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훈/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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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프리시즌
2.1. 1~10화
2.2. 수련회
2.3. 15~26화
3. 1부
3.1. 계곡에서 생긴 일
3.2. 왕자림 Episode
3.3. 74~82화
3.4. 체육대회
3.5. 89~102화
3.6. 이경우 Episode
3.7. 125~133화
3.8. 공부를 하면 미래의 배우자가 바뀐다
3.9. 완벽한 크리스마스
3.10. 146~148화
3.11. 시골에서 생긴 일
3.12. 153~164화
4. 2부
4.1. 165~189화
4.2. Boy Recipe
4.3. 198~220화
4.4. 바다에서 생긴 일
4.5. 230~250화
4.6. 파멸의 조별수행평가
4.7. 254~268화
4.8. 수학여행
4.9. 278~287화
4.10. RE: 죄와 벌
4.11. 294~296화
5. 3부
5.1. 297화 ~ 405화
5.2. 워터파크에서 생긴 일
5.3. 이클립스
5.4. 414화~
5.5. 안경민과 송혜민의 소개팅
5.6. 마지막 학기
6. 에필로그
7. 후일담 및 완결 이후 행적


1. 개요[편집]


김병훈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다.


2. 프리시즌[편집]



2.1. 1~10화[편집]


2화에서 이경우 얼굴에 트림을 하며(...) 처음 등장했다.

6화에서는 왕자림의 번호를 따려고하는 공주영을 따라서 노래를 부른다. 이때 부른 노래는 지누션의 전화번호.

2.2. 수련회[편집]


11화 수련회 편에서는 공주영이 왕자림과 같은 버스를 타고 싶다고 하자 이럴땐 버스를 바꿔타면 된다고 제안한다. 버스를 바꿔탈 때 잠바로 가리고 탑승하자 그게 더 수상하다며 이경우에게 쳐맞았다. 버스에서 쿵쿵따를 할 때 가장 먼저 탈락한다.

12화에서는 휴게소에서 까나리 액젓을 구매한다. 이번에는 벌칙으로 까나리 액젓 마시기를 하자고 한다. 벌칙에걸린 공주영과 실랑이를 하다 결국 까나리 액젓을 쏟게된다. 숙소에서는 깨알같이 핸드폰을 한다.

13화에서는 아무것도 모르고 공주영의 밥풀을 떼주다가 쳐맞는다.

14화에서는 공주영이 장기자랑을 할 때 상대가 누구냐고 물어본 강사에게 "저욥!!!! 저인 거 같습미당!!"이라고 말을해 안경민에게 쳐 맞았다.

2.3. 15~26화[편집]


15화에서는 같은반 여자애에게 백허그를 시전하려다 박치기로 맞았다. 그리고 공주영에게 기운내라며 자신이 매점 쏘겠다고 한다.

3. 1부[편집]



3.1. 계곡에서 생긴 일[편집]


37화에서 식스팩을 자랑하며 멕 썸 노이즈를 외친다.

3.2. 왕자림 Episode[편집]


애초에 왕자림 에피소드니까 그렇다쳐도 다른 주역들은 얼굴이라도 비춘 반면, 얼굴은커녕 이름도 언급되지 않았다. 공주영이 이경우한테 전화받을 때 옆에서 끼어드는 목소리가 나오긴 하는데, 김병훈인지는 불확실하다.

3.3. 74~82화[편집]


74화 때 공주영에게 왕자림과 사귀기 전 여친이 있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꺼낸다. 189화에서는 안경민과 함께 도를 넘는(전 여친이 첫사랑이라는 이야기라든가, 첫키스를 전여친이랑 했다든가) 등의 이야기를 해서 공주영과 왕자림 사이에 긴장감을 유발하기도 한다.

78화 공주영의 회상에서는 공주영이 왕자림을 좋아해서 헤어지지 못하겟다고 말하자 이경우와 함께 닭살이 돋는다.

79화에서는 머리를 셔츠 속으로 집어넣고는 이경우한테 나 어제 머리 좀 잘랐다고 한다.

3.4. 체육대회[편집]


복불복 레이스에서 주자로 나가게되는데 1등을한다. 닭싸움에서는 로봇닭 흉내(?)를 한다. 계주에서는 두 번째 주자로 뛴다. 그리고 반이 응원상을 받도록 이끌어낸다.

3.5. 89~102화[편집]


96화에서는 왕자림이 공주영이 하루종일 멍하고 말걸면 당황한다고 하자 "주영이 힘들텐데 니가 잘 좀 챙겨줘~"라고 왕자림에게 말한다.

101화에서는 경우를 찾으러 간답시고 피카츄 소스를 피로 착각하며 범인을 초등학생쯤으로 보이는 애라고 한다. (물론 농담이었겠지만) 하지만 애는 아직 애인지 병훈이의 말을 듣고 우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어린 아이를 달래주기 위해 어린아이한테 맞아줬고 웃으면서 좋게 끝났다.

3.6. 이경우 Episode[편집]


121, 122화 개학식날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그러면서 이경우 자리에 앉고나서 주변 애들이 이경우 자리라며 말하지만 선생님이 앉으라고 하셨다고 말했는데 그 때 이경우가 등장. 그러고서 이경우는 김병훈을 이상하게 본다.

123화에서 경우와 승부를 하던 나머지 결국 같이 앉게 되고 유치하게 책상 가운데에 선을 긋는다. 당연히 경우는 초딩이냐며 짜증을 냈다.

하교 후 경우를 따라가다 석호와 안경민의 어디서 아프리카 인이 따라오는 것 같다며 대놓고 겨냥해서 말하지만, 이걸 또 못 알아먹은 우리의 김뱅이는 '어 진짜? 나 외국인 처음 봐!'라고 눈치는 밥말아먹은 듯한 발언을 한다.

'그로 부터 일주일 후...' 난데 없이 김상중 패러디를 시전하며 재등장. 사건현장의 임성진을 임꺽정이라 칭한다. 공주영의 말로는 방학 중에 다른 학교로 전학갔다고.

또한 조씨장씨도 강제전학이 되었다. 그때 왜 조씨는 유리창을 깨부순걸까요. 사건의 현장에는 그가 남긴 신발만이 진실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라는 대사를 치는데 그때 한쪽 손에 들고있던 것은 다름 아닌 자신의 올스타즈 스니커즈이다. 그리고 친구들과 이경우의 이사도 도와주고 자장면을 얻어먹었으며, 집들이에도 가서 선물로 휴지를 주고 외박을 하는 등 아주 자연스럽게 이경우 패밀리 무리에 합류하게 된다.

124화에서 졸업사진을 찍는데 다른 애들이 사진을 찍을 때 전부 다 웃기면서 방해하는 바람에 졸업사진에 자기만 멋있게 나오게 된다. 안경민은 대놓고 웃고 있고, 나머지는 웃음을 억지로 참는 모습이었다.

3.7. 125~133화[편집]


이경우를 찾으러 간다. 여러모로 심각한 상황에서도 깨알 병맛 개그를 치는둥 눈치는 여전히 없다.

126화에선 분위기전환하러 놀러가자고 한다. 오아람은 꾸먹[1]으로 가자 하지만, 김병훈은 노래방으로 가자고 한다.

127화에는 왕자림조승민따귀를 치고 나서 조승민이 받아치려할때 뒤에서 조승민의 팔을 잡고 경찰이 왔다고 뻥을 친다. 이 때 힘이 세다는 묘사가 보이는데 조승민이 나름 뿌리치려고 한 듯했지만 꼼짝도 못한다.[2] 남자 주연 중 괜히 덩치랑 몸이 제일 좋은게 아니라는 걸 증명.

133화에서는 자신이 빠른 년생이라는 사실을 말하고, 왕자림에게 누나라고 해서 왕자림을 굳게 만들었다.

133화에서는 이경우가 치질에 걸렸다는 루머를 믿는다.[3] 달이 방구 끼면 문방구라는 개그를 치나 묻힌다. 이 회차에서 나온 134화의 예고에서 공주영한테 여자들이 뻑가는 스타일을 물어보는 등의 질문을 하는 걸로 봐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는 떡밥을 던졌다.

3.8. 공부를 하면 미래의 배우자가 바뀐다[편집]


134화에는 엄마의 강요로 공부를 하러 도서실로 가지만, 만화책이나 성 관련 책을 보는 등 농땡이를 친다. 그리고 거기서 여대생을 만난다. 이후 마주친 여대생이랑 계속 대화를 나누는 데, 자기를 꾸미는 모습을 보면 아무래도 마음이 있는 듯하다.

이후 135 ~ 138화를 거쳐 밥을 같이 먹기도 하고, 번호교환도 해서 톡도 하고, 비올 때 우산도 같이 쓰고, 자전거도 같이 타는 등 자신 딴에는 희망이 넘쳤다. 그리고 '교차점' 편에선 자매들 싸움에 끼어드는 장면에서 '혼내준다'라는 말과 함께 바스코를 흉내내는 장면이 나왔다.

하지만... 현실: 응 아니야^^

또 걍 지 혼자 착각하는 거겠지~

- 안경민


그래… 누나 주변엔 저렇게 멋진 사람이 넘칠텐데. 그냥… 나 혼자 착각한 거네…

본인 독백


140화에서 그 여대생과 이어지는 듯 했으나, 좋아하던 여대생과 같이 있던 또 다른 남학생을 보고선 현실을 깨달은 병훈은 도서관 누나에게 저 남자를 좋아하냐고 묻지만, 누나는 얼굴을 붉히며 아니라고 대답하면서 결국 아니라는 것이 하나도 믿어지지 않을 만큼 확인사살한 꼴이 되었다. 그 후 드라마를 본다는 핑계로 도망치듯 도서관을 빠져나간다. 이때 자체 브금을 틀면서 자전거를 타다가 동생에게 치킨 시켰다고 전화왔는데, 이때 울면서 전화를 받는 모습이 압권.[4] 이후 도서관에 가지 않게 되면서 병훈의 첫사랑은 그렇게 끝이난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최고 수혜자는 되려, 진도를 깊게 빼서 한층 더 달달해진 커플이었다.

3.9. 완벽한 크리스마스[편집]


145화에서 크리스마스에 혼자 집에서 나 홀로 집에를 시청하는 전형적인 싱글남의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있다. 폭발장면이 몇 초 후에 나올지 정확하게 맞추는 걸 보아 1~2번 본 게 아닌 거 같다.[5]

3.10. 146~148화[편집]


146화에서 생일을 맞아 누가 자기를 축하해 줄 지 기대했으나 놀라울만큼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다. 이후에 공주영이 생일 케이크를 가져오고 나서야 친구들은 병훈이가 생일이라는 것을 알았다.

3.11. 시골에서 생긴 일[편집]


151화에서는 롤링페이퍼를 쓰는 것을 주도했고, 친구들의 롤링페이퍼를 읽은 다음 자신의 롤링페이퍼를 읽으려 했으나... 안경민의 롤링페이퍼도 생략되었다.

3.12. 153~164화[편집]


155화에서 다른 주연들이랑 똑같이 2학년 3반에 7번[6]으로 배정받은 것이 확인되었다.

160화에서는 자고 있던 이경우를 건드려 넘어지게 한다.

