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회(방송인)

덤프버전 :

김성회
金聖會


파일:김성회 2015-03-05.jpg

출생
1978년 12월 13일 (45세)
서울특별시 은평구
본관
구 안동 김씨
학력
구산중학교(서울)# (졸업)
선정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일어일문학 / 학사)
종교
개신교무종교
직업
게임 개발자, 게임 잡지 기자
現 게임 방송인, 유튜버
구독자 수
81만명[기준]
조회수
231,210,204회[기준]
소속사
샌드박스 네트워크
플랫폼
파일:유튜브 아이콘.svgG식백과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잡식백과
파일:아프리카TV 아이콘.svg |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1. 개요
2. 온라인 게임 개발
3. 김성회의 G식백과
3.1. 게임업계 빚투
3.2. 2019년 인디 게임 규제 논란에 대한 입장 표명
3.3. WHO 게임 중독 질병 코드 등록에 대한 입장 표명
3.5. 게임악법 레이드
3.6. '게이머도 유권자다!' 대선후보 게임정책 토크 시리즈
3.7. 2022년 국정감사
4. G식백과 등장 캐릭터들
4.1. G식백과 오너캐릭터
4.2. G식백과 불편돌이들
4.3. G식백과 게임회사 캐릭터들
4.4. G식백과 RPG 캐릭터들
4.5. 렉카봇
5. 사건 사고
5.2. 발로란트 갤러리의 김성회 매도 사건
5.3. 마소의 액블 인수 영상에서의 엑스박스 팬덤의 패드립 사건
5.4.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대변인의 G식백과 패러디 사건
6. 여담
6.2. 개발자 시절의 실력
6.3. 기부 활동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前 게임 개발자이자, 現 게임 관련 방송인.

OGN더 테스터, 게임 플러스, 켠김에 왕까지 트러블메이커와 이스포츠 예능 게임부록 등에 출연했다. 개발자 당시 직무는 기획으로 스마일게이트, 넷마블 등에서 근무했다. 현재는 전업 게임 방송인으로 유튜버 활동과 각종 행사와 강연을 뛰고 있다.


2. 온라인 게임 개발[편집]


온라인 리듬액션 게임 아스트로레인저, 온라인 프리러닝 게임 프리잭의 기획자였다. 이미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지만 프리잭이나 아스트로레인저 등을 포함한, 자신이 개발에 참여한 게임에서 유난히 스스로 성우 또는 보컬로 참여하는 경우가 많았다. 아스트로레인저에선 텔 미,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직접 불러 UCC로 삽입했다. # 레나의 블로그에 간간히 올라오는 영상이나 아스트로레인저에서의 몇몇 곡을 살펴보면 노래에 소질이 있어 더 테스터 공인 가수(...)란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 적도 있었다. #

개발한 게임 중 딱히 히트작이 없다는 점이 방송 중 개그 소재로 활용되기도 했다. 대표적인 것이 개인 방송 배너에도 삽입한 문구인 내가 만든 게임은 노잼, 하지만 내가 플레이 하는 게임은 꿀잼![1] 아는 사람이 적지만 스마일게이트에서 파이팅스타를 만들다 1차 클로즈 베타테스트 후 출시되지는 않았다.

2015년 11월, 모 게임 개발사의 러브콜을 받고 취업했다. 사명은 사규상 공개가 불가능하다고 하며, 재직 중 개인방송은 더 이상 지속이 힘들지만 OGN과 게임썰 출연은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성회 개발자가 애청자들에게 남긴 마지막 공지. 나중에 알려졌지만 당시 넷마블에서 기획팀장을 맡았다고 한다. 2016년 4월 1일 G-Tester 방송을 통해 모바일 RPG게임 KON의 개발자로 나오면서 어떤 게임을 개발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풀렸다.

KON 이후 6년 만에 유니티로 G식백과 캐릭터를 사용한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장르의 게임을 자체 개발(?)하였다. 제작 비화 #1, 제작 비화 #2, 제작 비화 #3


2.1. 제작 게임[편집]




2.2. OGN[편집]


온게임넷의 게임 평가 프로그램 G-Tester에 출연했다.

게임 개발자라 유저가 모르는 개발자들의 노고 혹은 문제 등을 잘 안다. 따라서 비판은 하되 개발자들의 입장을 옹호해주는 편이다. 전문가 영역에서 현남일 기자가 전반적인 플레이적인 면에서 게임 평가를 말한다면 김성회 개발자는 개발의 프로세스라든지 여러가지 시스템적인 면에서 접근하는 경우가 많다.

스스로 거침 없이 망가지는 모습 또한 일품. 스태프롤 때 전 출연진이 뭔가 주제를 잡고 기괴한(?) 행동을 한 적이 있는데 이때 가장 적극적이었으며, 복장도 마법전대 마지레인저마지 레드처럼 기괴한 복장을 입었다. 그렇다 보니 자주 보여주는 게임 개발자 특유의 지적인 모습과 망가지는 모습이 절묘한 대조를 이루어 독특한 매력을 발산했다.

파일:external/img.lifestyler.co.kr/7FXQNYURUZHMWZE7C2TG.jpg

굉장한 우리말 지킴이로, 테스터들의 말은 물론이고 게임 중에 나온 대사 속에서도 문법적으로 틀린 부분이 있으면 하나하나 다 짚으면서 올바르게 수정한다. 보고 있으면 정말 감탄이 나올 정도의 대단한 집착을 보여준다. 레나가 평하길 한글 덕후란 걸 봐선 사석에서도 한국어에 대한 집착이 굉장한 것 같다. 실제로 그의 유튜브 방송을 보면 어휘력이 풍부함을 느낄 수 있다.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이니셜 풀이에도 집착을 보인다. 옆에서 누가 이니셜로 된 용어를 말하면 꼭 끼어들어서 무엇의 이니셜인지 풀네임을 이야기 해준다. FQA, GFX, VFX, FPS, SFX, PvP, PvE, SMAA, FXAA 등 사례가 많다. 이 때문에 이현수 PM으로부터 인간툴팁 김성회란 별명을 얻기도.

더 테스터의 모태가 되는 게임정보상황실 GP의 게임리뷰 코너와 더 테스터 1화부터 계속 함께 해 오던 원년 멤버지만, 2012년 12월 4일 카발 온라인 2 평가 2편을 끝으로 스마일게이트로 이직한 후 더 테스터에서 하차했다. 그 후, G테스터 하스스톤 편에서 복귀했다.

2013년, 나는 캐리다에 출연했다.#

2014년 8월 14일 채정원의 알긋냐 6화에서 레나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5년간 다녔던 회사가 월급과 퇴직금을 합쳐 2천만 원 넘는 돈을 떼어먹어서 법정까지가 승소했지만, 악덕업주의 배째라 신공으로 인해 결국 못 받았다고 했다. 여기서 2천만 원 ÷ 5년 해 가지고 연봉이 400만 원이냐는 드립이 나왔다. 실제론 퇴사하기 전 마지막 몇 달 간 월급을 못 받은 것이다. 만약 정말 연봉이 400만 원이라면 그건 김성회 개발자 본인이 언급했듯이 현역 군인들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다.

또한 함께 출연했던 이현수 PM과는 20년 지기 후배이며 평상시엔 편하게 '현수 형'이라 칭하는 것으로 보인다.알긋냐 김성회 하이라이트 영상

2015년, 최정문과 함께 2인 체제로 G-Tester를 진행했다.

2018년 4월 11일부터 허준과 함께 트러블메이커를 진행했다. 9월 7일에 시즌 1이 종영됐다.

2018년 10월 18일 켠김에 왕까지 293회에 출연했다. 허조설과 괜찮은 캐미를 보여줬고, 295회 방송 하이라이트가 공개된 것으로 보아 고정 출연자가 된 듯하다.[2] 하지만 스노우 브라더스편과 록맨 11편 총 2회 분에만 출연했다. 스노우 브로스에선 오락실 키드 출신답게 꽤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지만 막판 보스에서 멘탈이 무너지며 리타이어 했고, 록맨 11에선 초반에 삽질을 반복하고 멤버들에게 갈굼을 당하다가 마지막에 기사회생하여 멋지게 대미를 장식했다.

2022년 OP.GG 산하의 신생 OGN에서 구 SANDBOX+G식의 밤을 재방송해줘서 4년만 에 OGN과 다시 인연을 맺었다.


2.3. 아프리카TV 방송[편집]


2014년 7월 아프리카TV BJ로 데뷔해 3개월 만에 베스트 BJ에 입성했다. 종합게임 플레이 및 토크방송 위주로 진행했다. 방송국 주소, 유튜브 주소 2019년엔 아프리카 방송 당시 영상은 비공개로 전환되고, 채널명도 G식백과로 변경됐다. 이후 G식백과 영상들을 업로드한다.

초창기 북미 알파테스트 때부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을 플레이 하면서 유일한 히어로즈 전문 BJ로서 베스트 BJ를 달았으나 점차 비중은 줄어들었다. 본인 게임 스타일이나 성격면에서 AOS 게임이 잘 맞지 않는 듯. 주로 플레이하는 포지션도 전문가 영웅이 대부분이고 나이도 나이인 만큼 빠른 컨트롤과 상황판단을 요하는 게임의 텐션을 유지하기 어려워한다. 초창기엔 히오스LOL에 비해 재미있는 점들을 열심히 홍보했으나, 의외로 몇 달 안 가 히오스에 싫증을 내고 방송에서 자주 플레이하지 않게 됐다. 이렇게 빨리 질린 게임은 오랜만이라며, 블리자드 게임이란 게 믿겨지지 않는다는 식으로 발언했다.

철구, PD대정령, 커맨더지코, 효근, 불양 등과 함께 모바일 게임 다크어벤저2의 CF모델로 출연하기도 했다. #

원더5마스터즈 CF에 권이슬, 오성균과 함께 출연한 적이 있고, 모바일 게임 GHOST의 인터넷 프로모션 CF에도 출연했다.

2015년 11월 6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재취업 조건에 따라 개인방송은 중단했다. OGN 방송이나, 게임썰 방송은 계속 출연했다.


2.4. 하스스톤[편집]


하스스톤 1시즌 때 전설을 찍었다며 방송 초기 때부터 돌부심이 가득했었다.[3] 그러다 하스스톤 관련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투기장을 전문적으로 방송하는 12승 개꿀덱(1,2승 개꿀덱)이란 이름으로 방송에서 시작했다. 게스트로 기무기훈이 매주 등장하며 가끔은 다른 하스스톤 프로게이머가 게스트로 등장하기도 했다. 그중 크라니쉬 선수는 2015 하스스톤 국가대표에 오르기까지 했다.

12승은커녕 멘붕해서 때려치우는 일이 빈번했고, 시청자들의 김성회 하스스톤 실력에 대한 의문은 심해졌다. 그러나 방송을 끄고 투기장을 돌리면 12승을 가볍게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의 방송국 사이트에 인증까지 했지만, 방송에선 그런 모습을 못 보여주니 시청자들은 역시 신뢰하지 못했다. 그러다 2015년 10월 5일, 성기사덱으로 12승 무패를 달성해서 의혹받던 1시즌 전설 자존심을 지켰다. 평균 승수나 12승 빈도가 높은 편이지만, 잘 하는 캐릭터와 못 하는 캐릭터의 편차가 심한 편이라 초고수라 하긴 약간 애매한 실력.

총 도전수
39
평균 승수
7.0
12승 횟수
7

12승 개꿀덱 투기장 성적표
[기준] A B 2023년 7월 19일[1] 사실 게임 플레이 방송이 그다지 재밌는 편은 아니었다. 대부분 토크 방송으로 팬들을 모았다.[2] 2회만 출연한 것으로 보아 고정 출연이 아닌 우정 출연인 듯[3] 개풀덱으로 찍었다고 한다
[ 펼치기 · 접기 ]
일자
클래스
최종승수
비고[1]
151016
마법사
12
불덩이 피날레 덱
151011
마법사
9
아 핵쓰네 짱나게
151009
도적
7
인류가 불행해지는 덱
드루이드
8
마무리가 깔끔덱^^
151005
주술사
10
갈번은 개쓰레기입니덱
성기사
12
홍록기 PERFECT
151004
흑마법사
12
어설픈 용거 덱
151003
사냥꾼
3
저는 바보입니덱
사냥꾼
8
일희일비덱
151001
성기사
6
이게 투기장이냐? 덱
흑마법사
2
이건 거짓말입니다
사제
8
죽음의 군주 다 죽었으면9승도전#19승도전#2
150928
주술사
11
의술사를 버렸덱8승도전9승도전11승도전12승도전
150928
마법사
10
기계법사 덱
성기사
12
무기장수덱12승도전
150926
마법사
9
생명의 나무 덱
150925
성기사
5
신성화를 버렸덱
드루이드
3
병신더블전설 덱
성기사
9
더블 늪수괴 덱
150921
사제
5
새벽사적질 덱
성기사
12
삼성 화이온즈덱10~12승도전
150919
성기사
7
스니드 철갑복부덱
사제
2
아 몰라 짱나 말시키지마
150917
성기사
12
성기사 애드립 덱 ^^
150915
마법사
12
운이 좋았을 뿐이덱 ^^1승도전3승도전12승도전
도적
2
하스스톤을 할 자격이 없다
150913
마법사
6
하스스톤을 할 자격이 없다1승도전2승도전3승도전7승도전
주술사
2
여명808 덱3승도전
150910
전사
6
텔마캐리 덱2승도전4승도전5승도전
150903
흑마법사
5
더블양택조 덱2승도전4승도전6승도전
도적
7
용변 덱1승도전2승도전6승도전8승도전#18승도전#2
150902
마법사
8
어설프게 기계덱6승도전
사제
5
무광역 실바덱1승도전5승도전
150826
사제
4
이국주 덱1승도전
주술사
4
충망빠따덱
성기사
2
3즈엉이덱1승도전2승도전
마법사
3
불염양 3무덱1승도전
150825
드루이드
6
3둘러치기덱1승도전4승도전
주술사
7
토템풍성덱1~5승도전6승도전7승도전




PICK

평균승수
마법사
8
마법사
8.6
성기사
9
성기사
8.6
드루이드
3
드루이드
5.7
주술사
5
주술사
5.5
사제
5
사제
4.8
도적
3
도적
5.3
흑마법사
3
흑마법사
6.3
사냥꾼
2
사냥꾼
5.5
전사
1
전사
6.0


2.5. 사커스피리츠[편집]


갤럭시 라이브 대회 중계만 5년차라고 밝혔다.

