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태(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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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 담당: 제1무임소
경제 담당: 제2무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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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7·8대 무임소 장관
김선태
金善太 | Kim Sun-tae

파일:external/rokps.or.kr/478.jpg
출생
1911년 8월 8일[1]
전라남도 완도군 군외면 대문리
사망
1978년 11월 29일 (향년 67세)
서울특별시 도봉구 미아동
본관
금릉 김씨
재임기간
제7·8대 무임소 장관
1960년 8월 23일 ~ 1960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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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중동중학교 (전학)
경신학교 (전학)
경성법정학교 (전학)
니혼대학 전문부 (졸업)
의원 선수
3
의원 대수
3, 4, 5
경력
고등문관시험 사법과 합격
전주지방법원 판사
대전지방법원 청주지청 판사
청진지방법원 회령지청 판사
국민대학교 감사 겸 강사
제7·8대 무임소 장관


1. 개요
2. 생애
3. 여담
4.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법조인, 정치인이다. 본관은 금릉(金陵)[2].


2. 생애[편집]


1911년 8월 8일 전라남도 완도군 군외면 대문리의 빈곤 가정에서 태어났다. 군외사립소학교를 졸업하고 완도중학원에 입학했다가, 2학년 때 식구들 몰래 집안 마구간에 기르던 소를 해남군 송지면 월송리[3] 송지장까지 몰고 가서 거간꾼에 팔아 넘겼고, 그 돈으로 상경하여 중동중학교에 편입하였다.

그 뒤 경신학교로 학교를 옮겼고, 신문팔이와 막노동을 하면서 고학하다가 중퇴하고 경성법정학교로 전학하여 고등문관시험을 준비했다. 그러다가 김선태를 본 어느 독지가의 후원으로 일본에 유학할 기회를 얻었고, 곧 니혼대학 전문부 법과에 입학하여 1939년 3월 졸업하였으며, 같은 해 고등문관시험 사법과에 합격하였다.#

1940년 전주지방법원에서 사법관시보를 거친 그는 1943년 전주지방법원 판사에 임용되었고, 대전지방법원 청주지청 판사로 전보되었다가 1945년 4월에는 청진지방법원 회령지청 판사로 좌천되기도 했다.

그리고 같은 해 8.15 광복을 맞아 판사 생활을 그만두고 서울에서 변호사를 개업하였으며, 국민대학교 감사 겸 강사로 출강하기도 했다.

1948년 제헌 국회의원 선거에서 조선변호사협회 후보로 전라남도 완도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무소속 김장열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50년 제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국민당 정남국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54년 제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민주국민당 정남국 후보에 설욕하였다. 1955년 민주당이 창당되자 민주당 인권옹호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다. 1956년 이승만 정권에 반대하는 집회에 참여하였다가 구속되기도 하였다. 1958년 제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제2공화국 출범 후인 1960년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 8월부터 9월까지 무임소장관을 역임하였다.

1961년 5.16 군사정변 이후 구정치인으로 분류되어 정치정화법에 묶여 정치활동이 금지되었다. 이후 정치규제에서 해금되자 1970년 신민당에 입당하여 정무위원 겸 인권옹호위원장을 역임하였다.

1973년 초 유진산 총재 체제에 반대해 신민당을 탈당하고 민주통일당에 입당하였다. 같은 해 치러진 제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특별시 제7선거구[4]에 출마하였으나 신민당 김수한 후보와 민주공화당 정희섭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78년 12월 29일 서울특별시 도봉구 미아동[5]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3. 여담[편집]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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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한민국건국십년지에는 7월 15일생으로 기재되어 있다.[2] #[3] 1973년 현산면에 편입되었다.[4] 영등포구 갑[5] 1995년 강북구에 편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