161화에서는 화해하지 못하고 있는 왕공커플을 위해 왕자림과 함께 공주영의 집을 찾아가 둘을 만나게 했으며, 약을 사러 나가는 척 하면서 둘만의 시간을 만들어 주었다. 돌아와서는 함께 잠든 둘의 사진을 찍어 단톡방에 올렸다. 이번 관계 개선은 병훈의 활약성이 크다.

162화에서는 봉구스밥버거에서 돈이 없는 공주영이 한 입만을 시전하자 뽑기를 하라고 하는데, 공주영이 빌붙기 (눈으로만) 허용권에 당첨된다.

163화에서는 주영과 경우가 지각을 했다는 사실을 말해 지각비를 내야함을 알린다.

4. 2부[편집]



4.1. 165~189화[편집]


169화에서는 수학 시간에 선생님이 문제를 풀라고 하자 칠판에다가 '친구들아 미안해' 라고 크게 써놓고, 친구들의 찬양을 받는다.선생님:뿡뿡뿡뿡(?)

171화에서는 최한별에게 왕자림과 헤어지라는 폭탄발언을 들고 힘들어하는 공주영의 하소연을 이경우와 같이 들어준다.

172화에서는 최한별 문제로 싸우는 공주영, 왕자림의 눈치를 보지 않고 스케치북에다가 발단, 전개, 위기, 절정, 결말 등을 써서 공주영과 왕자림이 싸울 때마다 상황에 맞게 넘기는 개그짓으로 자기 분량을 챙긴다. 왕자림이 나간 후에는 공주영에게 하지 말라며 맞는다.

173화에서는 노진구 흉내를 내며 공주영을 놀린 안경민을 석호와 함께 디스한다.
180화에서는 공주영과 도서관에 잠입해서 정상훈을 만나는데, 도서관 누나와 같은 머리색의 여성을 발견하자 바로 얼굴을 가린다. 눈매나 전체적인 인상이 전혀 다른 걸 보아 다른 사람을 뒷모습만 보고 머리색 때문에 착각한 듯.

181화에서는 도서관 누나를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여기서 도서관 누나가 첫사랑임이 드러났다. 물론 개그컷으로 지나가지만. 이때, 오르페우스의 가슴 찢어지는 멜로디를 패러디 한 장면이 나왔으며, 사랑했나봐, 잊을 수 없나봐라는 글귀가 배경에 나왔었다.

184화에서는 하교하면서 충격적인 생활복(대부분이 형광 핑크가 들어간 디자인)과 안경민의 조합이 개꿀이라고 말한다.

185화에서는 생활복 벌점 제도 때문에 충격적인 생활복을 억지로 사 입으며 정신승리한다.

187화에서는 친구들과 안경민이 왕자림에 대해서 대화를 할 때, 공주영이 맞을만한 짓을 하긴 한다고 하며 트림과 방귀를 뀐다.

188화에서는 공주영의 집에서 볼일을 보는데, 냄새가 너무 지독해서 안경민의 드롭킥을 맞는다. 공주영은 코를 막으며 방향제를 뿌린다.

189화에서는 공주영이 왕자림의 질투 유발을 해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하지만 안경민과 함께 일부러 역효과가 나게 한다.


4.2. Boy Recipe[편집]


190화에서는 친구들과 같이 장난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191화에서는 공주영과 곽보경이 사귄다는 소식을 듣고 안경민과 함께 별의별 개그를 치다가 공주영에게 물세례를 당한다. 노래방에 갔을 때도 친구들과 열심히 개그를 친다.

192화 공주영의 회상에서는 약속에 늦었으면서 씻느라 못 봤고, 지금 나가는 중이라고 거짓말을 치는 모습으로 등장. 공주영이 곽보경과 데이트를 하고 온 후에는 피씨방에서 친구들과 게임을 하다가 서영준에게 아이템을 달라고 하며 준영이라고 부른다. 서영준이 영준이라며 화내자 "그래 영준아"라며 대수롭지 않게 대답한다. 그리고 서영준과 서로 줄 수 있는게 이 중지밖에 없다며 엿을 날리고, 공주영의 어그로를 끈다.

194화에서는 친구들과 같이 곽보경의 머리가 설사 같다고 개그를 친다.

195화에서는 공주영의 집에 가서 순정만화책들을 보고, 그 책들 중 한 권을 보면서 재미있다고 한다.

196화에서는 석호, 안경민, 서영준과 같이 공주영을 놀린다.

197화에서는 진로사항, 수학여행 설문지를 받고, 친구들에게 너네는 뭐 할 거냐고 묻는다.


4.3. 198~220화[편집]


198화에서는 친구들과 같이 있고, 팝콘을 먹고 있다.

199화에서는 공주영, 이경우, 친구들과 같이 곽보경이 있는 곳으로 가다가 왕자림이 곽보경 때문에 넘어진 것을 보게 된다.

200화에서는 곽보경과 왕자림의 싸움, 왕자림과 유솔 패거리의 대립을 친구들과 같이 지켜본다.

202화 성예진의 과거 회상에서는 학교 축제 때 석호, 공주영, 서영준, 이경우, 박재정과 같이 비스트의 Fiction을 춘다.

205화에서는 컴퓨터 시간에 공주영, 왕자림, 전경태, 안경민, 이경우와 같이 크레이지 아케이드를 한다. 206화에서는 다른 친구들과 같이 아이디 공개처형을 당한 듯. 자신은 안 했다고 하지만 소용없었다.

208화에서는 학교 급식실 내부공사 때문에 친구들과 양념치킨을 먹었다. 그리고 그 다음날에는 친구들과 같이 차돌박이를 구워먹는다. 하지만 정순혁, 이경우, 피어준이 고기를 맘대로 가져가자 우리 이런 걸로 얼굴 붉히지 말자며 화낸다. 피어준이 허락도 안 맡고 먹어대고 너네를 다 일러바친다고 하자 "걸리면 어차피 다 피어준 거였다."라고 한다. 채병석이 걸리면 어떡하냐, 걸리면 너는 불판을 뺏긴다고 하자 담임이 안 보인다고 한다.[7]

210화에서는 안경민, 서영준, 김민희와 같이 방탈출 카페에 갔다.

212화에서는 일삼중 동창들과 함께 이경우의 생일파티에 갔다.

213화에서는 김경재, 조준식, 구은선, 심재호, 허민재[8]가 반 평균을 90점대로 끌어올렸다는 말을 듣고, 14등인 자신에 대해서 어쩌다 이렇게 되었냐고 하고, 친구들에게 공부 좀 하라고 화낸다. 안경민의 상상 속에서는 안경민을 그리워한다. 실제로는 안경민의 부재를 인식하며 안경민이 없으니까 재미없다고 한다.

하교할 때는 석호가 지혜를 발견하자 왜 그러냐고 한다. 석호가 화를 낸 후에는 PC방 안 가냐고 한다.

214화에서 석호가 지혜랑 헤어진 줄 모르고 베라를 부탁하려다 헤어졌단 말에 뜯는거 아니니 돈 걷겠다고 삐질거리는데, 석호가 울면서 있었던 일을 말하자 자체 나레이션(...)을 하더니 운다.

216화에서는 방학 때 자격증반이 개설된다는 조연사의 말을 듣고, 신청서를 진지하게 본다.

217화에서는 조연사가 학생들을 빡머가리라고 디스하자 세대간 거리좁히기 머성공[9]이라고 한다. 그리고 조연사에게 태도 점수를 1점 깎인다. 이후로는 "드르륵 칵! 칵! 뱅뱅~! 김Bang~"이라고 말하는 모습으로 등장. 다음날에도 이 드립을 치다가 임동규에게 그만 하라면서 부채로 맞는다.

218화에서는 성교육 시간에 남학생들이 섹드립을 치자 돈키호테 로시난테가 되어 사일런트를 시전한다.

220화에서는 왕자림 일행이 오아람의 외숙모가 빌려주신 펜션으로 놀러가게 되자 공주영 일행도 끼게 되는데, 이경우와 석호가 금전 문제로 빠진다고 하자 여행비를 걱정하며 우리 할머니네에 삼계탕이나 하러 가실 거냐고 한다. 그리고 안경민에게 "광곡리가 또"라고 디스당한다. 그래도 당일날에는 왔다.[10] 오아람의 오빠 오바람이 여자애들만 목적지까지 태워다 준다고 할 때는 왕자림 대신 타게 되었다.[11]

4.4. 바다에서 생긴 일[편집]


221화에서는 석호, 오아람, 홍진희와 함께 오바람의 차에 타 있다. 홍진희를 황진이로 부르면서 의자를 앞으로 땡기라며 불평한다. 이후 오바람이 창문을 열어주자 조금 놀란다. 오아람의 외숙모가 있는 펜션에 도착한 후, 오아람의 외숙모가 남자애들은 더 올 줄 모른다고 방을 작게 잡았다고 하자 "아이고 아닙니다! 이런 성수기에 저희가 민폐죠!! 밖에 텐트치고 자도 괜찮습니다!!"라고 한다. 오아람의 외숙모가 정말 괜찮겠냐고 하자 괜찮다며 고마워한다. 방이 작은 것을 보고 안경민과 함께 당황하지만 이내 아늑하고 좋다며 호평한다.

바다에 가서는 신나하고, 친구들과 같이 석호를 강제 입수시킨다.[12] 이후에는 석호, 안경민, 이경우와 같이 공주영도 강제입수시키나 공주영이 의식을 잃자 당황한다.

222화에서 공주영이 정신을 차린 후에는 안경민, 공주영과 함께 이경우를 강제입수시킨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같이 씨스타의 Touch My Body 안무를 춘다. 정상훈이 물이 좋아졌다는 말을 하자 안경민과 같이 정상훈을 강제입수시킨다.

펜션에 가서는 정상훈이 물을 뿌려준다. 그리고 오아람의 탄탄한 근육을 보고 안경민과 같이 당황한다. 다같이 고기를 먹을 때, 공주영의 요리를 호평하는 홍진희에게 마트 다녀왔냐고 묻지만 무시당한다. 고기를 먹다가 고추장이 없다는 것을 알고 고추장 무시하냐며 불만을 표한다. 왕자림이 홍진희에게 전화해서 고추장을 사오라고 시키려 했지만, 홍진희는 폰을 두고 갔다.

223화에서는 왕자림에게서 고추장을 받고 "오 쌩유~"라고 말한다. 친구들과 공주영의 생일을 미리 축하해주면서 생일빵과 물세례를 선사한다. 그리고 석호와 함께 노래를 부른다. 안경민이 양민지에게서 송혜민[13]이 남친과 얼마나 되었냐고 물을 때, 송혜민을 "프린스 송?"이라고 한다.

친구들에게 노래방이나 가자고 제안하는데, 공주영이 가면 석호가 또 즙 짠다며 안 된다고 한다. 오아람이 비키라고 하자 비켜주면서 놀란다. 결국 친구들과 같이 바닷가에 갔다. 폭죽을 들고 프랑켄슈타인 흉내를 내자 이경우가 사진을 찍어준다. 안경민이 양민지에게서 송혜민이 남친과 1달 되어간다는 소식을 듣고 나 오늘 숙소 안 간다고 하자 "응 가지마~^^"라고 쿨하게 말한다.