의외로 G식백과가 뜨기 전부터 꾸준히 출연해왔는데, 사실상 백수였던 자신을 지속적으로 섭외해줬던 것에 감사함을 표했었다. G식백과가 크면서, 매 대회 마다 같이 중계를 했던 털보(개발자)와 윤선생(MC)의 김성회를 대하는 태도가 점점 바뀌는 걸 볼 수 있다.

안타깝게도 사커스피리츠의 유저와 매출이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라이브 대회를 열지 못하고 있으며, 결국 21년 8월 27일 업데이트 중단 공지가 올라옴에 따라 김성회와 사커스피리츠의 인연도 끝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3. 김성회의 G식백과[편집]


김성회의 G식백과
파일:김성회의_G식백과.jpg
활동 시작일
2018년 9월 12일
소속
파일:샌드박스 네트워크 가로형 로고_White.svg


유튜브
구독자 수

80.4만명[기준](실시간)
조회수
230,800,817회[기준]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아프리카TV 아이콘.svg |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업계인이 털어주는 GAME의 잡지식 백과사전


G식백과의 김성회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포텐 있는 콘텐츠를 다뤘지만 터질 듯 안 터질 듯 속만 터지던 김성회 개발자가 드디어 개인 방송인으로서, 유튜버로서 포텐을 터트렸다. 처음엔 'G식백과'로 시작했다가 어느 시점부터 '김성회의 G식백과'로 이름을 바꿨다. 구독자에 대한 애칭은 G식구다.

주로 게임계의 뉴스[4], 게임의 소개[5], 게임의 역사, 게임 개발자 이야기 등 게임에 관련된 전반적인 걸 대부분 다루며 여기에 더해 인터뷰 등의 형식을 통해 게임 스트리머나 프로게이머 이야기를 하거나, 게임 유행어, 줄임말이나 밈 등 2차 문화에 대해서도 다룰 때가 있으며, 본인의 게임 인생의 절반 가까이를 꼬라박은 블리자드의 경우 지대한 관심을 보이며 따로 영상을 제작하는 훌륭한 겜덕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가뭄에 콩나듯이 후일담이나 근황 등을 전하는 유튜브 스트리밍을 진행할 때도 있는데 영상으로 남기는 경우는 드문 편이니 알람을 맞춰두고 생방송을 챙겨 보는 걸 추천한다.

일반적인 게임 소식 유튜버와 달리 정치와 매우 밀접하게 관련된 게임 질병화, 셧다운제, 중국 게임계, 게임 사행성 문제, 문체부와 국회 문체위의 인사등등의 문제를 과감하게 지적하면서 게이머들의 속을 시원하게 긁어주며 '게임 유저계의 잔다르크'란 찬사를 받고 있다. 실제로 관련 이슈에 있어서 파급력만큼은 중년게이머 김실장과 투탑이라고 봐도 될 정도.[6] 다만 OGN의 겜생상담소에서 밝히기를, 본인은 잔다르크, 투사, 열사 같은 칭찬이 몹시 부담되고 꺼려진다고 한다. 이미지가 숭고해질수록 실수가 용납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속사포 해설 때문에 빨리 지나가곤 하지만, 은근 욕설도 있는 편. 하지만 적절한 삐처리와 순화된 자막[7] 때문에 문제 되는 일은 없다. 또한 분명 들으면 욕 같은데 욕이 아닌 단어 만들기 개그도 나오는 편. 좋댓구(좋아요, 댓글, 구독의 줄임말)가 그 예. 김성회의 말로는 자신의 채널이 EBS 같은 교육채널 느낌을 덜고 쌈마이 감성을 넣고자 이러한 개그를 고수하고 있다고 한다.

그 외에 게임은 문화다, 게임은 김밥이다[8], 게이는 문화다, 인디 게임 부흥, 게임 인식 제고 등 긍정적인 캠페인도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대신 한 주제로 게임 여러 개를 묶어서 다루는 콘텐츠[9]나 게이밍 기어, 비디오 게임 콘솔 등 하드웨어 부분은 거의 안 다뤘었다.
이후 플레이스테이션 5엑스박스 시리즈 X가 동시 발매 될때를 기점으로 콘솔 부문쪽도 발을 담그기 시작했다.

업계 경력과 정보를 바탕으로 일반인의 시점에서도 알기 쉽게 적절하게 드립을 섞어가며[10] 빠르게 내용을 전개하는 게 일품. 정말 업계인이 아니라면 알 수 없는 정보도 많지만, 추측성 내용도 포함되어 있기에 맹신은 금물이다.[11] 허나 업계 정보는 해당 업계에서 종사한다고 해서 모두 알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해당 회사 안에 있다고 해서 정확히 알 수 있는 것도 아닌 데다, 사건이나 정보의 당사자라 해도 회사 계약 사항 중의 하나인 비밀유지서약이나 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기타 등 알기 어려운 복잡한 속사정이 매우 많기에 이는 어른의 사정으로 이해하는 게 좋다.

대신 업계 관계자들을 직접 취재하며 자문을 구하고 팩트 체크를 하는 등 근거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많은 노력을 보인다. # 2021년 8월 셧다운제 폐지 기념 스트리밍에서, 자신의 부족한 점을 메우기 위해 최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그냥 렉카가 아닌 발로 뛰는 렉카"로 인정받으면 좋겠다고 한다. 개발자들, 업계인들, 오락실 현장, 국회, 프로게이머, e스포츠 관계자 등을 직접 만나고 방문하고 있으며 특히 철권 e스포츠 편에서 파키스탄 프로게이머들의 해외 대회 현장 인터뷰를 받아온 것은 스스로 뿌듯했다고 한다.

초창기엔 평범하고 차분한 텐션으로 진행해 루즈한 감이 있었지만, 갈수록 템포가 빠른 음악과 대본을 빠르게 쏟아내며 마치 웅변이나 연설 같은 높은 톤에 랩 같은 빠른 템포로 영상을 만들기 시작했다. 초기 영상과 아래 빚투 영상에서 목소리를 비교해보면 차이가 확연하다. 특히 방송이나 드라마 패러디 영상을 많이 활용한다. 게임 커뮤니티에서 사용한 패러디도 많이 쓰기에 인터넷 문화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익숙한 장면이 많이 보인다. 스스로도 밈 욕심이 많은 모양인지 축약어를 많이 사용하는 편. 나중엔 아예 게임 축약어를 가지고 영상 한 편을 따로 만들기도 했다. #



G식백과 제작과정과 사과의 말씀

처음엔 구독자 5만 명 감사 영상으로 제작했다가 소통 영상으로 제작한 동영상으로 해당 영상이 제작되는 과정에 대해 언급한다. 초기엔 회Tube, 겜정TV 같은 이름을 생각했는데 포기했다. 나무위키 못지 않게 병신TV란 밈이 만들어질 정도로 이미지가 나쁜 닉네임들이라 거른 듯하다. 이후 게잡지식, 게무위키로 생각을 전개 했다가 Gspot[12], G식백과까지 와서 그나마 G식백과가 가장 나아서 그렇게 지었다고. 유튜버로 활동하면서 겪은 일과 경험에 대해 정리했다.
이 영상에서 '속도 경쟁하는 정보 유튜버들'을 사이버 렉카에 최초로 비유했다며, 렉카라는 유행어의 창시자가 자신이라고 구글 기간검색 결과를 통해 증명했고 별명이 꽤나 마음에 들었는지 종종 스스로를 렉카라고 표현하는 중.

2020년 들어 게임쪽 관련 이슈가 정치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관련 영상 댓글이나 채팅창에서 각종 분쟁으로 개판이 나는 경우가 많은데, 김성회 본인은 자신은 어느 편도 들지 않겠다며 게임의 인식 향상에 필요하다면 양쪽 다 공격하고 지지한다고 하면서 중립을 표방한다. 정확하게는, 개인으로서는 정치 성향이 없을 순 없지만 최소한 G식백과 운영자로서는 정당 편향성을 지니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 셧다운제 폐지 기념 영상에서도 양당에 적절히 경쟁 구도를 형성시키며 기능적으로 정치인을 활용하는 것이 실리적이라고 말한다. 지난 게임썰만 봐도 알 수 있듯이[13] 원래 지지하는 정당은 따로 있었지만, 데스윙이 쳐들어 왔을때는 호드얼라도 연합을 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게이머를 지지하는 정당을 지지하겠노라고 노선을 선회하고 구독자들도 본인의 생각에 동참해주길 적극적으로 어필하고 있다.

이는 정치 성향 가릴것 없이 게임과 관련된 정계 인사들을 만나서 행동하는 행보를 보면 알 수 있다. 실제로 김성회는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 자유한국당 김세연 의원, 바른미래당 이동섭 의원을 직접 만났다. 다만 김성회의 대외활동을 가장 적극적으로 지원한 의원은 이동섭 의원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래프의 XYZ축에 비유해 친게임, 반게임 성향은 보수와 진보를 안 가린다고 덧붙였다. 21대 국회에서는 전용기 의원, 하태경 의원, 이상헌 의원, 류호정 의원, 허은아 의원등 각 당의 게임 관련 국회의원들에게 도움을 호소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병자들의 공격을 수도 없이 받으며, 김성회 본인도 이로 인해 부담감을 많이 느낀다고 한다. 나무위키에서도 익명의 사용자에 의해 그를 어느 한쪽 성향으로 몰아가려는 시도가 있었다. # 셧다운제 폐지 시리즈를 진행 중일 때는, 극좌 측에게는 '셧다운제 폐지는 여가부 공격을 위해 G식백과와 국민의힘이 함께 기획했다'라고 공격받았고 극우 측에게는 '셧다운제 폐지는 셧다운제 꼬리자르기로 여가부를 지키기 위해 G식백과와 민주당이 함께 기획했다'라고 공격받았다고 스트리밍에서 증거자료들을 보여주었다.[14] 이렇게 좌우 양쪽에서 공격 받으면서까지 기계적 중립을 지키는 이유는, 좌우 정당에 대한 가치 판단을 드러내는 순간, 정작 게임 이슈는 뒷전이 되고 오로지 양당 지지자들의 싸움으로 난장판이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2021년 12월 2일, 다름아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인터뷰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인터뷰에 응해줬지만 윤석열 후보는 나오지 않아서, 윤석열 후보 대신 안철수 후보를 인터뷰하게 되었다. 그리고 2022년 1월 18일에 윤석열 후보 출연에 대한 분노 섞인 최종 영상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을 올렸는데 윤석열은 결국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김성회에게 제일 먼저 출연을 요청했던게 윤석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재명과 안철수가 모두 출연할 동안에 한 달 넘게 언제 출연하겠다고 확답을 주지 않고 연락책이 계속 바뀌어서 김성회도 세트를 다 치우고 마음을 접었다고 한다. 그런데 갑자기 기사로 윤석열이 G식백과에 출연하겠다는 기사가 뜬 것을 보고 다시 국민의힘 측에 연락을 해봤으나 '모르겠다. 미스커뮤니케이션이 아닐까 싶다'라는 황당한 답변이 돌아오는 바람에 그냥 김성회가 먼저 더 이상의 대선 관련 컨텐츠는 없으며 윤석열의 출연도 없다고 끝을 냈다. 대선 직전 해당 영상은 내려갔다. 대신 22년 5월 16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인터뷰에 참여했다. (#) 윤석열의 출연 불발로 고초를 겪은 점에 대해서 사과를 받고 이재명, 안철수의 영상과 비슷한 구조로 게임계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숙제 방송의 경우 숙제 방송임을 확실히 밝히며(유료광고 알림을 표시하고 영상 오프닝에 '광고주'나 '숙제 광고'등의 멘트를 삽입해 광고임을 밝힌다), 본인의 게임 전문가적 입장을 팔면서까지 하진 않겠다고 했으며 대략 한 달에 한 번꼴로 올라온다. 이미 이전부터 숙제 방송에 대해 굉장히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갯수도 조절하고 광고임을 확실히 밝히는 데다 광고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거나[15] 구독자에게 추첨을 통해 선물도 해온바 있기에, 덩치가 큰 유튜버임에도 뒷광고 같은 논란은 없었다.

