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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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생애


金富弼
(? ~ ?)

1. 개요[편집]


고려의 인물. 김근의 장남으로 김부일, 김부식, 김부의(김부철)의 형이다. 고려의 여진 정벌에서 활약한다.


2. 생애[편집]


선종 5년(1088) 3월 17일 판상서이부사 최석이 지공거, 예빈소경 최사추가 동지공거가 돼서 선발한 진사시 을과에 장원으로 급제한다.

윤관, 오연총 등이 동북의 여진족을 정벌할 때 병마판관으로 종군한다. 예종 2년(1107) 12월 4일[1] 병마판관 최홍정과 황군상이 여진 추장 4백여명을 계략(술자리를 마련해놓고는 뒤통수를 친다. 여진정벌의 첫단추를 잘못 끼우는 일이었고 대표적 삽질중 하나이기도 하다.)으로 모조리 죽인다. 이때 김부필은 녹사 척준경과 함께, 계략에 넘어가지 않고 목숨을 건진 추장 5~60명을 처리한다. 윤관과 척준경 등이 석성 전투를 승리로 이끈 12월 15일[2]에는 최홍정, 녹사 이준양과 함께 이위동(伊位洞)을 공격하는데 여진족의 저항에 한참을 싸워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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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력으로는 1108년 1월 18일.[2] 양력으로는 1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