안경민이 너도 그 도서관 누나에게 까이고 정신 안 드냐고 하자 누나가 거기서 왜 나오냐며 울어버린다. 다 잊었는데 안경민 때문에 갑자기 생각난 것. 자막으로 '갑뱅싸(갑자기 병훈이 싸해짐)'이 뜬 건 덤. 그래도 이경우가 모래를 뿌리고 분위기를 업 시키자 갑분빰 춤을 춘다.

224화에서는 밥을 안 먹고 들어가서 더 자겠다는 이경우를 보고 "어머머머 뭐야~ 쟤 왜 저러니~? 우리 경우 사춘긴가~?"고 말한다. 그리고 밥을 먹는다.

225화에서는 김병훈의 코골이, 발냄새, 방귀냄새 때문에 남자들이 방을 바꾸고 싶어하게 되었다. 아침 식사 때도 방귀를 뀌어댔기 때문. 정작 김병훈 본인은 아늑하고 좋아했으며, 석호를 껴안고 자기도 했다.

안경민이 자신은 처음부터 부정적이었다며 자신을 빼라고 하자 "꽁짜로 재워주는데 부정적이라니 사스가 인성경민"이라고 깐다. 좀비게임에서 안경민이 오아람을 남자로 쳐야 한다고 하고 오아람이 안경민을 털 때 이경우와 같이 "썸바리헬미"라고 말하며 만세를 한다.

좀비게임을 시작하고, 홍진희와 왕자림이 술래가 되자 그 둘을 끊는다. 이경우가 왕자림과 홍진희 사이에 끼게 되면서 왕자림에게 손을 잡히자 당황하고, 왕자림이 손을 놔주자 안경민과 홍진희를 손잡게 한다. 그리고 이 상황을 보고 이경우와 같이 웃는다.

계단에 가서는 "석호오오오오반아 휘파람을 불어라"라고 큰 소리로 말한다. 계단 난간을 타고 내려오려다가 왕자림에게 영 좋지 못한 곳을 잡힐 뻔 하나 이경우 덕에 발목 잡기로 끝났다. 정상훈과 석호가 술래를 할 때는 어디론가 빠르게 뛰어간다. 정상훈이 직감으로 양민지를 보고 얼굴을 붉히며 다른 곳으로 피하자 "시그널 보냅~"이라고 음소거 댄스를 춘다.

226화에서는 이태양 일행이 펀치기계를 쓰는 것을 보고 펀치기계로 입수를 결정하자고 한다. 홍진희가 불만을 표하지만 저녁식사도 결정하자고 한다. 그맇게 오아람, 정상훈, 공주영, 양민지를 자기 팀으로 끌어들인다.[14] 그러나 정상훈이 양민지와 요리를 하고 싶은 마음에 일부러 팀킬을 시도하고 마는데, 정상훈이 아니더라도 져야 했다. 김병훈 팀이 이기면 왕자림표 요리를 먹어야 하기 때문. 결국 김병훈 팀이 지고, 입수는 김병훈 혼자만 했다.[15] 이후 공주영과 오아람의 요리를 먹으며 다른 친구들과 같이 감탄한다. 마트에서 사 온 음료수를 가지고 와서 폭탄음료를 걸고 게임을 하자고 하나 안경민이 수련회 대참사를 생각하며 거부한다. 오아람의 외숙모가 가져다준 거짓말 탐지기 때문에 이경우가 진실게임#놀이의 첫 타자가 되고, 홍진희가 좋아하는 사람 있냐고 질문을 하자 이경우는 없다고 하는데 거짓이 나온다. 그러자 방예슬을 거론한다.[16]

227화에서 왕자림의 요리가 맛없냐는 질문을 받은 공주영이 아니라고 하자 거짓이 나온 공주영이 함정이라고 하고, 이경우도 이거 맞으면 경찰도 쓰겠다며 동조할 때, 고장 빌런들이라고 하며 안경민과 같이 자신의 얼굴이 잘생겼다고 하자 진실이 나온다. 그리고 "양심 어디"라고 디스를 당한다. 눈치 게임을 해서 석호, 안경민에게 술이 담긴 벌칙주를 선사한다. 이후 무뽑기 게임을 할 때는 오아람과 같이 괴력을 과시하며 이경우의 다리를 잡았다. 결과는 김병훈 팀이 압승. 오바람에게서 벌칙주를 받아온다. 그런데 술이 섞인 건 모르는 듯. 뭐 넣었냐는 양민지의 말에 비밀이라고 했다.

별별 게임을 하다가 본인도 벌칙주를 마시게 된다. 그러나 석호가 벌칙주에 술이 들었다고 공주영에게 알려주고, 공주영이 화내자 아무 말 없이 앉아있는다. 그리고 왕자림이 술에 취한 모습을 보고 언제 술 먹었냐며 놀라는데, 방귀를 뀐다. 그리고 "뭐지.. 술 대체 언제부터..."라고 놀란다. 물론 주모자인 오바람은 오아람에게 맞았다. 그러다가 왕자림에게 너에게 방귀냄새가 난다며, 방귀 좀 그만 뀌어라, 이 화생뱅이라고 하자 상처받는다(?). 이걸 들은 이경우는 웃긴다며 폭소했다.

228화에서는 술주정을 부리는 왕자림, 말리는 공주영을 안경민과 같이 보고 있다. 홍진희가 라면 다 처먹었으면 빨랑 나가라고 할 때 "나 이제 진짜 무서워질라 그래.. 진심..;"이라고 말한다. 왕자림의 술주정 때문인 듯.

229화에서는 안경민과 석호가 아침인데도 선글라스를 낀 양민지에게 왜 그러냐는 투로 묻자 양민지와 정상훈이 동시에 신경 끄라고 하자 "오오오"라며 놀린다. 이후 바다 여행이 끝나고 피시방을 가는 무리[17]에서 빠져 정상훈을 따라간다. 이전부터 공부 관련 떡밥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4.5. 230~250화[편집]


바다 에피소드 이후로 한동안 출연이 없는데 이게 상술했듯 바다 에피소드 마지막에 PC방을 가지 않은 것, 정상훈과 같이 간 것 등으로 볼 때 독자들 사이에서 김병훈이 이제부터 타 주연들과 달리 진지하게 공부 쪽으로 길을 잡으려고 하는 게 아닐까 하는 추측이 도는 중이다.

230화에서는 공주영의 생일파티에도 오지 않았다. 안경민 말로는 보충 나가고 있다고 한다.

237화에서 오랜만에 재등장. 공주영에게 시비를 거는 임정훈에게 "우리 경우 얼마나 컸나 볼까~? 응? 왤케 작.. 어맛!"이라며 섹드립을 시전하다가 놀란다. 임정훈이 불쾌해하자 자기 친구인 줄 알았다며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작다는 건 농담이라고 말하며 임정훈을 후퇴하게 만든다.[18] 장난스럽게 나오긴 했지만 명백히 공주영을 도와주기 위해 한 행동이었으며, 오랜만의 재등장에 사이다를 제대로 터뜨려서인지 이 화 댓창은 그야말로 김병훈 찬양일색.

238화에서 석호의 말에 의하면 진학반 얘기를 했었고, 시험공부를 하러 도서관에 갔다고 한다.

239화에서는 공주영, 왕자림, 양민지, 홍진희와 같이 최한별의 과외를 받으려고 한다. 최한별을 한별쌤이라고 부르며 혼자서만 열심히 과외를 받는데, 방귀를 뀌어서 최한별을 불쾌하게 한다.[19] 그리고 공주영에게 덮어씌우나 왕자림네 개인 상식이에게 들통난다.

240화에서는 열심히 공부를 하다가 이경우와 최한별의 신경전 이후 이경우가 공주영의 문제집을 빌리자 "오! 이경우를 공부시키는 한별쌤 클라~쓰"라며 감탄하다가 친구들에게 슬슬 배고프지 않냐고 묻는다. 왕자림이 내신을 맞추기 위해 일부러 정보고에 갔다고 착각해서 자림이 공부까지 방해하는 건 좀 아닌 것 같다는 최한별에게 양민지, 홍진희와 함께 왕자림의 내신에 대한 진실을 알려준다. 그리고 최한별은 왕자림이 피아노도 안 친지 꽤 되었다는 진실을 알게 되어 2차 충격을 받고 10분간 바람을 쐬고 온 후 자정까지 공부할 수 있냐고 물었을 때, 똥드립을 치고 방귀를 뀌면서 집에 들어온 왕별림에게 인사를 한다. 뒤에서 나던 소리가 뭐냐고 묻고, 최한별이 인사를 건네는 바람에 왕별림은 화장실로 들어가서 문을 잠그고 부끄러워한다.

241화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PC방으로 간다.

242화에서는 PC방에 있다가 나가는 이경우를 쳐다본다.

243화에서는 임정훈이 공주영에게 맞은 일 때문에 학폭위가 열린 소식을 듣고, 임동규를 갓동규님라고 하며 임동규가 모든 상황을 본게 다행인거 아니냐고 한다. 김경재가 진술을 듣고 보완해준다고 하자 기뻐하나, 임정훈이 청소를 도와주면서 공주영에게 시비를 걸었단 증거가 없고, 왕자림의 다리를 걸고 잡아준 척 한 일은 실수라고 변명할 수 있었다. 이후 무표정으로 종이를 접는다.

246화에서는 공주영에게 연락을 했으나 공주영이 받지 않는다.

247화에서는 공주영이 석호, 김병훈, 김우리, 김민희, 서영준, 박재정, 안경민 등에게 이경우와 연락 되냐고 묻는데, 김병훈과 김민희도 이경우와 연락이 안 됐다고 한다.

248화에서는 안경민이 이경우가 연락을 씹는다며 이경우를 패러가실 분 구한다고 하고, 한 친구가 임정훈 꼴 나고 싶냐고 하자 니넨 뭐 말을 그딴식으로 하냐고 묻는다. 친구들과 함께 화단청소를 하는 공주영을 도와준다. "우리 모두가 할 일 아니냐? 아~ 우리가 널 말렸어야 했다~!! 빨리 끝내고 들어가자~!!"라고 말하고, 오아람에게 인사를 한다. 하교할 때가 되자 친구들에게 다 같이 이경우가 알바하는걸 보러 가자고 한다.[20] 임동규가 먼저 하교하려는 양민지에게 이경우에게 차였냐고 묻고, 안경민이 이갱말고 다른 X끼(정상훈)라고 하자 상상도 못한 전개라며 놀란다. 손님으로 위장해서 이경우를 만나지만, 이경우에게 "김병훈 뒤진다 애들 델고 꺼져"라는 말을 듣는다. 그래도 이경우와 사진을 찍고, 인스타에 올렸다.

249화에서는 칠리맛의 개성이 대단하다고 말하며 양념감자를 먹는다. 이경우가 콜라는 안 먹냐고 묻자 공짜면 먹는다고 하고, 반통갖고 리필하자고 말한다.


4.6. 파멸의 조별수행평가[편집]


252화에서는 조장인 조준식에게 조사한 자료와 짤방들을 이메일로 보내주는데, 조준식으로부터 하나도 재미없으니까 그 X같은 짤방 좀 빼라는 내용의 톡을 받는다. 참고로 조준식을 '준식쨔응♡'이라고 저장해놨다.