2022년 7월 27일 서브 채널 김성회의 잡식백과를 오픈했다. 원래는 김성회 비리결탁 누명 사건 당시 지속적인 신고로 빨간딱지가 붙어 본채널이 삭제될 것을 대비해 만들었던 대피용 채널이었지만, 본채널에 올리기 애매한 잡다한 영상이 업로드되는 채널로 개편되었다.


3.1. 게임업계 빚투[편집]




게임업계 빚투#1

게임 업계에서 쉬쉬하는 임금체불에 관한 민감한 주제를 다루었다. 제 경험과 상관없고 그냥 제가 뇌피셜로 100% 지어낸 픽션이라며 시작하는 영상은 "장르가 하이퍼 리얼리즘인가요?"란 베스트 댓글이 나올 정도로 내용이 매우 구구절절하고 세세한게 일품. 주로 게임 회사가 개발사 폐쇄하고 월급 떼먹는 방법에 대한 픽션이 주제이다. 사실, 법적인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픽션'이라고 주장하는 것일 뿐, 픽션이 아니란 건 증빙자료, 뭔가 문제가 생길 거 같자 나타난 각도기 드립 등을 통해 짐작할 수 있었다. 실제로 '거짓음해에 대한 반박영상'에 노동청에서 발급한 임금체불확인서를 첨부하면서 본인이 직접 겪었던 사실임이 밝혀진다.[16]



게임업계 빚투#2

게임 회사에서 근무하며 입금 체불을 피하거나 피해를 최소화 하는 방법, 임금 체불이 예상되는 회사를 피하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한다. 임금 체불 때문에 법적으로 심각한 상황인데도 그 와중에 커미션 때문에 지인 변호사를 연결해 주는 주변 직원 이야기도 덤이다. 마지막 영상 말미에 영상 제작 도중 온 협박 문자도 공개한다. 다만 내용과 관계 없는 영상에서 표시되는 도시의 경관 모습과 음악의 배치가 1편에 비하여 아쉽다는 의견도 있다. 특히 도시경관이나 사무실 풍경이 그런 지적을 많이 받았다. 역시나 분량 조절에 실패하여 3회를 예고했다.



게임업계 빚투#3

실제 임금체불 피해자의 인터뷰로 시작한다. 전반부에선 게임 업체 사장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풀어 나가며, 피고용자와는 차원이 다른 그들만의 부담과 고통을 자세히 보여준다. 하지만 그것이 결코 임금 체불의 면죄부가 될 수는 없음을 분명히 한다. 후반부에선 임금 체불을 조장하는 법 체계에 대해 비판한다.

이러한 게임업계 빚투에 관한 영상으로 이투데이 네이버 포스트에 실렸고 네이버 게임 메인페이지에서도 떴다.


3.2. 2019년 인디 게임 규제 논란에 대한 입장 표명[편집]



"이거 완전 이사떡 돌리는데 식약청 들이닥치는 꼴이야."

"오피스텔 성매매 잡겠다고 오피스텔 사무실까지 박살내는 꼴이라니까 이게?"


2019년 3월 2일, 2019년 인디 게임 규제 논란이 일어나자 이 사건을 게임말살정책이라며 강도높게 비판하고 나섰다.

또한 비판에 그치지 않고 국회에 직접 찾아가 바른미래당 이동섭 의원과 면담하면서 관련 법안 발의에 대해 설득하기도 했다. 그 결과 이동섭 의원은 발빠르게 3월 중으로 관련 법안을 발의하기로 했다. 기사, 영상

거기에 더해 2편에선 박양우 전 문광부 차관이자 문체부 장관 후보에게 인사청문회 공식 서면질의 권리를 얻었다. G식백과 채널을 통해 약 7천 개의 게이머 질문을 받아 9개로 추려 질의했으며, 박양우 장관의 공식 답변을 받아 콘텐츠로 제작했다.

이렇게 발로 뛰며 활동한 결과 2019년 9월, 영상 업로드 6개월만에 비영리게임의 심의가 면제되는 게임법 법안이 통과되는 성과를 낳았다.# 이 사례는 게임관련 유튜브 채널이 정치권까지 영향을 끼친 최초의 사례로 남게 되었다.


3.3. WHO 게임 중독 질병 코드 등록에 대한 입장 표명[편집]




위 국회 긴급 토론회 이후 유무형의 압박이 있었다며, 나무위키에서의 자신에 악의적인 색깔론을 들이대는 문서 훼손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자신은 오직 친게임 성향이지 어떤 정치 성향을 가지는 게 아니라며, 김세연 자유한국당 의원,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동섭 바른미래당 의원 등 여러 당의 친게임 의원들과 면담 및 전화 통화를 했다. 특히 김세연 의원은 "좋은 법안이란 설명만 듣고 셧다운제 공동 발의에 참여했었는데, 지금에 와선 후회하고 있다"며 G식백과와의 인터뷰에서 고백했다.


2019년 6월 24일엔 정신의학신문에서 자신을 비롯한 친게임 유튜버를 비판하는 듯한 기사에 대해 반론했다.


3.4. 2021년 게임업계 소비자 트럭시위 연쇄 파동[편집]






한국 페이트 그랜드 오더 근하신년 스타트 대시 캠페인에서 최초의 소비자 트럭 시위가 진행되자 발 빠르게 최초 인터뷰를 진행하며 여론의 집중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이후 사건의 원인 자체를 관통하는 날카로운 영상을 만들며, 게이머들의 인식 변화를 촉구해 메이플스토리, 리니지로 이어지는 대한민국 게임업계 연쇄 파동으로 확장되는데 기여했다. 대형 게임사의 트럭 시위와 게이머 불만들을 여러 차례 집중조명 하면서 "세상 어느 업계에서 고객을 이렇게 대하는가?"라는 문구를 내걸고, 상품을 구입한 소비자가 그에 걸맞지 못한 대우를 받는 게임계의 현실을 강하게 비판했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조.


3.5. 게임악법 레이드[편집]



3.5.1. 마인크래프트 미성년자 이용 불가 사태셧다운제 공론화[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마인크래프트 미성년자 이용 불가 사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마인크래프트가 셧다운제에 의해 전세계에서 대한민국에서만 미성년자 이용 불가 위기 상황에 놓인 것을 최초로 공론화 시켰고, 채널 최초로 4부작[17] 시리즈를 만들었다. 그로 인해 셧다운제의 폐해를 지적하는 여론이 들불 같이 일어났고 이 이슈가 언론과 정치권의 주목을 받으며 스노우볼이 굴러, 10년을 버텨오던 강제적 셧다운제가 결국 G식백과 최초 공론화 2개월 여만에 폐지 결정됐다. 셧다운제 여야 합동 국회토론회에 패널로 초대받아 대한민국 게이머의 입장에서 느끼는 차별대우와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연설했다.


3.5.2. 확률공개 지키미법 공론화[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국민의힘 확률형 아이템 개정안 발의 사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이 발의한 확률형 아이템 규제 법안의 통과를 방해하기 위해 국민의힘 측에서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 법안을 발의한 사건을 공론화시켜 업로드 단 18시간만에 철회시키는 위업을 달성했다.


3.6. '게이머도 유권자다!' 대선후보 게임정책 토크 시리즈[편집]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주요 대선후보들과의 게임정책 토크 기획물을 제작했다. 윤석열 캠프 측에서 먼저 출연을 요청해 왔고 G식백과가 이를 받아들이면서 성사되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편이 업로드 되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경우 캠프 측과 G식백과 측에서는 출연 성사를 희망했으나 후보의 출연이 최종 성사되지는 않았다. 김성회는 공지영상에서 "윤 (당시) 후보의 출연이 최종 결렬된 것은 아니며 후보 측에서 확정을 하지 못한 것이므로 일단 가능성은 열어두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2022년 1월 18일경 업로드된 영상에서 '연락을 준다' 는 말을 했지만 한달이 지나도록 무응답으로 일관하는 윤캠프 측의 태도, G식백과에는 아무런 연락도 하지 않은 채 뜬금없이 다른 언론에 출연 계획이 있다고 하는 등 아무런 협의가 없는 행보로 인해 윤 후보측의 출연 의사가 결렬됐다고 판단, 윤석열 후보의 출연은 사실상 영영 무산 되었다. 유튜브 영상이 업로드 되자, 이에 윤 후보 측은 개인적으로 연락해 오해를 풀었고 사과했다고 밝혔다. 게임 정책 담당자가 여러번 바뀌어 내부 혼선이 있었고, 후보 인터뷰 진행이 힘들 만큼 문제가 꼬여 있었다고 해명하였다.#[18]

단순히 거물 정치인들이 개인 유튜브에 출연했다는 것 이상으로 한국 게임계에 큰 의미를 갖는 사건이라는 여론의 반응과 언론 보도들이 많았다.# # # 학부모와 종교계 표심을 의식해 게임을 유해물질 취급하며 동네북으로 삼던 정치계의 게임에 대한 시각이 달라졌음을 상징적으로 드러낸 사건이라는 견해. "게이머는 계도와 계몽의 대상이 아니며 예비 살인자, 예비 정신병자도 아니다. 게이머도 엄연한 유권자이자 평범한 국민으로 인식해 달라"며 국회 토론회 등에서 꾸준히 연설하고 좌우 국회의원들을 만나며 정치권에게 오랜 시간 호소해 온 김성회의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는 평이 많다.

특히 2030 세대가 스윙보터가 되며 핵심 공략층으로 급격히 떠오른 이번 대선이기 때문에 이 대선후보 게임토크로 2030세대의 주요 취미활동인 게임의 위상이 일반 대중에게 확실히 각인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강제적 셧다운제 폐지 때를 비롯해 김성회가 게이머 여론을 결집할 때 마다 항상 강조해 온 X축-Y축 이론[19]도 재조명 받았다.

'게이머도 유권자다!' 시리즈에 출연한 이재명, 안철수 후보의 게임에 대한 적극적이고 개방적인 자세는 두 후보들은 게이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20] 최종적으로 윤석열 대선 후보는 출연이 무산되고 이재명, 안철수 대선 후보만 진행된 것에 대해서 일부 시청자들은 앞뒤 사정 무시하고, 김성회를 종북 빨갱이 새끼라며 비난하였다고 영상에서 밝혔다.[21]




윤석열 후보의 출연은 무산되었지만, 대선 이후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어 제20대 대통령이 된 뒤 윤석열 후보의 소속정당인 국민의힘이준석대표가 G식백과에 출연했다.



3.7. 2022년 국정감사[편집]



2022년 문화체육관광상임위원회 대한민국 국회 국정감사에 트럭시위 등 게임업계 현안 및 발전방향에 대한 사정청취를 위해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되었다. 소비자로서 게이머가 받아야 할 대우와 대한민국 게임업계의 발전방향에 대해 연설했다.


4. G식백과 등장 캐릭터들[편집]



4.1. G식백과 오너캐릭터[편집]


파일:image02102.png
파일:G식백과 오너캐1.png
1기 캐릭터

파일:G식백과 오너캐2.png
2기 캐릭터

김성회를 상징하는 오너캐. 다양한 표정과 제스쳐를 선보이며 영상 중간중간에 등장한다. 김성회의 실제 외모를 모티브로 했으며 푸른 셔츠에 나비넥타이를 맸다. 클로바인 광고에서 G돌이라고 불리는 게 밝혀졌다.

2019년 후반부부터 조금씩 2기 캐릭터로 교체되기 시작했는데, 다소 엉성한 퀄리티였던 1기 캐릭터와는 달리 카툰풍으로 작화가 좀 더 단순화되고 대중적인 인기 밈 패러디가 많아졌으며 일부는 애니메이션도 들어가 있다. 1기 시절보다 살이 빠진 2020년 이후의 실제 김성회와 더 닮게 그려졌다.

마인크래프트 편에서도 G돌이 스킨이 입혀졌다.


