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복(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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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제강점기 당시 3.1 운동에 참여하여 충남 홍성군에서 만세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 2007년에 대통령표창이 추서되었다.
2. 생애[편집]
김만복은 1902년 10월 7알 충청남도 홍성군에서 태어났다. 1919년 3.1 운동이 발발하고 전국 각지에서 만세시위가 일어나자 홍성군에서도 김만복을 비롯한 독립운동가들이 만세운동을 일으키기로 계획하였다. 1919년 4월 1일 밤 이원교의 집에서 연극이 공연되고 있을 때 임시 공연장에 30여명이 모여 독립만세를 외치며 시위를 시작하였다. 하지만 곧바로 일경에 의해 해산되었고 다음날 또 한 번 홍성 장터에서 만세시위가 펼쳐졌고 김만복도 여기에 참여하였다. 그 후 체포된 그는 1919년 4월 14일 홍성경찰서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태(笞) 90도를 받고 풀려난다. 1925년 1월 2일 고향에서 사망하였다.
대한민국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리어 2007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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