253화에서는 임동규의 PPT가 열리지 않는 상황에서도 발표로 팀을 캐리한 김경재를 보고 오렌지주스를 입으로 흘린다. 비협조적인 조원들 때문에 혼자 자료조사, PPT, 발표를 다 한 허민재를 보고 "와 이게.. 괘북에서나 보던 조별과제 잔혹사구나.."라고 말한다.


4.7. 254~268화[편집]


255화에서는 안경민 때문에 공주영이 방을 뺀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방빠티를 하자고 제안한다. "오늘 시간 되시는 분 푸쳐핸슨디에얼~ 막판에 공주영집 시~원하게 터뜨립시다!"라고 소리치다가 공주영에게 "김병훈 머리 터뜨리실분"이라고 디스를 당한다. 회비를 5000원씩 걷겠다고 하고, 공주영네 집에서 파티를 여는데 이경우가 치킨 배달을 오자 니 올 줄 알았다고 한다. 이경우에게 서있지 말고 앉으라고 하고, 그래도 마지막이라고 하면서 이경우의 어깨에 손을 올리나 이경우는 배달이 밀려서 가려고 한다. 하지만 이경우는 순살 하나만 달라고 하며 다시 왔다.

256화에서는 단체사진을 찍는다. 다음날, 학교에서는 반 친구가 니 (방송에) 나가서 컨셉잡고 예능으로 씹어드시라고 하자 "ㄴㄴ 대학갈거임 방해 ㄴ"라고 말한다. 학교에 온 이경우에게 널 위해 준비한 게 있다고 하면서 촛불을 붙인 두부를 꺼낸다. 이경우가 촛불을 끄자 두부를 이경우의 얼굴에 날리면서 "경우.. 이 ㅆㅂ쉑... 새사람이 되자!!! 죄짓고 살지 말라했다!!!"라고 말한다.

259화에서는 정순혁, 혜지, 임동규, 박성태와 같이 코코팜 광고를 하면서 이경우에게 코코팜을 먹이고 EXO의 Ko Ko Bop을 춘다.

267화에서는 공주영과 왕자림 뒤에서 "오~ 보기 좋은디~"라고 말하고 그 둘의 대화를 엿듣다가 왕자림에게 "저리안꺼지냐"라고 욕을 먹는다. 그리고 이경우와 만나고 치킨집에서 굽네피자 광고를 한다. 피자를 먹다가 친구들에게 공주왕자는 어디갔냐고 묻는다.


4.8. 수학여행[편집]


269화에서는 공항에서 석호가 검사를 하다가 걸리자 이경우와 같이 웃는다. 비행기에 탔을 때는 안경민 옆에 앉았다. 여긴 기내식 안 주냐고 하다가 안경민에게 "국내선인데 뭔 기내식이여 빙X아"라고 디스당한다. 승무원에게서 받은 음료를 원샷하고, 또 달라면 주지 않냐고 하면서 음료를 시키려고 하는데 "저기요 사장님~"이라고 말해서 안경민에게 "ㅁㅊ새끼야 식당왔냐 승무원을 사장님이라고 부르는 병X이 있다?"라고 디스당한다. 제주도에 도착한 후에는 돌하르방을 보고 감탄한다.

270화에서는 페인트볼 서바이벌을 할 때 홀수팀이 되었다.

271화에서는, 뜬금없이 존버 메타를 시전하여, 반 아이들을 쓸어버리고 이경우, 공주영을 처치한 담임 조연사를 처치하고 마지막 최후의 승자가 되어 치킨을 뜯는다.

272화에서는 전경태에게 과자를 하나만 달라고 한 후 과자를 먹는다. 김우리가 자신을 부르자 6반 애가 여긴 웬일이냐고 묻는다. 김우리가 이경우를 찾자 "없는디? 똥사러 갔나?"라고 말하고, 이경우가 왤케 사라지냐고 말하는 김우리에게 "포탈타고 댕기나봥"이라고 말한다.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다가 '응가하살법!! 받아치기!!!"를 시전해서 친구들에게 욕을 먹는다.

273화에서는 공주영, 정순혁, 전경태, 석호, 피어준과 같이 춤을 연습하고 녹아버린 아이스크림을 먹는다.

274화에서는 방에서 트림을 하고, 침대에 엎드려있는 이경우의 바지를 벗기려고 하다가 피어준, 채병석과 함께 이경우를 깔고 엎드린다. 레크레이션 강사가 반에서 가장 잘생긴 애, 가장 예쁜 애 올라오라고 하자 나가려다가 친구들에게 제지당한다.

275화에서는 레크레이션 강사가 한 남학생에게 왜 올라왔냐고 묻고, 남학생이 성격과 마음이 잘생겨서 올라왔다고 답하자 "뭐야 그럼 나도 올라가는게 맞지!!"라고 아쉬워한다.

276화에서는 공주영, 석호, 전경태, 피어준, 정순혁과 함께 장기자랑으로 방탄소년단의 idol, 엑소의 love shot, 트와이스의 fancy를 춘다. fancy는 도 같이 췄다.


4.9. 278~287화[편집]


278화에서는 중학생 때 수학여행을 갔던 시점이 잠깐 나왔다. 안경민이 이경우에게 속아서 술 탄 콜라를 마신 공주영을 보고 "와.. 졸라 찐따같다.. 랑 다니는 너도 찐따"라고 말하며 손으로 자신을 가리키자 안경민을 가리키며 "찐따 친구인 너도 찐따"라고 받아친다.

279화에서는 박성태에게 빨리 누르라고 급하게 말하고 나서 박성태가 자기 손을 누르자 방귀를 뀐다. 이경우를 껴안으면서 (단체사진을 찍으려고) 모이라고 하고, 양민지와 미영에게 너네 찍을거면 빨리 오라고 한다. "뭐야 안찍나?"라고 말하다가 임동규 옆으로 온 오아람에게 "오아람 왜"라고 묻는다. 그리고 조연사 옆에서 사진을 찍는다.

287화에서는 이경우가 결석했단 걸 알게 되자 조준식의 어깨에 팔을 두르면서 "우리 또 다같이 경우 힘 좀 돋워주러 갈까?!! 우린 모두 친구! 삐까!"라고 하지만 조준식은 "X발아 기말고사 한달도 안남음"이라고 말한다.

4.10. RE: 죄와 벌[편집]


291, 292화에서는 이경우 시점에서 잠깐 등장.


4.11. 294~296화[편집]


294화에서는 학교에 온 이경우에게 "경우야 괜찮아? 많이 힘들텐데.. 메시지 보내지.."라고 말한다. 참고로 공주영 말에 의하면 기말공부를 한다고 한다.


5. 3부[편집]



5.1. 297화 ~ 405화[편집]


298화에서는 안경민과 같이 캠을 보러간다. 안경민이 여동생 안소희를 길에서 마주치고 아는 척 하나 무시당한 후, "소희 많이 컸네.. 째끄맸는데.."라고 말한다.

299화에서는 서영준을 보고 반가워한다.

300화에서는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른다.

303화에서는 당구장에 있다가 안경민 때문에 놀란 이경우와 부딪힌다. 공주영에게 "오늘 공주영에서 남주영으로 갈아타나?ㅋ"라고 드립을 친다.

307화에서는 BJ를 시작했는데 시청자 수가 3명뿐이라[21] 디스당하는 안경민을 감싸준다.

308화에서는 안경민이 같이 유튜브 할 친구를 구할 때 임동규와 같이 관심을 보이나 무시당한다. 안경민이 이경우를 계속 조르다가 욕을 먹었을 때, 이경우가 저러는 이유를 사랑 고민 때문이라고 추측한다.정답

311화에서 석호, 안경민과 함께 조승민에게 살해당할뻔한 이경우를 구해준다. 이후 병원에서 그답지 않게 진짜로 화가나서 차가운 말투로 일이 있으면 숨기지 좀 말라고 일침을 날린다.

312화에서는 공주영에게 이경우가 당한 일을 설명해주고, 이경우의 폰을 찾는다. 조승민이 잡혀서 경찰서에 연락이 오자 석호, 안경민과 같이 진술하러 경찰서로 간다.

313화에서는 이경우에게 폰을 줘야 한다며 병문안에 가려고 한다.[22] 음료수를 사들고 김민희, 김우리와 같이 병문안에 가지만, 김우리가 왕자림 어깨에 기대면서 우는 이경우를 보고 이경우 어머니가 오셨단 핑계를 대서 병실에 못 들어갔다.

315화에서는 임동규와 같이 안경민의 방송에 출연하고, 그 다음날 시청자가 10명이나 들어왔다고 기뻐한다.[23]

320화에서는 일삼중 단톡방에서 맹장으로 입원한 공주영을 걱정하다가 말투와 이모티콘 때문에 안경민에게 까였다.

323화에서는 공주영과 왕자림이 깨졌단 사실을 알게 되고, 안경민과 규호가 신세계, 부부의 세계 드립을 치자 왕태오 드립을 치는데, 공주영이 'X발 지금 장난 같냐'라고 분노하자 당황한다.

330화에서는 친구들이 장난을 치자 "그럴 수 있어~ 더 이상 묻지 말자 왕자림에게 줄 거 있으면 말해.. 전해줄게.."라고 공주영을 위로해준다.

333화에서는 급식시간에 공주영에게 더 먹으라고 말하면서 맛없는 반찬을 나눠주고, "맛없으니까 덜어내는 거 보소"라는 말을 듣는다. 왕자림이 공주영 쪽으로 오자 친구들(선건우 외 1명)이 하루만에 붙는댔지, 일주일을 못 간다고 놀려대고, 이를 들은 공주영이 자리를 뜨자 어색해한다. 왕자림이 뭘 보냐고 하자 안경민과 같이 국을 호평하며 식사를 한다.

336화에서는 이경우를 안아서 옮겨주려다가 거부당했다.

340화에서는 석호와 안경민에게 성적표 나왔으니까 보라고 말한다. 그후 성적표가 공개되었을때 무려 2등급이 나와서 안경민을 놀래킨다. 본인 말로는 학원도 다녔다고 했으며, 왜 말 안했냐고 하자 잘 안 나오면 쪽팔려서 라고 말한다. 또한 진학반에 가려고 하냐는 안경민의 물음에 취업반에 가고 나서 빨리 안정적인 곳으로 취업하려는 미래를 정한 모습을 보여준다.

342화에서는 선건우와 함께 이경우를 자리에 옮겨주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343화에서는 자리에서 일어나려는 이경우를 앉힌다. 그리고 2학년도 이제 끝이라면서 놀러가자고 하고, 친구들과 함께 노래방으로 놀러간다.

346화. 아침에 공주영과 매점에 같이 갖다오다가 늦어서 뒤로 나가 서있게 된다. 하교할 때 어머니가 진학반으로 가라고 해서 진로상담을 받으러 간다.

348화. 박성태가 취업 진학 냈냐고 묻자 냈다고 한다. 누군가가 전공 정했냐고 묻자 흥미검사, 적성검사를 통해서 호텔관광과로 정했다고 한다. 그리고 친구들한테 검사 해보라고 추천한다.

355화에서는 공주영의 악몽에서 개그를 치며 등장했다.