4.2. G식백과 불편돌이들[편집]


파일:g식백과 불편러들.png
G식백과의 의견에 나올만한 반박이나 의문을 불편러 컨셉으로 대변하는 캐릭터들. 이 불편러의 의견을 G식백과가 "그게 아니죠!"라며 재반박하며 설명을 하는 패턴이 자주 쓰인다. 종종 대립하는 여론과 민심을 표현할 때도 쓰인다.
  • 멸치/마른 불편러(멸편러): 푸른 피부에 안경을 쓰고 "~라는 거냐~ / ~않는 거냐~ / ~되는 거냐~"등의 어미를 사용하는 불편러. 김성회의 젊을 적 외모[22]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한다. G식백과 커뮤니티 설문조사에서 50% 이상의 득표를 얻으며 최애 불편러 인기순위 1위를 한 사실상 G식백과 불편러의 대표주자. 아주 가끔 뚱편러와 일기투합하기도 한다.(이미지에서 좌측)
  • 뚱보 불편러(뚱편러): 뚱뚱한 연두색 피부에 안경을 쓰고 키보드를 연타하며 "~라는 거임? / ~지 않음?" 등의 어미를 사용하는 불편러. 비판적인 입장의 마른 불편러에 대항해 이슈에 우호적인 입장에 서는 역할로 자주 활용된다. 이쪽도 멸치처럼 편향적이다.(이미지에서 우하단)
  • 여자 불편러(여편러): "~같은 걸? / ~라는 거긔?"이란 어미를 사용하는 불편러 (이미지에서 중앙) 게임보다는 이슈 쪽에 관심이 있는지, 게임이나 업계문제가 나오면 이해하지 못하거나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 꼰대 불편러(꼰편러): 흰 수염에 갓을 쓰고 노인 말투를 사용하는 불편러. 주로 게임을 싫어하는 기성세대를 묘사할 때 등장하나 최근에는 엘리빠 또는 오락실에 대한 자부심이나 로스트 템플을 언급하는 등 나이 많은 게이머를 연기할 때에도 사용한다. (이미지에서 우상단)
  • 초딩 불편러(잼편러): 전형적인 초딩 말투를 사용하는 초딩 불편러. 보통 고전 게임을 무시하며, 어린이답게 견해가 좁은 모습을 보인다. 모자에 이라고 쓰여있는건 덤.(이미지에서 좌측 두 번째)

게임 림월드 소개영상에서 이들을 '불편돌이들'이라고 불렀다. 그 후 보는 게임 채널 등에서도 불편돌이라고 부르는 걸 보면 표현이 굳어진 것으로 보인다. 상술한 자체제작 게임 G돌이의 모험에서 적으로 등장한다.


4.3. G식백과 게임회사 캐릭터들[편집]


파일:G식백과 게임회사.png
게임사 시점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가거나 다수의 캐릭터를 모아놓아야 하는 상황에서 위의 불편돌이 캐릭터들을 총동원해도 숫자가 딸릴 때 임시로 쓰인다.
  • 사장: 걸걸한 목소리로 연기함. 돈 밝히는 컨셉인 경우가 많으며, 중년, 틀딱특성도 있어 게임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잘 나가는 게임이나 장르를 무작정 따라하자고 기획자에게 강요한다. 목소리가 너무 걸걸한 나머지 연기할때는 목을 긁어서 내기 때문에 사장만 따로 녹음하지 않으면 녹음이 힘들다고 한다. (이미지에서 좌상단)
  • 기획자: 뚱보 불편러와 비슷하지만 좀 어버리버리한 목소리로 연기함. 김성회가 게임회사 기획자 출신이어서인지 김성회와 가장 닮은 생김새를 하고 있다. 다른 게임회사 캐릭터들에게 동네북이 되기도 하며 가끔은 프로그래머를 상대로 공밀레를 시전하기도 한다. (이미지에서 중앙)
  • 아티스트: 여자 목소리로 연기함. 여자 목소리라는 점을 빼면 별다른 특징이 없는 편. 이 목소리는 여자 불편러를 연기할 때도 사용한다. (이미지에서 우상단)
  • 프로그래머: 차분한 인텔리 느낌의 목소리로 연기함. 프로그래머만 알 수 있는 용어를 꺼내기도 한다. (이미지에서 좌하단)
  • 사업부: 창백한 피부에 이마에는 이 새겨져 있으며 차가운 목소리로 연기함. 사장 캐릭터와 친하며 역시 사업실적을 최우선으로 하는 컨셉. 직원 월급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기에 리니지 뺨치는 BM을 내세워도 다른 직원들은 잘 반발하지 못한다.(이미지에서 우하단)


4.4. G식백과 RPG 캐릭터들[편집]


파일:g식백과 rpg게임 캐릭터.jpg

잘 안 쓰이는 캐릭터들. 하지만 뒤의 성기사와 전사 캐릭터는 각각 고렙유저와 라이트유저 역할로 간간히 쓰인다.


4.5. 렉카봇[편집]


파일:wreckcar_g.png

사이버 렉카 원조 이야기가 나왔을 때 등장했던 캐릭터. 원래는 사이버펑크 2077성기 커스터마이징을 다루는 뉴스 영상에서 등장했던 썸네일을 기반으로 제작된 캐릭터인데, 이 캐릭터가 등장하는 짤막한 오프닝 영상을 만드려고 했었으나 마침 가짜사나이가 사이버 렉카들에게 공격받으면서 대중들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로 변하자 그만뒀다고 한다. 이후에도 만들까 말까 했다고 하는데 결국 안 만들기로 한듯.

참고로 렉카봇의 모티프가 된 그 캐릭터는 머신로보 크로노스의 대역습 12화에 등장하는 엑스트라 캐릭터다. #


5. 사건 사고[편집]


현재까지 김성회 본인이 논란을 일으킨 것보다 피해자 입장인 사건들이 대부분이다.
전직 게임개발자라는 이력으로 사회의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나 게임사의 패악, 문제점에 대한 지적으로 음해및 사건 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다.


5.1. 비리결탁 누명 사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김성회 비리결탁 누명 사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019년 7월~12월, 유튜브 방송인 3인의 지속적인 허위폭로에 의해 김성회가 피해를 입은 사건.

그리고 2023년 7월 18일 여명숙이 뒷배로 있었다는 게 뒤늦게 밝혀진 사건이다.


5.2. 발로란트 갤러리의 김성회 매도 사건[편집]



발로란트 갤러리를 대표로[23][24] 김성회가 '라이엇과 중국 자본의 개'란 식의 허위 매도가 지속적으로 돌아다니자링크(아카이브) 김성회가 2020년 7월 14일 영상을 통해 관련된 논란에 대한 반박을 진행했다. 매도 여론의 내용은 비리결탁 누명 사건의 연장선이나 마찬가지인데, 김성회가 라이엇과 블리자드와 중국 자본이 들어간 게임에 대해선 과도하게 실드를 쳐서 뒷돈을 받는 것이란 내용이었는데 김성회는 본인의 이전 발언들을 종합해 일일이 반박했다.[25]

그리고 문제의 갤러리 개념글의 작성자가 '그 성회' 운운하면서 고소를 피하려는 언급에 대해 법리적으로는 선을 넘었다고 단칼에 일축했지만, 아직 본인에 대한 선은 넘지 않았으니 거기까지만 한다면 별다른 행동을 안 할 것이라고 경고로 그치고 넘어갔다. 이후 별 다른 후속 영상이 없는걸 보아 유포자도 조용히 꼬리말고 잠수해서 무사히 넘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몸이 너무 안 좋아서 2020년 8월 한 달만 쉬다 오겠다고 밝혔으며, 모냥채널과 선견의 신고로 비리결탁 누명 사건에 대한 1시간짜리 반박 영상이 빨간딱지가 붙는 등, 여러 영상에 빨간딱지가 붙어 페널티가 누적되면 채널이 날아갈 수도 있어서 법적 조언을 받음과 동시에 대피 채널을 만들어놓았다고 한다.


5.3. 마소의 액블 인수 영상에서의 엑스박스 팬덤의 패드립 사건[편집]


2022년 1월경 김성회의 G식백과는 마이크로소프트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에 관한 설명/분석 영상을 올렸다.[26] 이후 일부 유머 사이트와 콘솔[27] 및 게임 커뮤니티들에 영상 내용의 오류를 지적하는 비슷한 게시물들이 올라왔다. 이러한 게시물들이 퍼진 이후 김성회의 G식백과는 이를 해명하는 영상을 올렸고, 이 해명을 통해 해당 게시물들은 영상의 맥락을 무시하고 앞뒷문장을 의도적으로 누락시켜서 G식백과의 영상을 심각한 가짜뉴스인 것처럼 선동한 게시물이었다는 것이 드러나며 논란이 점화되었다. 그리고 이에 한 유저가 합당한 오류 지적을 넘어, 김성회를 소아강간범독재자, 학살사건 등에 빗대며 과도하게 매도하면서 논란은 더욱 커지게 되었다.[28]

아래는 일부 콘솔 커뮤니티들이 의혹을 제시한 내용과 해명 및 실제 영상에 포함되었던 내용들이다.

  • (엑스박스 커뮤니티들의 비판 주장) "경쟁자인 소니마저 비슷한 구독 서비스를 기획하게 만들 정도로 크게 흥행한 게임패스를 듣보 취급한 것은 엑스박스 유저에 대한 폄훼이자 기만이다. 이는 게임패스의 글로벌 구독자가 2,500만명이나 된다는 단순 사실조차 조사하지 않았기 때문이며, 이는 게임 유튜버로서 심각한 문제이다." [31]
    • (실상) 커뮤니티에 퍼진 게시물에서는 G식백과가 엑스박스 게임패스 자체를 아예 망한 콘솔이자 듣보 서비스라고 발언한 것처럼 영상 캡처 이미지가 첨부됐지만, 실상은 "저도 그렇고 우리 한국 겜돌이들한테는 상대적으로 생소한 콘솔 게임판이고 더욱이 엑스박스 게임패스는 더 듣보잖아요?" 라는 전체 문장에서 교묘하게 마지막 자막 한줄만 캡처해서 올린 것이었다.
    • 실제로 한국 게임시장에서 콘솔의 비중은 글로벌 대비 낮은 것이 사실이고, 엑스박스 게임패스의 한국 내 인지도는 글로벌 대비 더더욱 낮다. 그 캡처 게시물은 "한국에서는 상대적으로"라는 전제를 고의로 누락시키면서 전체 문장의 뉘앙스를 크게 비틀어 버렸다.
    • 또한, 영상 내용에 "엑스박스 게임패스 이용자는 2,500만명"이라는 자막이 이미지와 함께 등장했음에도 그 캡처 게시물은 영상의 해당 문장을 누락시킨 후, 역으로 "G식백과는 엑스박스 게임패스 이용자가 2,500만명이라는 기본 정보조차 조사하지 않았다"는 프레임을 씌운 것.
      • (해명 및 대응) "비록 앞뒤 문장을 누락시킨 짤캡처 게시물이 오해를 만들었다고는 해도 이를 진중하지 않고 가벼운 말투로 전달하여[29] 엑스박스 유저분들의 마음을 상하게 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 그리고 "가깝게 생각하는 게임사일수록 일부러 더 짓궃은 멘트를 사용하는 본인 채널의 평소 기믹을 비구독자 등 모든 시청자가 이해해 주리라 생각한 것은 분명히 경솔했다"며 사과했다. [30]

  • (엑스박스 커뮤니티들의 비판 주장) "김성회는 원래 플레이스테이션의 악성 팬보이[32]였으며 마이크로소프트와 엑스박스 팬덤을 조롱한 것이다."
    • (대응 및 해명) 미국 E3 게임쇼에 직접 가서 엑스박스 부스의 소식을 전하면서 엑스박스와 게임패스의 도약을 기원하고 홍보했던 본인의 영상을 직접 소개했다. 또한 "나 같은 촌놈이 미국까지 와서 좋은 구경할 수 있게 해준 MS에게 감사드린다"고 표현했다.
    • 또한 "재믹스부터 슈퍼패미콤까지만 찐 덕후였을 뿐, 이후 콘솔 세대에서는 그저 업무로서만 콘솔을 대했기에 콘솔 진영에 소속감 같은 것은 전혀 없다"고 밝혔고, "장르, 플랫폼으로 게임의 우열을 가르지 말자" "게이머들끼리는 하나로 뭉치자" 등 평소 자신의 단골 멘트들을 소개하며 엑스박스 커뮤니티플천지 주장에 대해 선을 그었다.

  • (엑스박스 커뮤니티들의 비판 주장) "영상에서는 과거 마이크로소프트가 라이언헤드 스튜디오나 앙상블 스튜디오를 폐쇄한 것을 두고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사의 단물만 빨아먹고 내친 것으로 비춰지게끔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정작 필 스펜서가 해당 결정을 후회하고 산하 개발사에게 최대한 창작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는 내용은 누락시켜 MS에 인수된 스튜디오는 끝이 안 좋다는 식으로 MS와 엑스박스에 불리한 방향으로 편집했다."
    • (실상) "마이크로소프트는 산하 개발사에게 창작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으며, 관대하게 자율성을 보장해준다"는 내용이 영상에 포함되어 있었다.# 즉, 엑스박스 커뮤니티의 G식백과에 대한 비판 주장은 거짓이었던 것.
    • 또한 영상의 폐쇄 사례 언급 부분은, MS의 자금력과 자율성 보장으로 성공한 자회사의 사례를 언급해 희망적인 관측을 설명한 후에 균형잡기 조로 나온 것이다. 이러한 맥락을 무시한 채, 심지어 핵심 문장들까지 누락시킨 후 거꾸로 뒤집어서 "G식백과가 'MS에 인수된 스튜디오는 끝이 안 좋다'는 식으로 악의적 편집을 했다"라고 주장하는 것이야말로 엑스박스 커뮤니티 측의 명백한 가짜 뉴스이다.

