국 유력 경제일간지인 월스트리트저널(Wall Street Journal)코리아 지사장까지 지낸 미국통이다. 김 대표는 27세때 부친상으로 급히 귀국해 상을 치른 후 늦은 나이에 군에 입대해 유창한 영어실력에 힘입어 국군정보사령부에서 통역병으로 근무하며 해외정보수집을 맡았고 외신통번역연구원에서 근무하는 등 다채로운 경력을 갖고 있다. 2014년 서울사무소를 오픈하면서 BCC에 합류한 김세훈 대표는 하기와 같이 말했다.

“예를 들어 상하이의 경우 회사 임직원의 5분의 3이 중국의 고위 관료이거나 언론인, 기업고위 간부 출신, 법과 세무에 능통한 각계 전문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런 전문가 그룹들이 국내 기업들의 진출을 도운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무슨 일인들 처리하지 못하겠습니까? 그들 자체가 이미 든든하고 쟁쟁한 현지의 네트워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그런 그들이 혼신을 다해 컨설팅을 돕기 때문에 최고 수준의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김세훈 대표는 간혹 기업들이 국내에서 활동하는 임직원들을 주재원으로 현지에 파견한 후 그들을 통해 정보를 얻으려고 하는것이 어느정도 무모하다고 봤다.

“생각해 보십시오. 아무리 업무 능력이 뛰어나도 외국에 나가는 순간 현지에 적응하는 데만도 1년은 걸릴 겁니다. 그런 다음 해당 나라의 실정을 파악하고 고급 정보를 얻어내려면 또 그만큼의 시간이 걸릴 것이고요. 그렇다면 그 사이에 얼마나 많은 노력이 들 것이며 얼마나 많은 경제적 부담이 생기겠습니까?”

경주신문에 따르면 그가 미국 최대 금융 신문사 월스트리트저널 아시아 최고실적 피너클 어워드를 2회나 수상할 만큼 활약해온 저력의 김세훈 대표는 BCC의 컨설팅 비용이 고가인 만큼 주로 우리나라 50대 이내의 대기업들이 고객사들이고 이들의 해외진출 컨설팅에 BCC가 95%이상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왔다고 한다. 김세훈 대표는 그러나 중국이 마냥 쉬운 나라는 아니라고 경고했다.

“제 경험에 비추어 설명하자면 미국은 계약서를 쓰면 모든 것이 결정되는 시스템이라면 중국은 계약서를 쓰면 그 때부터 실질적으로 일이 시작되는 시스템입니다. 그만큼 중국은 가변성이 큰 나라이기도 하지요”

김세훈 대표는 신문 인터뷰에서 중국 정부나 기업의 요직에 30대 젊은 인재들이 많은 것에도 주목해야 한다며 앞으로 이들 젊은 그룹들이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 중국의 발전이 좌우될 것이고 그들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중국에 진출하려는 대한민국 기업들의 사활이 좌우될 것이라고도 언급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중국사회가 대학 이상의 교육수준을 가진 인재를 많이 양산하기 시작한 것이 2020년대 기준 불과 10여년 안팎입니다. 우리(대한민국)의 MZ세대닷컴(.com) 세대를 거쳐 앱(AP-application) 세대로 성장한 것에 비해 중국의 MZ세대는 바로 앱 세대로 진입한 세대들이지요. 그만큼 그들은 고용은 물론 운영과 해고까지 우리보다 훨씬 자유롭다는 점을 주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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