356화에서는 PC방에 와서 오늘 안 나가냐고 묻고, 다같이 고기 먹기로 했다는 약속을 언급한다. 이경우가 왕자림이 일하는 쇼핑몰에서 피팅 모델을 한다는 사실을 듣고 이것저것 경험해보면 좋은 거라고 응원한다. 안경민과 이경우가 다툴 기미가 보이자 끼어들어서 이경우를 데려다주려고 한다.

357화에서는 공주영에게 밥 먹는데 폰 보는 거 아니라고 주의를 주고, 안경민에게 장난을 친다.

364화에서는 3학년 3반으로 배정됐다. 공주영과 왕자림을 신경쓰는 이경우에게 뭘 보냐며 제지한다.

365화에서는 3반이 너무 삭막하다며 아쉬하는 얼굴이었지만, 김민희의 등장으로 얼굴이 환해졌다.

366화에서는 김민희와 같이 공주영을 안쓰러워한다. 왕자림과 만나서 공주영과 왕자림을 재결합시킬 계획을 짜다가[24] 당사자에게 들킨다. 공주영이 안 그랬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가버리자 김민희에게 "주영이 아직 마음 있다며?"라고 묻는다.

369화에서는 김민희와 같이 공주영에게서 위화감을 느낀다. 공주영에게 사탕을 주자 거절당한다. 화이트데이인데 이렇게 공부만 하면서 넘기냐고 묻자 너네 그럼 진학반 왜 왔냐는 말을 듣고, 자신은 최저컷 유지만 하면 된다고 한다.

371화에서는 왕자림에게 공주영의 근황을 알려준다.[25] 공주영에게 장난을 치지만 당사자는 질색했다. 안경민이 공주영에게 지금 이딴 게 눈에 들어오냐, 니네 아빠 식당에서 알바하면 된다고 말할 때, 주영이 공부 방해하지 말고 나가달라고 부탁한다. 안경민이 니넨 공부가 살 길이라고 하고, 김민희가 뉴튜버 한다고 깝치지 말고 공부나 하라고 받아치면서 싸움이 나자 울면서 나 때문에 싸우지 말라고 한다.

375화에서는 수업이 시작됐을 때 걱정하는 눈빛으로 공주영의 빈 자리를 보고 있다.

376화에서는 김민희가 주영이 어디갔냐고 묻자 "똥 싸러 갔나..?"라고 말한다. 공주영이 교실에 들어올 때, 선생님이 공주영에게 뒤로 나가 서 있으라고 하자 공주영은 변비가 있어서 그랬다고 선의의 거짓말을 한다. 김민희가 저희 반은 오늘 급식 순서가 꼴찌였다고 거들자, 옆에서 밥 먹고 뒤처리까지 시간이 부족했다고 거짓말에 살을 붙인다. 공주영에게 어디 갔다 왔냐고 묻고 나한테만 솔직히 말하라고 한다. 하교할 때 공주영에게 우산을 씌워주려다가 왕자림을 보고 재빨리 자리를 뜬다.

387화에서는 왕자림이 웃으면서 공주영을 부르고 사탕을 주자 "무슨 좋은 일 있나~?"라고 말하고 김민희와 같이 공주영을 검지로 가볍게 찌른다.

389화에서는 수업에 집중하고 있다.

391화에서는 김민희와 같이 시험이 끝났는데도 조용히 공부에 열중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긴장한다. 이거 시험 끝난 거 맞냐고 묻자 김민희는 "그러게"라고 동감한다. 공주영에게 열심히 한다면서 말을 걸자 김민희는 작은 목소리로 (공주영에게) 말 걸어도 되냐고 묻는다. 공주영이 "병훈아"라고 부르자 왜 다정하게 병훈이라고 부르냐며 경악하고, 김민희도 이를 듣고 큰 소리로 "뭐?!"라고 크게 말하다가 같은 반 남학생에게 시끄럽다는 말을 듣는다.[26] "왜 뭔데?"라고 묻자 공주영은 "아니다"라고 얼버부린다. 말만 하라며 뭐냐고 묻는데도 아니라고 하는 공주영을 보고 뭔가를 느낀다.

392화에서는 시험 끝난 기념으로 공주영의 집에 치킨을 들고 왔다.[27] 그래서 할 말이 뭐냐고 묻고, 별거 아니라고 둘러대는 공주영에게 치킨 앞에서도 우울한 거 보면 아닌 것 같다면서, 성적도 올랐는데 왜 그러냐고 묻는다. 공주영이 열심히 하면 뭐하냐며, 결과가 좋아야 한다고 하자 그 성적에서 세 달만에 이 정도면 성과가 좋다고 한다. 공주영은 이제 시간 없고, 이러고 있을 시간도 아깝다고 털어놓자, "변했어 다들~ 고 3이라 시간 바쁘고 어쩔 수 없다는 거 아는데 이러다가 애들 다 뿔뿔이 흩어질까 봐 좀 무섭네 우린 그럴 일 없다고 생각했는데 난 그중에서 제일 걱정되는 게 너야 안 맞는 옷 억지로 입은 거 마냥"이라고 말한다. 공주영이 잘하는 게 나랑 안 맞는 거냐고 묻자 "생각해봐라 네가 평소에 그렇게 부정적으로 받아치는 놈이었냐? 주변에서 말려도 좋게 생각하고 못하면 못한대로 다른 걸 잘하려 했고 항상 자신만만에 긍정적이던 놈이 왜 이리 부정적으로 바뀌었냐? 너는 너 그대로도 괜찮은 새끼였어 대학 가려는 게 왜 네 장점을 없애고 있냐고"라고 답한다.

공주영이 네가 뭘 아냐고 하자 "X나 잘 알지~ 넌 공부 못해도 요리 잘했고 장난쳐도 다 받아치고 경민이도 이겨먹던 놈이.. 어떨 땐 나보다 또라이인줄 알았는데 근데 지금은.. 뭐라고 해야되나 어디 혼자 골방 들어가서 폐관 수련하는 도인 같음 힘든 거 나한테만이라도 털어놓을 순 없냐 친구잖냐 임마ㅋㅋ 나도 알자 좀"이라고 말하고, 이경우도 공주영도 말해주지 않아서 서운해한다. 왜 제일 심각할 때 말이 없냐고 하자 공주영은 말하면 뭐가 달라지냐고 하지만, 김병훈은 "일단 맘이 편해지잖냐~ 너 지금 X나 불편해보여~ 애들이랑은 만나냐 너? 안 만나지? 예전엔 별것 아닌 일에도 호들갑 떨면서 얘기하던 놈이 지금은 입이 왜 이리 무거워"라고 라고 말해준다. 그러자 공주영이 "그렇게 살다가.. 그러면 안 되는 걸 알았는데 당연히 고쳐야 되는 거 아니야? 안 맞는 옷 억지로라도 입었는데 어떡하냐고"라고 한탄하자 입지 말라며, 대체 왜 그렇게 집착하냐고 묻는다.

다음 날에는 공주영에게 대학을 추천해준다. 자신과 같은 학교도 쓸 거라고.[28] 자격증은 방학 때 따고, 지금은 교내 대회, 주말에는 같이 토익학원에 가자고 계획을 짜주자 공주영은 마음이 놓였는지 미소를 짓는다. 이후 복도에서 왕자림에게 안긴 공주영을 보고 김민희와 같이 흐뭇해한다.

점심시간에는 간만에 공주영, 이경우, 안경민과 같이 밥을 먹는다.[29] 이때 "석호는 여친이랑 먹나~ㅋ"라고 말한다. 주말에 놀자고 제안하고, 안경민이 방금 공부얘기 한 거 안 들었냐고 하자 공주영은 내가 놀자했다고 밝힌다.[30] 안경민이 공주영에게 전엔 죽상이었는데 그래서 얼굴 확 핀거냐고 묻고, 김병훈은 "암튼 주말ㄱ?"라고 물으며 석호한테도 말해주라고 한다.

공주영이 이경우에게 전에 내가 미안했다며[31] 쪽팔리니까 잊어달라고 부탁할 때는 주영이가 그땐 힘들었다고 덧붙인다.

393화에서는 소방훈련에 진지하게 참여하면서 친구들이 다 나갔는지 확인한다.[32] 이경우가 말을 걸자 너 아직도 안 나갔냐고 큰 소리로 묻고, 이경우의 입을 막고 같이 간다.[33] 비상벨을 누른 선생님이 얼른 대피 안 하냐고 하자 입을 막으라고 주의를 준다. 이후 소방관이 소화기 사용법을 알려주려고 시범 도와줄 사람을 찾을 때 자원해서 나간다. 옆에서 이경우도 김병훈에게 떠밀렸고, 김경재, 선건우는 자원했다. 구진수가 인공호흡을 하면서 과한 리액션을 보이자 자리 위협을 느낀다. 구진수가 인공호흡에 실패하자 자신도 해보고 싶다고 한다.

인공호흡 훈련 때, 이경우가 공주영 기분 안 좋지 않냐고 묻고[34] 안경민이 "딱히? 니한테 사과까지 했는데 문제있음?"이라고 되묻자 "맞지~ 주영이 풀렸다 인마ㅋㅋ"라면서 동감한다. 이후 이경우를 공주영 옆으로 밀치고 뭔가를 느낀다.

394화에서는 이경우를 밀고 나서 양 엄지를 치켜세운다. 이경우가 친구들 사이로 들어가려고 하자 못 가게 막는 등 장난을 친다. 소방관이 이경우를 부르자 이경우를 밀고, 공주영과 이경우를 보고 웃는다. 안경민이 이경우, 공주영에게 끝나고 뭐하냐고 묻고, 이경우는 일, 공주영은 학원이라고 하자 "학원 too"라고 말한다. 이경우의 어깨에 팔을 두른 채, 공주영과 안경민이 투닥대는 걸 보고 웃는다.

395화에서는 이경우가 공주영의 집 청소를 해준다고 오해하면서[35] 오늘은 편히 있으라고 말해준다. 이후 이경우와 안경민에게 진짜로 왕자림이 베란다에 있냐고 톡으로 묻는다. 이경우, 안경민과 같이 화장실에 들어가고, 이경우와 안경민에게 우리 셋 다 여기 있어도 되냐고 묻는다. 화장실에서 나간 후 왕자림, 이경우, 안경민에게 그냥 사실대로 말하고 다같이 놀면 괜찮을지도 모른다고 하자, 안경민과 이경우는 친구들이 섹드립을 칠 걸 우려한다. 왕자림은 이미 공주영에게 집이라고 했음을 밝히지만, 공주영이 곤란해할까봐 자신만 나가려고 한다. 이경우, 왕자림에게 이불을 씌우고 베란다를 탈출해 집을 나간다는 아이디어를 냈고, 실제로 성공한 줄 알았지만 곧 공주영에게 들켰다.

396화에서는 이웃집 사람이 문을 열고 좀 조용히 해달라고 당부하자 안경민과 같이 사과를 한다. 이후 친구들에게 가자고 하며 자리를 뜬다. 안경민, 이경우에게 "주영이가 자존감이 많이 박살났드라구 그래서 왕자한테도 애들한테도 질투하고 죄다 부정적으로 생각하길래 너 잘하고 있다고 같이 힘내자 했제~ 오늘 보니까 그래도 기운 많이 차린 것 같드라 ..그리고... 아니다~ 뭐 알아서 잘하겠지 주영이 프라이버시☆"라고 말한다.