  • (엑스박스 커뮤니티들의 비판 주장) "G식백과는 엑스박스 팀의 수장인 필 스펜서콜 오브 듀티플레이스테이션 플랫폼 유지에 대해 작성한 트윗을 "콜옵 시리즈를 플레이스테이션에 계속 출시할 것"이라고 해석했다.[35] 하지만 기존 계약 기간이 종료되면 콜 오브 듀티와 플레이스테이션은 결별을 맞이할 것이 분명하다. 그러므로 G식백과 영상은 플스 진영 쪽으로 편향적인 해석이며 거짓이다."
    • (실상) 엑스박스 커뮤니티의 주장 처럼 필 스펜서의 멘트를 엑스박스에 유리한 쪽으로 해석하는 언론도 있었지만, 한편 The Verge 등 '콜 오브 듀티와 플레이스테이션의 관계 유지' 쪽으로 해석하는 현지 언론들도 있었다. 실제로 MS가 모장을 인수한 후에도 마인크래프트 던전 등 신규 작품이 모든 플랫폼으로 출시된 전례가 있으며 이는 '관계 유지' 쪽으로 예상할 수 있는 충분한 근거가 된다.[34] 따라서 필 스펜서의 멘트를 '관계 결별'로 해석하지 않은 것을 거짓말로 매도하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
      • (대응 및 해명) 고정 댓글로 다음과 같이 해명했다. "관계자 및 인접 언론들조차 확신하지 못하고 있는 필 스펜서의 노련한 정치적 수사[33]를 '콜옵과 플스는 반드시 결별'할 것이라고 단정적으로 해석한 후 그쪽에 동조하지 않는 의견을 '가짜뉴스'라고 공격하는 것은 누구라도 받아들이기 힘들 겁니다. 물론 일부 국내 콘솔 커뮤니티 게이머 분들의 확신이 몇 년 뒤 사실로 드러날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건 '가능성'의 영역이지 '현시점의 확정'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 또한 고정 댓글에서 "국내 콘솔 커뮤니티 게이머 분들의 글로벌 M&A분석력이 현지 IT 언론보다 낮다고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만 (비아냥 아닙니다)" 라는 전제를 달면서 엑스박스 커뮤니티의 주장도 존중했고 현지 IT 언론의 분석이라고 해서 맹목적으로 신뢰하는 것 역시 경계했다. 그리고 The Verge의 기사와 같이 추후 관계가 절단될 가능성보다는 관계 유지가 당분간 보장된다는 현 상황에 집중하여 내용을 전달했다고 해명했다. 즉 영상에 나온 해석은 여러 가능한 해석 중 하나일 뿐 '잘못된 해석'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것.

  • (엑스박스 커뮤니티들의 비판 주장) "둠 이터널게임패스 등록 시점이 2021년 3월이었다는 영상 내용은 명백한 오류다."
    • (실상) 둠 이터널은 2020년 10월에 등록이 됐고, 스카이림 SE도 20년 12월, 레이지 2는 2019년 11월, 디스아너드 2는 2019년 10월에 등록돼서 2020년 9월에 빠질 예정이었는데 베데스다 인수로 게임패스에서 유지되었다.
      • (대응 및 해명) 오류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죄송하다는 말만으로 끝낼 게 아니라 경위와 과정까지 설명하는 것이 사과의 기본"이라면서 베데스다 인수 과정이 끝난 2021년 3월경 둠 이터널 등 인수 게임들의 게임패스 보도자료들이 많은 게임 언론들에 배포 되었는데, 그 "기사화 시점과 게임패스 실제 등록 시점과의 차이를 캐치하지 못했다"면서 더 깊이 확인 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 사과했다.

정리하자면, 엑스박스 팬덤이 엑스박스에 대한 과도한 몰입으로 빚어낸 사건이자[36] 게임기에 대한 피해의식[37]을 공격성으로 전환하여 조리돌림을 일삼고, 이에 대한 유튜버의 정중한 사과를 욕설 자유이용권으로 받아들이고 패드립까지 남발하다가 게이머에 대한 대중의 편견을 강화시키는데 일조한 사건.

물론 애착을 가진 게임기에 불리한 발언이 나오는 것이 서운할 수는 있지만, 엑스박스와 게임패스가 글로벌 대비 한국내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은 엄연한 사실로 받아들여짐에도 불구하고[38] '듣보 취급'에 과도하게 반응하면서 좋지 않은 결과가 만들어졌다.[39] 영상에서 나온 사실 관계 오류는 베데스다 게임의 게임패스 등록 날짜 밖에 없었고 이마저도 전체 논지의 진행과는 무관한 지엽적인 부분이었음에도, 이를 지렛대 삼아 17분 짜리 영상 전체를 가짜뉴스로 몰아갔으며, 심지어 한 문장에서 앞부분을 누락시키고 교묘하게 일부만 캡처하여 고의적으로 분란을 유도한 정황까지 밝혀졌다.

"이게 정말 이 정도의 사죄까지 요구해야 될 일인가", "유튜버야말로 극한 직업"이라는 의견이 많았을 정도로 당사자에게 정성스런 사과를 받았고 사실 관계의 영역이 아닌 개인적 견해와 취향의 영역에서까지 고개를 숙였음에도, 이에 만족하지 않고 당사자와 이 사건을 소아강간범이나 대량학살사건에 빗대는 등 심각한 모욕성 게시물과 댓글들을 남발하며 화를 자초했다.[40][41]

특히 김성회는 엑스박스, 콜 오브 듀티 관련 해외 행사장 방문 영상과 관련 굿즈[42]를 본인의 딸과 함께 즐겼던 개인영상까지 첨부하며 엑스박스 팬덤의 피해의식을 달래보기 위해 소위 도게자를 박았는데, 여기에 대고 소아강간범 패드립을 반복해서 작성한 것은 인도적으로도 용납할 수 없는 수준이라는 비판이 많았다.[43] 김성회가 게임혐오 세력을 대상으로 국회 토론회 연설 및 각종 캠페인에서 외쳐온 "게이머는 악인이 아니다"라는 주장이 무색해져 버린 상황이다.

또한 플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부정적인 인식이 적었던 엑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이 사건으로 인해 커지게 되었고, 어느 콘솔 팬덤이든 지나친 빠들의 행태는 똑같다는 사실도 드러나게 되었다.


5.4.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대변인의 G식백과 패러디 사건[편집]


더불어민주당김성회 대변인이 이재명 대선후보의 공약 홍보를 위해 해당 후보 유튜브 채널김성회의 G식백과를 패러디 한 "좌성회의 Z식백과" 영상을 올리면 발생된 일이다.좌성회의 Z식백과 영상[44]

Z식백과 영상 도입부에 '이 콘텐츠는 패러디 영상으로 저작권자(G식백과의 김성회)의 동의하에 제작되었습니다.'라는 내용이 있었는데 이에 대해 일각에서 '특정정당의 대선후보 공약 홍보 영상 제작에 동의한 것은 정치적 중립을 표명하는 G식백과로서 적절하지 않다' '해당 영상에 동의를 한 것은 특정정당(더불어민주당)의 대선후보를 지지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같은 의견이 있었다.

이러한 반응에 G식백과의 김성회는 유튜브 채널의 커뮤니티를 통해 Z식백과 영상과 관련된 오해를 설명하는 내용의 글을 게시하였다.캡쳐된 글

이후 G식백과 측의 Z식백과 영상에 대한 비공개 요청 때문인지 이재명 대선후보의 유튜브 채널에서 더이상 Z식백과의 영상은 찾아 볼 수 없게 되었으며 유튜브 G식백과 채널 커뮤니티에 게시되었던 Z식백과 관련한 글 또한 현재는 사라진 상태이다.


5.5. 파이널 판타지 14 광고 논란[편집]


해당 논란김성회의 해명 부분 참고.


6. 여담[편집]


  • 국회의원 손혜원의 보좌관이었던 김성회와 동명이인인 데다 생김새도 비슷하고 나이도 같은 70년대생이다. 심지어 본관도 같은 구 안동 김씨. 보좌관 김성회21대 총선열린민주당 비례대표 출마를 선언하자, 이를 G식백과 김성회로 오해한 네티즌들에게 "정치하지 않는다는 약속을 저버린 거냐"며 억울하게 욕을 먹었다. 거기에 미래통합당 소속 정치인 중에 동명이인이 1명 더 있어 각각 왼쪽 김성회(좌성회), 오른쪽 김성회(우성회)[45]라고 부른다. 좌성회는 金城會, 겜성회는 金聖會, 우성회는 金成會 3인 모두 '會(모을 회)'자는 같고, 성자만 다른데, 會자는 구 안동 김씨 25세손의 돌림자다. 즉 이 세명 모두 항렬이 같은, 먼 친척 관계라는 것.[46]

  • 결국, 김성회(G식백과)가 이에 대해 해명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서도 볼 수 있듯이 좌성회, 우성회, 그리고 게임 쪽 김성회 3명 모두 외모가 흡사하다. 라는 여담으로, 이 해명 영상에 왼쪽 김성회가 게임 쪽 김성회의 팬이란 댓글을 달아 잠시 최상단에 고정되기도 했다.[47] 또한 이 해명 영상은 유튜브 실시간 인기 영상 순위권에 올랐다.

  • 파일:김성회와김성회.jpg
한편, 신의진의 윤석열 캠프 합류 당시 게임 탄압 뉘앙스 발언을 손인춘과 엮어서 비판했던 영상에서 진영논리로 인한 악플에 시달린 후 2021년 12월 11일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였다. 그런데 김성회 열린민주당 대변인이 라이브 방송에 직접 등판하여 '나는 이 사람 모른다.' '닮아서 죄송하다. 머리 박겠다.' 라면서 두 번의 슈퍼챗을 날렸다.(…) 실제로 좌성회는 나중에 직접 같이 영상을 찍으면서 와우 공대장 출신에 PC방 운영도 했던 상당한 겜덕임을 인증하기도 했다.

  • 그리고 2021년 12월 21일에 진행된 대선후보 토크쇼 이재명 편 영상에도 좌성회가 댓글을 남겼다.#

  • 심지어 2022년 논란이 터진 김성회(1965)와도 이름이 같다. 과거에도 이러한 동명이인으로 여러 댓글이 달린적이 있는만큼 이번에는 어떻게 될지 주목해볼만한 부분. 심지어 이 사람하고도 닮았다.

  • 2003년 MBC GAME 버추어 파이터4 한일 국가대항전의 해설을 맡았었다. 정작 본인은 최악의 흑역사로 취급했고 당시의 모든 영상을 잊혀질 권리를 주장해 전부 삭제하게 했다.


  • 모바일게임인 삼국지K의 모델로 나온 적이 있다. G식백과 연예인 게임광고 편에서 가장 안 유명한 모델로 소개했다. 이 영상을 보면 2018년 말 즈음에 IZ*ONE에 입덕한 듯.#

  • 손혜원 의원의 뒤를 이어 더불어민주당의 문체위 간사가 될 의원으로 김병욱 의원을 예측하는 동영상을 올렸다. 상당히 설득력 있는 근거를 제시해 시청자들을 감탄하게 했지만 결국 신동근 의원이 문체위로 배정받으면서 예측이 보기좋게 틀려 소소한 웃음을 선사했다.

  • 스스로 '오락실 키드'라 부를 정도로 유년 시절엔 오락실에 자주 갔었다. 대전격투게임을 가장 많이 즐겼다고 하며 특히 버추어 파이터는 팀배틀 활동도 많이 했다고 한다. 작중 울프 호크필드 캐릭터를 잘 다뤄, 사나이울프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했다고 한다. 사람들이 잘 믿지 않았으나 김관우(게이머)선수가 직접 게임부록 채널에서 들어본 적 있다고 언급했다#. 이후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김관우(게이머)선수 관련 라이브 중 이에 관해 자세히 설명했다. 동네 친한 형들과 함께 버추어 파이터를 할때 울프 캐릭터가 나오자, 형들이 이를 잘 쓰는 사나이울프 라는 사람이 있다고 알려주었다고 한다. 버추어 파이터를 실력이 쌓일 정도로 하진 않아서 만나보진 못했다고.

  • 디아블로 이모탈 논란과 히오스 리그 폐지, 그리고 깐프 사건이 있기 이전에 25년차 골수 블빠이기도 했다. 98년 스타크래프트가 출시한 직후에 PC방을 자주 갔었고 워크래프트 시리즈도 많이 했었다고 한다. 하스스톤히오스는 아예 주력 방송 콘텐츠로 삼았을 정도로 깊이 즐겼다. 그리고 깊이 빠졌던[48] WOW가 자신의 진로를 게임개발자로 굳히게 되는 데 영향이 컸다고 한다.

  • 2019년 8월 25일 게임중독법에 관한 유튜브 생방송으로 8월 20일 오후에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게임 질병코드 분류, 사회적 합의 방안은?' 이란 주제의 정책토론회 # 참가 후기를 방송했다. 그리고 나무위키에 걸린 자신의 프로필 사진을 보고 고쳐 달라고 했다. 이유는 안티 게임세력 측에서 볼 경우 비웃음과 안 좋은 이미지로 왜곡할 가능성이 있어서 바꿔 달라고 요청한 것.