397화에서는 공주영과 왕자림이 PC방에 오자 "어 왕하~"라고 인사한다.

399화에서는 밥을 먹다가 왕자림이 톡으로 공주영이랑 같이 있냐고 묻자, 공주영에게 톡을 보여준다. 공주영이 가버리자 당황하면서도 방금까지 같이 있었다고 알려준다. 공주영이 어디로 갔는지는 모르는 듯.

400화에서는 명예소방관 드립을 친다.

401화에서는 졸업사진을 찍는 날 어우동 코스프레를 했다. 공주영에게 왕자림이 들고 있던 구두를 건네준다. 다른 친구들은 교복을 입고 무난하게 찍었는데, 혼자만 어우동 코스프레라 튀었다.

403화에서는 이경우의 거짓말[36]에 낚였다.

404화에서는 안경민이 시험도 끝났는데 뭐하냐고 묻자 "교내 자기소개서 대회~"라고 답한다. 안경민이 워터파크 갈 거냐고 묻자 "렛츠 쪼인 어게인~"이라고 답한다.

405화에서는 공부하는 공주영 옆에서 속옷 차림으로 시험도 대회도 끝났으니 이제 필요한 건 동반자인 것 같다며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공주영은 수영복을 골라달라는 부탁에 질색하면서 이따 학원 간다면서 단어 안 외우냐고 묻는다. 공주영의 선글라스, 모자를 쓰고 자켓을 입고 포즈를 취하자, 공주영은 질색하면서 당장 벗으라면서 진심으로 그렇게 갈 건 아니냐고 묻는다. 그러다가 "너 근데 생각은 좀 정리됐냐 그 뒤로 워터파크도 간다는 거 보니 뭔가 진전은 있나 본데~"라고 말하자 공주영은 "...가야지 시험도 끝났다는데 옷이나 벗어.."라고 말한다.

5.2. 워터파크에서 생긴 일[편집]


406화에서는 구진수와 같이 팔굽혀펴기를 하고 있었고, 구진수는 김병훈에게 몸 진짜 좋다며 감탄한다. 벌떡 일어나서 몬블이랑 부메랑 붙어있으니까 다 같이 갔다가 거기서 찢어지자고 제안하는 구진수를 보고 '내 담당인데..!'라고 생각한다. 구진수가 넌 뭐 탈 거냐고 묻자 심장마비 예방을 위해 몸에 물을 묻히면서 "아니 님들 물부터 적셔야지 뭐하세요 심장마비 걸리고 싶으신?"이라고 말하다가 멱 감냐는 말을 들었다.

407화에서는 숙소에서 당일치기 애들[37] 중 구진수도 갔냐며 아쉬워한다. 이경우가 오아람에게 한 잔 마시냐고 묻자 오아람은 맘대로 하라고 하자[38] 꼰머가 웬일이냐는 반응을 보인다.

팀전을 진행할 때는 안경민이랑 같이 팀장을 하고,[39] 가위바위보로 팀원 선택권을 정했다.[40]

첫 게임은 가위바위보에 이긴 김병훈 팀이 정했는데, 오렌지 게임이었다. 홍진희, 왕자림, 김병훈 순서로 진행되는데, 큰 동작과 공중제비를 돌아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41] 중간에 피어준이 오렌지가 아니라 운석을 들고 나오냐고 하는 건 덤.

이후 안경민과 석호와의 대화에서 술 게임으로 꼴아버렸다고 언급되며[42] 이후 이경우 사건은 워터파크에서 알지 못한다.

5.3. 이클립스[편집]


411화에서는 지쳐가던 공주영의 집에 찾아와 커튼을 펼쳤다

412화에서는 친구들이랑 만나냐고 묻고, "예전엔 별 거 아닌 것도 호들갑 떨면서 얘기하던 놈이"라고 말하자 공주영은 '그래 예전의 나는 그랬지'라고 생각하면서 그렇게 살다가 그러면 안 되는 걸 알았는데 당연히 고쳐야 되는 거 아니냐, 안 맞는 옷을 억지로라도 입어야 되는데 어떡하냐고 되묻는다. 이에 김병훈은 입지 말라면서 대체 왜 그렇게 집착하냐고 하자, 공주영은 이렇게라도 해야 반복이 안 된다고 한다. 자신은 존X 찌질하고 질투도 심하고 열등감도 심하고, 헛소리에 휘둘려서 친구도 의심하는 새끼라고 자조한다.

공주영이 양민지가 왕자림과 남유리가 닮았다고 말한 것을 들은 뒤 이경우가 의심된다고 털어놓고 자신이 변하자 다들 자신에게 맞춰준다며 변하는 것이 맞다는 말과 함께 자책하며 한탄하자 "에이ㅋㅋㅋㅋ 아주 바닥까지 갔네 왜 이리 비관적이냐?ㅋㅋ 네가 바뀌었다고 태도가 달라진 게 아니라 다들 너 걱정하는 거지 생각해봐 너도 왕자나 이갱이 기분 안 좋아보이면 엄청 신경 쓰잖아 그거랑 똑같어~ 심지어 니는 인마 원래 밝던 애가 침울해져서 나타났는데ㅋㅋ 애들이 걱정 안하겠냐ㅋㅋㅋ 그리고.. 경우가 잘생기긴 했지~ 근데 둘 다 서로한테 별 관심 없을 걸ㅋㅋ 그건 진짜 기우야 인마ㅋㅋㅋ 요즘 네가 공부한다고 애들이랑 멀어져서 그래~ 예전엔 그런 생각 안 들었잖아ㅋㅋ 그래서 경우가 뭐라든?ㅋㅋㅋ"라고 말해준다.

공주영이 "(이경우가) 미쳤냐던데.."라고 답하자 김병훈은 "거봐ㅋㅋㅋㅋㅋ 나도 경우 잘 생겨서 질투 나~! 여자애들한테 인기도 많고~ 니 나한텐 질투 안 나잖아~ 안경민 질투나냐? 안 나지?ㅋㅋ 다 경우가 잘 생겨서 그래 인마ㅋㅋ"라고 말한다. 공주영은 모두 내 망상이고, 내가 못나니까 그걸 인정하기 힘들어서 주변을 꼬아서 본 것 뿐이라고 생각한다. 공주영이 자신의 목표 목록을 보여주자 김병훈은 안쓰러워하면서 힘들면 말을 하지 이게 뭐냐고 한다. 이것밖에 방법이 없었다고 한다는 공주영에게 왕자림이 좀 그래할 것 같다고 걱정하고, 자신이 왕자림이면 좀 쓸쓸할 듯 하다고 한다. 그러자 공주영은 "아냐 자림이는 그런 거 신경 안 써 그런 스타일도 아니고.. 지금 오히려 나한테 맞춰주려고"라고 말하자 "아니 왕자림이 이걸 진짜 원한대? 이렇게까지 바꾸면 왕자도 무서울 걸"이라고 묻는다. 공주영은 "뭐가? 그게 그동안 자림이가 원하던 모습인데? 자림이는 내가 더 잘 알잖아"라고 말하며 예전처럼 하면 분명히 반복될 것을 우려한다.

그래도 표현은 하라면서 이게 좋아하는 놈 맞냐고 묻고 목표 목록에서 표현 많이 하지 않기는 빼라고 한다. 아예 이게 연애냐면서 목표 목록을 구기고, 이게 연애면 자신은 안 한다고 한다. 공주영에게 "난 너가 왕자랑 헤어져도 상관없어 계속 만나도 상관없고 근데 그냥 난 네가 편했으면 해 난 네 친구니까"[43]라고 말해주고, 기운 내라면서 언제든 힘들면 얘기하고 혼자 또 저런 갬성타지 말라면서 어깨를 꽉 잡고,[44] 뭉친 어깨를 풀어주며 "만날 앉아서 안 하던 짓 하려니 힘들지?"라고 위로해준다. 자신이 지원한 대학에 네 전공도 있다고 알려주자 공주영은 "너랑 대학까지 같이 다니라고..?"라고 말했다.


5.4. 414화~[편집]


414화에서는 면도를 하고 있다가 이경우가 먼저 집에 갔다는 말을 듣고 놀란다. 안경민이 그 새끼 지 X대로 하는 거 한 두번이냐며 관심없다는 듯 날카로운 반응을 보이자 뭔가 이상함을 느낀 듯 당혹스러워 한다. 안경민이 다른 친구들과 이경우의 짐을 누가 맡을 건지 투닥거리는 걸 보며 말 없이 진지한 표정을 짓는다. 이후 이경우에게 두고 간 짐을 갖다 주려했다.

416화에서는 집으로 돌아와 이경우에게 카톡과 전화를 하지만 카톡은 확인하지 않고, 전화는 아예 꺼둔다. 이를 보며 심란한 표정을 짓는다.[45]

417화. 매우 오랜만에 김병훈이 중심이 된 화. 등교해서 김병훈 답게 여러 친구들에게 이경우의 행방을 묻고 다닌다. 다들 관심이 없는 모습에 착잡한 표정을 짓는다. 공주영에게도 물어보나 역시나 똑같이 '이경우 원래 지각하잖냐' 는 대답을 듣고 요즘 안 그러다 갑자기 그러는 거 보면 뭔 일 있는 거 같다고 중얼거린다. 공주영이 왕자림과 진짜 좋아졌다며 화제를 돌리면서 고맙다고 말하자 웃으며 앞으로도 고민있으면 뱅은영 찾으라고 답한다. 자신이 아무리 모쏠이라지만 때론 이런 단순한 시선이 정답일 때도 있는 거라고.[46]

잠시 후 공주영, 안경민, 석호가 김병훈에게 이경우 사안에 대해 어떻게 말할 건지 토론하고 있떤 도중 갑툭튀한다. 아무것도 듣지 못해 이경우를 찾으러 가자고 말하지만 안경민, 석호 둘 다 핑계를 대고 빠지며 공주영에게 제대로 말하라고 신호를 주고, 공주영도 머뭇거리다가 말하려고 하지만 그때 왕자림과 마주친다. 진실을 안 김병훈, 왕자림의 반응이 두려웠고, 아무것도 모른 채 웃고 있는 왕자림의 모습에 안심한 공주영은 결국 이경우한테 들으라는 말만 남기고 왕자림이랑 같이 가버린다.[47] 이에 의리없는 놈들이라고 투덜거리며 혼자 가겠다고 툴툴댄다. 그렇게 하교 시간, 이경우의 짐을 챙기러 교실로 들어가다 먼저 와있던 구진수에게 너네 이경우 싫어하냐는 질문을 듣고 놀란 표정을 짓는다.[48]

418화에서는 구진수의 말을 듣고 이경우의 가방을 잡으며 "싫어하긴 누가?!"라고 말하면서 애들끼리 뭔가 있음을 느끼지만, 가서 들어보려고 한다. 구진수가 같이 가고 싶어하자 떨떠름해하면서 경우랑 친하냐고 묻는다. 구진수가 이경우랑 친하다고 해도 너 오면 불편해할 거라며 나 혼자 가겠다고 거절했지만, 구진수가 너랑도 친해지고 싶고, 너 진짜 멋있고 재밌다고 칭찬하자 넘어가고 만다. 그러나 집에 이경우는 없었고, 전화도 받지 않는다. 이경우의 어머니 장수연과 대면하자 90도 인사를 한다. 장수연이 여전히 씩씩하다고 하자 여전히 고우시다고 답한다. 이경우가 집에 없다는 걸 알게 되고, 장수연이 이경우가 또 학교 안 갔냐고 묻자 대답하지 못한다. 구진수가 대신 대답하고, 방학식이라 괜찮긴 한데 이경우가 걱정돼서 왔다고 한다. 장수연에게 "경우 보고 꼭 연락 좀 달라 해주세요! 이 자식 제 톡 안 봅니다!"라고 부탁한다. 장수연이 경우 오면 말해주겠다고 하면서 가방을 달라고 하자 이경우의 가방을 건네주는데, 장수연이 가방을 받고 휘청거리자 대신 들어주려고 한다. 장수연이 경우가 좋은 친구들을 둬서 너무 든든하고, 앞으로도 사이좋게 지내주라고 부탁하자 당연하다고 하면서 다음엔 주영이랑 같이 놀러오겠다고 한다. 이경우에게 무슨 일 있는지, 친구들도 이상할 정도로 이경우에게 신경쓰지 않는 걸 신경쓴다. 구진수가 이경우의 아버지에 대해 묻자 미국 가셨다고 돌려 말한다. 이경우가 알바하는 치킨집에 가서 이경우를 만나지만, 이경우는 대답도 없이 나가버린다. 이경우가 폰을 잃어버리지 않았는데도 연락을 받지 않고, 내일 다시 오려고 했지만 이경우가 오늘까지만 일하는 걸 알게 되자 씁쓸해한다.

419화에선 왕자림, 친구들과 계획한 공주영 생일축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지만 공주영의 생일이 끝나도록 연락을 하지 않는 이경우 때문에 화가 났는지 직접 집으로 찾아간다. 그러나 집 현관이 열려있고 그 사이로 사람의 흔적이 보이자 급히 집으로 뛰쳐들어가는데, 그곳엔 쓰러진 경우 어머니가 있었다. 급히 경우 어머니를 흔들어 깨워보지만 반응이 없어 이경우에게 연락을 하지만 이경우는 전화를 끊고 알바를 하러 가버린다.

420화. 석호, 안경민, 공주영에게 연락을 하고 병원에서 기다린다. 간호사에게 이경우의 연락처를 알려주고, 석호, 안경민이 도착하자 이를 악물고 험한 말까지 하며 대체 뭔 일이냐고 추궁한다. 때마침 이경우가 도착하자 곧바로 멱살 잡고 벽에 밀치며 대체 왜 전화를 안받냐고 화를 낸다. 이경우가 뭔 상관이냐고 쏘아붙이자 당황스러워 한다. 때마침 간호사가 이경우를 불러 가고, 석호, 안경민에게 드디어 자초지종을 듣는다.[49]

죽든 말든? 미쳤냐 씹새끼야.[50]

좋지 않은 소식을 듣고 절망하는 이경우, 그 앞에 공주영, 석호, 안경민과 같이 서 드디어 5자 대면을 한다. 안경민의 말에도 날 선 반응을 보이는 이경우에게 다 걱정돼서 온 건데 왜 그렇게 말하냐고 타박한다. 이경우가 아랑곳하지 않고 너희들이 온 거 다 걱정이 아니라 동정이라며 자신이나 자기 엄마가 죽든 말든 니들이 뭔 상관이냐고 쏘아붙이자 뺨을 후려치며 말을 끊어버린다.[51] 욕까지 하며 미쳤냐고 으르렁 거리고, 이경우가 지지 않고 더 때리라고 맞불을 놓자 방금 건 어머니 대신 때린 거고 이젠 안때린다고 말해 이경우의 입을 다물게 만든다. 이내 이경우가 조승민한테 불타 죽을 뻔한 그날 죽게 내버려 두지 그랬냐고, 차라리 그렇게 했으면 보험금이라도 나왔을텐데 라고 말하자 눈물을 맺히며 그런 말하면 어머니께 죄송하지도 않냐고 일갈한다.[52]

이후 422화에서는 주스를 들고 이경우 어머니의 병문안을 오게 되고.[53] 이경우와 1대1로 대면하게 되지만[54] 이경우는 이전과 같이 가라는 말만 한다. 김병훈은 쉽지는 않겠지만 애들한테 사과하는게 어떻겠냐 라고 말을 건내지만[55] 이경우는 이제와서 용서받을 생각도 없다며 자리에서 나온다.[56]

423화에서는 안경민이 이경우에게 "조승민이랑 계속 처놀지 그랬냐", "그 새끼나 니나.."라고 말한 일을 떠올리며 죄책감을 느끼고, 석호가 "됐어 이미 지른 거 니 말대로 진짜 안 좋은 일 생각하면.."이라고 말할 때, "생각 안 할 거야 그러니까 니네도 그냥 신경 그만 쓰고"라고 말한다.[57] 석호는 병원 갔다 온 거냐고 묻고, 안경민은 "닌자임?? 왜 기척을 숨기고 다님??"이라고 말하면서도 이경우랑은 봤냐고 묻는다. 이경우랑도 봤고 그렇게 걱정 안 해도 될 거라고 하면서도 뭔가를 말하지 않고, 병원에서 우리 시끄럽다며 오지 말라 했다고 얼버부린다.[58] 안경민이 말을 하다 마냐며 답답해하다가 욕을 하자, 손으로 얼굴을 감싸며 왜 욕을 하냐고 묻는다. 이 말에 안경민은 심란해서 그런다고 답하고, 대가리라도 쳐서 워터파크 때부터 기억 지워졌음 좋겠다고 한탄하지만 김병훈이 내가 해줄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자 "하지만 이대로 살아가야겠지.."라고 말을 바꾼다.



5.5. 안경민과 송혜민의 소개팅[편집]


426화에서는 공주영에게 커피를 받는다. 장수연을 걱정하자 공주영은 위에 혹이 난 걸 떼면 괜찮아지신다고 하셨고, 일단 괜찮아 보이셨다고 답한다. 공주영이 혼자 병문안 갔냐고 물으면서 이경우가 뭐라 안 했냐고 하자, 이경우가 뭐라 했다고 한다. 공주영은 이경우가 병문안에 온 자신에게 폭언을 한 일, 왕자림에게 고백했던 일을 털어놓고 어이없어하자 이경우가 진짜 작정을 했다고 생각한다. 공주영은 이경우에게 왕자림과 자신 사이에 낄 틈이 없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지만, 적어도 나한테 미안하면 끝까지 짝사랑을 숨겨야 하는 게 아니냐고 한다. 이를 듣고 자신은 알 것 같다면서 이경우가 우리를 손절할 생각이라고 한다. 병문안에 갔을 때 자신도 밀어냈고, 그 날 이경우의 아버지가 와서 뭔 일 있던 것 같은데 그뿐만이 아니었던 것 같다고. 이에 공주영은 이경우의 아버지가 왔었냐며 놀라고, 이경우의 다친 얼굴을 떠올린다.

나도 너랑 마찬가지로 걔가 그럴 줄 몰랐다면서 지금 충분히 힘들거라 생각해서 도우러 간 건데 걔가 그걸 바라지 않았다고 추측하고, 이경우는 우리랑 있는 게 더 힘들 것 같다고 여긴다. 이경우의 의사를 존중하고, 공주영에게도 이경우랑은 더 이상 힘든 거 아니냐면서 우리가 경우를 계속 참아줬다고 생각하겠지만 솔직히 그동안 제일 참은 건 우리들한테 그걸 숨겨야 했었던 이경우라고 한다. 공주영에게 지금은 걔가 참았던 게 터지는 시기 같으니 이경우를 놔주자고 한다. 서로 존중하고 끝냈으면 된 거라면서 손바닥으로 등을 치고 나서 왕자림의 반응을 묻자, 공주영은 왕자림이 걍 뭐 어쩌라는 식으로 반응했고 생각해보니까 왕자림에게는 늘 있던 일이라고 한다.[59] 이후 안경민과 만나서 밥을 먹는다.[60]

안경민은 공주영과의 약속에 김병훈도 있는 걸 못마땅해하며 넌 더치하라고 한다. 안경민이 송혜민에게 톡을 받고 톡을 읽으면 5초안에 답장해야 된다면서 예민하게 굴고, 망하면 김병훈 탓이라고 한다. 이에 갑자기 내 탓으로 만드냐면서 어이없어한다. 그리고 안경민과 서로를 돌려깐다.


5.6. 마지막 학기[편집]


이후 430화까지 등장이 없었지만 431화에서는 이전병원에서 이경우에게 했던 말[61]덕분에 이경우가 가정폭력으로 인해 생겼던 틀을 깨는데 도움을 주게 되었다. 물론 그 대화를 떠올린 후에도 이경우는 잠시 망설였지만 여전히 말 한 마디로 퉁칠 일이 아니라며 답답하게 굴었다.[62]

432화 축제 에피소드에서는 전을 부치는 남궁지수 앞에서 장난을 치고, 안경민과 같이 서로를 디스한다. 남궁지수와 오아람 사이를 보며 호응해주고 너네 사귀냐고 묻는다.

433화에서는 이삼제에서는 1학년 학생이 본인못지않은 춤끼를 선보이자 승부욕이 생겼는지 흥을 돋구려고 하다가 안경민에게 제지당한다.[63]

마지막 졸업식 에피소드에서는 봉사상을 받으며 기뻐하며,[64] 졸업식이 끝나고 임동규가 2학년3반 때 친구들과 마지막 단체사진을 찍자고 할 때 혼자서 학교를 떠나려는 이경우를 붙잡아오는 등 마지막까지 공주영과 이경우사이에 감초같은 역할을 해주었다.[65] 물론 공주영도 마지막일 수도 있다며 전화로 붙잡았다. 단체사진 이후 공주영과 김민희, 선건우, 조준식과 함께 3학년 담임 독고문과 사진을 찍는다.
이후 다른 프리시즌 6인방[66]처럼 단독샷이 나온다.

6. 에필로그[편집]


에필로그 1에서는 공주영과 같은대학에 지원했고 공주영은 떨어졌으나 김병훈은 본인은 붙었다는 언급이 된다.

에필로그 2에서는 빠른이라 술집에 못 왔다고 언급만 된다.[67]

에필로그 3에서는 석호, 이미희 커플의 결혼식에 참가. 아직도 철없이 함부로 말하는 친구들에게 한소리하는 공주영에게 동조하며 등장. 석호의 아들 석찬을 안고 있다. 이후 부케받는 것을 핸드폰으로 촬영하다가 왕자림이 놓친 부케를 낚아채는 공주영을 보며 눈물을 흘릴 정도로 빵터진다.

7. 후일담 및 완결 이후 행적[편집]


(작가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언급한 부분만을 공식 설정으로 한다)

모쏠 김병훈은 여친이 생겼는가?
- 대학에 진학하고 캠퍼스 라이프를 즐기는 과정에서 생겼다. 사실 병훈이 같은 사람을 좋아하는 여자도 많은데, 고등학교까지는 우물 안 개구리다보니 만나지 못했던 것 뿐이라고. 공주왕자가 결혼한 스물 일곱 시점에서는 첫 번째 연애일지 두 번째 연애일지는 몰라도 어쨌든 연애를 하고 있다.