  • 토론회 중 상대측에서 김성회의 발언 시간에 반대측 몇 명이서 순차적으로 끼어들어 항의를 하는 등 사회자도 정리를 못하는 혼란한 상황[49] 때문에 김성회 자신도 평정심을 잃고 흥분한 상황이 있었다. 이때 발언이 끝나면 바로 박수로 지지해준 어떤 마른 체형의 방청객이 토론회가 끝나고 나서 사진 촬영을 요청했으나, 지금 바빠서 죄송하다는 대답만을 하고 난 다음 까맣게 잊어버려서 미안하다고 밝혔다. 그리고 다시 만나면 사진촬영을 3번 해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 또한 자신이 토론회 중에서 "무조건 자식만 볼모로 내세우면 되는 겁니까" 란 요지로 주장한 부분은 한국 사회에서 잘못된 교육열의 탓도 있을 것이라고 하면서 그 부분은 그 자리에 있던 학부모님을 포함한 전국의 학부모님들께 죄송하다고 했다. 다만 자신들의 이권을 위해 아이들을 갖다 붙여 그것이 정의인 양 포장해서 이용하는 점에 대해선 동의할 수 없다고 했다.

  • 같은 방송에서 대한민국 게임계에 대해서 비판도 했다. 게임계의 문제는 여러 영상에서 다뤘음을 강조하면서 인간 심리의 약한 부분인 사행성에 치중된 현재 한국 게임계의 상황 때문에 반대자들로부터 게임이 도박 중독자를 만들어낸다는 공격을 당하기 쉬워진다고 했다. 넓은 의미로 보게 되면 도박도 게임의 범주에 속하기에 안티 게임세력은 이를 토대로 자신들의 막장논리를 펼친다. 특히, 현재 체질개선을 못하고 시간이 흐르면 한국에서 제대로 된 게임을 개발할 수 있는 인력 자체가 줄어들거나 사라질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게임계에 돈을 더 받아내는 것은 과거 종교 개혁 이전 교회가 면죄부를 파는 행동과 비슷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게임계의 사행성 자체를 개선해야지 그걸 내버려두고 돈을 더 받아내는 건 제대로 된 해결책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 토론회에 난입했던 안티게임 성향의 기독교(개신교) 계열 집단과의 싸움을 언급하던 중 자신 역시 개신교 신자였음을 밝혔다. 어릴 때는 교회를 학교 가듯 하는 독실한 신자였다고 한다. 실제로 집안이 개신교 집안이다. 자신의 친할아버지인 김용묵(金龍默)은 교회 장로였고 친할머니 역시 교회 권사였다고 한다. 김성회는 그의 직계 후손이라 모태신앙이며 성경 암송 대회에서 상도 받았다고 한다. 그러던 와중에 외가쪽에 있는 지역 모 교회에 가게 됐는데, 그 곳에서 헌금 액수 순으로 순위를 매기고 많이 헌금한 사람들을 발표하는 등 봉헌금으로 신앙심을 시험하는 것을 보고 이상함을 느꼈다고 한다. 이후 일부 개신교인들의 안 좋은 면이 계속 보이면서 교회 다니는 걸 그만뒀다고 한다. 2019년 9월 14일 방송에서 무종교임을 밝혔다.

  • 친할아버지 김용묵이 독립운동가·민주화 운동가인 장준하유년 시절부터 절친 사이였음을 언급했다.[50] 다만 본인은 대학생이 될 때까지 장준하가 누구인지도 몰랐다고 한다. 후에 장준하를 주역으로 한 뮤지컬을 관람했는데, 이때 할아버지가 뮤지컬의 등장인물로 등장했고, 생전에 자주 하던 아재개그를 배우가 극 중에서 그대로 연기하자 그것을 보고 펑펑 울었다고 한다.

  • 게임을 거의 금지하다시피 한 엄격했던 아버지와 달리, 할아버지는 자신이 하는 게임에 대해 엄하게 생각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봤다고 한다. 할아버지는 내성적인 손자가 게임을 할 때 즐거워하며, 연구하고, 연습장에 게임 내용을 정리하며 일본어로 된 게임을 하기 위해 국민학생이 일어사전을 찾아가면서 공부하는 등의 모습을 긍정적으로 봤다. 김성회 본인은 이런 배경 때문에 게임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했다. 또한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할아버지는 손자의 생일 때마다 늘 게임 카트리지를 사오셨고, 그 덕에 게임을 재밌게 즐겼다고 한다. 이때 할아버지께서 사오셨던 게임 중 일부가 꿈대륙 어드벤처, 고양이 당인전 테얀데에,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라고 한다.

  • 학생이던 2000년 당시 EZ2DJ에 대한 감상을 말한 영상이 발굴됐다. # 후반부는 EZ2DJ 2nd 개발자 인터뷰 내용이다.

  • 에픽세븐 치트오매틱 대란블리자드 홍콩 등의 화제적인 사건을 다루는 사건들에서 영상제작시 상당히 압박을 받아왔었다고 라이브 방송으로 썰을 풀었었다.생방송 영상 링크[51] 제작기간도 오래 걸리고 좀 더 객관적인 정보들을 수집하고 사실관계들을 확인하다보니 늦어지는데, 이 때문에 난동을 부리는 광적인 선동과 정치질의 여론도 있어서 겁이 났다고 한다. 문제는 영상을 올리고나서도 악플들 때문에 유튜버에 대한 현탐이 크게 왔다고 한다.

  • 게이머들 입장에서, 게임을 유해한 것으로만 바라보는 사회의 편견에 맞서는 활동을 자주 하다보니 마치 정의의 투사나 독립운동가 같은 이미지가 만들어진 것에 대해 '화형 당한 잔다르크'가 떠오른다며 심각한 부담감을 느낀다고 한다. 고결한 이미지일수록 사소한 실수 한 번만으로도 '위선자' 딱지가 붙여져 나락으로 떨어지는 공포감을 크게 느낀다고 한다. 때문에 자신은 실수도 많고 그다지 훌륭하거나 착한 사람이 아님을 계속 강조하며 그저 '겜돌이 동네 바보 형' 정도로만 대해 달라고 강조한다.

  • 게임계의 소식을 주로 다루다 보니 자연스레 남초 현상이 일어나는 채널인데, 그 중에서도 96:4 라는 극단적인 성비를 자랑한다고 마술양품점 영상에서 밝혔다.

  • 스스로를 농담삼아 G렉카라고 부른다. 물론 자극적 떡밥 던져서 조회수 빨아놓고 뒷정리는 나몰라라 하는 진짜 렉카들과 달리 'G 렉카는 A/S도 해준다'라며 각종 자잘한 후속 소식들을 전하기도 한다. 본인이 렉카라는 유행어의 창시자임을 입증했다.

  • 경륜에 빠졌던 전적이 있다고 한다. 프리잭의 기획자이던 시절, 프리잭의 속도감 같은 부분이 아쉬웠던 차에 사촌 동생한테서 집 근처 경륜장에 대한 얘기를 듣고 속도감을 연구하고자 경륜장에 들어갔었다. 초심자의 행운으로 2만 원을 걸어서 130만 원을 따낸 후에 재미 들려서[52] 매주 한번씩 베팅을 했는데, 몇 개월 만에 수백만 원을 잃고 받은 충격에 원래 목적이었던 연구를 다시 하기로 하고 경륜 고수를 찾아갔다. 그런데 경륜장 VIP씩이나 되면서도 허름한 행색을 한데다 보는 앞에서 큰돈을 잃었으면서도 박식한 모습을 겸비한 고수한테서 위화감을 느껴 그의 사정을 들었다가 인생 이야기[53]를 들은 뒤로는 다시는 경륜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

  • 중앙대학교 소속 정재환 교수와의 친분이 있다.[54] 과거 게임메카에서 함께 기자로 일한 경력이 있으며 이후 정재환 교수가 G식백과 STEAM 게임 중고거래 논란 관련 영상에 자문으로 등장했다.# 근데 프로필에 취향이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이라고 까발려졌고, 결국 직접 미연시 관련 원고를 작성하여 김성회에게 전달해 G식백과 영상으로 탄생했다.#

  • 2021년 7월 19일 3시 30분 유튜브 라이브에서 주호민, 침착맨과 함께 나왔다. 헤이터들의 공격 때문인지 많이 힘들어 보이는 모습을 보였다.

  •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2, 3시즌 신지드 1,500판 원챔유저로 골드를 찍었다고 한다.[55]

  • 2021년 7월 26일 열린 7080세대 방송인들의 소위 '틀낳대' 경기에 참가하기 위해, 그 전날 연습을 하면서 생방송을 켰는데, 을 너무 오랜만에 하다 보니 '라떼는 말이야' 식으로 아재스러운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이 배꼽을 잡았다. 솔랭에 들어가서 픽밴을 버벅대고는 '인터페이스를 이렇게 직관적이지 못하게 만들다니, 라이엇을 언젠가 날 잡고 까 봐야겠다'고 했다가 게임이 잘 풀리자 '역시 갓겜'이라며 우디르급 태세전환을 시전하여, 시청자들을 웃기기도 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이 '역시 롤은 질병이다'라는 우스갯소리들을 했다. '오디오가 비지 않는' 방송으로 명성 높은 방송인으로는 의외이게도, 다음 날 경기를 마치고 나서는 새하얗게 불태워 버렸어라는 표정으로 말 없이 경기를 복기하는 모습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TEAM 풍월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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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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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G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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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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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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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
G식백과

맹독렉카 신G드


풍월량

김영태


슈카월드

슈카월


철면수심

이딴게 MVP


옥냥이

이긴용원 진용원


상세정보 [ 펼치기 · 접기 ]
대회 정보
7080 TSM (2021. 07. 26)
상대팀
TEAM 침착맨

매직박·김도·침착맨·승우아빠·단군





  • 본인 피셜, 은평구 대성고등학교 근처 오락실에서 스트리트파이터 2를 장기에프로 88연승했다고 한다. 왕년에 스파2깨나 했다는 말이 허풍이 아니었다는 것을 격겜러인 짬타수아케인과의 합방에서 증명해 보였다. 비록 시리즈 넘버는 다르지만 스트리트 파이터4 EVO 세계대회에서 입상한 스파 고수 짬타수아를 스파2에서 완벽하게 관광 태워 보낸 대결은 기사까지 났을 정도. # 그것도 역대 스파 시리즈에서 가장 극악상성이라는 스파2의 장기에프(김성회) VS 가일(짬타수아) 전이었기에 더더욱 충공깽이었다. [56]

  • 한국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2022년 운영 문제 사태 당시 일어난 판교역 마차 시위를 본인이 직접 발로 뛰며 중계하다가 스스로 동물 학대를 당했다... 말은 기본적으로 걷는 속도가 12km/h를 넘기에 인간이 애초에 따라갈 수 있는 속도가 아니다. 중간에 지쳐서 주저앉은 모습도 웃음을 자아내서 짤방감이 되었다. 이후 9월 13일 라이브 방송에서 말하기를 비오는 날에 그렇게 고생한 것 때문에 건강이 많이 나빠져 밀린 광고영상을 제외하고 유튜브 활동을 잠시 쉬겠다는 말을 남겼다. 실제로도 1차 마차시위 이후 2주간 올라온 영상이 광고영상 하나였고, 라이브에서도 목이 쉬고 이전과 다르게 초췌한 모습으로 나와 건강 문제가 눈에 보일정도로 심해진 것으로 보인다. 2주 후인 9월 27일 이슈영상으로 복귀하였다.

게임물관리위원회 비리의혹이 결국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잠시 후, 이번 사안의 핵심 수훈갑이자 게임특화보좌관 이도경 보좌관 모시고 라이브 켜겠습니다. 자칫 유야무야 될 수 있었던 사안을 5,489명의 게이머 분들이 감사청구 서명에 지지해 주신 덕에 드디어 실체적 진실이 드러날 수 있었습니다. 관련 영상도 제작 착수하겠습니다.

  • 2023년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주최하고 gincon이 주관하는 '10월, 이달의 인플루언서'에 선정되고 국회도서관장상도 수상했다. 본인왈, 정치권에서 여는 행사라 죄식우식백과 소리 들을까봐 받을까 말까 고민했다는데 주관은 왼쪽 양반(이상헌)이고 상이름은 오른쪽 양반(이명우)이라 밸런스 맞아서 받았다고 한다.


6.1. 파괴왕[편집]


어찌 된 일인지 김성회가 칭찬하거나 좋게 언급한 대상이 곧 망가지는 경우가 많아 붙여진 별명이다. 예를 들자면, 그가 광고하거나 순수하게 응원했던 게임 및 관련 업체들이 얼마 지나지 않아 논란이 될 사건이 터지는 등의 부정적인 일이 발생하는 것. 단순히 사고가 터졌다는 것이 문제 되는 것이 아니라, 그가 어떤 게임에 광고 또는 응원하고 나서 사고가 터지는 타이밍이 너무 절묘했기 때문이다. 김성회 본인이 제작했던 게임들도 잇달아 망하면서 게임계의 마이너스의 손(...)겸 국밥이라 불린다. 그래서 G식백과가 빨면 망하고 G식백과가 까면 성공한다는 의미의 G빨망 G까성, 김펠레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다만, 장기간 게임 서비스를 하면서 논란이나 이슈가 단 한번도 터지지 않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데, 오래 전에 언급한 게임이 한참 지나 사건이 발생했다거나 서버 다운 정도의 작은 이슈가 발생했다고 해서 '김펠레의 저주'라고 부르는 것은 다소 '억지 밈'스러운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이 점은 무한도전의 저주와 일맥상통한다. 물론 상술했듯 팬이나 본인이 김펠레 밈을 반 쯤은 즐기고 있기 때문에 딱히 엄격하게 검증하지는 않고 있다.