어떤 사람인가?
- 예슬이같은 느낌의 여자친구일 것이라고.[68]

참고로 그 수많은 Q&A 가운데 병훈이 질문은 이게 다였다고(...) 작가도 빛병훈이라더니 겨우 여친 질문이 끝이냐며 황당해했다. 도서관 누나도 질문이 있는데

[1] 연애혁명 운동회 뒤풀이 편에 나오는 꾸어 먹자라는 고기 뷔페이다.[2] 이때 병훈의 팔을 자세히 보면 그렇게 힘을 많이 주고 있지도 않다. 그냥 팔을 가볍게 잡고 있는 느낌.[3] 최초 루머 유포자는 공주영.[4] 참고로 이건 발리에서 생긴 일조인성 패러디다.[5] 참고로 폭발 장면이 나온 동시에 방귀를 뀌었다.[6] 수학여행 실사 배틀그라운드때 홀수번호 헬멧인 빨간색 헬멧을 쓰고 있었다. 하지만 169화에선 수학시간에 선생님이 6번 나와서 풀어봐 할때 하잇 하면서 일어서기도 했다. 그런데 169화는 2학년 극초창기여서 2학년때 새 번호를 받은 것이 익숙하지 않아 즉, 작년 번호, 1학년때 번호가 6번이었을 수도 있었다. 그리고 364화 반배정에서 4번 김경재를 포함한 김씨 성 아이들이 3명이 존재하는것으로 보아 7번 확정.[7] 이때 조연사는 다른 교직원들과 같이 샤브샤브 음식점에 갔다.[8] 각각 전교 1등, 2등, 3등, 4등, 5등. 진학반 학생들이다.[9] '대'성공의 야민정음.[10] 이경우와 석호도 알바를 뛰어서 돈을 모은 후 당일날에 왔다.[11] 왕자림은 공주영과 같이 기차를 탈 거라고 했다. 원래는 안경민이 그 자리였는데, 이경우와 석호가 당일날 오면서 다시 오바람의 차에 탈 사람을 추렸는데, 김병훈이 당첨되었다.[12] 실제로는 매우 위험한 일이다. 작가도 그 앞에 경고문을 붙여 놓았다.[13] 이름을 기억하지 못했다.[14] 펀치기계를 사용할 때 김병훈의 괴력이 부각되는데 이태양이 낸 신기록인 984점을 가뿐히 뛰어넘어 989점으로 바로 신기록을 내버린다.[15] 입수하다가 안경민에게 맞았다.[16] 옆에서 안경민은 남유리를 거론한다.[17] 이경우, 석호, 안경민. 공주영은 왕자림을 데려다준 후 연락한다고 했고, 정상훈은 안 갔다.[18] 생양아치도 김병훈이 장난스럽게 가드만 올리자마자 바로 후퇴한 걸 보면 무력은 상당한 듯.[19] 최한별은 비염을 앓고 있어서 냄새를 잘 못 맡는데도 코까지 막으며 불쾌해하는 거 보면 김병훈의 방귀 냄새가 매우 지독한 듯.[20] 임동규가 가면 뭐 주냐고 묻자 턱시도가면이라고 대답한다.[21] 그마저도 김병훈, 선건우, 임동규였다. 참고로 김병훈의 아이디는 '광곡리섹시녀', 선건우는 '성거누띠', 임동규는 '야스동'.[22] 폰은 석호가 전해줬다.[23] 문제는 그 시청자들이 서영준, 이경우, 박성태, 피어준, 선건우, 채병석, 김경재 외 3명(전경태, 정순혁, 석호로 추정)이었다.[24] 그 전에 공주영이 외계인에게 납치당해 정신이 개조당한 거 아니냐는 드립을 쳤다.[25] 공주영이 요즘 친구들이랑 잘 안 놀고 만날 공부만 한다고.[26] 물론 즉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27] 공주영네 집 간다니까 이경우가 사 줬다고 한다. 이경우 본인은 알바 때문에 못 간다고.[28] 공주영은 호텔조리과, 김병훈은 호텔관광과에 갈 예정이다.[29] 이때 이경우는 왕자림을 보고 있다가 본인 맞은편 자리에 공주영이 앉자 당황한다.[30] 수능은 포기하고 내신에 몰빵할 계획이며, 시험도 끝난 겸 이번 주말에 쉬자고 했다.[31] 이경우와 왕자림 사이를 신경쓴 일.[32] 이때 3학년 3반 반장임이 밝혀졌다. 부반장은 김경재라고.[33] 이경우는 말을 걸려다가 갑자기 입이 막혀서 당황한다.[34] 피어준이 공주영에게 인공호흡 안 하냐고 묻고, 친구들도 몰아갔기 때문.[35] 왕자림은 조용히 나가려고 했는데 공주영과 친구들이 이미 도착해서 나갈 타이밍을 놓쳤다. 이경우는 베란다에 숨은 왕자림을 대신해 설거지를 하는 척 했고, 왕자림의 신발도 숨겼다.[36] 석호와 이미희가 싸웠다.[37] 박수진, 백미영, 구진수[38] 하지만 대회 준비 때문에 한 잔만 마시겠다고 한다.[39] 임동규도 팀장을 하고 싶어했지만 무시당했다.[40] 김병훈의 팀원은 공주영, 석호, 정순혁, 한송희, 홍진희. 안경민의 팀원은 왕자림, 이경우, 이미희, 임동규, 피어준.[41] 오아람은 기술 10점이라고 평가했다.[42] 안경민과의 대화를 통해 일상중동창들중에서 주량은 나쁘지않은것으로 추측된다.[43] 이경우의 태도와 결정적으로 대비되는 장면이다. 이경우 역시 402화 백야 편에서 공주영에게 정상이 아닌것 같다며 "그럴거면 헤어지고 편하게.."라는 비슷한 태도를 보이는 것도 같지만, 공주영이 편한게 우선이라며 격려하는 김병훈과는 달리 티나게 왕자림을 먼저 걱정하고 있었다. 이 차이를 당연히 공주영은 눈치채고 있었고.[44] 공주영이 아파할 정도로 세게 잡은 듯.[45] 이전 에피소드에서 김병훈은 애들이 뿔뿔히 흩어질까봐 걱정한 적이 있었다.[46] 이 화 제목이 보통의 시선이다. 이때 구진수가 나오는데, 이때문에 구진수가 무슨 역할을 추측이 나왔지만, 작가가 설명한 구진수의 역할로 미루어볼 때 보통의 시선이란 이미 독자들조차 모두 알고 있는 작중인물들의 이해관계를 전혀 모르는 철저한 제3자의 시선을 의미한다.[47] 이때 공주영은 친구와의 의리를 모두 저버리는 등 잘못은 이경우가 했는데 그의 행동으로 인해 주변인들이 서로에게 미안함을 느끼는 것이 부당하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이경우가 알아서하라는 독백을 남긴다. 실제로 공주영에게 사실대로 들으면 앞서 이경우를 두둔했던 김병훈은 공주영에게 미안함을 느낄 가능성이 더 크다. 오히려 이경우에게 듣는 것이 안경민과 석호가 그랬던 것처럼 사실을 전해듣고 처음 드는 감정을 털어내고 공주영과 수월하게 풀 수 있을 것이다.[48] 상술했든 제목이 보통의 시선, 이고 본인도 방금 전 공주영에게 단순한 시선이 정답일 때도 있다고 조언한 것을 조합하면 보통의 시선, 단순한 시선 해당하는 인물이 바로 구진수이고, 구진수가 한 "안경민, 석호, 공주영이 이경우를 싫어한다." 라는 말이 바로 정답이라는 것. 김병훈도 이를 깨달은 것처럼 놀란 표졍을 짓는다.[49] 다만 안경민 본인도 공주영이 아니라 자신이나 석호가 말하는 것을 껄끄러워했기 때문에 간략하게만 설명한다.[50] 작중에서 김병훈이 이경우가 조승민에게 당하고 응급실에 실려온 직후인 311화 제외 처음으로 진지하게 화를 내고 쌍욕에 폭행도 했다. 평소 김병훈의 느긋하고 유쾌한 성격을 생각하면 아주 충격적인 장면. 물론 멘탈이 제대로 박살난 이경우를 정신차리게 하기 위한 폭행이었다.[51] 이 광경을 본 안경민은 입을 틀어막으며 경악했다.[52] 하지만 이경우는 아무 말도 하지않고 간호사의 부름에 그냥 가라는 말만 남긴채 자리를 나온다.[53] 김병훈이 친구를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54] 얼굴에 핏자국이 묻어있는 이경우를 보고 처음에는 당황하였지만 이내 같은 병실 사람들이 했던 대화를 떠올리고는 아무말 없이 이경우 옆에 앉는다.[55] 덧붙여서 사과하는 너도 그걸 듣는 우리도 절대 가벼운 마음으로 듣지 않을 거라고 한다.[56] 김병훈은 왜 우리에게 의지하지 않는거냐며 안타까워하지만 이경우는 그러니까 자긴 쓰레기니 그냥 버리라는 말과 함께 병실로 발걸음을 옮긴다.[57] 이에 안경민은 욕을 하며 크게 놀란다.[58] 이후 공주영과의 대화를 하면서 이경우를 그만놔주자고 한것으로 보아 안경민과 석호에게도 같은말을 할려고했던것으로 추측된다.[59] 공주영 자신이 불안해한 게 머쓱할 정도라고.[60] 안경민이 공주영에게 밥을 사주려 한 건 송혜민은 소개시켜 줬기 때문. 다만 공주영은 안경민의 노래를 듣고 송혜민을 소개시켜준 일을 철회하고 싶어했다.[61] 때리면 때리는 사람이나 맞는 사람이나 서로 기분만 더럽지 그게 뭐가 사과고 용서냐는 말[62] 결정적으로 폭력에 의거한 사과에 틀을 깨도록 한 것은 공주영의 친구잖아 일갈을 듣고 떠올린 어머니와의 대화. 공주영이 이경우의 가장 친한 친구고 언제나 곁에 있어준다는 이유로 좋다고 했던 그 대화다.[63] 송혜민의 시야를 가려주면서 연끊기전에 하지말라고하는것은 덤.[64] 졸업식강당에서 봉사상으로 본인이름이 언급되자 모르는척하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준다.[65] 조용히 가려는 이경우의 오토바이헬멧을 가로채며 사진찍으면 돌려준다며 여전히 이경우에게 친근하게 대했으며 다시 안 좋아질뻔한 공주영과 이경우 사이의 분위기를 나름좋게 풀어냈다.[66] 공주영, 왕자림, 이경우, 양민지, 김병훈, 오아람[67] 불쌍하다고까는 이삼정보고친구들의 모습은 덤이며 술집에서 걔는 얼굴이 민증아니냐며 그냥 오라고 연락하자고 언급된다.[68] 실제로 작중 방예슬이 고3때 사귀던 '우식'은 키가 크고 덩치가 있다는 묘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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