아래는 주 사례들을 나열한 것으로 게임계에서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엮인 게 많다.

  • 던파, 오버워치의 흥행 실패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흥행 성공을 예측한 바 있다. 2019년 2월 유튜브 초창기에 나열한 예측들 #을 보면 던파는 시대를 역행하는 게임이라 망할 것이다, 서든어택 2는 전작보다 발전할 것이다, 오버워치 같은 하이퍼 FPS는 한국에서 먹히지 않을 것이다, '이 쇠퇴하고 히오스가 대세가 될 것이다' 등이 있었다. 사실 히오스는 '블리자드의 유명 IP캐릭터 총출동, MOBA장르의 창조주'라는 점에서 당시에는 실패를 예측하는 게 힘든 상황이긴 했다. 그래도 결국에는 맞힌 것도 있는데, 발로란트는 이제 카스 글옵 방식의 FPS가 다시 국내에서 유행할 때도 되지 않았냐며 국내 흥행을 기대했다. 초반에만 잠깐 유행하고 오버워치에게 압도당하면서 역시 믿고 거르는 김성회라며 흥행에 실패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오버워치가 2로 개편하면서 최악의 운영으로 기존유저의 기대감을 완전히 깨버리면서 인기가 크게 몰락하고, 대체재인 서든어택은 너무 고이고 낙후된 게임이기에 결국 반사이익으로 발로란트는 국외의 폭발적인 인기는 물론, 국내에서도 FPS게임 기준 피시방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면서 상당한 인기를 얻게되었다. 하지만 이후 스트리밍에서, 그저 남들처럼 예측이 성공하기도 실패하기도 하는데, 틀린 예측이 시청자들에게 놀림 당하는 게 반응이 좋아서 방송용 기믹으로 쓰기도 한다고 밝혔다.

  • 2020년 7월에는 기대작인 사이버펑크 2077 발매에 앞서 사이버펑크 장르에 대해 설명하는 영상을 만들고 이후에도 여러 차례 관련 영상을 만들었는데, 갖은 발매연기 끝에 12월에 나온 게임이 과도한 마케팅과 온갖 버그로 사실상 망해버리면서 결과적으로 이후 생겨날 파괴왕 밈에 힘을 실어주었다.

  • 2020년 7월 10일. 모바일 게임 사커스피리츠의 Reborn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광고 영상이 올라왔지만 이 업데이트는 기존의 고인물들도 적응하지 못하고 접게 만드는, 역대급으로 실패한 업데이트라는 평가를 받았다.[57] 그 이후로도 개발진의 유저조롱 사건이 터지는등 악재가 끊임없이 발생했고, 결국 광고 영상이 올라온 후 1년 조금 더 된 21년 8월 27일, 사커스피리츠 공식카페에 업데이트 중단공지가 올라옴으로서 서비스 종료가 발표 되었다.

  • 2020년 8월 1일 개인적인 응원을 위해 가디언 테일즈 홍보 영상을 만든 것이 이 파괴왕 밈의 시작점이지만, 이미 2020년 1월 30일 올라간 명일방주 광고 영상에서도 약간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 게임이 정식으로 출시되기도 전에 명일방주 일러스트레이터 남성혐오 논란 사고가 터진 것이다. 다만 운영진의 발빠른 대처로 사고가 빠르게 종식되었고, 사고 후에 광고가 업로드 되었기에 그다지 관심을 끌지 못했다.

  • 본격적으로 김성회의 파괴왕 밈이 활성화된 것은 2020년 8월 1일 개인적인 응원을 위해 가디언 테일즈 홍보 영상을 만든 것이 시작이었다. # 그런데 이 영상이 업로드 되고 나서 24시간도 안 돼 게임 운영에 영향이 갔던 치명적인 사건이 터졌다. 심지어 홍보할 때 임성 디언 일즈를 줄여 게.좋.가.테로 홍보해서(...) 더 파괴력이 컸다. 결국 8월 4일에 이에 관한 후속 영상을 올렸다. #



  • 2020년 12월 18일에는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 광고도 올렸었는데 # 이후 무리한 통합으로 워존이 망해가면서 또 하나 파괴한 것 아니냐는 평이 있었다. 그나마 BOCW는 워존이 아닌 본 게임 만큼은 레이븐이 선보인 캠페인과 트레이아크의 자랑인 좀비모드만큼은 볼륨 부족이라는 단점을 제하면 호평 일색이였고, 멀티 또한 트레이아크의 유지보수 덕분에 파이널 시즌 시점에서는 꽤 할만한 수준까지는 평가가 올라갔다.

  • 가디언 테일즈 관련 영상 업로드 후 한 달 뒤인 12월 24일 대한민국 인디게임계를 파괴 영상에 약속대로 파괴왕 이미지를 인트로로 올렸다. 그러자 (해당 영상에서 비중이 가장 큰) "반지하게임즈가 무슨 잘못을 했나요?" 라는 반응이 여럿 나왔다.[58] 파괴왕 기믹을 제대로 활용하는 중.


  • 2021년 2월, 구글이 런칭한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 Stadia의 개발팀이 해체되며 사실상 포기를 선언했다는 소식과 함께 2019년 업로드된 스태디아 발표를 다룬 영상이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으며 파괴왕 전설에 새 역사를 썼다. 영상 자체는 클라우드 게임의 개요와 기대할 만한 점, 우려할 만한 점을 다룬 풍성한 정보를 담은 영상이었으나 오프닝멘트부터 '게임 체인저가 온다'는 등 노골적인 기대감을 숨기지도 않았으니만큼 댓글은 웃음바다가 되었다. 재미있는 점은 영상 진행 중 실패의 사례로 뽑힌 Xbox가 2021년에 이르러서는 게임패스를 위시하여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의 최정상에 올라와 있다는 점. 여담이지만 콘솔삼국지 영상에서 엑박게임패스를 잘나간다고했었는데 (플랫폼 자체는 장단점을 골고루 말했다), 그 후 시간이 지나서 레드폴사태, 스타필드 한국어 미지원 논란등으로 엑스박스가 터져버렸다(…).

  • 2021년 3월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 를 광고 하였는데, 이 게임이 출시 당일 12시간 긴급, 연장 점검을 하고, 심지어 기존에 있었던 아르카나 택틱스보다 이번에 나온 리볼버즈와 게임성으로 다를 만한 것은 별로 없었고. 확률마저도 하향되어 출시된 것 때문에 광고 영상에 사람들이 몰려서 "형? 이거 이상하다? 디펜스 게임이라는데 게임빌이 우릴 디펜스하는데?" 또는 "김성회님 아무리 돈이 궁해도 이런 검증되지 않은 게임 광고는 받지 않으시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같은 덧글이 우후죽순 게시될 정도였다. 결국 3월 11일 기준 해당 광고 영상은 내려갔다.



  • G식백과가 주최한 대선후보 게임토크 '게이머도 유권자다!'에서 이재명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출연했는데, 공교롭게도 안철수 후보는 윤석열 후보와의 단일화로 사퇴, 이재명 후보는 윤석열 후보에게 밀려 2위로 낙선하면서 출연한 두 후보 모두 대통령에 당선되지 못했다. 윤석열이 대통령에 당선되고 나서 김성회의 비판이 담긴 해당 영상은 내려갔다.

  • 심지어 게임업계도 아닌 세계적 기업마저 피할 수 없었는데,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 숙제영상이 업로드 되고 며칠 후에 삼성 갤럭시 GOS 사태가 터졌다.

  • 정소림 캐스터의 쏘톡에 게스트로 출연 후 며칠 뒤에 코로나 확진 소식을 전달했으며 2022년 4월 4일 정소림 캐스터도 증상이 있음을 방송으로 알렸다.







  • 2023년 11월 6일 넥슨 부사장이자 민트로켓 총괄 김태훤 부사장이 사임했다. G식백과 인터뷰 이후 반 년도 되지 않아 벌어진 일. G식백과 인터뷰에서 자신 있게 넥슨의 포부와 비전을 밝히기도 했고 서든어택2의 폭망을 반성하는 의미에서 "폭풍전야! 누가 허접한 지 결과가 말해줄 것이다" 드립까지 치며[59] 넥슨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었기에 갑작스런 사임 소식에 놀라는 반응이 많았다. 김펠레의 저주 댓글들도 반농반진으로 다시 등장.


6.2. 개발자 시절의 실력[편집]


인터넷 방송인으로 활동하면서 유명세를 얻자 그의 개발 실력에 대해 "엄청난 능력을 지닌 개발자인데 시대를 잘못 타고나서 저평가 받았대!"란 식의 오해가 퍼지기도 했다. 이와 관련하여 김성회 본인이 받은 팬 메일 중 자신을 존 카맥에 비유하는 내용의 메일을 받은 적이 있는데, 김성회 본인도 "이건 너무 갔다"며 난색을 표했다.

그러나 그의 게임개발 능력에 대한 평가는 그의 인터넷 방송인으로서의 인지도와 별개로 보다 객관적으로 평가될 필요가 있다. 객관적으로 볼 때 그가 만든 게임 중 큰 성공을 거둔 게임은 없고, 그나마 호응을 얻었던 아스트로레인저도 '엄청난 발상의 전환을 이룩한 신박한 리듬액션게임'은 아니다. 한국에서 잘 쓰이지 않았던 카툰 렌더링 방식을 사용한 게 그럭저럭 독특한 시도로 주목을 받았을 뿐, 게임 자체는 흔한 노트 타격형 리듬액션게임이다. 오히려 부족한 콘텐츠와 저질 음원 등 온라인 리듬게임이 지녀야 할 핵심적인 콘텐츠가 부족하고, 그래픽의 컨셉 등 크롬 요소에만 과도하게 집중하여 실패한 게임 중 하나일 뿐이다. 특히 음원 쪽은 저작료 때문인지 커버버전을 쓰는데, 회사 인원들에게 노래를 시킨 걸 그대로 게임에서 사용했다. 김성회 본인이 부른 Tell Me는 그야말로 압권이다.

KON 역시 전형적인 for 카카오류 액션게임이며, 그가 인터넷 방송을 통해 신랄하게 비판하던 기존의 한국 모바일 게임과 차이점은 없다. 차별화된 시스템이라 광고하는 더블 액션이란 것 역시 단순히 주인공이 2명인 것에 불과하며, 굳이 이러한 별도의 시스템 이름을 쓰는 건 전형적인 광고용 워드플레이에 불과하다. 본인은 이런 전형적인 트렌디 게임 프로젝트에 참여한 것이 그다지 재미 없는 기억이라고 말한 바 있지만, 개발에 참여한 건 사실이다.

그러나 그를 두고 실력 없는 개발자라고 평가하기도 어렵다. 한국에선 개발자 중 한 사람이 게임 전체의 기조를 바꾸지는 못한다. 게다가 KON의 경우 김성회 개발자가 합류한 지 고작 3개월 정도만에 발매됐는데, 김성회 개발자가 넷마블에 입사한 것이 2015년 11월 초~중순이며, KON의 출시는 2016년 3월 30일이다. 따라서 김성회 개발자는 단순히 중간에 추가 투입된 인력에 불과하다. 그리고 중간 투입인력한 사람이 게임에 미칠 수 있는 영향력은 미미하다.

정리하자면 게임 기획자 출신인 만큼 기획자부문으로 개발능력을 평해야하는데, 이 게임기획자의 실력을 평가하기엔 정보가 부족하고 국내 기준이 너무나도 애매하다. 더 나아가 김성회 본인도 매우 뛰어난 역량을 지닌 명개발자는 결코 아니고, 그런 식의 찬사나 띄워주기 또한 본인이 싫어하고 부담스러워한다. 한두 명의 스타 개발자가 게임의 모든 것을 좌지우지하는 것은 인디게임에서나 가능한 이야기이다. 리즈시절 빌 로퍼급의 뛰어난 개발자라 해도 현대 게임산업에서 혼자서 게임에 미칠 수 있는 영향력엔 한계가 있다. 게다가 한국의 게임산업 구조는 게임개발자 연대의 조사결과 개발자 1/3 이상이 임금체불을 겪을 정도로 안정성이 떨어지기에, 국산 게임에 대해 비판적인 사람이라도 돈 주는 사람이 만들라고 하면 어쩔 수 없이 만들어야 하는 신세인 것이다.

반대로 만약 김성회 개발자가 말만 번지르르하고 실제 실력은 별로라고 해도, 한국 게임산업 구조 하에선 게임을 망친 이유가 김성회 개발자나 다른 개발자들의 부족한 실력 탓인지, 아니면 경영진이나 상사 등 책임자의 판단이 문제였는지에 대해서도 정확히 알 수 없다는 뜻이다. 하지만 스스로도 실력이 뛰어난 개발자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는 발언을 종종 했다는 점은 판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건 김성회 기획자의 방송 진행 능력과 언변으로 프로젝트의 얼굴마담이 될 수는 있어도, 그간 그가 진행한 부분에 있어서 서브 리더 위치인 팀장급이라면 몰라도 프로젝트 매니저나 프로젝트 디렉팅을 한 부분은 없다. 또한 프로그래밍이나 아트적인 부분이 아닌 유튜브에도 본인이 기획자라고 말한 만큼 메인 리더급이 되지 않는 이상 게임에 원하는 방향성이나 비전을 제시하는 개발자의 포지션이라고 보기 어려워 개발능력을 가늠하기에 애매하다.

김성회 본인 역시 자신의 유튜브에서 개발자로서의 자신의 역량에 대해 확실히 선을 그었고 혹시나 방송만 보고 개발자로서의 롤모델 같은 생각은 품지 말아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6.3. 기부 활동[편집]


보통 광고를 받을때마다 구독자 이벤트와 함께 기부를 한다.[60]
  • 인디게임계를 '게임계의 플랑크톤, 게임계의 하체'라고 자주 표현하며 그 중요성을 강조한다.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홍보비를 마련할 수 없는 우수 인디개발자들, 착한 게임을 개발하는 우수 중소개발사들을 G식백과 채널을 통해 종종 무료홍보 해준다. 또한 2019년 연말 팬미팅에선 약 860만 원을 BIC에 인디게임 후원금으로 기부했다.김성회의 G식백과, 인디게임 발전 기금으로 8,606,018원 기부
  • 구호단체 세이브 더 칠드런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에게 교육용 태블릿 PC 구입비용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과 아이들에게 많은 분이 보내주신 성원을 돌려드리고 싶어 기부를 결정했다. 태블릿 PC로 아이들 누구나 평등하게 교육을 잘 받기를 희망하며,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여가 생활도 잘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태블릿으로 너무 게임만 하진 말거라 얘들아. 형이 착한 일 하고도 욕먹을 수가 있어요"란 깨알 개그는 덤. G식백과 김성회, 저소득가정 아동에 1천만 원 상당 태블릿 기부(2020.5.26)
  • 사커스피리츠 리본 광고영상 수익금으로 세이브 더 칠드런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 코로나 구호기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 GeForce NOW 광고영상 수익금으로 세이브 더 칠드런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 코로나 구호기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 세이브 더 칠드런을 통하여 저소득층 가정 아동 교육용IT기기 지원금 1천만 원을 2차 기부했다. 3천만 원 이상을 후원하면 '세이브 더 칠드런 아너스클럽'에 가입된다고 하는데, "MMORPG에서 평판게이지를 올려 레벨업 하는 듯 한 선행의 쾌감이 있다"고 했다. #
  • 마술양품점 광고영상 수익금으로 세이브 더 칠드런을 통해 코로나 구호기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 트럭시위 사태가 연달아 터지며 채널 조회수가 급증했지만 이는 한국 게임계의 비극이고, 슬픈 일을 통해 수입이 증가한 것에 미안함을 느낀다고 밝히며 세이브 더 칠드런을 통해 저소득층 어린이 IT구호기금 1,000만 원을 추가 기부했다. 최근 1년 새 총 기부액이 4,000만 원을 넘어섰으며 다음 기부는 한동안 쉬고 있었던 인디게임계에 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영리활동을 추구하는 중에 실수하기도 하는 개좋밥 속물'이니 본인을 정의로운 사람으로 여기지 말아달라고도 덧붙였다. #
  • Google Play에게 광고를 받고 다이아몬드 밸리 VIP 코드를 상품으로 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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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A B [4] 게임 발매, 게임 회사, 거대 게임쇼 , E스포츠 등[5] 주로 인디 게임 위주로 소개하는 편. 본인이 했던 메이저 게임을 소개할 때도 있지만 요즘은 유튜브 때문에 거의 못해 신작의 빈도는 매우 적고 구작 위주로 한다. 또한 숙제 방송도 넓게 보면 여기에 해당된다.[6] 다만 김실장의 경우 심각한 사안이 아닌 이상 준비했던 스케쥴대로 진행하는 편이라 이슈 파이팅 자체는 g식백과가 선두에 있다.[7] 가령 시발이라는 대사를 칠때 목소리는 검열되고, 자막은 젠장으로 나온며, 존나아주로 나온다.[8] 게임은 이과+문과+예술의 능력이 모두 합쳐진 대중적인 놀거리이므로, 마치 다양한 재료로 만든 대중적인 음식인 김밥처럼 평범하게만 바라봐 달라는 캠페인[9] 최고/최악의 동료 NPC 정도 뿐이다.[10] 대표적으로 대한민국의 양대정당과 기타 당을 WOW호드, 얼라이언스, 판다렌으로, 강제적 셧다운제와 선택적 셧다운제를 LOL의 바론과 용에 비유한적 있다.[11] 가령 GOTY를 소개하는 영상에서 GAME OF THE YEAR PICKS BLOG를 설명하며 게임사가 해당 블로그를 어느정도 의식하고 있다는 식으로 잘못 이야기하는 바람에 한동안 국내 게이머들 사이에서 GOTY 블로그가 지나치게 많은 권위를 가지게 된 적도 있다.[12] 게임 관련 정보들이 모이는 Spot이라는 뜻으로 지은 것 같지만, G스팟이 떠올라 포기한 듯하다.[13] 현재는 게임썰 관련 영상은 모두 내려간 상태다.[14] 특히 트위터의 극성 여가부 지지자들에게 받은 '생식기를 잘라버릴 놈'이라는 많은 악플들을 보여주었다.[15] 주로 세이브 더 칠드런을 통해 아이들에게 IT 기기를 지원해주는 쪽으로 기부하고 있다. 정확한 액수는 밝히지 않았지만 최소 4천만원 이상을 기부한 것으로 보인다.[16] 밀린 월급 주겠다며 계속 더 다니게 만든 회사의 거짓말 때문에 2천만 원 이상의 임금을 체불당한 경험담이 등장[17] 국회 토론회 발표 영상까지 5부작[18] 이후 G식백과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출연했을때 해당 사건과 관련해 이야기를 하기도 하였다. #[19] '게임 탄압은 젠더갈등이나 좌우이념 같은 수평X축의 문제가 아니다. 기성세대가 신생 놀거리에 호된 신고식을 치르게 하려는 수직Y축의 문제이다'라는 주장[20] 특히 안철수 후보는 IT대부 출신답게 그야말로 겜덕후의 면모를 유감 없이 발휘하며 대호평 받았다[21] 윤석열 후보 출연 무산에 대한 이유를 다룬 해당영상은 대선 전에 비공개되었다.[22] 당시에는 지금처럼 둥근테가 아닌 길쭉한 안경을 썼었다.[23] 발로란트 커뮤니티라고는 하지만 글 관리가 안되는 정갤 특성상 망무새와 발천지가 대다수이다. 분탕과 발천지가 모여있으니 무슨 말을 해도 옳다구나하면서 개념글로 올라가는 글들이 많았고 그 중에 하나가 이 글이었다. 한 마디로 아무 말 대잔치를 하다가 선을 넘은 것.[24] 이후 발로란트 갤러리에 사람들이 몰려가자 원본 글에 싫어요를 무지하게 박아놓고서 "우린 김성회를 사랑했는데, 좋아요 수 때문에 념글로 갔을 뿐이다." 식으로 책임회피하려고 했으나 영상 자체 스크린샷에 싫어요가 한자리수인 것이 증거로 남아있었기 때문에 실패했다.[25] 요약하면 당장 블리자드는 위 짤 하나로 증명 가능하며 라이엇은 이전에도 수없이 깐적 있는데 뒷돈을 어떻게 받았냐며 반박했다. 영상에서 발로란트를 까면서 이제 라이엇 뒷돈 못받는다며 비꼬는건 덤.[26] 해당 영상은 수익제한 조치, 일명 노란딱지가 붙어 빠른 시간 내에 여러차례 재업로드를 했으나 지속적으로 노란딱지가 붙었고, 이후 내용에 오류가 있음이 드러나 현재는 영상을 확인 할 수 없는 상태이다.[27] 대부분 엑스박스 커뮤니티[28] 당시 이 유저의 글은 XBOX 갤러리 유저들로 부터 선을 넘었다는 비난을 받았고 갤러리 관리자로 인해 얼마가지 않아 삭제되었다.[29] 스스로 "평소의 쌈마이스러운 표현과 말투"라고 표현함[30] 본인의 최애 게임사는 (황금기의) 블리자드인데, 블리자드 관련 영상에서는 확실히 멘트의 수위가 높고 밈들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며 짓궂게 놀리기도 한다.[31] 저질 사이버 렉카 등으로 표현됨.[32] 신천지 교도에 빗댄 플천지라고 표현[33] 해당 발언의 목적어는 '기존 계약 유지'와 '우호 관계 희망'이 병렬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기존 계약 유지만 언급했다'고 단정하는 것이 유일하게 가능한 해석인 것이 아니다.[34] 물론 그 반대 사례도 존재한다. 즉, 애초에 어느 쪽으로도 해석 가능할 수 있도록 노련하게 작성된 필 스펜서의 SNS만을 바탕으로, 관계 유지와 결별 중 어느 한 쪽의 미래를 확신하는 것은 무의미 하다는 것[35] 물론 인수 과정 마무리 전이기 때문에 필 스펜서는 최대한 말을 아낀 것이며 기존 계약을 준수하겠다라는 원론적인 얘기였고, 무엇보다 트윗 자체가 굉장히 모호한 워딩을 사용해 작성되었고 미래에 출시될 콜 오브 듀티에 대한 얘기는 하지 않았다.[36] 갤럭시 VS 아이폰의 격렬한 팬덤전쟁이 연상된다는 의견이 많았다[37] 상대적으로 판매량이 적다는 사실[38] 실제로 "처음 들어본다", "살면서 쓰는 사람 본 적이 한 번도 없다"는 댓글도 많았다[39] 노란딱지로 인한 2번의 영상 비공개 처리, 갑작스러운 Microsoft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로 인한 대중의 이해 부족도 부수적인 원인일 수 있다[40] 논란이 커지자 엑스박스 마이너 갤러리의 패드립 게시물들과 댓글들은 삭제됐지만, 타 커뮤니티에 일부 흔적들이 남아있다. #[41] 김성회는 결국 "건수 하나 잡혔다고 끝까지 조아리고 얻어터져줄 거라 착각하지 마십시오. 선 넘지 마세요."라는 댓글을 작성하며 인내심이 한계에 달했음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비게임 커뮤니티에서도 시원한 사이다라며 지지했다.FM코리아 베스트댓글[42] 콜옵 앉은뱅이 식탁이라는 레어 굿즈였다[43] 현재 G식백과측도 도를 넘은 비방을 한인물은 꼭 잡아내겠다고 말할정도로 강경하게 나가고있다.[44] 원본은 삭제된 상태[45] 우성회는 좌성회나 겜성회와 달리 논란의 대상이 아니었다. 근데 겜성회가 해명할때 좌성회 홍보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같이 소개해버렸다.[46] 이것 때문에 '안동김씨 커마 대충한다'는 드립이 나왔다.[47] 영상 자료 뉴스 캡처 사진에 방송인 김성회가 출마한다고 나왔는데, 그것 역시 좌성회가 정치방송을 하기 때문이다.[48] 인생의 4년이 사라졌다고 표현함[49] 사실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되는 사안이 토론회, 공청회 등에서 다뤄질 땐 이른바 보수 진보 구분 없이 시민단체들이 떼를 이루어 방청객으로 입장하여 반대 주장을 하는 사람들에게 야유와 조롱을 하면서 심리적 압박을 가하는 것을 자신들의 투쟁방식으로 삼는 경우가 많다. 정알못 겜돌이었던 김성회가 미처 경험하지 못했던 것. 그렇지만 아예 토론자로 정해지지 않은 인물이 떡하니 단상에 올라올 정도라면 한국의 토론회나 공청회의 낮은 수준을 고려해도 엄청나게 파행적으로 진행된 것이 맞다.[50] 김용묵은 장애인 학교를 설립하고 교육자이자 동시·동요 작가로 활동.[51] 현재는 비공개되어 있고, 당시 시청한 사람들간에서만 언급되는 수준으로 흔적들을 발견할 수 있다.#1[52] 배당판 보는 방법도 몰라서 얼떨결에 65배당 차권을 샀다고 한다. 사촌 동생은 가장 안 되는데에 걸었다고 황당해했는데 그걸로 진짜 돈을 따낸 것.[53] 대형 학원 원장 출신인데 경륜으로 인해 빚만 몇억 이상이였다고 한다.[54] 교수이며 현직 관세사이다. 무꿈사TV라는 유튜브 채널도 운영중이다. 또한 인강 강사 경력도 있는지 당시 수강했던 일부 시청자들이 놀라기도 했다.[55] 당시 골드면 현재 플래티넘 상위권과 다이아 하위권 사이에 걸치는 티어다. 김성회가 당시 기준으로도 30대 중반이었음을 생각하면 꽤 높은 편.[56] 능청스러운 능욕 연기에 견디다 못한 짬타수아가 빡종해 버리는 장면은 백미[57] 후술할 서비스 종료 공지에서 "결과는 업데이트 전 보다도 좋지 않았다."고 언급함으로서 이 업데이트가 서비스 종료의 치명적인 원인중 하나였음을 사실상 인정했다.[58] 이후 어몽 오징어 게임 사태로 반지하게임즈도 평판이 나빠져 버렸다(...)[59] 김대훤은 서든어택2의 총괄이었을 뿐 그 폭풍전야 드립을 직접 한 장본인은 아니다.[60] 주로 상품을 뿌리며 대상은 게임채널답게 PC 장비나 콘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